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월 12일 이선경 대표(위드인사이트)를 모시고 ‘긍정심리 메타인지 학습 코칭’이라는 주제로 부모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도내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진로와 학습 및 전지적 자녀 시점에 대한 이해를 통해 긍정심리 메타인지 학습법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양명희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부모님들이 자녀 학습 코칭에 활용 가능한 긍정심리학 및 메타인지 학습법의 이해를 토대로 효과적인 자녀 지도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부모의 자질 향상과 부모-자녀 관계 개선을 조력하기 위해 다양한 주제를 선정하여 부모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10월 10일에는 ‘전지적 부모 시점! 청소년 자녀 자기관리 코칭’이란 주제로 온라인 특강을 진행할 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연구원은 9월 13일 15시, 제주연구원 3층 윗세오름 대강당에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와 제주 체육의 미래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가 체육분야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대응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주제 발표는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에 따른 제주 스포츠의 방향 제언”이라는 제목으로 이인엽 제주대학교 스포츠과학과 교수가 발표할 예정이다. 토론은 신진성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회장의 진행으로, 강영철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부회장, 홍성배 삼다일보 논설실장, 하성용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김양보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체육교육국 국장, 제갈윤석 제주대학교 체육교육과 교수, 최영근 제주연구원 전문연구위원이 참여하여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에 대한 체육분야의 영향에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양덕순 제주연구원장은 “체육은 도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뿐만 아니라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는 중요한 분야”로서,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가 체육 분야에 미치는 영향을 다각적으로 분석하여 성공적인 추진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의료원은 11일 제주의료원 회의실에서 지역주민의 복지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고독사 예방 및 관리를 위한 통합적 발굴·지원'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 서부종합사회복지관, 아라종합사회복지관, 제주순복음종합사회복지관, 제주시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 초록우산 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경근)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내 고독사 위기가구의 조기 발견 및 지원을 통해 고독사를 사전에 예방하고 더 나아가 의료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입원 외래 의료비 지원 등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상훈 제주의료원장은“도내 고독사가 사회적 문제가 대두 될 만큼 새로운 전환점 마련이 필요하다. 고독사 위기 가구 조기 발견이 사회적 문제 해결에 가장 중요한 역할인 만큼 기관들의 역할이 중요하고, 필요한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 ” 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제주의료원은 제주시와 고독사 위기 가구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고독사 예방을 위해 다각도로 모색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아 도서관에서 문화 예술 공연 관람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클래식 뮤지컬 “숨비소리” 공연을 오는 29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클래식 뮤지컬 공연 전에는 “도서관 뮤직 리스트”에 참여한 아이들의 작은 발표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클래식 뮤지컬 ‘숨비소리’는 박은혜 강사외 5명의 구성된 공연팀으로 바다로 떠난 해녀 엄마를 걱정하는 어린 딸 ‘올레’의 모험과 성장을 그린 그림책을 클래식 뮤지컬로 그려낸 이야기다. 프로그램 신청은 오늘 13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은 추석을 맞이하여 12일 ‘가롤로의집’을 방문하여 전 직원의 정성을 담은 위문금을 전달했다. 제주국제교육원은 2022년부터 매해 정기적으로 가롤로의집에 따뜻한 마음을 담아 위문금을 전달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이유선 원장은“앞으로도 이웃에 대한 관심과 지속적인 위문활동을 통해 정을 나누고 함께함으로써,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추석을 맞이하여 이웃사랑과 나눔의 문화를 실천하고자 12일 총 10곳의 사회복지시설에 작은 정성을 담은 위문금을 전달했다. 제주시교육지원청은 매년 설과 추석을 앞두고 7개 부서의 모든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모금한 위문금을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함으로써 소외된 이웃들을 위로하고 시설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해오고 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과 배려의 위문활동을 실시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의 장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정착과 진로·학업 설계를 위해 지난달 31일에 이어 오는 14일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중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 고교학점제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자녀의 진로·학업 설계 준비 과정의 필요성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 지난 설명회 1부에서는 고교학점제 정책 이해를 주제로 했고, 2부에서는 고등학교 현직 교사가 진로·학업 설계의 중요성을 안내한다. 자녀와 소통하면서 진로 설계를 충실히 할 때, 흥미와 적성에 맞는 과목 선택을 통해 고교학점제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2021년부터 고교학점제 준비학교 운영을 통해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학생들의 진로 희망에 따른 과목 선택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학교에서 필요한 부분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며 “학생과 학부모의 고교학점제 이해도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김경미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삼양동·봉개동)은 11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지방의회법 제정과 지방의회 강화' 정책토론회에서 "지방의원 권한과 처우 현실과 개선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번 토론회는 제22대 국회에서 지방의회법 제정을 위해 국회 김문수, 김영환, 서미화, 이광희, 임미애, 전진숙 의원과 더불어미주당 전국기초의회의원협의회, 전국광역의회의원협의가 공동주최했다. 이날 김경미 의원은 ‘지방의원 권한과 처우 현실과 개선방안’을 주제로한 발제에서 지방의회법 제정의 방향성으로는 형식적 분법(分法) 지양, 의무에 상응하는 의원 권한과 처우의 명시, 지방의회 의무 강화 등을 중요사항으로 제안했다. 특히, △현행 의원정수 2분의1 범위에서 임용하고 있는 정책지원관 제도는 의원정수 범위로 확대해 의원 1인당 1명 배치, △상임위원회 정책전문성 강화를 위한 전문위원 정수 현실화, △입법조사관 예산정책관 등 상임위원회 의사·행정과 정책파트의 체계적 조직 분리, △원내 교섭단체 의정활동 지원을 위한 법적 근거 명문화 등을 과제로 제시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서귀포시는 귀성객과 입도객이 증가하는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아프리카돼지열병, 소 럼피스킨 등의 악성가축전염병 청정지역 사수를 위해 특별방역대책 상황실 운영 및 방역활동을 강화하는 등 차단 방역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2019년 9월 17일 이후 위기경보 “심각”단계를 5년째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으나, 지난 1월에 경북 영덕 및 경기 파주 양돈농가를 시작으로 최근 경기 김포에서 발생하여 금년에도 총 8건이 발생했다. 또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주된 전파 매개체인 야생멧돼지에서 바이러스가 6개 시·도(경기, 강원, 충북, 경북, 부산, 대구)에서 지속적으로 검출되는 등 도내 유입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추석 연휴 악성가축전염병 차단방역대책으로 유사시 신속 대응을 위한 연휴 기간 특별방역대책 상황실 운영 및 비상근무 체계 유지, 전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방역 수칙 홍보, 가용 가능한 소독장비를 총동원한 방역취약농가 소독 강화, 축산관계차량 및 축산관계자 방역을 위한 거점소독시설(5개소)을 운영하여 긴장의 끈을 놓지 않을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서귀포시는 한국어촌어항공단에 업무를 위탁하여 추진 중인 양식어장 정화사업 및 낚시터 환경 개선 사업의 기본조사 및 실시설계가 완료되어 9월부터 해안변 및 수중 해양쓰레기 수거를 본격 추진한다. 본 사업은 280백만원(양식어장정화사업 130, 낚시터환경개선사업 150)을 투입하여 마을어장과 낚시터 등의 수중 및 조간대 위험지역에 방치되거나 퇴적된 해양폐기물 수거를 통한 청정 해양환경 조성에 목적을 두고 있다. 지난 5월부터 현장 탐문과 선박을 이용하여 해양쓰레기량 조사 등 기본 조사를 시작했으며, 올해 양식어장(사업면적 1,100ha) 18톤, 낚시터(사업면적 320ha) 20.3톤의 해양폐기물을 수거·처리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해양수산과장(부종해)은 “전문 인력과 장비를 보유한 한국어촌어항공단과의 업무 협력을 통해, 접근하기 어려운 수중과 조간대 위험지역 등의 해양쓰레기에 대해서도 효율적인 수거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해안변에 대해여 올해 3월부터 바다환경지킴이 115명을 투입하여 8월 말까지 875.3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