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특례시 팔달구는 제24대 이상균 신임 구청장 취임에 따라 지난 3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팔달구 주민자치회장 협의회와 시정 현안을 공유하고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주민주도의 자치 실현을 위해 힘쓰고 있는 팔달구 10개 동 주민자치회 회장들이 참석해 신임 구청장과 첫 인사를 나눴다. 이어서 이상균 신임 팔달구청장은 민선8기 시정비전과 시정목표를 직접 설명하며 구정 업무 추진을 위한 협조를 당부하는 한편, 향후 주민자치회 운영 및 활성화 방안 등을 공유하고 논의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수원을 새롭게 그리고 시민을 빛나게 하는 가장 기본은 크고 작은 다양한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라며 “현재 동별 특색에 맞는 자치 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총회를 통해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며 이를 구현하는 주민자치회의 주민참여기구로서 중추적인 역할 매우 중요하다.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의 활성화와 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아마빌레스트링스는 지난 6월 30일 이천시립도서관에서 사전 온라인 신청과 현장접수를 통해 신청한 시민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글과 그림 그리고 클래식으로 만나는 치유콘서트’를 진행했다. 이천시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행사는 라이브로 듣는 클래식, 양성평등 인식의 개선과 전환을 위한 선정 도서 소개, 그림을 감상하며 다름과 차이에 대해 생각해 보고 글을 쓰며 공유하는 시간으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유희화 아마빌레스트링스 대표는 “양성평등 인식 제고를 위해 글과 그림 그리고 클래식이 함께하는 새로운 형태의 콘서트를 준비했다. 다양하게 참석해주신 시민분들에게 감사드리고, 다음 콘서트는 7월 13일 ‘나대로 살아가기’라는 주제로 진행되오니 많은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온라인 신청은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24.7.12.까지 가능하다. 아마빌레스트링스는 2010년 창단한 실내악 연주단체로 클래식 음악을 통해 음악이 가진 감동과 위로의 본질을 지키면서 그것을 기반으로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어 많은 사람에게 음악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천시는 지난 2일 이천시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표되자 이천시 지역자율방재단과 협업하여 호우 예찰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찰은 장마전선의 북상에 따른 수도권 집중호우로 인해 이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가 가동되자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상황공유를 통하여 추진됐으며, 특히, 자율방재단은 호우가 집중된 신둔면, 백사면 하천 일대와 반지하 주택이 있는 창전동, 관고동 일대를 집중 예찰하여 호우로 인한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여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기여했다. 아울러, 이천시는 지역자율방재단과 이번 호우 대응과 더불어 침수위험지역 빗물받이 정비, 무더위 쉼터 점검, 폭염 예찰, 겨울철 제설 작업 등 재난분야에 다양하게 협업하여 재난대응을 추진하고 있다. 이태용 안전총괄과장은 “이천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호우 예찰 활동에 참여해 주신 이천시 지역자율방재단 단원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여름철 예찰 활동에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이천시는 『2024년 하반기 이천시 중소기업 청년노동자 근속장려금 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의 중소기업 장기 근속을 통한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중소기업의 청년 고용난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본사업의 지원 대상자는 19세 이상 35세 이하의 이천시에 거주하는 청년으로, 관내 중소기업에 2024년 1월 이전에 입사하여 6개월 이상 근속 중이며, 평균 3개월 월소득이 334만원(건강보험료 119,657원) 이하여야 한다. 특히 이번 하반기부터는 기존 정규직으로 1년 이상 근속 시 신청 가능했던 조건을 주36시간 이상 근무하는 청년노동자가 6개월 이상 근속으로 대폭 확대하여 청년 노동자의 청년 정책 체감도를 높이고 보다 실질적인 지원을 펼치겠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지원 금액은 1인당 300만원(1차 100만원, 2차 200만원)으로 이천사랑지역화폐로 지급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은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천시는 부발읍 수정리 385번지 일원, 신둔면 마교리 369-5번지 일원 도로와 연접한 자투리 공간에 2024년 경기도 쌈지공원을 조성 완료했다. 이번 쌈지공원 조성은 마을 입구에 위치하고 있으나, 관리 부재로 잡초와 아까시나무 등이 혼재된 2곳의 녹지를 대상으로 도로미관 개선 및 주민 쉼터 확보를 위해 진행됐다. 시는 이번 사업 추진에 앞서 2023년도에 '경기도 도시공원조경문화 분야 지원사업'에 공모해 총사업비 2억 5천만원 도비보조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시는 부발읍과 신둔면 각각의 자투리 공간에 쌈지공원을 조성함으로써 미세먼지 저감 및 탄소흡수원 확충, 열섬현상방지 등의 기능적 효과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휴식과 소통을 위한 공간, 운전자를 위한 휴식처 제공 등의 다양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쌈지공원은 기존 수목을 정리하고 가지치기하여 수형을 가꾸는 동시에 황매화, 산수국, 철쭉류 등의 화목과 꽃잔디 등을 새롭게 식재하는 방식으로 조성됐는데, 특히 부발읍 수정리 이장(김태린)은 마을에서 관리하기 어려웠던 공간을 시에서 아름다운 공원으로 탈바꿈 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원예·특용작물의 사전 대비와 사후 관리 등을 위한 현장 기술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마철에는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인해 병해충 발생이 증가하며, 대표적인 병해충으로는 고추, 토마토, 가지 등에 발생하는 역병, 탄저병, 풋마름병과 인삼에 발생하는 반점병, 점무늬병, 뿌리썩음병 등이 있다. 탄저병은 호우가 잦을수록 발생 빈도가 높아지며, 과실에 동그란 병반 및 병원균 포자들이 덩어리를 형성하여 빗물이나 바람에 의해 2차 감염을 일으키므로 즉시 제거해야 한다. 역병은 장마철에 특히 심하게 발병하며 주로 뿌리와 아래줄기에 발생되지만, 빗물에 튀어오른 병원균으로 인해 지상부에도 발생할 수 있다. 뿌리썩음병은 토양에 수분이 많아지면서 뿌리 호흡장애로 인해 뿌리가 썩기 시작해서, 나중에는 전체가 시들고 말라 죽는다.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하여 고추가 쓰러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지주대를 점검하고 쓰러진 포기는 땅이 굳기 전에 일으켜 세우고, 흙으로 덮어 뿌리 노출을 방지해야 한다. 인삼밭은 배수로 정비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천시 신둔면 새마을협의회가 6월 30일 시도3호선 구간의 도로변 예초작업 및 환경정화를 위해 힘을 모았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깔끔한 마을경관 조성하기 위해 이른 새벽부터 신둔면새마을회원 40여명과 함께 예초작업과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또한 올봄에 수목을 식재했던 가로화단(소정리)의 잡초제거도 실시하여 화단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새마을협의회장(강경구)과 부녀총회장(윤용남)은“초여름 날씨에 무성하게 자란 풀을 정리하고나니, 깨끗하고 아름다운 신둔면이 된 거 같아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마을 미관을 정비하는데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엄명옥 신둔면장은 “생업으로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예초 작업을 위해 두 팔 걷고 나서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으며 “오늘 작업한 예초작업으로 신둔면 방문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여 주민들의 생활만족도 역시 높아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일 민선8기 2주년을 기념하여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똑버스에 탑승하여 ‘똑버스 타고 시민 소통 인터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김경희 이천시장이 직접 똑버스를 타고 이동하며 실제 이용승객과 똑버스 이용 상황과 이천시의 비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써 인터뷰를 진행했으며, 행사가 이루어지는 1시간여 동안 시민들의 자율적인 인터뷰 참여로 긍정적인 호응을 받았다. 똑버스 대기시간 증가로 인한 불편과 운행지역 추가 요청 등 교통정책에 관한 개선 요청에 김경희 이천시장은 대중교통 체계 개선, 관련기관 협의를 통한 사업규모 확장 등 다양한 방법으로 불편 해소에 만전을 기할 것을 알렸으며, 교육, 문화, 육아, 청년, 일자리정책, 반도체산업 인재양성 등 이천시가 나아갈 비전에 대한 설명도 빠지지 않았다. 이용 승객 중에는 이천에 직장을 두고 성남이나 원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들도 만날 수 있었는데 이천시의 똑버스 정책에 대해 매우 만족스러워했으며, 이날 시민들은 ‘똑버스가 생겨나 대중교통 이용이 굉장히 편해졌고 시간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장점 너무 많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3일 “지난 2년은 공정과 혁신을 기치로 시정 정상화와 숙원사업 해결에 몰두하는 시간이었다”라며 “후반기 2년은 4차산업 특별도시의 열매를 맺어가는 시기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신 시장은 이날 오전 10시30분 성남시청 한누리에서 열린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통해 임기의 반환점을 맞이한 소회와 지난 시정 성과, 앞으로의 중점 과제를 소개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AI, 반도체, 드론 등 4차 산업혁명 육성으로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하겠다”라며 “판교를 ‘AI 반도체 R&D 거점’으로 육성하고 차세대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와 바이오헬스 벨트를 조성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신 시장은 시민 혈세를 아껴가며 양질의 성과를 내기 위해 달려온 지난 2년을 회상하며 모란민속 5일장 주차장을 인근 완충녹지를 활용한 지평식으로 조성해 200억원을 절약한 것과 복정동 하수처리장 지하화 사업추진 시 임차부지를 매입하지 않기로 결정해 106억원을 절약한 것 등을 보람된 성과들로 꼽았다. 또한 그동안 장기간 표류했던 성남시 역대 최대 개발사업인 백현마이스 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성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7월 1일 공도읍 가치공도에서 이덕형 단장 및 액션그룹 대표, 단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액션그룹지원 공모사업(씨앗기)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그동안 신활력플러스 아카데미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을 마친 예비 액션그룹을 대상으로 공모사업 신청을 받았으며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서 10개팀을 선정, 협약식을 개최하게 됐다. 선정된 10개 액션그룹은 5개월간(2024. 7. 1 ~ 11. 30) 신상품 개발 등을 위한 활동비로 그룹별 5백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되며, 이날 협약식에서는 사업진행 및 보조금 집행에 따른 주의사항과 함께 신의 성실의 원칙을 준수한다는 상호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덕형 단장은 “오늘 협약식을 가진 액션그룹이 안성을 대표하는 신상품을 개발하고자 하는 의지와 노력 여하에 따라서 향후 열매 · 수확 과정에서 더 좋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며, 안성시를 대표하는 액션그룹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해 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안성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생산자 조직화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