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제20회 진주시골프협회장배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23일 진주컨트리클럽에서 지역의 골프 동호인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진주시골프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골프의 저변 확대와 선수 경기력 향상을 위해 개최됐으며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진주시 대표 선발 예선전 겸 치러졌다. 경기는 학생선수와 프로선수를 제외한 진주시 거주 핸디 30 이내의 순수 아마추어 골퍼를 대상으로 4개부(남자 A·B부, 여자 A·B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남자A부는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치러졌으며, 상위 5위 이내에 입상한 선수에게 내년 도민체전 진주시 대표 선발 본선전 참가 자격이 주어졌다. 남·여 B부는 신 페리오 방식으로, 여자 A부는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오늘 대회를 통해 우수한 선수들이 많이 발굴되어 우리 시 골프 발전에 이바지하기를 기대한다”며 “동호인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에 발맞추어 종목의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최선의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창원특례시는 23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제15회 창원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 개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개회식은 국내외 주요 인사, 아시아사격연맹 회장 및 주요 임원과 국제심판, 각국 선수단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22일 선수단 공식 입국을 시작으로 대회 공식 일정이 시작되어, 23일 대표자회의 및 개회식을 치르고 24일부터 11월 1일까지 종목별 공식 경기가 진행된다. 11월 2일 선수단 공식 출국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직전대회인 카타르 도하에서 바통을 이어받은 제15회 창원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는 아시아사격연맹(ASC)이 주최하고 대한사격연맹과 경남사격연맹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30개국 1,1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국제식 종목(소총, 권총, 산탄총, 러닝타겟) 52개 세부 종목에서 메달을 놓고 열전을 펼친다. 특히 본 대회는 2024 파리올림픽 출전권이 부여되는 중요대회이며, 우리나라에서 1971년 서울개최 이후 52년 만에 창원특례시에서 개최된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한편 대회가 진행되고 있는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 예선전에서 전준형(28)을 비롯한 총 5명의 선수가 본 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본 대회 예선전은 23일 부산 기장 소재 아시아드 컨트리클럽 파인, 레이크코스(파71. 7,103야드)에서 120명이 참가한 가운데 1라운드 18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치러졌다. 전준형은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기록해 5언더파 66타로 최충만(30)과 동타를 이뤘고 동점자 매칭스코어카드 방식에 의해 1위를 차지했다. 경기 후 전준형은 “샷 감이 매우 좋아 경기를 잘 풀어나갈 수 있었다. 바람이 많이 부는 상황에서 퍼트 감이 좋아 파 세이브를 성공시킬 수 있었다”며 “컷통과를 목표로 이번 대회 즐기는 마음으로 임하고 싶다”고 밝혔다. 2010년과 2012년, 2013년 국가상비군을 거쳐 2014년 KPGA 투어프로에 입회한 전준형은 주로 KPGA 스릭슨투어에서 활동했다. 전준형은 ‘KPGA 코리안투어 QT 상위 입상자’ 자격으로 2018 시즌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했고 2019년 ‘제62회 KPGA 선수권대회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에서는 10월 21일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을 위해 개최한 ‘제2회 김포시 전국 청소년 E-스포츠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김포시 내 대표 청소년 축제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전국 단위의 E-스포츠대회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지난 9월 온라인 예선을 거친 24개 팀이 초등부 카트라이더 드리프트(개인전), 중·고등부 리그오브레전드(5인 단체전), 가족이벤트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2인 단체전) 종목으로 나눠 본선 및 결선을 치렀다. 대회결과 카트라이더드리프트(초등부) ▲1위 KimMinGun, ▲2위 카트라이더게임 ▲공동3위 띠운말, KARTAIN 리그오브레전드(중고등부) ▲1위 빵빵이들팀, ▲2위 GCA팀, ▲공동3위 장희승과최윤팀, 안산오합지졸팀 카트라이더러쉬플러스(가족이벤트) ▲1위 허니후니팀, ▲2위 우리인생화이팅팀, ▲공동3위 마중팀, SLAY팀이 차지했다. 이와 함께 수련관 행사장에는 시민과 청소년이 함께 즐길 수 있는 E-스포츠 진로직업체험, 전문코치의 게임코칭체험, 추억의 오락실, 포토부스,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부대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지난 21일부터 이틀간『제25회 김천시장기 및 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가 배드민턴경기장에서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김천시체육회와 김천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김천시가 후원했으며, 300여명의 동호인이 참가하여 혼합복식, 남자복식, 여자복식으로 나누어 치러졌으며, 종합점수를 매겨 클럽별로 시상을 진행했다. 이날 대회는 별도의 개회식 행사없이 진행됐으며, 동호인들의 열띤 경기를 펼친결과 한누리클럽과 김천클럽이 공동우승을 차지했고, 율곡클럽이 뒤를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시 관계자는“오늘 참가한 동호인 선수들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대회에 참여하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운동하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것”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제20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국학기공 대회가 지난 21일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경상북도 12개 시·군 600여 명의 선수 및 동호인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20번째 대회를 기념하기 위해 경상북도 박창배 체육진흥과장, 경상북도체육회 서정희 부회장, 권기선 대한국학기공협회장, 최한동 김천시 체육회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단체전, 개인전 각 3개 부(어르신 부, 일반부, 19세 이하부)로 나뉘어 진행했다. 대회를 주관한 김월선 경북국학기공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바쁜 현대생활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동호인 간의 유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하면서 “국학기공에 담긴 홍익인간 정신을 수련으로 익혀 국민을 널리 이롭게 하는 국학기공 동호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20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국학기공 대회는 김천시 선수단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국학기공은 한민족 고유 심신수련법인 ‘선도’를 기공, 기체조, 호흡, 명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도록 현대에 맞게 체계화한 생활스포츠이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김천시청 육상단 소속의 김가이 선수가 지난 21일 경주에서 펼쳐진 '2023 동아 경주국제마라톤'에서 2시간 42분 41초의 기록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2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경주시민운동장 앞 황성공원 광장에서 출발해 서라별 네거리, 경주박물관, 금장교를 거쳐 황성공원 광장으로 돌아오는 풀코스에 출전한 김가이 선수(김천시청)는 2시간42분41초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하여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대회 준우승을 차지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창단한 육상단이 도민체전과 전국체전, 각종 전국대회에 참가하여 좋은 성적을 내준데 이어 경주에서 개최되는 동아 국제마라톤에서도 좋은 성적으로 우리시를 알리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대회결과는 다그나츠우(에티오피아)선수가 2시간11분31초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고, 카탐(케냐)선수가 2위, 키플리모(케냐)선수가 3위를 차지했으며, 여자부에서는 이숙정(K-water)선수가 2시간36분01초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고, 김가이(김천시청)선수가 2위, 임경희(삼척시청)선수가 3위를 차지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목포과학대 부임 2년 차에 팀의 승격을 이끈 김찬중(47) 감독은 선수들이 철저한 자기 관리를 통해 스스로 ‘명품’이 될 것을 주문했다. 김찬중 감독이 이끄는 목포과학대는 20일 목포국제축구센터 인조구장에서 펼쳐진 ‘2023 대학축구 U리그2’ 10권역 경기에서 동강대를 상대로 6-2 역전승했다. 승점 32점(10승 2무 1패)을 기록한 목포과학대는 이미 권역 1위를 확정한 상태여서 다음 시즌 1부리그로 승격하게 된다. 경기 후 만난 김찬중 감독은 “이미 권역 우승을 확정지은 상태라 큰 부담이 없었다”면서도 “선수들에게 다치지 말고 재밌게 경기하라고 했다. 선수들이 끝까지 열심히 해줘서 이길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전하나시티즌과 베일스티어 칼사 FC(싱가포르)에서 선수로 활동했던 김찬중 감독은 동강대 코치, 목포공고 코치를 거쳐 지난해 5월부터 목포과학대의 지휘봉을 잡았다. 김 감독은 당시 13명의 얇은 선수층으로 8월 추계연맹전에서 8강 진출을 이뤄냈고, 올해 리그에서는 10승 2무 1패라는 성적을 거두며 2012년 창단 후 첫 리그 우승의 기쁨을 누리기도 했다. &nbs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손흥민, 지소연 등 남녀 축구 국가대표 선수를 비롯한 축구인들이 축구역사박물관의 성공적인 건립을 위해 응원 릴레이를 진행했다. 응원 릴레이에는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을 비롯해 이강인, 황희찬 등 남자대표팀 선수들과 지소연, 장슬기, 천가람 등 여자대표팀 선수들이 참여했다. 또한 올해 천안 축구역사박물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천안시티FC와 부천FC1995 선수단 역시 응원 릴레이에 동참했다. 국내 축구 독립구단의 대표주자인 양천TNT FC 선수단도 응원의 목소리를 모았다. 이번 응원 릴레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축구역사박물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 평가’ 통과를 기원하고, 성공적인 축구역사박물관 건립을 위해 진행됐다. 지난 10월 A매치 2연전(13일 튀니지전, 17일 베트남전)가 열린 서울월드컵경기장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는 경기장 내 전광판과 A보드로 축구역사박물관 건립을 응원하는 문구가 송출됐다. 한편, 축구역사박물관은 현재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 평가가 진행 중이며, 평가를 통과하면 본격적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화성FC(화성)가 포천시민축구단(이하 포천시민)과 승부를 가리지 못하며 K3리그 우승 향방이 여전히 안갯속이다. 화성은 21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K3리그 27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포천시민과 0-0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승점 53점(15승 8무 2패)을 기록하게 된 화성은 리그 1위를 유지했지만 2위 FC목포(승점 49점)와의 승점 차를 벌리지 못했다. 정규리그가 단 3경기만을 남겨둔 시점에서 두 팀 간 승점 차는 4점으로 치열한 우승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 반면 강등권 경쟁에 한창인 포천시민은 리그 10위(승점 32점, 7승 11무 7패)에 오르며 승강 결정전을 치르게 되는 13위(창원시청, 승점 26점)와의 승점 차를 6점으로 벌렸다. 하지만 9위(강릉시민, 승점32점)부터 13위까지 5개 팀이 승점 6점차 안으로 촘촘하게 순위 싸움 중이기 때문에 강등권 경쟁 역시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태다. 총 15팀이 참가하는 2023 K3리그는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연중 리그를 치르고, 정규 리그 성적만으로 최종 성적을 가린다. 최종 순위에서 하위 두 팀(14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