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제11회 양주동 한마음축제의 일환인 제1회 어르신 한궁대회가 지난 15일 양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됐다. 한궁은 우리나라의 전통놀이인 투호와 전통무예인 궁도의 장점을 적용한 스포츠로, 2.5m의 전방 표적을 향해 좌우로 5회씩 한궁핀을 던져 획득한 점수로 승부를 가리는 활동이다. 양주동 관내 8개의 경로당이 참여하고 각 경로당별 5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경기결과 주공7단지가 우승하고, 청어람이 2위, 쌍용이 3위, 경남아너스빌이 4위를 각각 차지했다. 이세현 양주동 문화체육회장은 “어르신들도 쉽게 즐길 수 있는 한궁대회를 개최했다”며 “이번 행사로 말미암아 어르신들의 체력단련과 건전한 여가문화가 활성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제1회 양주 어르신 한궁대회는 제11회 양주동 한마음축제 행사 중 일부를 사전 개최한 것으로, 본 행사는 오는 22일 양주근린공원에서 10시에 개최되고, 청소년 드림콘서트 및 추억의 콩쿠르 행사로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고창군 스포츠타운 파크골프장에서 고창군체육회 주최, 고창군파크골프협회 주관으로 ‘제2회 고창군수배 파크골프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개막식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임정호 고창군의회 군의장, 윤준병 국회의원, 박현규 파크골프협회장을 비롯한 군의원. 김성수 도의원, 관내 농·수·축협 조합장 등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대회는 고창 군내에 9개 클럽 약 300여명이 참여하여 열띤 호응속에서 진행이 됐다. 경기는 시니어부, 일반부 남녀 개인전 18홀 저타 경쟁경기(스트로크, 샷건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시니어부는 행복클럽에 이갑수(남자부), 행복클럽에 문오순(여자부)이 우승했으며 일반부는 모양클럽에 전충식(남자부), 모양클럽에 강정미(여자부)가 우승했다. 고창군 관계자는 “지역사회 생활체육의 활성화와 스포츠를 통한 긍정적인 효과를 알릴 수 있었다며 이 밖에도 다양한 생활체육 대회를 개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KBO(총재 허구연)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 회장 이종훈), 명지전문대학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14기 야구심판 양성과정’이 11월 17일(금) 개강한다. 명지전문대학에서 개강하는 이번 야구심판 양성과정은 매주 금‧토‧일요일 수업으로 10주간 총 160시간의 교육이 이루어지는 과정 Ⅰ(일반과정)과 5주간 총 64시간 교육의 과정 Ⅱ(전문과정)로 나뉘어 진행된다. 과정 Ⅰ은 만 19세 이상의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과정 Ⅱ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 각 시·도부 현 소속 심판 및 야구심판 양성과정 일반-전문과정 기수료자,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 산하기관(한국리틀야구연맹, 한국여자야구연맹, 연식야구연맹 등) 소속 심판 중 3년 이상의 경력(단체장 직인 필수) 보유자가 대상이 된다. 모집인원은 과정 Ⅰ 100명, 과정 Ⅱ 50명으로 수료자 전원에게는 KBO,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명지전문대학 공동 명의의 수료증을 수여한다. 추가로 과정 Ⅰ 수료자 중 성적 우수자에 한해 KBO 및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심판 채용 기회를 제공할 수도 있다(결격 사유가 없는 자에 한함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전라남도는 16일 남악 스카이웨딩컨벤션에서 제104회 전국체전 해외동포선수단 환영만찬 행사를 열어 이번 체전을 한민족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치를 것을 다짐했다. 환영만찬에는 정주현 세계한인체육회 연합회장, 미국과 호주, 영국, 중국 등 해외동포선수 18개 국 1천여 명이 참석했으며, 선수단 간 소통과 화합을 다졌다. 행사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전경선 전남도의회 부의장, 박홍률 목포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도립국악단의 화려한 공연을 시작으로 표창패·감사패·장학금 수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세계한인체육회 연합회에서 전남 체육 유망 학생에게 소정의 장학금을 전달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선수단은 전남도의 진심 어린 환대에 큰 호응을 보였다. 김영록 지사는 “해외동포선수단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를 치르고 편안히 머물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며 “이번 전국체전을 대한민국 스포츠 대제전을 넘어 한민족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치르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이번 환영만찬을 비롯해 고국을 찾은 선수단 편의 지원을 위해 국가별 지원전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제104회 전국체전의 성공개최를 위해 자원봉사 활동에 나선 전남도민과 기관·단체들의 헌신과 배려가 빛을 발하고 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오는 19일까지 7일간의 열전에 돌입한 전국체전에서 4천20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의료 단체가 주말과 휴일을 잊은 채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전남은 물론 양궁 경기가 개최되는 광주와 승마, 사격, 근대5종 경기가 치러지는 전북 장수, 임실, 경북 문경 등에서도 봉사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개·폐회식과 경기운영을 지원하고 안내소 및 홍보관 운영, 노약자와 장애인 보조활동, 의료지원, 해외동포선수단 환영 안내 등의 역할을 하며 원활한 경기 진행을 돕고 있다. 전남도의사회는 김종현 목포시의사회장을 비롯한 전남도의사회 소속 임원 및 회원 등 의료지원단을 구성, 목포종합경기장을 비롯해 경기장 70곳의 의무실에서 하루 평균 10~20여 명의 환자를 돌보고 있다. 또한 유사시에 대비해 응급으로 파견할 예비인력도 운용하고 있다. 최운창 전남도의사회장은 “국민 건강을 책임지는 단체로서 행사 기간 현장에서 환자에게 건강상담과 의료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전라남도가 15년만에 전남에서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전을 ‘안전체전’으로 치르기 위해 경기장 시설물 점검 및 보완, 안전매뉴얼을 제작·배포 등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대회 초반 경기 운영이 손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전남도는 그동안 선수들이 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경기장 시설 완비에 온힘을 쏟았다. 목포종합경기장, 목포반다비체육센터, 나주 스쿼시전용경기장, 나주 장애인종합복지관 론볼경기장, 광양성황스포츠센터 수영장 등 5개 경기장을 1천471억 원을 들여 신축했다. 또 목포실내체육관, 여수진남체육관, 순천팔마체육관 등 22개 시군 48개 경기장에 619억 원을 들여 개보수를 마쳤다. 지난 5월 초부터 6월 말까지 경기장 내외부 안전사고 요인을 사전에 제거 하기 위해 경기장 전체를 대상으로 시설물 자체점검을, 7월 초부터 8월 말까지 민간 전문가와 유관기관이 참여한 민관 합동점점을 했다. 두 차례의 점검을 통해 부족한 점을 자체 진단해 개선 조치했고, 9월부터 10월 초까지 최종 점검을 통해 모든 준비를 마쳤다. 또 경기장을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제10회 충청남도협회장기 파크골프 대회가 16일 아산시 곡교천 일원에 있는 이순신파크골프장에서 열렸다. 충남도 파크골프 동호인들 간 화합 도모와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된 이날 대회에는 동호인 500명(선수 412명·임원 및 운영위원 88명)이 참가해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 개회식에 참석한 박경귀 아산시장은 “충남도 15개 시군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선의의 경쟁과 화합을 펼치는 이번 대회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인 파크골프는 충남도에만 1만여 명의 동호인이 활동하고 있을 만큼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면서 “72홀의 파크골프장을 갖추고 있는 아산시는 파크골프 저변확대와 어르신 생활 스포츠 지원을 위해 앞으로 27홀을 더 조성해 99홀의 파크골프장을 갖출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특별히 이곳 이순신파크골프장은 곡교천변에 위치해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면서 “아름다운 경치와 훌륭한 시설을 갖춘 이순신파크골프장에서 펼쳐지는 오늘 대회가 참가자 여러분 모두에게 즐거운 멋진 시간으로 기억되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아산시장애인체육회는 ‘제4회 아산시장배 전국장애인당구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아산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개막해 이틀간 개최된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250여 명이 참가해 남자 스탠딩(BIS) 3쿠션, 남자 휠체어(BIW) 3쿠션, 여자통합(BIS·BIW), 단체전 총 4개 부문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남자 BIS 3쿠션 1위는 홍민선(서울특별시), 2위 류진현(충남), 공동 3위 이광호(광주), 김영남(강원)이 차지했다. 이어 BIW 3쿠션 부문 1위는 구선봉(강원), 2위 조두익(대전), 공동 3위 김종찬(전남), 엄태현(경기)이, 여자통합(BIS·BIW)은 1위 이영란(충북), 2위 전복순(대구), 공동 3위 서애경(서울), 김희진(충북)이 수상했다. 단체전 1위는 서울특별시(홍민선, 조국형, 송임근, 윤민탁), 2위 인천광역시(장성원, 이승우, 임정덕, 홍길표), 공동 3위 광주광역시(류형욱, 이병귀, 이광호, 신용수), 경상남도(정영석, 김증섭, 정효찬, 노규동)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순고 아산시장애인당구협회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김천시청 배드민턴단은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6일간 전남 화순군 하나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사전경기로 펼쳐진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배드민턴 경기'에서 여자단체전과 혼합복식을 포함해 금 2, 은 1, 동 1의 성적을 올렸다. 단체전(남, 여)과 개인전(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을 합쳐 5종목에 출전한 김천시청(경북)은 남자단체전에서는 이번 대회 준우승팀 밀양시청(경남)을 만나 0:3으로 패하며 아쉽게 16강전에서 탈락했으나, 여자단체전에서는 결승에 올라 KGC인삼공사(대구)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펼쳐진 개인전에서는 혼합복식에서 고성현·엄혜원(김천시청) 조가 서승재·김유정(삼성생명, 부산) 조를 결승에서 만나 관록을 앞세워 2:0 승리를 거두며 우승했으며, 출전선수 4명 모두가 태극마크를 달고 있는 남자복식 결승전에서는 나성승·왕찬(김천시청) 조가 강민혁·김원호(삼성생명, 부산) 조를 만나 3세트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으나 아쉽게 1:2로 패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혜린·정경은(김천시청)이 출전한 여자복식에서는 4강에서 공희용·윤민아(전북은행) 조를 만나 0: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14일 김천에서 개최한 2023 김천 전국 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019년 이후 4년 만에 열린 이번 대회는 김천시체육회와 매일신문이 공동 주최했으며 김천시, 김천경찰서, 김천소방서의 후원으로 개최한 대회로 전국에서 마라톤을 사랑하는 내·외국인 2,000명이 참가했다. 또한, 송언석 국민의힘 국회의원, 김천시장 권한대행 홍성구 부시장, 이명기 김천시의회 의장, 경상북도의회 최병근, 조용진 의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대회 코스는 김천종합운동장을 출발하여, 강변공원 산책로를 지나 교동교에서 반환하는 5km 코스, 동신초등학교를 반환하는 10km 코스, 10km 반환점을 돌아 다시 영남제일문을 거쳐 들어오는 하프 코스, 3개 코스로 진행됐으며, 높고 청명한 하늘과 시원한 바람이 어우러져 가을과 함께 뛰는 마라톤 대회였다. 이날 대회는 안전을 위해 김천경찰서와 모범운전자회, 해병대전우회, 자원봉사자 등 150명을 도로 통제 및 안전관리 요원으로 투입하고, 김천소방서에서 구급대원과 구급차를 배치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철저히 해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