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전주시가 ‘2023 BWF 월드시니어배드민턴대회’ 참가를 위해 전주를 찾은 세계 각국의 선수단을 환영했다. 시는 지난 14일 전주향교에서 시니어 배드민턴 선수들과 대회 개최를 위해 협력한 세계배드민턴연맹 및 대한배드민턴협회, 43개국 배드민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환영행사를 개최했다. 배드민턴 종목의 최고등급 시니어대회인 이번 대회에는 세계 43개국 30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치고 있다. 시는 참가자들이 경기와 더불어 전주의 맛과 멋을 즐길 수 있도록 한복과 한지 체험, 각종 푸드트럭, 관광지 셔틀버스 운영 등 다양한 지원에 나서고 있다. 이번 손님맞이 행사도 대회에 참가한 전세계 배드민턴 동호인 선수들이 좋은 추억을 갖고 돌아갈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지난 14일 오후에는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을 위해 올림픽 메달에 빛나는 정소영·김동문·하태권·이용대 선수가 참여하는 배드민턴 선수 사인회도 진행됐다. 이어 저녁 시간에는 전주의 전통과 멋을 알릴 수 있는 전주향교에서 대회 개최를 위해 협력한 세계배드민턴연맹과 대한배드민턴협회, 세계 4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 이승택 인터뷰 - 1R : 7언더파 65타 (버디 7개) 공동 선두 - 공동 선두로 1라운드 경기를 마쳤다. 오늘 경기 어땠는지? 티샷을 멀리 치면 벙커를 피할 수 있는 홀들이 있다. 평균 드라이브 거리가 많이 나는 편이기 때문에 세컨샷이 상대적으로 쉬워 좋은 스코어를 기록한 것 같다. 전체적으로 벙커가 많은 지점을 넘겨서 공략했다. 18번홀(파5) 같은 경우에도 티샷 랜딩 지점에 벙커가 많아 옆 홀을 통해 공략했다. - 지난해 전역 후 올해 투어에 복귀했다. 군 생활은 어땠는지? 육군 11사단에서 소총수로 복무했고 작년 6월 전역했다. 입대 전에는 매일 골프를 하다 보니 권태기라고 생각할 때도 있었다. 군 생활동안 골프가 소중한 것을 많이 느끼고 누구보다 골프에 대한 애정이 강해졌고 시간이 있을 때마다 골프에 대해서도 많이 생각하려고 했다. - 투어 복귀 후에 이전과 마인드가 많이 달라진 것 같은데? KPGA 코리안투어에서 우승을 많이 하고 싶었고 군대 가기 전에는 우승 기회도 많았다. 그럴 때마다 욕심을 많이 냈다. 군대에서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2023 시즌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 2위 싸움이 치열하다. 14일 현재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 1위는 CJ다. CJ가 개막전 ‘제18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부터 ‘제39회 신한동해오픈’까지 쌓은 클럽 포인트는 총 30,154.35포인트다. CJ는 시즌 2번째 대회인 ‘골프존 오픈 in 제주’ 종료 후 1위 자리에 오른 뒤 14개 대회 연속 선두 자리를 유지하며 독주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반면 2위 경쟁은 각축전이 펼쳐지고 있다. 현재 2위는 하나금융그룹이다. 하나금융그룹은 25,045.17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3위는 우리금융그룹이다. 우리금융그룹은 24,796.07포인트를 쌓았다. 2위와 3위의 격차는 249.1포인트에 불과하다. 3위인 우리금융그룹과 4위 금강주택의 포인트 차는 3,547.73포인트다. 하나금융그룹과 우리금융그룹은 올 시즌 상반기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2위 자리를 놓고 ‘엎치락 뒤차락’ 순위 다툼을 벌였다. 상반기 마지막 대회인 ‘LX 챔피언십’이 끝난 뒤에는 우리금융그룹이 2위에 위치했다. 당시 우리금융그룹은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이하 KLPGT)가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사무국에서 KLPGA투어 ‘블루캐니언 챔피언십’의 개최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블루캐니언 컨트리클럽이 주최하고 KLPGT가 주관하는 ‘블루캐니언 챔피언십’은 내년 3월부터 태국 푸껫에 위치한 블루캐니언 컨트리클럽에서 총상금 65만 달러(약 8억 6천만 원)로 열린다. 조인식에 참석한 블루캐니언 컨트리클럽의 프라판 아사바 아리 회장은 “KLPGA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영광이다. 여성 골퍼들이 골프계에서 주목받고 있는데, 재능 있는 여자 선수를 육성할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2024년은 한국과 태국의 수교 66주년이 되는 해로, 이 대회를 통해 스포츠 및 문화 교류의 관계를 기념하고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즐겁고 성공적인 대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회 개최 소감을 밝혔다. 이에 KLPGA 김정태 회장은 “블루캐니언 챔피언십이 양국의 스포츠 및 문화 교류에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아시아 골프 발전을 위한 동반자로서 글로벌 넘버원 투어로 나아가고 있는 한국 여자골프와 세계적인 선수들의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KBO 허구연 총재는 김예지 국회의원과 함께 14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SSG-두산 경기를 함께 관람하며 KBO 리그 시각장애인 중계 음성 지원 서비스를 이용하고 시각장애인 관람 편의 증대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지난 8월 4일부터 잠실, 사직, 광주 3개 구장에서 실시중인 KBO 리그 시각장애인 중계 음성 지원 서비스는 비장애인과의 차별 없는 야구 관람 환경 조성을 위해 도입됐다. 무료 대여 단말기를 통해 실시간 TV 중계 방송 음성을 청취할 수 있어 시각장애인 현장 관람객은 보다 편리하고 상세하게 경기 관람이 가능하다. 허 총재는 김예지 국회의원과 장애인의 KBO 리그 관람 경험 증진을 위한 추가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보다 많은 사람이 야구 경기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경기장 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답변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전라남도는 오는 10월 개최하는 제104회 전국체전에 18개국 1천316명의 해외동포 선수단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10년간 참가 규모 면에서 2019년 서울대회(18개국 1천868명)와, 2014년 제주대회(17개국 1천614명)에 이어 3번째로 많은 규모다. 가장 많은 선수단을 파견하는 국가는 미국으로 선수와 임원 128명이 참가한다. 이어 필리핀 124명, 인도네시아 115명, 홍콩 110명, 일본 106명 등의 순이다. 전남도는 고국을 찾은 해외동포선수단 편의 지원을 위해 국가별 지원전담반을 구성해 입국부터 출국 때까지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편리한 이동을 위해 전세버스와 렌터카 등 차량 1천736대를 지원한다. 또 10월 16일 고국 방문을 환영하고 선수단 격려를 위해 도지사 주재 환영 만찬을 마련해 선수단에게 고국의 정을 가득 안겨줄 계획이다. 방역 지원을 통해 선수단 안전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숙소에 와이파이 설치, 삼성전자 협찬 어메니티(편의물품) 제공 등 각종 편의를 지원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해외동포선수단이 국가별 단체 투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보건복지부와 양평군이 지원한‘제1회 대통령기 전국 노인파크골프대회’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양평군파크골프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의장, 김호일 대한노인회 중앙회장, 김용녕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장, 이기일 보건복지부 1차관, 김남훈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장을 비롯한 전국 대한노인회 연합회, 시군구 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대통령기 전국노인파크골프대회로 진행됐다. 파크골프는 공원과 골프가 합쳐진 현대 스포츠이며 공원에서 나무로 된 클럽을 이용해 공을 쳐 잔디 위에 홀에 넣는 운동으로, 다양한 연령층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운동이다. 이 대회는 만65세 대한노인회 정회원 어르신들이 출전한 최초 대통령기 전국 대회로 대한노인회 중앙회가 개최하고, 양평군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와 양평군파크골프협회가 주관으로 선수 800명과, 심판 130명, 임직원 200명, 자원봉사 100명, 응원당 770명 등 총 2,000명이 참석하여 노인회원의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경기 결과 양평군이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남자 개인전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4일 영광군 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2023 전라남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 참가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결단식은 14일부터 15일까지 순천시에서 개최되는 2023년 전라남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 참가하는 12개 종목 선수 및 임원, 자원봉사자 등 150명의 영광군 선수단의 사기 진작과 필승 다짐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강종만 영광군수를 비롯한 황후선 영광군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과 임원 그리고 참가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전보고 ▲격려사 ▲선수단기 수여▲ 선수대표 선서 ▲ 선수단 격려 순으로 30여 분 간에 걸쳐 진행됐다. 장애인체육회장 강종만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올해 영광군 장애인체육은 전남장애인체육대회 4위, 지체장애인체육대회 1위라는 놀라운 성적을 일궈냈다”며“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스스로의 가치를 증명해 오신 선수단 여러분께 다시금 존경의 마음을 담은 박수를 보내며 이번 대회 역시 그 간 흘린 땀들이 헛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 영광군에서 개최될 제32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2024년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울산 북구청 사격팀이 제32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클레이 부문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북구청 사격팀은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트랩 단체전과 개인전을 석권하며 클레이 부문 정상에 올랐다. 트랩 단체전에서는 김수영·박종하·김덕훈·박진영이 334점으로 금메달을, 개인전에서는 김수영이 금메달을 목에 걸며 우승을 차지했다. 북구청 사격팀은 10월 4일부터 열리는 제39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에 참가할 예정으로, 해당 대회에서도 상위 입상을 노리고 있다. 한편 북구청 사격팀 김수영은 오는 23일부터 열리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출전해 메달 사냥에 나선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KPGA는 지난 8월 30일 '좌표 측정 시스템 및 방법과 이를 이용한 골프기록 수집 시스템'이라는 명칭으로 특허청으로부터 특허를 취득했다. KPGA는 해당 기술을 활용해 팬들이 경기를 더욱 실감나게 즐길 수 있도록 리더보드를 구축했다. 현재 KPGA 공식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 내 리더보드 페이지에서는 선수들의 경기를 입체적인 이미지로 볼 수 있는 ‘KPGA Track 3D’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회기간 동안 리더보드에서 선수 이름 우측에 있는 3D 버튼을 누르면 선수의 티샷부터 퍼트까지 모든 경기 상황이 3D로 재현된다. 기본 모드, 관전 모드까지 2가지 방식으로 볼 수 있다. 같은 조에서 플레이하고 있는 선수와 원하는 선수의 경기 상황도 하나의 화면에서 함께 볼 수 있는 기능까지 적용됐다. TV중계, 현장 관람으로만 시청하던 선수들의 경기 모습을 실시간으로 생동감 있게 확인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또한 리더보드에 경기 중계 영상도 실시간으로 아카이빙해 선수 별 경기 장면도 동시에 경험할 수 있게 개발을 완료했다. 이처럼 KPGA는 '좌표 측정 시스템 및 방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