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거창군 북상면은 지난 2일 북상면민의 건강과 화합을 위한 북상면 전천후 게이트볼장 개장식을 성공리에 개최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구인모 거창군수와 이홍희 거창군의회 의장, 박주언 도의회 문화복지위원장, 군의원, 유인환 거창군체육회장, 김종두 수승대농협장, 정상조 주민자치회장, 임영신 이장자율협의회장, 이성기 북상면체육회장 등 각 기관단체장과 체육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게이트볼장 개장을 축하했다. 북상면 전천후 게이트볼장은 2020년 9월에 사업을 건의해 건축 협의 등 각종 행정 절차 이행 후 2023년 11월 준공됐다. 연면적 1,316㎡으로 인조잔디로 된 게이트볼장 2면과 화장실 및 소방시설과 같은 면민의 편의와 안전을 고려한 시설이 함께 설치되어 면민들의 여가활동 활성화와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북상면 전천후 게이트볼장이 체육활동에 대한 북상면민의 갈증을 해소하고, 단순 체육시설에서 끝나지 않고 면의 다양한 행사나 모임을 함께하여 면민 간 정을 나누고 관계를 돈독히 할 수 있는 문화체육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국생활개선함양군연합회는 지난 7월 2일 거제시와 함안군 일원에서 회원 화합을 위한 현지 견학을 추진했다. 군내 생활개선회원 2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현지견학은 사회 여건 변화에 따른 농촌 여성의 의식 함양을 도모해 이들을 농촌 여성 리더로 육성하고 생활개선 회원들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활개선회원들은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거제식물원을 둘러보고 거제의 산과 숲, 바다를 경계없이 감상할 수 있는 파노라마 케이블카 탑승에 이어 함안군 강주마을에서 주민들이 조성한 해바라기축제장을 돌아보며 지역을 탐방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윤임 회장은 “이번 교육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여성농업인들의 영농여건 개선과 농촌여성 복지 증진을 위해 생활개선회가 앞장서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함양군은 7월 2일 기관단체청사 3층 회의실에서 수강생 등 3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문화기획자 양성 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농촌문화기획자 양성 과정은 함양군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우리 지역에서 새롭고 다양한 로컬문화를 발굴하고 확산할 목적으로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실시되는 계속사업이며, 주관은 함양군, 운영은 마을만들기지원센터가 담당한다. 올해 교육 인원은 28명으로 본 과정은 전문가 초청 워크숍, 팀별 농촌문화 기획에서 실제 실행까지 할 수 있도록 계획됐다. 본 교육은 전국 유명 문화기획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매주 화요일 18시 30분부터 2시간에 걸쳐 사례 위주의 강의와 질의 응답, 문화기획 및 수행 그리고 견학 등의 방식으로 11주 동안 진행된다. 주요 강의내용은 문화기획의 이해, 농촌 마을축제 기획, 로컬 기반 관광콘텐츠 기획, 문화기획 아이디어 도출 및 기획안 작성, 로컬 라이프 기반 구축, 로컬 라이프 매거진 발간 등이다. 지난해 이 과정을 통하여 서하면 은행마을의 “작은음악회”와 지곡면 개평마을의 “소원돌”행사가 진행된 바 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산청군은 3일 산청군 청년연합회가 군청을 찾아 향토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산청군 청년연합회는 이번 장학금 전달을 비롯해 이웃돕기 성금 기탁과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이원재 회장은“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꿋꿋하게 공부하는 후배들을 응원하기 위해 회원들의 마음을 모았다”며 “지역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인재 양성에 관심을 가져줘 감사하다”며 “지역의 미래를 빛낼 인재 육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거창소방서는 지난 2일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과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119청소년단은 안전을 중시하는 건전하고 건강한 청소년을 육성하기 위해 조직됐다. 발대식에서는 어린이와 지도교사가 참석해 임명장 수여와 선서문 낭독, 소방안전교육, 안전체험관 방문 체험 등을 진행하고 단원으로서 명예와 자긍심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방서 관계자는 “한국119청소년단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안전 문화를 선도하는 대한민국의 주역으로 성장해 소방안전문화 조성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4년 거창소방서 한국119청소년단은 마리초등학교, 가조초등학교·병설 유치원, 아림유치원, YMCA어린이집 어린이ㆍ청소년으로 구성돼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거창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일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25개소 550명 어린이를 대상으로 거창문화센터에서 어린이 건강 뮤지컬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모티브로 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율동과 노래로 편식 예방, 건강한 식습관 확립, 운동의 중요성 등을 교육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아영 거창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이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올바른 식습관을 기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지역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늘려가고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급식 및 영양 전문인력을 배치하여 관내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 어린이급식소(어린이집, 사립유치원) 24개소와 아동복지시설 17개소, 100인 이상 어린이집 1개소를 등록하여 위생·안전·영양관리를 지원하고 있으며, 경상국립대학교에서 위탁운영 중이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양산시는 지난 2일 양산천에서 기후온난화와 내수면 생태계의 서식환경 변화 등으로 감소하고 있는 토종 어종 증대와 수생태계 환경 복원을 위해 동남참게(치게) 약 305천미를 방류했다. 이날 방류한 동남참게는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전염병 검사를 마친 우수 종자로 선별됐으며, 갑폭장 0.7cm 이상 건강한 치게를 양산시농업기술센터, 어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방류로 어업인의 소득 증가는 물론 내수면 생태계 회복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어업인들도 지속 가능한 수생태계 환경 구축을 위해 외래어종 퇴치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산시는 농업기술센터 주요 농업시설 운영 점검 현장행정을 지난 2일 조현옥 부시장 주재로 실시했다. 이날 방문한 시설은 5월 31일 개장한 로컬푸드 임시직매장(물금읍 가촌리 1248-1, 임시공영주차장 부지내)과 7월 1일 개관한 양산시 반려동물지원센터(동면 양산대로 618, 농업기술센터 부지내)이다. 로컬푸드 임시직매장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로컬푸드 통합센터 준공 전까지 임시로 운영되는 사업장으로 개장 후 한 달여 동안 164,338천원의 매출을 올리며 매일 평균 300여명이 방문하고 있다. 지역산 농축산물과 지역산 가공품을 취급하며 우리시 거주 170여 농가, 200여 품목을 판매하는 임시 매장이지만 일단은 성공적인 출발이라 평가하고 있다. 양산시 반려동물지원센터는 3월 13일부터 6월 말까지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7월 1일 정식 개관을 하였다. 반려동물 놀이터, 목욕시설, 카페, 교육장, 입양센터 및 상담실, 외부 놀이터 등을 갖추고 있으며 시범운영 기간 이용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한 결과 만족 이상의 답변을 95% 이상 받아 효율적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거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서미경 센터장)는 7월 1일부터 8월 28일까지 한국장학재단에서 지원하는 대학생 멘토 1명과 학교 밖 청소년 멘티 9명으로 구성된 1:1 멘토링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 경험을 가진 대학생 선배 멘토가 학교 밖 청소년의 학습과 정서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본인이 스스로 한국장학재단을 통해 멘토 활동을 신청하고 원하는 기관에 배정을 요청하여 진행됐다. 학교 밖 청소년의 검정고시 합격을 위해 부족한 기초학습 능력을 향상시키고, 같은 경험을 가진 공감대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개인적 성장을 위한 따뜻한 격려와 희망을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서미경 센터장은 “선배 학교 밖 청소년으로써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소년에게 롤모델을 제시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 기초 학습 능력을 향상 시켜 검정고시 합격과 대학 진학 등 학업 향상과 미래 목표 설정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거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9세~24세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거제시는 2024년 모다드림 청년통장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7월 8일 월요일부터 7월 28일 일요일까지 모집한다. 청년에게 자산형성을 지원하여 지역정착 유도와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시행되는 모다드림 청년통장 지원사업은 매월 40만원(청년 근로자 20만원 + 도·시군 20만원)씩 2년간 적립하여 최대 만기금액은‘960만원(근로자 480만원, 도·시군 480만원) + 이자(5%)’으로 아래의 조건을 충족하는 도내에 거주 및 재직 중인 청년들이 신청할 수 있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대상자들은 11월부터 적립을 시작하고 관련 금융교육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모다드림 청년 통장 지원사업으로 관내 청년들의 꿈과 목표를 실현하는 데 한 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기를 바라며, 청년들의 안정적이고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는 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하며 사업추진을 위한 포부를 밝혔다. 거제시는 올해 43명의 신청자를 모집하고, 다음 해부터 매년 새로운 신청자를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