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023 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에 참가해 메달을 획득한 전남 소속 선수들에게 축전을 보내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 론볼 경기에서 전남장애인론볼연맹의 황동기, 정상철이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황동기는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원후이 스쿨 론볼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론볼 남자 단식 결승에서 중국의 쉬융강에게 13-11로 승리했다. 김영록 지사는 “전남 장애인 체육인의 굳센 기상과 불굴의 도전정신으로 탁월한 경기력을 발휘해 대한민국의 국위를 선양준데 대해 200만 도민과 함께 축하와 감사를 드린다”며 “선수가 자긍심을 갖고 운동에 전념하도록 장애인 체육인 복지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에서 전남 선수단은 8개 종목 20명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서산시는 25일 아르델웨딩컨벤션에서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해단식은 윤만형 서산시체육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종목단체 임원, 선수, 지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해단식은 지난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2023 충청남도 체육대회에 참가한 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성과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입상단체, 우수선수, 지도자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시는 9월 14일부터 9월 17일까지 열린 2023 충청남도 체육대회에 참가했다. 30개 종목에 569명의 선수와 체육회 임원, 관계자 등 총 1천여 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총점 29,000점을 얻어 15개 시군 중 4위를 차지했다. 김선수 체육진흥과장은 이완섭 서산시장을 대신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서산시의 명예를 위해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둬준 선수단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서산시 체육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유소년 축구 육성 발전과 축구 인재 양성을 위해 11월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계양유소년 축구장에서 ‘제1회 계양구청장배 유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U-11(5학년 이하 계양구 관내 및 인천 유소년 팀)을 대상으로 8인제(최대 15명)로 실시되며, 총 16개 팀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승부를 펼치게 된다. 계양구가 주최하고 계양구체육회, 계양구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참가팀 모집을 10월 27일(금) 18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축구에 관심이 많은 아이들이 마음껏 실력을 뽐내고 좋은 추억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군포도시공사(사장 배재국)는 지난 25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주최하는 “스포츠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스포츠친화기업 인증제도는 직장 내 근로자의 신체활동 및 체력증진을 위해 스포츠친화 문화를 조성하고, 스포츠 활동을 통해 기업의 경영성과 증진 활동을 하고있는 기업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공사는 지난 6월부터 스포츠친화기업 인증 TF팀을 구성하고 △최고경영자의 스포츠친화 문화조성 지원의지 △임직원 스포츠 활동 독려를 위한 복지제도 운영 △신체활동 및 체력증진을 위한 건강상담 프로그램 운영 등 각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공사 배재국 사장은 “공사는 스포츠친화환경 조성 주체로써 기업의 사회적책임과 기업 내 신체활동 및 체력증진 활동 장려로 스포츠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공사의 스포츠친화 문화를 선진화 하기 위해 직원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체력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영주시는 코로나19와 국가재난사태 등으로 멈췄던 '백두대간 그란폰도'가 4년 만에 제 모습으로 돌아온다고 밝혔다. 2023 KSPO 백두대간 그란폰도 대회가 28일 영주시 풍기읍, 봉현면 일원에서 개최된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대한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선선한 계절 가을에 소백산 자락을 무대로 멋지게 펼쳐질 전망이다. 경기 코스는 영주 동양대에서 출발해서 봉현 힛틋재를 넘어 예천 성황당고개, 단양 저수령 지나 죽령을 넘어 마지막으로 동양대로 다시 돌아오는 코스로 거리는 121.9km이다. 참가자들은 대회 한 달 전부터 지속적으로 코스답사를 하며 라이딩을 즐기고 있어 지역홍보는 물론 상권 활성화 등 지역경제에 많은 보탬이 되고 있다. 출발지인 동양대 주차장에서 오전 9시에 출발 시총식과 함께 선수들이 경기를 펼치며, 대회 안전을 위해서 경기코스 내 교통통제가 실시된다. 오전 8시 50분에서 10시까지 동양대~안풍로사거리~오현회전교차로~봉현회전교차로~힛틋재를 넘어 예천군으로 가는 코스가 통제되며, 문경, 단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역대 최고의 대회라는 평가를 받으며 성공적으로 마침표를 찍은 제104회 전국체전의 감동과 열정이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으로 이어지는 가운데 일반인에게 다소 생소한 이색 종목이 있어 눈길을 끈다. 11월 3일부터 4일까지 광양 성황스포츠센터에서 시범종목으로 치러지는 ‘슐런’과 ‘쇼다운’. 슐런은 폭 41cm, 길이 2m의 슐박이라는 사각형 보드 위에 나무토막으로 만든 원반 ‘퍽’ 30개를 밀어 넣어 점수를 얻는 종목이다. 보드 위에는 퍽을 넣을 때 점수를 얻을 수 있는 1부터 4까지의 숫자로 표시된 4개의 관문이 있다. 1경기는 3쿼터로 진행되며, 1쿼터 후 들어가지 않은 퍽을 수거해 2, 3쿼터를 추가 진행하고 관문에 들어간 퍽을 최종 합산해 승부를 가른다. 남녀노소,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동등한 입장에서 겨룰 수 있는 스포츠로 주의력과 집중력이 요구된다. 슐런 참가선수 장애 유형은 지체장애, 청각장애다. 경기는 광양 성황스포츠센터 3층에서 펼쳐진다. 또 하나의 이색 종목인 쇼다운은 길이 366cm, 너비 122cm, 높이 78cm의 테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동해시가 오는 10월 28일‘동해시의 날’에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8일 오후 4시 30분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강원FC와 제주UTD의 축구경기 일정이‘동해시의 날’과 동일하여 시는 이날 동해시민을 대상으로 입장권 50% 할인을 지원한다. 입장권 예매는 ▲ 온라인의 경우 인터파크를 통해 시·군의 날 할인권으로 예매한 후 행사 당일 신분증을 지참해 티켓으로 교환 ▲ 오프라인의 경우 행사 당일 현장에서 신분증을 지참해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이번 '동해시의 날'을 맞아 동해시 내 유소년 축구클럽 22명의 유소년들이 에스코트 키즈로 참가할 예정이며, 특히 시에서는 행사 당일 동해시 특산물 홍보를 위한 부스를 운영(14:30~16:30)하여 동해시 특산물의 우수성을 방문객들에게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일조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강원FC는 현재 11위로 12위인 수원삼성과는 1점차이로, 이번 제주와의 경기는 다이렉트 강등인 12위를 피하기 위해 승리가 꼭 필요한 상황이다. 이선우 동해시 체육교육과장은 “이번 202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의 개막을 하루 앞둔 25일 부산 기장 소재 아시아드CC에서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포토콜이 열렸다. 이날 포토콜에는 ‘디펜딩 챔피언’ 황중곤(31.우리금융그룹)을 필두로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 박상현(40.동아제약),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자 정찬민(24.CJ), 현재 제네시스 상금순위 1위 한승수(37.하나금융그룹), 시즌 3승을 기록 중인 고군택(24.대보건설),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이자 ‘골프존 오픈 in 제주’ 우승자 조우영(22.우리금융그룹) 등 6명의 선수가 참여했다. 선수들은 부산시를 상징하는 캐릭터 ‘부기’, 우승 트로피와 함께 ‘2030 부산 세계박람회’의 유치를 기원하며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포토콜에 이어 직전 대회인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으로 역대 최초 국내 통산 상금 50억 원을 돌파한 박상현에게 꽃다발 전달과 기념촬영이 진행됐다. 박상현은 “통산 상금 50억 원 돌파라는 기록을 달성해 기쁘다. 더 많은 기록을 세우는 것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태권도 품단증 전환 등 발급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기원의 온라인 플랫폼 티콘 모바일 웹에서도 발급서비스가 오픈된다. 국기원(원장 이동섭)은 사용자에게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태권도 온라인 플랫폼 티콘(TCON)의 모바일 웹 발급 프로그램을 개발, 오는 10월27일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태권도 승품‧단 심사신청과 관련한 개인정보 관리체계를 개선하고 프로그램을 정비한 지 1년 4개월여 만이다. 국기원은 빠르게 변화하는 IT환경 및 스마트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모바일 웹 발급서비스를 하게 됐다. 이번에 새로 선보인 티콘의 주요 기능 중 하나는 모바일 웹을 통해 발급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한 것. 태권도 품‧단 전환 및 품‧단증 재발급을 신청해 실물을 우편으로 배송받거나, 각종 확인서(품‧단 등록, 무력, 자격증) 등을 신청해 실시간으로 출력할 수 있다. 개인용 컴퓨터(PC)로만 발급이 가능했던 부분을 대폭 개선, 앞으로는 모바일 웹을 통해 신청 및 발급이 가능, 훨씬 수월하게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모바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LX그룹과 (사)한국여자야구연맹에서 주최·주관한 2023 LX배 한국여자야구대회가 이천시에서 21일 성대한 막을 올렸다. 개막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과 송석준 국회의원 등 다수의 내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LX배 한국여자야구대회는 LX그룹(분사 전 LG그룹)에서 소외된 한국여자야구 종목의 육성을 위해 2012년부터 주최해 온 대회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10월 21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주말에 이천시 LG챔피언스파크 및 이천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다. 올해에는 전국 41개 팀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며 열띤 경쟁을 할 예정이다. 한편, 김경희 이천시장은 “같은 여성으로서 여자 야구의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탤 것이며, 이천쌀문화축제 및 이천인삼축제 기간을 맞아 선수들이 축구국가대표 공식 공급 쌀인 이천쌀도 맛보고 축제의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도 즐기며 이천시에서 좋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LX배 여자야구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