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김영수(34.동문건설)는 올해 DP월드투어 무대에서 활동했다. 2022년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 이후 ‘제네시스 대상’까지 차지한 김영수는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 자격으로 2023 시즌 DP월드투어에 진출했다. 그 해 ‘제네시스 대상’ 선수에게는 1억 원의 보너스 상금, 제네시스 차량 1대, 투어 시드 5년과 PGA투어와 DP월드투어 공동 주관 대회인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출전권 그리고 DP월드투어 시드 1년이 주어졌다. 김영수는 “더 큰 무대에서 선수들과 부딪혀 보고 싶었다. 항상 꿈꿔왔던 무대에서 행복하게 뛰었다”며 “비록 만족할만한 성적은 내지 못했지만 내 선택에 후회는 없다”고 이야기했다. 김영수의 공식 데뷔전은 3월 ‘SDC 챔피언십’이었다. 김영수는 공동 41위의 성적을 적어냈다. 이후 9월 ‘호라이즌 아이리시 오픈’까지 16개 대회에 출전했다. 시즌 최고 성적은 ‘수달 오픈’의 공동 10위였다. 김영수는 “코스와 날씨 모두 처음 겪는 만큼 적응을 해야 했다. 먼 거리의 이동도 잦다 보니 시즌 중반부터 체력적으로 힘든 부분도 있었다”며 “짐을 풀자마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KBO(총재 허구연)와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11일 양 사 대표가 모인 가운데 조인식을 갖고 KBO 리그 타이틀 스폰서 계약을 2025 시즌까지 2년 연장했다. 지난 2018년부터 총 8년 간 KBO 리그 타이틀 스폰서를 맡게 된 신한은행은 이로써 역대 최장기 스폰서로 기록된다. 신한은행은 지난 6년간 프로야구 예/적금 상품, 구단 전용 신용/체크카드 등 야구 팬 특화 금융 상품을 출시하고, 쏠야구 플랫폼을 통해 승부예측, 쏠퀴즈 등과 같은 데일리 콘텐츠를 제작하여 야구팬들과 소통해왔다. 또한 올스타 팬투표를 통한 기부금 적립, 사인 유니폼 자선 경매 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도 진행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지속적인 후원과 더불어 메타버스 팬미팅 등 다양한 온라인 마케팅을 통해 야구 팬들과 접점을 늘려가며, 연평균 약 2,600억원의 미디어 노출효과를 기록하는 등 KBO 리그의 대표 스폰서 브랜드로서 인지도를 확대해가고 있다. KBO와 신한은행은 내년 시즌부터 온-오프라인 통합 마케팅을 강화하여, 야구 팬들과 교류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존 온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용산어린이정원이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엄마, 아빠의 흐뭇한 미소로 가득 했다.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용산어린이정원에서 ‘2023 i-LEAGUE 풋볼페스티벌’이 개최됐다. 7일에는 U-10(4인제), 8일에는 U-12(4인제), 9일에는 U-15(3인제)의 경기가 진행됐다. 7일과 8일의 경기는 아프리카TV 모바일 생중계도 함께 진행했다. 2013년 출범한 i리그는 올해 10주년을 맞았으며, i리그 풋볼페스티벌은 작년 처음 개최된 후 올해 두 번째를 맞았다. i리그는 매년 여름방학 개최되는 여름축구축제, 풋볼페스티벌 등 다양한 축제 개최가 함께 이루어지며, 아이들이 축구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이번 i리그 풋볼페스티벌에는 약 80여팀 600여 명의 선수가 용산어린이정원을 찾았다. 온 가족이 함께 하는 축제 용산어린이정원에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장 많이 들려왔던 곳은 다양한 게임과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었다. 이번 i리그 풋볼페스티벌에서는 축구 스킬을 활용하는 ‘타임어택 챌린지’, 에어바운스 체험을 할 수 있는 ‘익스트림존’, 캐논슛, 축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당진시민축구단 한상민 감독은 선수들이 더 높은 무대로 진출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밝혔다. 당진시민이 지난 8일 당진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4리그 30라운드에서 평창유나이티드축구클럽에 0-4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승점 46점으로 리그 4위를 기록하게 된 당진시민은 자동승격 마지노선인 2위(대구FC B, 승점 50점)와의 승점 차를 좁히지 못했다. 경기 후 한상민 감독은 “평창은 조직력이 정말 잘 갖춰진 팀이다. 상대는 기본적인 부분을 잘 수행했지만 우리는 그러지 못했다”며 “최근에 실수로 무너진 경우는 없었는데 오늘이 그랬다. 선수들에게 이런 실수도 잊지 않고 배워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한상민 감독은 2013년부터 충남신평고에서 8년 동안의 코치생활을 한 뒤 2021년 당진시민의 초대 감독으로 임명됐다. 그는 당시 37살의 나이로 감독직에 부임하며 많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 감독은 당진시민을 이끌고 K4리그 가입 첫 해만에 승격을 이뤄내며 신생팀의 돌풍을 보여줬지만, 작년엔 리그 최하위를 기록하며 K4로 다시 강등됐다. 올해 다시 한 번 K3 승격에 도전 중인 당진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김치곤 감독이 이끄는 부산아이파크퓨처스가 지난 7일 부산아시아드보조경기장에서 펼쳐진 강원FC B와의 2023 K4리그 30라운드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부산아이파크는 강영웅과 박건희의 득점에 힘입어 4경기째 무패행진을 이어갔고, 승점 39(11승6무10패)로 8위에 올랐다. “리그에서 골을 가장 많이 넣는 것이 목표”라고 밝힌 강영웅은 물오른 득점력으로 다섯 달째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는 진주시민축구단 이상준을 1골 차이로 바짝 추격하며 득점 순위 2위에 올랐다. 경기 초반, 이른 시간부터 득점이 터졌다. 전반 11분 이승기가 프리킥 상황에서 찍어 올린 공을 황준호가 헤딩으로 골문 앞에 떨어트려줬고 이강한을 맞고 굴절된 공이 그대로 골문으로 향했다. 뒤이어 쇄도하던 강영웅이 이를 밀어 넣었지만 이미 공이 골라인을 넘어간 후였다고 인정돼 기록이 자책골로 수정됐다. 강영웅은 “개인 득점으로 인정되지 않아 아쉬웠지만, 자책골도 팀에게는 똑같은 한 골이다. 개인 기록보다 팀의 승리가 최우선인 만큼 팀이 승리했다는 사실에 기쁘다”며 주장의 품격을 보였다. 뒤이어 전반 38분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제5회 남원시장 춘향컵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가 오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전국 유소년 축구 선수와 학부모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축구장과 이백문화체육센터 축구장 등 4곳에서 열린다. 이번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는 남원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남원시축구협회가 주관하며 남원시가 후원하는 대회로 전국 각지의 초등학교 1∼6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72개팀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게 된다. 연령(학년 기준)에 따라 총6개부(U13, U12, U11, U10, U9, U8)로 나눠 치러질 이번 대회는 주말을 맞아 선수와 가족 1,500여명이 남원시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에, 10월 9일 성황리에 마무리된 ‘2023 남원 세계드론제전’, 제31회 흥부제‘의 행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설치된 청사초롱과 ’K-명승‘사업으로 화려하게 꾸며진 광한루원 일대를 홍보하고 대회 참가자 및 관계자들에게 남원의 아름다움을 적극 알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를 책임질 꿈나무 선수들의 남원 방문을 진심으로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익산시가 국제대회를 휩쓸며 K-스포츠 성지로 입지를 공고히 다지고 있다. 익산시 직장운동경기부 등 익산시 선수들이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비롯한 국제대회에 연이어 입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익산의 고등학생 선수로 입문 2년 만에 이번 아시안게임에 출전해 여자 해머던지기 종목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메달을 획득한 김태희 선수가 화제가 되고 있다. 이리공고 3학년에 재학 중인 김 선수는 11년 전 익산시청 소속으로 강나루 선수가 세웠던 한국기록을 뛰어넘으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시 관계자는 “김 선수는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선수로 익산시가 육상 명문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라며 “대한민국을 빛낼 재목으로 성장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익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펜싱팀 권영준 선수는 아시안게임 남자 에뻬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익산시청 소속 권영준 선수가 속한 대한민국 대표팀은 8강에서 개최국 중국을 꺾으며 준결승에 올랐으나, 준결승에서 아쉽게 패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와 함께 익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펜싱팀 최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국내 최대 스포츠 대축제인 제104회 전국체육대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제 104회 전국체전은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목포시를 주 개최지로 전남 22개 시·군, 70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이 화려하게 펼쳐진다. 주 개최지가 되어 열리는 목포시는 지난 1년여간 시민화합체전, 관광문화체전, 경제도약체전, 행복충만체전 등을 기본방향으로 총력을 기울여 왔다. 현재 개‧폐회식이 열리는 목포종합경기장과 장애인 체육시설인 반다비체육센터는 완공했고, 각 종목별 경기장도 개‧보수를 모두 마쳤다. 목포종합경기장은 연면적 2만 6,468제곱미터로 지상 3층, 1만 6천여석의 관람석을 갖췄다. 또 천연 잔디구장과 9레인의 육상트랙이 갖춰져 있는 공인 1종 육상경기장으로 출전 선수들이 준비한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다. 시민의 힘과 지혜를 모아 함께 준비하는 시민화합 체전을 위해 시민들도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그동안 198명의 각계각층의 시민들로 구성된 범시민 추진협의회는 시민참여 실천운동의 구심점 역할을 해 왔다. 또한 2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임실군청 실업 사격팀이 제39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임실군청 실업 사격팀은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전라남도 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여자일반부 25m 권총 개인전에서 김예지 선수가 대회 타이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10m 공기권총과 25m 권총 단체전에서 이시윤, 김예지, 황성은, 윤선정 선수가 출전하여 각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362개 팀, 2천4백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4년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치러졌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고성군은 10월 13일 고성군 스포츠타운 3구장에서 ‘제23회 경상남도지사기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한다. 경상남도게이트볼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게이트볼협회와 고성군게이트볼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도내 96개 팀, 8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한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성군은 게이트볼 동호인의 건강 증진과 종목의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친목 도모를 위한 화합의 장이자 축제인 이번 대회와 함께 고성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이번 달 게이트볼뿐만 아니라 궁도, 배구 등 다양한 종목의 생활체육 대회를 개최해 많은 동호인들이 군에 방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