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지난 24일 청명한 가을날을 맞이하여 이천시그라운드골프협회 창전동분회 주최하에 이천공설운동장에서 ‘2023년 제3회 이천시 그라운드골프협회 북부권 창전동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기관·사회단체장 등 내빈과 그라운드 골프협회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전동을 비롯하여 관고동,중리동,증포동,신둔면,백사면,마장면 총 7개 지역에서 약 160여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연습하고 갈고 닦은 기량을 펼치며 대회에 열띤 경쟁을 펼쳤다. 정재석 그라운드골프협회 창전동 분회장은 “지난 19일 제1회 임금님표 이천쌀배 전국그라운드골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성공리에 행사를 마친 것은 그동안 이천시의 그라운드골프회원들의 노력이며 앞으로도 서로의 우정을 다지는 화합·단결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개최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희종 창전동장은 이날 참석한 회원 한사람 한사람을 격려하며, 승패를 떠나 맘껏 즐기고 앞으로도 지역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신 어르신들의 활기찬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생활체육 활성화에 힘쓰겠다"라고 화답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2023 시즌이 단 3개 대회 남았다. 올해 KPGA 코리안투어는 22개 대회, 총상금 237억 원 규모로 진행되고 있다. 이는 2005년 투어 출범 이래 역대 최대 규모 시즌이다. 지난해에는 21개 대회, 203억 원 규모로 열렸다. 2008년 이후 15년만에 20개 이상 대회가 개최됐고 투어 사상 최초로 총상금 200억 원을 넘어서는 역사가 쓰였다. 이처럼 2022년과 2023년까지 2년 연속으로 20개 대회 이상 그리고 총상금 200억 원 이상 규모로 시즌이 운영되고 있다. KPGA 코리안투어는 구자철 회장 취임 바로 전 해인 2019년에는 15개 대회, 138억 원으로 시즌을 치렀다. 불과 4년만에 시즌 총상금 규모가 약 100억 원 증가한 셈이다. 그 사이 어려움도 있었다. 구자철 회장 임기 첫 해였던 2020년에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무려 7개 대회가 취소됐다. 하지만 구자철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창설한 ‘KPGA오픈 with 솔라고CC’를 비롯해 4개의 신규 대회가 탄생했다. 2022년에는 4개 대회, 올해는 2개 대회가 신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인천시 계양구 계양스포츠클럽은 스포츠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21일 ‘인천광역시청 여자 테니스팀과 함께하는 일일 강습회’를 개최했다. 이번 일일 강습회는 대한체육회에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인천시체육회, 계양구가 지원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계양스포츠클럽 회원과 일반동호인 100여 명은 국가대표 상비군 정효주, 박수빈 선수의 실력을 직접 볼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강습을 통해 기술을 직접 배우고 익힐 기회가 주어졌다. 현 인천광역시청 여자테니스대표팀 김정배 감독은 “앞으로 우리나라 테니스 열풍이 지속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할 것이며, 동호인 여러분들도 테니스에 대한 더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연장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한 박상현(40.동아제약)이 26일 개막하는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에서 국내 통산 200개 대회 출전을 기록할 전망이다. 2005년 투어에 데뷔한 박상현은 그 해 4월 ‘스카이힐 제주 오픈’부터 이번 시즌 ‘제네시스 챔피언십’까지 총 199개 대회에 참가했다. 이 기간동안 박상현이 쌓아 올린 우승은 12승이다. 첫 승은 2009년 ‘SK텔레콤 오픈’이었고 가장 최근 우승은 지난 15일 종료된 ‘제네시스 챔피언십’이다. 또한 박상현은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으로 우승상금 3억 원을 획득해 199개 대회 출전만에 상금 5,040,861,839원을 벌어들여 역대 최초 국내 통산 상금 50억 원을 돌파하는 대기록을 작성하기도 했다. 이번 시즌 13개 대회에 참가해 우승 1회, 준우승 1회 포함 TOP10에 5회 진입하고 있다. 박상현은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투어, 아시안투어, DP월드투어에서도 뛰었다. 일본투어와 아시안투어에서는 현재도 활동하고 있다. 해외 무대에서는 일본에서만 2승을 달성했다. 2016년 ‘JT컵’, 2019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김천시는 10월 27일부터 11월 5일까지 10일간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제78회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국내에서 개최하는 테니스대회 중 최고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는 1946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78회째를 맞으며, 한해 열리는 국내 테니스대회를 통틀어 전국 테니스 선수들과 팬들에게 가장 중요한 대회로 손꼽힌다. 대한테니스협회에서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최고 우수 선수 350명이 출전하여 3일간의 예선전을 거쳐 남녀 단복식, 혼합복식 본선 승자진출전(토너먼트) 방식으로 최강자를 가린다. 각 부문 우승자는 국내 테니스 최고봉의 영예와 우승컵에 이름을 올리는 영광을 차지하게 된다. 한편 김천시는 전국 어디에서나 2시간 이내에 접근할 수 있는 지리적 여건과 더불어 전국 최고 수준의 체육시설 기반을 바탕으로 지난해 47개의 전국 및 도 단위 대회를 개최하여 300억 원 이상의 지역경제 창출 효과를 보는 등 스포츠산업 특화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국내 최고 권위를 가진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를 3년 연속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여자 대표팀의 사상 첫 올림픽 본선 진출을 위한 여정이 시작된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26일 오후 4시 30분(한국시간) 중국 샤먼에서 태국과 2024 파리올림픽 아시아 2차 예선 1차전을 치른다. 태국, 북한, 중국과 함께 B조에 속한 한국은 태국전 이후 29일과 다음달 1일 각각 북한과 중국을 상대한다. 올림픽 2차 예선은 12개 팀이 4팀씩 3개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다. 각 조 1위 세 팀과 2위 세 팀 중 성적이 가장 좋은 한 팀까지 총 4개 팀이 최종예선에 진출해 아시아에 할당된 올림픽 본선 티켓 2장을 노린다. 올림픽 여자축구는 남자축구와 달리 연령 제한이 없기 때문에 A대표팀이 출전한다. 1996년 애틀랜타 대회부터 시작된 올림픽 여자축구에서 한국은 단 한 번도 본선에 진출하지 못했다. 지난 2020 도쿄 올림픽 예선에서도 마지막 플레이오프에서 중국에 패해 진출권을 놓쳤다. 콜린 벨호는 이번 예선에서 만큼은 사상 첫 올림픽 본선 진출을 이뤄내겠다는 각오다. 지난 16일 파주NFC 소집 당시 콜린 벨 감독은 “같은 조에 속한 북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완주군청 여자 레슬링팀 이한빛(여자자유형 62kg) 선수가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25일 완주군에 따르면 전국체전은 1920년 제1회 전조선야구대회를 시작으로 그동안 수많은 스포츠 스타들이 꿈을 키우고 도전해 온 대회로서 이번 동메달 획득은 완주군민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선사했다. 이한빛 선수는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우승해 태극마크를 달고 항저우아시안게임 참가했지만 아쉽게 16강에서 탈락했지만, 이번 전국체전에서 다시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외에도 제1회 헤럴드경제배 전국레슬링대회 등 각종 국내대회에서 활약하며 완주군의 위상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완주군은 여자 레슬링 직장운동경기부를 운영 중으로 감독 및 코치, 이한빛 선수를 비롯한 5명의 선수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직장운동경기부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으로 선수들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정환기 레슬링 감독은 “하루도 쉬지 않고 선수들과 지도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해 좋은 결과가 나왔다. 향후 강원도 태백에서 개최될 2024년 파리올림픽 파견 국가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임실군청 실업 사격팀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임실군청 사격팀은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전라남도 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사격대회에서 김예지 선수가 여자일반부 25m 권총 개인전에서 583점을 기록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어서 10m 공기권총 단체전에서는 이시윤, 김예지, 황성은 선수가 출전하여 동메달을 획득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곽민수 감독은“선수들이 전국체전에서 좋은 결과를 거둬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인천시 동구는 제32회 동구청장기 축구대회를 지난 22일 구민운동장에서 개최했다. 동구가 후원하고, 구체육회와 구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총 12개팀이 참가했다. 토너먼트를 거쳐 우승한 1개팀은 인천광역시장기 축구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대회는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 표창수여, 대회사 및 축사, 선수·심판 대표 선서, 시축 순으로 진행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하여 많은 내빈과 동호인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동호인들이 평소 다듬어 온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라며 축구인들의 화합을 도모하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지난 2023 K4리그 30라운드 전주시민축구단을 상대로 2:1 원정 역전승을 거두며 리그 3위의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는 거제시민축구단이 2023 K4리그 31라운드 당진시민축구단을 상대로 홈경기 6골을 터트리며 대승을 거뒀다. 전반전에서만 거제시민축구단 11번 이강욱선수, 14번 이준호 선수가 상대편 골망을 대차게 흔들며 2:0으로 앞서갔으며, 후반전에서는 9번 김민규, 17번 정서운, 10번 조주영 선수가 골고루 골을 넣으며 압도적인 경기력과 결과로 관람 온 거제시민들에게 거제시민축구단의 실력을 여실히 보여줬다. 2023년이 얼마 남지않은 가운데 마지막 홈경기가 오는 5일 오후 2시에 고현동 소재 거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입장료 및 주차비는 무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