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귀포시는 8월 26일부터 9월 13일까지 추석 명절을 맞아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어려운 이웃과 관내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명절 어려운 이웃 위문'을 추진 했다. 그 결과 사랑 나눔에 동참한 기관, 기업, 단체, 개인은 총 92건으로 166백만원 상당의 성금과 현물이 읍면동과 주민복지과에 설치된 ‘사랑나눔 지원창구’에 접수됐고, 추석명절 전 사회복지시설 105개소와 도움이 필요한 이웃 2,240가구에게 전달됐다. 이번 추석에도 서귀포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귀포 우체국, 아름다운 가게와 연계하여 홀로 추석 명절을 보내는 어려운 이웃 376가구에게 33백만원 상당 행복나눔 보따리(반찬류, 식용유, 치약, 비누등) 및 위문금을 전달하는 등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따듯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지난 9월 10일에는‘더위가 심해도 추석은 왐수다, 모랑헌밥 해 잡수시고 건강하십시오’라는 메모와 함께 쌀(10kg) 100포를 서홍동에 전달한 일명‘노고록 아저씨’의 따뜻한 사연과 함께 서귀포시 공무원들도 십시일반으로 12,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귀포시는 반려동물의 광견병 예방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광견병 예방백신 접종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년도 광견병 예방백신은 서귀포시 관내 동물병원에 1,530마리분 백신을 공급했는데 8월말 현재까지 930마리가 예방접종 지원을 받아 아직 600마리분의 예방백신이 남아있는 상황이다. 그래서 예방접종을 희망하는 시민은 내원하고자 하는 지정동물병원(14개소)에 사전에 광견병 예방백신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한 후 반려견과 함께 동물병원을 방문하여 접종시술료 5,000원을 지불하면 예방접종을 할 수 있다. 아직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반려견도 동물병원에서 동물등록을 하면 예방접종을 지원받을 수 있다. 광견병은 감염 동물로부터 물리거나 할퀸 상처를 통해 동물과 사람에게 전파될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동물이 감염될 경우 치료방법이 없고, 치사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3개월령 이상인 반려견은 면역력 유지를 위해 1년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보강접종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반려동물의 예방백신 접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귀포보건소는 9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이하여 9월 12일 서귀포시 일호광장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도내 6개보건소,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지원단, 고혈압· 당뇨병 등록교육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심뇌혈관질환 지식도 OX 퀴즈, 자가혈압계 사용법 교육, 인바디 측정 및 상담 등 각 기관별로 다양한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대한 인식을 제고했다. 또한, 서귀포보건소는 9월 한달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집중 홍보 하고 있으며 경로당과 사업장을 찾아가 혈압·혈당 측정 및 건강상담을 진행하고 보건소 홈페이지, 카카오톡 채널 등을 활용하여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련 교육자료를 지속적으로 배포하고 있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평소 혈압, 혈당, 콜레스테를 수치를 알고 꾸준히 관리하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수칙에 따라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및 홍보를통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귀포시 성산읍연합청년회는 오는 9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신양리 해수욕장에서 “가족사랑 캠핑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첫째 날에는 가족과 함께 텐트치기, 해양 스포츠체험, 요리경연대회, 레크레이션 등 가족들이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으로 구성했고, 둘째 날에는 지역 환경 사랑 플로깅을 실시하여 신양리 해수욕장 주변 환경정비를 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 성산읍연합청년회는 성산읍 관내 복지회관과 마을회, 학교 등 여러 기관에 홍보를 하여 다문화 가정,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가족들도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만남의 장을 만들 계획이다. 강진보 성산읍연합청년회장은 “성산읍 가족사랑 캠핑 체험을 통해 성산읍 관내 가족들이 서로 어울려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여 많은 가족들이 좋은 추억을 쌓고 가족 구성원간 유대감 및 신뢰감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시는 조천읍, 구좌읍 지역 국공유지 산번지 임야 토지를 일반번지 지적도로 등록 전환하는 사업을 완료했다. 등록전환 사업은 도면 축척 간 이격·중첩 등으로 서로 맞지 않는 임야도(6,000분의 1)를 지적도(1,200분의 1)로 등록 전환하여 경계분쟁 민원 발생을 방지하고, 지적측량의 정밀도를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완료된 조천읍, 구좌읍 지역의 토지는 임야도에 등록된 임야 토지 중 경계 오류가 많이 발생하는 행정구역(동·리)간 경계의 도로 및 임야로 총 38필지·28만 720㎡이다. 또한 등록전환 측량에 따라 임야도 경계변경이 수반되는 토지에 대해 관련 부서와 사전 협의를 거쳐 도로의 경계를 확정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애월읍, 구좌읍 지역 35필지·50만 98㎡에 대하여 등록전환을 추진했고 이에 따른 등기를 관할 법원에 의뢰해 촉탁 처리했다. 서연지 종합민원실장은 “이번 등록전환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경계 간 오류 분쟁 해소는 물론 시민의 재산권 행사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체계적인 지적공부 관리 및 공유재산의 체계적인 관리를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제주시는 2024년 8월 정기분 주민세를 납부하지 않은 자를 대상으로 2만 8,993건·1억 8,700만 원에 대한 독촉고지서를 발송했다. 올해 8월 정기분 주민세(개인분)는 전년도 8억 9,000만 원 보다 5.4% 증가한 9억 4,000만 원을 징수했으며, 이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반영됨은 물론 읍면동과 합동으로 주민세 민원상담창구·책임징수반 가동, 제주시 공식 SNS·전광판 홍보 등 지방세 납부 시책을 적극 운영한 결과이다. 제주시는 개인분 주민세를 납기 내 납부하지 못한 미납자들에게 독촉장을 발송했고, 9월 30일 납부기한까지 납부하지 않을 경우 체납처분의 대상이 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납부는 △위택스, △인터넷지로, △ARS, △가상계좌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납부할 수 있으며, 제주시 세무과,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서도 신용카드로 납부가 가능하다. 김희정 세무과장은 “앞으로도 납세자를 위한 납세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세 등 소액 체납자에 대한 징수활동에도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시는 12일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하고 반듯한 제주시 구현을 위해 진행된 이번교육은 제주시 전 부서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갑질 행위 예방과 적극 행정의 이해’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박연정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가 강단에 올라 △갑질 행위 예방, △적극행정의 이해, △청탁금지법 개정사항 등에 대한 유권해석과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이해하기 쉽게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함께한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청렴 역량이 강화되고, 타인에 대한 이해와 감수성 또한 더 확장되어 갑질과 같은 불미스러운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더욱 공정하고 청렴한 직무 수행을 통해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제주시가 되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시는 9월 13일 아침 8시 20분부터 제주시청 어울림쉼터 일원에서 출근길 시민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렴 실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제주 동부경찰서와 합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캠페인에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개정된 청탁금지법에 대한 내용이 담긴 홍보 안내문을 배부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오창한 동부경찰서장도 함께 참여해 최근 개정된 청탁금지법 시행령(음식물 가액 3만원→5만원) 등 ‘추석 명절 청탁금지법 바로알기’를 홍보하고, 최근 사회적 물의를 빚고 있는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안내문을 배부하면서 풍성한 한가위를 기원하는 명절 인사를 나누었다. 캠페인에 직접 참여한 김완근 제주시장은 “시민의 이익을 위해 헌신하는 공직자들에게 청렴은 필수이다”라고 전하면서, “제주시민 모두 가족들과 행복한 추석명절을 보내기를 기원하며 더욱 공정하고 투명한 직무 수행으로 시민들이 신뢰하는 제주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시는 9월 12일 새벽부터 양일간, 추석 연휴 기간을 앞두고 묵묵히 소임을 다해 업무하고 있는 공직자들을 격려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추석 연휴 기간을 앞두고 현업부서와 추석 연휴 종합 상황실 운영 예정인 부서 직원들을 격려했다. 12일 새벽에는 청소차량차고지를 방문해 맑고 깨끗한 제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환경미화원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이날 오후에는 용강별숲공원, 절물생태관리소, 동백동산 에코촌을 방문해 추석 연휴기간에도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전했다. 그리고 13일 오전에는 시장 집무실에서 추석 연휴에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14개 부서 공직자를 격려하면서, 시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변영근 부시장은 13일, 공영버스 운전원 등 현업부서 공직자를 격려했다. 새벽에는 공영버스 차고지를 방문해 제주시의 아침을 여는 운전원들을 격려하면서, 시민들이 더욱 편안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운행에 보다 더 신경써 줄 것을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는 제431회 임시회 업무보고 과정에서 지속가능한 관광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관광진흥계획 연구 용역 결과와 대규모 관광개발사업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제4차 제주특별자치도 관광진흥계획' 은 `제주특별자치도 관광진흥 조례' 제69조에 따라 제주도지사가 지속가능한 관광발전을 위해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이는 2024년~2028년까지 제주관광의 미래를 그리는 중기발전계획으로 제주연구원이 수행했으며 약 1억4천만원이 투입됐다. 원화자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제3차 제주특별자치도 관광진흥계획' 의 성과평가 없이 비전과 목표를 설정한 것을 지적하고, “관광진흥조례에 명시된 관광진흥협의회를 활용한 정책총괄 기획과 평가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강연호 의원(국민의힘, 표선면)은 계획연도가 도래했음에도 불구하고 용역결과가 늦어진 점을 지적하며 하며 ‘계획기간 내에 사업의 실현가능성‘에 의문을 나타냈다. 강철남 의원(더불어민주당, 연동을)은 `제주역사문화기반구축 계획 수립' 용역 결과 보고서가 비슷한 상황이라며 “민선8기 공약 중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