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해군 보물섬가정행복상담소는 ‘2024년 남해군 양성평등지원 사업’ 일환으로 남해중학교(6월 24일)와 남해정보산업고등학교(6월 26일) 학생들을 대상으로 ‘빛과 모래로 들려주는 디지털성범죄예방교육’이라는 주제로 샌드아트 공연을 선보였다. 시공간 제한이 없는 사이버 폭력의 문제점을 샌드아트를 통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전달할 수 있다. 디지털 성범죄예방 퀴즈풀기 및 샌드아트를 직접 체험한 학생은 ”처음으로 본 샌드아트 교육이 너무 신기했고, 시각적인 교육이라 전달이 잘되고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변복자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왜곡된 성인식이 범죄로 직결될 수 있다는 경각심을 키워 건강한 디지털 사용으로 나와 타인을 지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심재복 前 서면장이 지난달 28일 제36대 서면장 이임식에서 성금 100만원을 서면 행복곳간에 기탁했다. 심재복 前 서면장은 서면 금곡마을 출신으로 2년 6개월동안 서면장으로 재임했으며, 7월 1일 31년간의 공직생활을 마치고 공로연수에 들어갔다. 심재복 前 서면장은 “31년간의 공직생활을 명예롭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공직생활 동안 받은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에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게되어 기쁘며, 퇴임 후에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날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심재복 前 서면장은 1993년 8월 남해읍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행정과, 농축산과, 기획감사실 등 남해군 주요 직책을 두루 역임했으며, 2022년 1월 서면장으로 취임하여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과 관내 현안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서면 발전을 위한 충추적 역할을 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해군 청년 네트워크’가 오는 7월 8일 오후 6시 30분 삼동면에 위치한 ‘홀리조이’에서 주민 참여예산 제안을 위한 ‘2024 남해군 청년정책 발굴 워크숍’을 개최한다.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남해 청년의 삶의 질을 개선한다’는 목표를 내세운 남해군 청년 네트워크는 2024년 주요 활동 목표 중 하나인 정책 참여를 위해 남해군 청년들에게 주민참여 예산 제도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남해군 참여예산 사업 제안서를 작성하`는 워크숍을 추진함으로써 청년정책에 관심 있는 남해 청년들의 아이디어가 현실화될 수 있도록 북돋을 계획이다. 이번 워크숍은 경상남도가 주관하는 ‘2024년 찾아가는 도민예산학교’와 함께 진행된다. 지역맞춤형 주민참여모델을 제시하고 있는 ‘홀가분연구소’의 이한준 이사가 교육을 진행하며 남해군 청년 네트워크 및 정책 참여 워크숍 소개, 주민참여 예산 제도의 이해 △문제 및 아이디어 발굴 등이 다루어진다. 특히 사업제안서를 직접 작성해 보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남해군 청년네트워크 최성훈 위원장은 “현재의 청년들이 그들의 삶 속에서 정책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해군은 지역관광산업의 성장 및 창업 활성화를 위해 ‘도시재생 관광창업 런케이션’ 프로그램을 8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런케이션은 배움(learning)과 여행(vacation)의 합성어로, 여행을 하며 해당 지역의 문화를 배우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남해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채로운 관광을 경험하고, 로컬 콘텐츠를 발굴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얻은 아이디어를 런케이션의 취지에 맞게 실현할 수 있도록 교육 및 컨설팅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번 교육은 남해군 관광창업아카데미(남해읍 화전로78번가길 25-10)에서 4박 5일 기숙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기수별 20명씩 총 4기수(3~6기)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관광 창업을 계획 중인 예비 창업자, 3년 이하 초기 창업자, 남해군민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남해형 특화 관광 콘텐츠 개발 활성화를 중심으로 1:1 맞춤형 컨설팅, 워크숍(콘텐츠 발굴단), 창업교육, 벤치마킹, 명사 초청 특강 및 토크 콘서트, 성과물 발표회로 구성된다. 특히 남해군 고유의 관광 콘텐츠를 기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사)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는 2일 남해문화센터 다목적홀에서 읍면 분회장, 총무, 경로회장 등 290여 명을 대상으로 ‘노인지도자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고령화 사회를 선도하는 노인지도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경로당 조직관리 능력을 배양하여 경로당 회원들에게 비전과 행복을 전파하는 새로운 노인상을 정립하고자 마련됐다. 식전 행사로 어울림봉사단의 합창과 지족3리·정거경로당의 하와이안댄스가 펼쳐졌다. 개회식에 이어 이천종 강사(행복한인생연구소 대표)가 ‘존경받는 지도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이천종 강사는 “노인은 나이 많고 늙은 사람이 아니라, 열심히 노력하고 인내하며 살아온 어르신”이라며 “지역사회에서 존경받는 어른이 되기 위해 겸손과 존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재신 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를 통해 고령화 사회를 선도하는 노인지도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경로당 조직관리 능력이 쌓이길 바란다.”며 “봉사자로서 지역사회에서 존경받는 노인이 되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노인지도자 연찬회 개최를 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해관광문화재단이 대한민국 거주자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남해 독일마을 브랜딩 음원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독일마을의 음원이 돼라!’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남해 독일마을의 정체성을 담고 있고 누구나 쉽게 부를 수 있는 이색적인 음원 콘텐츠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다. 현재 남해 독일마을에는 파독 광부와 간호사를 비롯해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살고 있으며, 독일마을 마이페스트, 독일마을 맥주축제 등 독일문화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관광 명소로 자리잡았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 속 작은 독일, 남해 독일마을의 특별한 이야기를 음악으로 표현하고, 이를 통해 독일마을의 브랜드를 확립하기 위해 기획됐다. 음악전문가와 남해군민으로 구성된 5인의 심사위원단이 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공모 기간은 8월 12일까지이며, 8월 26일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 규모는 총 1,500만 원이며, 대상 1작품(500만원), 최우수상 1작품(300만원), 우수상 3작품(각 150만원), 장려상 4작품 (각 50만원), AI 음원상 1작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산청군 단성면복지회관 일원 국도 20호선 법면에 황화코스모스가 만개해 흐린 장마철 주민에게 산뜻한 즐거움을 주고 있다. 때이른 황화코스모스 만개에 산청군을 찾은 관광객과 주민들은 황금빛으로 미리 옷을 갈아입은 풍경을 만끽하고 있다. 앞서 단성면은 지난 4월 차량 통행량이 많은 곳과 물놀이 명소 6곳에 황화코스모스를 심은 바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산청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일 산청문화원에서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 마음안심버스는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서비스가 필요한 지역주민들에게 기동력 있는 버스를 활용해 정신건강 심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고위험군 적극 발굴 및 조기중재 등 정신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한다. 이번 운영에서는 스트레스 측정, 우울 검사 및 정신건강 상담, 자살예방사업과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등을 진행했다. 스트레스 측정 및 우울검사 결과 스트레스 지수와 우울감이 낮고 생활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문화생활이 정신건강 관리에 크게 기여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산청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문화생활과 함께하는 다양한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추진 할 계획이다. 산청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 정신건강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며 “우울 및 불안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정신건강 위기상담전화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산청군은 중장년(40~46세) 고독사 위험가구에 반려로봇을 보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한 반려로봇은 인공지능을 갖추고 있어 말벗, 영상통화, 복약관리 등 기능이 가능하다. 특히 통합관제센터와 연결돼 사용자에게 이상한 점이 감지되거나 사용자가 도움을 요청하면 응급호출을 보낼 수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고독사 예방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독사 대응 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은 고독사 예방·관리를 위한 시범사업을 통해 생활환경 개선지원과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김해시 진영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중흥에코시티부동산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신양숙 대표는 “2023년 거주지 동읍행정복지센터로 기부를 하였으며, 2024년에는 직장 소재지 진영읍행정복지센터에 기부하고 싶어 이번 기부를 하게 됐다. 복지사각지대 발굴, 이웃 돕기 등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 더 많은 관심과 행복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주수 진영읍장은“소외된 계층을 위해 매년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며 성금을 기탁 해 주신 신양숙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성금은 어려운 이웃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