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서천군이 충남 금산군에서 개최된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에서 총 2만4,425점을 획득하며 종합 10위를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서천군은 총 23개 종목에 419명의 선수와 199명의 임원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쳐, 금메달 9개를 비롯해 은메달 14개, 동메달 18개를 획득했다. 서천군은 종목별로 육상 금5, 은5, 동3, 골프 금1, 복싱 금1, 태권도 금1, 동3, 수영 은1, 동1, 씨름 은1, 역도 은5, 동3, 유도 은1, 동6, 탁구 은1, 동1개의 메달을 수확해, 종합 10위의 성적을 견인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특히, 육상 종목에서 초등부 안아인(여, 서천초 6)선수가 100m, 200m, 400mR 부분에서 3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며 다관왕에 오르는 등 다양한 종목에서 여러 선수들이 선전을 펼치며 영광스러운 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회를 무사히 마친 서천군체육회(회장 오세영)는 올해를 재도약의 해로 삼아 내년에 종합순위 10위 이내 진입을 목표로 선수 육성과 실력 향상에 더욱 매진한다는 방침이다. &n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화성시가 지난 16일 제30회 화성시장배 태권도대회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했다. 화성시태권도협회의 주최·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단체품새, 종합시범, 겨루기 등 10개 부문에 관내 태권도인 4천4백여 명이 출전해 각자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겨루기 부문은 3개 학년별로 나눠 진행됐으며, 초등중학년은 한체대 천마태권도장, 초등고등부는 구봉태권도장, 중학년 용인대수영태권도장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우리 시 태권도의 저변을 확대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화성시 태권도 발전과 우수선수 발굴을 위해 시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합천군이 주최하고 한국기원이 주관하는 ‘제11회 하찬석 국수배 영재바둑대회’가 지난 16일 영재최강전 결승 및 시상식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이번 결승에서는 박지현 4단이 원제훈 3단에게 272수 만에 흑 2집반승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2005년생으로 이번이 마지막 출전이었던 박지현 4단은 대회 세 번째 출전 만에 우승을 차지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우승한 박지현 4단은 한국기원 승단 규정에 따라 5단으로 승단했다. 결승 종료 후 열린 시상식에는 김윤철 군수, 조삼술 군의회 의장, 유달형 군체육회장, 김지현 대야문화제전위원장, 박상곤 군바둑협회장, 한국기원 양재호 사무총장, 수려한합천팀 고근태 감독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해 새로운 바둑 스타의 탄생을 축하했다. 시상식에서 김윤철 군수는 “어느덧 11회째를 맞이한 하찬석 국수배 영재바둑대회는 한국바둑의 대중화와 차세대 바둑 인재 육성의 산실로 거듭나고 있다”면서 “오늘 멋진 경기를 보여준 박지현 4단과 원제훈 3단에게 감사와 축하 인사를 드리며, 세계바둑을 호령하는 한국바둑의 보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 순천시에서‘생태수도 일류순천 함께뛰는 감동체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2023 전라남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이틀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15일 막을 내렸다. 지난 14일 오전 11시 팔마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전라남도 행정부지사·의장, 순천시의회 의장, 전라남도 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등 내외빈이 참석했으며, 전라남도 22개 시군에서 2,100여 명의 선수단이 게이트볼, 좌식배구 등 총 12개 종목에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 각 종목별 경기 결과는 게이트볼은 광양시, 배구(좌식)는 나주시, 보치아는 해남군, 축구는 신안군, 배드민턴은 진도군과 여수시, 론볼은 나주시, 육상(여 400m/청각, 여 20m/청각)과 탁구(스탠딩), 바둑에서 개최지인 순천시가 1위를 차지했다. 정식 경기종목이 아닌 화합을 위한 줄다리기와 줄넘기는 나주시에서, 다트 경기는 영광군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대회 기간 비 예보에 따른 전 선수단에 우비 지급과 실외경기장을 실내로 대체하는 등의 사전 준비로 부상자 발생 없이 안전하게 모든 경기를 마치고 성황리에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익산시장애인체육회선수단이 제17회 전라북도 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익산시는 지난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김제시에서 진행한 제17회 전라북도 장애인체육대회에 선수 및 임원 250여명이 참가해 육상 등 대부분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익산시 장애인체육회 선수단은 14개 종목에 참가하여 금11개, 은11개, 동15개의 결과를 가져왔으며, 특히 배드민턴과 게이트볼, 당구, 론볼 4종목에서 많은 점수를 획득하여 종목별 우승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익산시장애인체육회 설립 이전 매년 하위권에서 머물렀던 익산시는 2019년 익산시장애인체육회 설립이후 코로나-19시기를 제외하고 작년 3위, 올해 종합우승을 하며 눈부시게 성장했다. 시는 그동안 반다비체육센터 등 장애인체육시설 인프라 확충과 다양한 장애인 체육 프로그램, 찾아가는 생활체육서비스 등을 추진해왔다. 이번 대회 총감독을 맡은 왕경배 사무국장은“장애인 종목단체의 아낌없는 지원과 장애인체육발전을 위한 시의 노력에 감사한다”며 “이를 토대로 선수들과 임직원들의 단합하여 종합 우승이라는 성과를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정읍시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김제시 일원에서 열린 ‘제17회 전라북도장애인체육대회’참가해 종합 3위의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에 시는 12개 종목에 에 83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선수단은 좌식배구, 보치아, 육상 종목에서 1위를 달성하고 론볼, 파크골프 종목에서는 2위를 기록해 종합 3위를 거둬 문화체육관광도시 정읍의 이름을 알리는데 기여했다. 이학수 시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밤늦게까지 훈련에 매진하며 흘린 선수단 여러분의 값진 땀방울이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며 “장애인체육인의 결집된 힘을 동력으로 삼아 ‘시민중심 으뜸정읍’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인천시 동구는 17일 송현근린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제4회 동구청장배 전국 외발자전거 대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동구가 후원하고, 동구체육회와 동구외발자전거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동구를 비롯한 서울, 인천, 경기, 전라북도 전국 각지에서 온 총 150여명의 참가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동구 외발자전거 협회는 2012년에 창립되어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전국대회를 비롯한 각종 대회에 참가하여 실력을 뽐낼 만큼 회원들의 실력이 탄탄하다. 특히 매주 수요일에는 신규 동호회원들을 위한 무료강습을 진행하여 몸의 균형감각 향상과 척추 교정 효과를 도모하고 있어 신규 회원들의 유입도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이번 대회가 외발자전거 동호인들의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모두 부상없이 멋진 경기를 펼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광주광역시체육회(회장 전갑수)가 광주 학교스포츠클럽대회가 열리고 있는 핸드볼 경기장을 방문하여 선수단을 격려했다. 지난 7월에 제16회 학교스포츠클럽 티볼 예선 대회를 시작으로 대회가 진행중이다. 대한체육회, 광주광역시체육회,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의 13개 개최 종목 중 시 체육회가 연식야구, 탁구, 티볼, 플로어볼, 핸드볼 5개 종목을 지원하고 있다. 학교스포츠클럽 광주지역 대회는 79개 학교에서 1,212여명이 참가한다. 플로어볼, 탁구 대회는 각각 8월 20일, 9월 3일에 경기를 마쳤다. 플로어볼 대회 초등부(남/여)에서 진제초가 우승을 거머쥐었고, 탁구는 남중부(신용중), 여중부(효광중), 남고부(살레시오고), 여고부(경신여고)가 우승하여 전국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출전권을 부여받았다. 지난 16~17일에는 야구와 핸드볼 경기가 진행됐다. 각각 첨단야구장, 조선대학교여자고등학교에서 진행됐고, 전갑수 광주광역시체육회장은 경기장에 직접 방문하여 경기를 참관했다. 학교스포츠클럽 지역대회는 오는 23일 티볼 경기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제25회 정읍시장기 클럽 직장 축구대회’가 지난 16일과 17일 신태인 인조구장에서 개최됐다. 지역 축구 동호인들의 화합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열린 이번 대회에는 클럽부 10개 팀과 직장부 6팀이 참가해 자웅을 겨뤘다. 대회 결과 클럽부에서는 태봉FC가 우승을, 정진회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최우수선수상은 태봉FC의 박대원 선수, 감독상은 태봉FC의 김기민 감독이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직장부에서는 미래FC가 우승, 정읍우체국이 준우승을 기록했다. 최우수선수상은 미래FC의 김현호 선수가 차지했으며, 감독상은 미래FC의 김득진 감독이 선정됐다. 이학수 시장은“이번 축구대회 준비를 위해 심혈을 기울여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축구 동호인들의 쾌적한 체육활동을 위해 내년 초에 준공될 정읍체육트레이닝센터에 양질의 천연잔디 구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2023 진주시당구연맹회장배 3쿠션 당구대회’가 17일 진주시 일원 7개 당구클럽에서 동호인 256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진주시당구연맹이 주최·주관하고 진주시와 진주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당구 종목의 저변 확대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개최됐다. 개인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 경기는 예선전을 거쳐 총 16명이 본선에서 열띤 경쟁을 치렀으며 결과에 따라 우승, 준우승, 공동 3위 등에게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진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대회가 개최되어 기쁘다”며 “이번 대회가 당구 동호인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자리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