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김천시는 10월 14일 김천종합스포츠타운에서 김천전국마라톤대회와 2023-2024 V리그 여자배구 시즌 공식 개막전 행사, 전국태극권우슈교류대회를 개최한다. 대규모 스포츠행사가 같은 날 동시에 열리게 되면서 이날 하루 전국 각지로부터 수 천명의 관람객이 대거 유입됨에 따라 내수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 먼저 14일 오전 9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김천전국마라톤대회가 열린다. 김천시체육회와 매일신문사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총 2,000명의 전국 마라토너들이 참가해 하프코스, 10km, 5km 총 3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마라톤 코스는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하여 강변공원 산책로를 따라 각 종목별 반환점을 거쳐 다시 종합운동장으로 도착한다.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해당 구간은 교통통제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같은 날 15시 실내체육관에서는 2023-2024 V리그 여자배구 공식 개막전 행사가 진행된다.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최종 우승을 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의 챔피언 반지 전달식을 시작으로 축하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예정되어 있으며, 16시 흥국생명과 시즌 공식 첫 경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전라남도는 11일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개막을 앞두고 체전 경기장 최종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전남소방도 체전 기간 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가는 등 ‘안전체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전남도는 11일 1만 7천여 명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개·폐막식장인 목포종합경기장을 중심으로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민간 전문가 24명이 참여하는 합동 점검을 펼쳤다. 주요 점검 사항은 ▲개·폐막식 안전요원 배치 ▲인파 관리 및 질서유지, 긴급차량 동선 확보,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 ▲주무대 시설물 구조 안전성 ▲누전차단기, 규격전선, 전선 노출 여부 ▲가스배관 고정 및 누출 여부 ▲화기관리, 적절한 화재진압장비 배치 ▲승강기 안전 ▲비상 통화장치, 도어 안전장치 작동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즉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시정하고, 즉각 조치가 어려운 사항은 개막 전까지 반드시 보수·보강토록 했다. 12일에는 안전관리 요원 교육을 통해 체전 기간 발생하는 각종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해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요원별 근무 위치와 임무를 정확히 부여하고 숙지토록 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1일 백석동 업무빌딩에서 현장 간부회의를 열고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고양시를 빛낸 고양시청 소속 선수들을 격려하며 고양시를 ‘스포츠 성지’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동환 시장은 “아시안 게임에 출전해 고양시의 위상을 높여준 선수들 모두에게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고양시청 선수들에게 축하와 응원을 전했다. 8일 막을 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고양시는 5개 종목에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 10명이 출전해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의 쾌거를 거뒀다. 수영에서는 이유선 선수가 계영 800m 1위, 400m 2위를, 조성재 선수는 400m 혼계영 2위를 차지했다. 태권도에서는 박혜진 선수가 53kg급 1위를, 세팍타크로 단체전에서는 임안수, 임태균, 선우영수 선수가 3위를 기록했다. 역도에서도 87kg 이상급에 출전한 박혜정 선수가 1위를 거둬 장미란 선수에 이어 ‘역도 성지’로서 고양시의 명성을 다시 한 번 높였다. 이 시장은 “고양시는 고양종합운동장, 고양체육관 등 풍부한 스포츠 인프라를 갖추고 87년 직장운동경기부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광주시는 11일 시장실에서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펜싱 국가대표 일원으로 참가해 금메달을 획득한 광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펜싱팀 허준 선수의 환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이철희 광주시체육회장 직무대행, 김영길 광주시펜싱협회장, 이정배 광주시펜싱협회전무이사, 김재경 펜싱팀 감독 등이 참석해 허준 선수를 축하했다. 허준 선수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펜싱 남자 플뢰레 단체전에 이광현(화성시청), 하태규(대전도시공사), 임철우(성북구청) 선수와 팀을 이뤄 출전했으며 지난 9월 27일 열린 단체전 결승에서 중국을 상대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로써 허준 선수는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이어 2회 연속 남자 플뢰레 단체전에서 정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방 시장은 “광주시민 모두에게 최고의 명절선물을 주신 것 같다”며 “좋은 성적으로 대한민국과 광주시의 위상을 높여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경상남도 거제시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3 민속씨름 거제장사씨름대회’에서 태백장사(80㎏ 이하)에 등극한 김윤수 선수와 단체전 우승을 거머쥔 선수들을 위한 봉납식이 11일 용인특례시청 시장실에서 열렸다. 이날 열린 봉납식을 위해 용인특례시청 씨름단 장덕제 감독과 김윤수 장사를 비롯한 5명의 선수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만나 우승 트로피를 전달하고, 올해 남은 대회에서 선전을 약속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씨름단 소속 선수들이 거둔 성과를 격려하고 컨디션 관리와 숙소와 훈련 환경 등을 세심하게 물어봤다. 이상일 시장은 “김윤수 선수의 태백장사 등극과 씨름단 선수들의 단체전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오는 13일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와 다음 달 경상남도 고성군에서 열리는 천하장사 씨름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둬 용인특례시의 위상을 높여달라”고 당부했다. 정상화 용인시체육회 사무국장은 “씨름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은 매우 달성하기 어려운 성과”라며 “용인특례시의 훌륭한 지원과 시민들의 응원을 받는 씨름 선수단은 앞으로도 훌륭한 성과를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임택 동구청장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출전을 앞두고 막바지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동구복싱단을 격려하고, 올해 출전 대회에서 거둔 메달 획득에 대한 포상과 함께 전국체육대회 우승을 기원했다. 동구는 지난 7월 동구복싱단(감독 신명훈)의 사기 진작 차원에서 연 3회 입상포상금 제한 규정을 삭제하고, 전국체전 포상금 상한을 확대했다. 이에 따라 선수들은 이번 전국체전 입상 성적에 따라 금메달 2백만 원, 은메달 150만 원, 동메달 1백만 원을 받게 된다. 동구복싱단은 13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일주일간 목포종합경기장 등 전남 70개 경기장에서 개최하는 전국체전 출전을 목전에 두고 있다. 신명훈 감독은 “이번 전국체전은 선수들에게 가장 중요하고 의미 있는 대회가 될 것”이라면서 “내년 국가대표 선발전은 물론 늘 아낌없이 지원해 주시는 동구청, 복싱협회, 광주광역시체육회에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전국체전 메달 획득을 위해 여름휴가도 반납하고 무더위와 싸우며 최선을 다해 훈련에 임해 온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동구복싱단의 열정과 투지를 바탕으로 전국체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제6회 영천시장기 파크골프대회가 11일 동호인 및 대회 관계자 6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조교파크골프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영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천시파크골프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 영천시에 주소를 둔 관내 동호인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최근 중·장년층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파크골프의 활성화에 기여하며 영천시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친목과 단합을 위해 개최되어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대회를 무사히 치를 수 있도록 성원해 주신 모든 파크골프 동호인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도심 속 힐링공간인 조교파크골프장에서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멋진 경기 펼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는 지난 6월 대한파크골프협회 공인인증구장인 조교파크골프장에서 제1회 스타영천배 전국파크골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파크골프 시설 유지 보수 및 파크골프대회 개최 지원 등 파크골프 동호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개최하는 외국인 전용 토너먼트 ‘KLPGA 2023 인터내셔널 퀄리파잉 토너먼트’(IQT)가 태국 피닉스골드 골프 앤 컨트리클럽에서 막을 올렸다. KLPGA는 외국 선수들에게 KLPGA투어 출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세계적인 투어로 도약하기 위해 2015년부터 ‘IQT’를 개최해 왔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만 18세 이상의 해외 국적 소지자 중 해외투어 라이선스를 소지하거나 5년 이내에 각국 프로투어 활동 경험이 있는 프로 또는 아마추어 선수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첫해에 10명이 채 되지 않았던 참가자 수는 해를 거듭할수록 늘어 올해는 50명의 선수가 출사표를 던졌다. 또한, 다양한 국적의 선수가 새로운 꿈을 펼치기 위해 KLPGA의 문을 힘차게 두드리고 있다. 태국에서 대회가 열리는 만큼 참가 선수 국적은 태국이 가장 많았고, 일본과 대만이 뒤를 이었다. 이밖에 중국, 미국, 인도, 캐나다,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과테말라 등 다양한 나라에서 참가해 KLPGA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을 엿볼 수 있다. 지금까지 I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평창유나이티드축구클럽(이하 평창) 정진엽은 득점왕 경쟁에 집착하지 않는 자세를 보였다. 지난 8일 평창이 당진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4리그 30라운드에서 당진시민축구단에 4-0 대승을 거뒀다. 이번 승리로 리그 7위에 오른 평창(12승 8무 6패, 승점44점)은 승격 플레이오프 진출 마지노선인 4위(당진시민, 승점 46점)와 승점 차를 2점으로 좁히며 승격에 대한 희망을 이어갔다. 경기 후 정진엽은 “최근 5경기 동안 승리가 없었던 만큼 승리에 목말라 있었다. 특히 그동안 실점이 많았기 때문에 감독님께서 적극적인 수비 가담을 주문하셨고 그 부분을 신경 써 플레이했다”며 “팀원들 모두가 간절하게 뛰어 만들어낸 결과”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날 경기의 주인공은 단연 정진엽이었다. 정진엽은 전반 4분 만에 상대 수비의 애매한 클리어링을 낚아채 팀에 선제골을 안겼다. 이후 정진엽은 전반 27분과 후반 25분에도 연달아 골을 터뜨려 해트트릭을 완성하며 팀의 완승에 이바지했다. 지난 시즌까지 춘천시민축구단에서 활약하다 올해 평창에 합류한 정진엽은 리그에서 총 12골을 기록하며 어느덧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제1회 봉화군협회장기 게이트볼 대회가 지난 10일 춘양면 생활체육공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봉화군게이트볼협회의 확고한 의지와 회원들의 적극적인 지지 덕에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봉화군게이트볼협회가 주최·주관하여 관내 12개 클럽에 100여 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대회에 앞서 진행된 개회식에는 박현국 군수를 비롯해 김상희 군의회 의장 등의 내빈이 참석해 대회의 역사적인 첫 개최를 축하하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회원 간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며 진행된 이번 대회는 봉성면 행복2팀이 대회의 첫 우승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게 됐으며, 준우승은 물야면 문수팀, 장려상은 법전면 태극팀이 차지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게이트볼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어 생활체육 활성화와 활기찬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게이트볼을 비롯한 생활체육의 활성화와 군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채영화 봉화군게이트볼협회장은 “제1회 대회가 선수분들과 내빈들의 축하 속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