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목포시가 제 43회 전국장애인체전 성화 채화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3일 1,000여명의 시민들과 함께한 이날 행사는 기관 단체장들과 각계각층의 시민이 참여해 칠선녀 성무, 주선녀의 성화채화, 성화전달, 성화봉송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채화된 성화는 박홍률 목포시장, 문차복 시의장, 김삼열 범시민추진협의회장, 전경선 전남도 부의장, 김성대 시 시체육회장, 양관옥 시 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박정현 도 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에게 전달됐다. 이어 성화 주자 이일 씨 등 4명이 북항노을공원에서 목포수협북항활어위판장까지 봉송하고 안전램프에 옮겨져 차량으로 전남도청(윤선도홀)까지 옮겨졌다. 앞으로 성화는 전남도청에 보관된 후 오는 10일 전국체전 성화와 합화해 전남도 22개 시․군 147구간을 4일간 순회 봉송하게 되며, 최종 주 개최지인 목포에서 16개 구간(총 20.32km)에서 봉송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어 오는 11월 3일 전국(장애인)체전 주 경기장인 목포종합경기장으로 입성해 성화대 최종 점화를 함으로써 대회의 본격 시작을 알리게 된다. 박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제4회 진주시장배 전국그라운드골프 대회’가 4일 진주스포츠파크에서 전국의 그라운드골프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진주시가 주최하고 진주시그라운드골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그라운드골프 동호인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동호인들의 여가선용과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경기는 대한그라운드골프협회 경기규칙 아래 치러졌으며, 개인전 및 단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선수에게 트로피와 부상을 수여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올해로 4회를 맞는 이번 대회가 동호인 여러분들의 화합과 우정을 나누는 교류의 장이 되길 바라며 선의의 경쟁 속에서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기 바란다”며 “‘2023 진주남강유등축제’를 비롯한 개천예술제 등이 열리는 10월 축제 기간에 다시 한번 진주를 방문해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보은군이 10월을 맞아 전국단위 스포츠대회가 잇달아 열린다고 지난 1일 밝혔다. 먼저 1일부터 3일과 27일부터 29일까지 2차에 걸쳐 6일간 보은스포츠파크에서 열리는 ‘2023 전국 추계 초등야구대회’는 보은군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현기홍)가 주관으로 전국에서 25팀 500명의 야구선수 및 관계자들이 방문해 열띤 야구 리그전으로 진행된다. 이어 대한야구위원회(회장 박순우)가 주관하는‘2023 제3차 전국유소년야구대회’가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43팀 600명이 참가해 예선리그전을 거쳐 결선 토너먼트로 자웅을 가른다. 아울러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보은군축구협회(회장 박진섭)가 주관하는 ‘제1회 보은대추배 생활체육 전국축구대회’가 열린다. 2023 보은대추축제 기간에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50대, 60대 선수들이 참가하는 대회로 30개팀 600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대회와 더불어 보은대추축제도 즐기고 갈 예정이다. 황성수 군 전지훈련팀장은“축제의 달 10월을 맞아 전국단위 스포츠대회가 잇달아 열린다”며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제주시는 지난 25일 파크골프장 조성 타당성 및 운영·관리 방안 연구 용역에 따른 중간보고회를 실시했다. 최근 급증하고 있는 파크골프장 수요에 합리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역 환경과 여건에 적합한 파크골프장 조성을 위해 신규 조성 타당성 및 운영·관리 방안 연구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보고회 자료에 의하면 제주도의 파크골프 동호인수는 2020년 966명에서 지난 2022년 1,560명으로 64.6% 증가했고, 파크골프장 이용자는 227명으로 전국평균(1개소당 195명)보다 16.4%가 많은 상황으로 미등록 동호인까지 고려하면 긴 대기시간에 따른 민원과 안전문제의 우려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국적으로 대회를 유치할 수 있는 공인 파크골프장이 24개소가 있지만 제주지역에 인증받은 파크골프장이 없는 상황으로 다양한 전국대회 유치의 어려움과 겨울철 영상의 날씨로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지리적 장점을 상실하고 있어 적정 규모의 파크골프장 신규조성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다. 고성협 체육진흥과장은 “초고령 사회로 진입하면서 실버스포츠, 가족스포츠로 파크골프의 인기가 급증하는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대회 관전 포인트 · 2023 시즌 18번째 대회… 2016년부터 현대해상이라는 ‘든든한 후원자’ 합류하며 대회 규모 및 가치 ↑ -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은 대한민국 골프의 맏형인 최경주(53.SK텔레콤)가 국내 골프 발전을 위해 창설한 대회다. 아시아 선수 최초로 자신의 이름과 명예를 걸고 개최하는 대회다. 이번 달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경기 여주 소재 페럼클럽 동, 서코스(파72. 7,232야드)에서 펼쳐진다. - 본 대회는 2016년부터 현대해상화재보험이라는 ‘든든한 후원자’가 함께하고 있다. 주최사인 현대해상화재보험은 2016년까지 기존 5억 원이었던 대회 총상금 규모를 2017년에는 7.5억 원, 2018~2021년까지 10억 원, 지난해는 12.5억 원까지 증액하며 국내 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수들에게 동기부여와 도전 의식을 고취시키고 있다. · ‘선수를 위한’ 대회 표방하는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선수로서 자부심이 생기는 대회” - 대회 주최사인 현대해상화재보험은 올해 대회서도 출전 선수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사)한국프로골프협회(KPGA) 구자철 회장이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골프 종목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대표팀에게 축전을 보냈다. 1일 구자철 회장은 “아시안게임 골프 종목 남자 단체전에서 2010년 이후 13년만에 차지한 금메달이라 더욱 값진 쾌거”라며 “이번 성과는 한국 골프가 아시아 최고임을 증명해 냈으며 동시에 KPGA 회원과 국민들에게 큰 환희를 안겨주었다. 앞으로도 각자 활동하는 무대에서 멋진 기량을 선보이며 대한민국 골프의 발전을 위해 정진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조우영, 장유빈 선수는 곧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한다. 투어 무대에서도 저력을 이어갈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김시우, 임성재 선수도 PGA투어에서 변함없이 좋은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시우(28.CJ), 임성재(25.CJ), 조우영(22.우리금융그룹), 장유빈(21)으로 구성된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골프 종목 남자 대표팀은 지난 달 28일부터 중국 항저우 소재 서호 국재 골프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골프 종목 남자 단체전에서 나흘간 최종합계 7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2023시즌 KLPGA 투어의 스물일곱 번째 대회이자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제23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상금 12억 원, 우승상금 2억 1천 6백만 원)’이 오는 10월 5일(목)부터 나흘간 경기 여주에 위치한 블루헤런 골프클럽[파72/6,763야드(본선: 6,687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KLPGA 투어에서 가장 오래된 단일 스폰서인 하이트진로 주식회사가 개최하는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은 신지애(35,쓰리본드), 김하늘(35), 전인지(29,KB금융그룹), 고진영(28,솔레어), 김효주(28,롯데), 김수지(27,동부건설), 박민지(25,NH투자증권) 등 최고의 선수들이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KLPGA를 대표하는 대회로 자리 잡았다. 2023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로 열리는 만큼 출전선수들의 면면이 화려한데, 그 중에서도 디펜딩 챔피언 박민지의 각오가 남다르다. 박민지는 “2023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의 디펜딩 챔피언으로 출전하게 된 것이 정말 영광스럽고 기분 좋다. 반드시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고 싶다.”는 각오를 밝히면서 “기온이 낮아지고 날씨가 추워지면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엄마 골퍼' 박주영이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투어 데뷔 14년 만에, 그리고 279경기 출전 만에 드디어 첫 우승을 달성했다. 이달 24일 33번째 생일을 맞는 박주영은 경기도 파주시 서원밸리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대보하우스디오픈(총상금 10억 원) 최종일 3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합계 7언더파 209타로 정상에 올랐다. 김재희를 4타 차로 제친 박주영은 무려 279번째 출전 경기에서 생애 첫 우승을 신고하며 KLPGA투어에서 최다 출전 첫 우승 기록의 새 주인공이 됐다. 종전 기록은 지난달 KG오픈에서 260번째 출전 경기에서 우승한 서연정이 갖고 있었다. 2010년 KLPGA투어에 데뷔한 박주영은 그동안 5차례 준우승을 차지했지만 우승은 한 번도 없었다. 미국 LPGA투어와 KLPGA 2부 무대인 드림투어를 통틀어서도 프로 무대 첫 우승이다. 박주영은 2021년 결혼해서 지난해 득남 후 1년 정도 쉬다가 지난 4월 투어에 복귀했다. "아들을 재워놓고 나서 퍼팅 연습을 했다"고 할 만큼 육아와 투어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지난주 KLPGA투어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다연(26,메디힐)이 9월 29일, 한가위 명절을 맞아 동료 선수들과 관계자들에게 송편을 선물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연장 접전 끝에 극적인 우승으로 8승을 수확한 이다연은 추석에 막을 올린 '대보 하우스디 오픈'에 참가하는 선수들과 관계자들에게 우승 답례품으로 송편과 곶감 모양의 찹쌀떡, 찰떡을 전달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골프 대회에서 우승한 선수들이 다음 대회에서 답례품을 돌리며 감사 인사를 전하는 것은 한국 골프의 고유한 문화다. 특히, KLPGA투어가 30년 만에 추석에 열리는 만큼 송편 선물이 뜻깊은 의미를 더하고 있다. 1993시즌 '1993 슈페리어컵 SBS 프로골프최강전'이 추석인 9월 30일에 시작해 나흘간 치러진 바 있다. 주최사인 대보그룹도 본 대회가 추석에 치러진 만큼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를 준비했다. 지난 28일(목) 진행된 공식 포토콜에서는 선수들이 한복을 입고 명절 콘셉트로 촬영을 진행해 화제를 모았다. 또 갤러리 플라자에는 투호와 윷놀이 프로그램이 마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대한축구협회가 10월 ‘하나은행 초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 입장권을 5일부터 판매한다. 축구국가대표팀은 오는 13일 서울에서 튀니지와, 17일 수원에서 베트남과 경기한다. 두 경기 모두 킥오프 시간은 저녁 8시다. 입장권은 대한축구협회 티켓 및 MD 판매 플랫폼인 PLAYKFA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일부 수량은 하나은행의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서도 판매된다.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튀니지전 입장권은 5일 낮 12시부터 PLAYKFA VIP회원들을 대상으로 선예매가 진행된다. ‘Red' 회원은 낮 12시, ’Black' 회원은 오후 3시부터 선예매가 가능하다. 선예매는 1인당 2매씩 살 수 있으며, 이후 일반 예매에서 추가로 2매를 더 살 수 있다. 회원등급은 PLAYKFA 사이트 마이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튀니지전 일반 예매는 6일 오후 7시에 시작된다. 서울월드컵경기장 1등석은 구역에 따라 7~18만원이다. 2등석은 4~6만원이다. 3등석은 3만원, 응원석인 레드석은 3만5천원에 판매한다. 휠체어석은 3만원이고 휠체어 동반자석은 6만원이다. 대표팀 어센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