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각급 대표팀에서만 80경기 가까이 뛴 조영욱(24, 김천상무)은 연령별 대표팀에서 치르는 마지막 대회인 아시안게임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황 감독이 이끄는 아시안게임 남자 대표팀은 14일 파주NFC에서 미디어데이 행사를 가졌다. 대표팀은 K리그 선수들과 소집 가능한 해외파들이 참가한 가운데 9월 4일부터 12일까지 창원에서 훈련했다. 이후 13일 파주NFC로 이동해 15일까지 추가 훈련을 진행하고 16일 중국으로 출국한다. 황선홍호는 19일 쿠웨이트와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E조 1차전을 치른 후 21일 태국, 24일 바레인과 맞붙는다. 아시안게임 대표팀 공격의 한 축을 이루는 조영욱은 연령별 대표팀 선수로는 잔뼈(?)가 굵었다. 기록상으로 조영욱은 연령별 대표팀에서만 78경기(U-14 6경기, U-20 46경기, U-23 26경기)를 뛰었다. 어린 나이부터 월반해 각급 대표팀에 선발되면서 U-20 월드컵을 두 번이나 경험했고, U-23 대표로도 많은 경기를 소화했다. 특히 2019 U-20 월드컵에서는 이강인과 호흡을 맞춰 준우승 쾌거를 이뤄냈다. FC서울 소속으로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아시안게임 첫 경기를 5일 앞둔 남자 대표팀의 황선홍 감독은 전력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이강인(22, PSG) 차출 여부가 조속히 매듭지어지길 바랐다. 황 감독이 이끄는 아시안게임 남자 대표팀은 14일 파주NFC에서 미디어데이 행사를 가졌다. 대표팀은 K리그 선수들과 소집 가능한 해외파들이 참가한 가운데 9월 4일부터 12일까지 창원에서 훈련했다. 이후 13일 파주NFC로 이동해 15일까지 추가 훈련을 진행하고 16일 중국으로 출국한다. 황선홍호는 19일 쿠웨이트와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E조 1차전을 치른 후 21일 태국, 24일 바레인과 맞붙는다. 황 감독을 향한 취재진의 질문은 이강인의 합류 시점으로 모아졌다. 이강인은 지난달 말 왼쪽 대퇴사두근을 다쳐 회복 중이었고, 최근 팀 훈련에 합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당초 현지시간 13일 PSG 측에서 이강인의 아시안게임 대표팀 합류 여부에 대해 회신하기로 했으나 현재까지 명확한 답변이 없는 상태다. 이에 황 감독도 답답한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황 감독과의 일문일답] - 이강인의 합류 시점이 최대 관심사다. 어떻게 되고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스페셜올림픽코리아 국제 통합 스포츠대회가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인제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통합스포츠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팀을 이루어 훈련하고, 경기에 참가하는 스포츠 활동이다. 스페셜코리아가 주최하고 인제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농구, 배구, 축구, 플로어볼, 배드민턴 4개 종목에 550명의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스페셜올림픽 동아시아지역의 홍콩, 대만, 마카오 3개국에서 파견한 선수 및 지도자 53명도 함께 한다. 스페셜올림픽코리아는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임상책임자 및 의료지원 자원봉사자 100명이 투입, 참가 선수들을 대상으로 눈, 구강, 내과, 영양, 건강, 유연성근력검사 등 건강검진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권헌주 스포츠마케팅담당은 “스페셜올림픽 통합 스포츠대회를 통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사회가 될 수 있는 인식개선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의료진 배치와 시설점검에 최선을 다하겠”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대한민국 스포츠 산업도시 순창군에서‘2023 말레이시아 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 파견 선발전’이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순창군 공설테니스코트에서 개최된다. 이번 선발전은 한국초등테니스연맹(회장 라귀현)과 꿈나무 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전라북도와 순창군, 전라북도 테니스협회, 순창군 체육회가 후원했으며, 총 300여명의 주니어 선수들이 대회에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대회는 새싹부(2015년생 1월 1일 이후 출생선수), 10세부(2013년 1월 1일 이후 출생선수), 12세부(2011년 1월 1일 이후 출생선수)로 나누어 경기가 진행되며, 예선전은 조별리그, 본선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4게임 3세트로 실시된다. 부별 1위부터 3위 입상자에게는 상장 및 상패, 상품이 지급되며 10세부, 12세부 1위 입상자 4명(남 2, 여 2)은 2023 말레이시아 국제 주니어테니스대회에 대한민국 대표선수로 출전하게 된다. 아울러, 선발된 선수들에게 항공권 등 체류비의 일정 금액을 지원해 줌으로써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세계의 우수한 선수들과도 동등한 조건에서 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고성군은 9월 10일 고성군공설테니스장에서 ‘2023 고성군테니스협회장배 테니스대회’를 개최했다. 고성군테니스협회(회장 배성길)에서 주최 및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관내 테니스 동호인 및 관계자 1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고 동호인 간 친목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는 3개 조(A조·B조·C조)로 나뉘어 노애드 시스템(5:5 타이브레이크)으로 진행됐다. △A조는 정대준, 김태훈 △B조는 이치학, 이병규 △C조는 맹도영, 이준호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이날 대회에서는 지난 7월 취임한 배상길 고성군테니스협회 회장의 취임식도 함께 진행됐다. 배상길 회장은 “성묘철 등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테니스 동호인들의 참여와 호응으로 대회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더 화합하고 배려하는 고성군테니스협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대회를 통해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나아가 테니스의 발전과 확산을 위해 동호인들이 하나로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고성군체육회(회장 배정구)는 10월 7일과 8일(2일간) 열리는 ‘제49회 군민체육대회’ 준비를 위해 9월 13일 실내체육관에서 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는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대회 준비를 위해 고성군체육회, 읍면체육회 대표자 및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해 △식당 공간 운영 △쓰레기 배출 줄이기와 같은 환경 문제 △군민 안전 등에 대해 깊이있는 의견을 나누고 전반적인 대회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종목별 대진 추첨을 실시했고, 선수들이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배정구 고성군체육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회의에 참석해주신 읍면대표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대회 안전관리와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49회 군민체육대회’는 스포츠타운 일원에서 고성군체육회 주최, 경기별 종목단체 주관으로 펼쳐지고, 12개 종목의 읍면대항전과 2개 종목의 이벤트 경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참가 자격을 확대 운영해 선수들이 원하는 읍면에 참가할 수 있어 선수 수급에 어려움이 있었던 면에서도 종목 출전이 가능해 더욱 풍성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옹진군의 직장운동부 여자카누팀은 제22회 파로호배 전국카누경기대회와 제19회 백마강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 종합 준우승에 이어, 이번 제14회 국민체육진흥공단배 전국 카누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 등을 획득하여 3회 연속 종합 준우승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카누선수단 주장인 김여진 선수는 C-1 200m, 500m 종목에서 지난 6월 화천군에서 열린 제22회 파로호배 대회와 제19회 백마강배 대회 이어 같은 종목에서 금메달을 수상하여 3연패를 달성했으며, 한솔희 선수는 k-1 200m,500m에서 각각 은메달과 금메달을 수상했다. 김다빈 선수와 김서윤 선수 또한, k-2 200m, 500m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대회에 출전한 옹진군청 선수단 모두가 메달을 획득하여 옹진군의 위상을 드높였다. 매번 경기 출전마다 발전된 성적으로 기량을 발취하고 있는 옹진군청 카누선수단은 올해 카누 용선 국가대표로 김여진, 김다빈, 한솔희 선수가 선출되어 다음 달 항저우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예정이다. 국가대표로 선출된 옹진군 카누선수단은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성적을 거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2023년 전국 어린이 꿈나무 태권도대회’가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정읍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됐다.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이 주최하고 전북도태권도협회와 정읍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의 초등학교 태권도 선수 180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쌓아왔던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대회는 남·녀 A·B리그로 나눠 진행됐으며, 품새와 겨루기 경기를 펼쳐 우승자가 결정됐다. 특히 겨루기 부문에서 시 체육인재양성 프로그램의 우수자인 정읍서초등학교 5학년 김태경(남), 이다경(여) 선수가 미들급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5학년 안태현 선수 또한 플라이급 경기에서 준우승을 차지해 정읍의 이름을 전국에 알렸다. 이학수 시장은 “어려운 상황임에도 대회 개최를 위해 열과 성을 다하여 주신 모든 선수단과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경험을 토대로 앞으로 태권도 종목의 발전과 우수 엘리트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2023년 철원컵 전국유도대회에서 철원군청 유도실업팀이 값진 메달을 수확해 유도의 메카 철원에서 선전했다. 유도 일반부 개인전 부문 –60kg에서 최정웅(철원군청) 선수는 준결승부터 전승우(국군체육부대) 선수를 압도적인 기량차이로 승리하여 결승전으로 진출, 결승전에서는 상대방 부상으로 인한 기권승으로 1위를 차지했다. –90kg 이승수(철원군청) 선수는 결승전에서 김종훈(양평군청) 선수를 상대로 선전했지만, 업어치기 한판으로 아쉽게 패했으나 2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9월 13일 단체전(이승수, 전지원, 이재형, 이창환, 김영래)에서는 결승에서 코레일 선수단을 3대0으로 완승을 거두며 1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어 내었다. 철원군청 우학목 감독은 “유도의 성지로 불리고 있는 우리 고장 철원에서 선수들이 부상없이 좋은 성적으로 입상하여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경기력을 바탕으로 최고의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천안시민의 화합과 축제의 장인 ‘2023 천안시민한마음체육대회’가 10월 28일 천안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천안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회원종목단체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활력넘치는 스포츠도시, 건강한 천안시민’ 슬로건 아래 열린다. 대회 하루 전인 10월 27일에는 젊은 도시 천안을 위한 에너지 넘치는 축제 ‘천안, 홍대거리를 담다’ 전야제가 진행된다. 분리수거 밴드, 이하린 등 젊은 아티스트들의 라이브 무대가 대회의 열기를 한껏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10월 28일 오전 9시부터 진행되는 개회식 행사에서는 시민단체댄스 공연과 함께 초청가수 홍진영이 출연해 시민과 하나 되는 흥겨운 무대를 펼친다. 이어 31개 읍면동을 대표해 출전한 선수들은 축구, 육상, 줄다리기, 씨름 등 11개 종목을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 검도, 농구, 산악, 야구 등 생활체육 14개 종목에서 각계각층의 모든 시민이 함께하며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도모한다. 이외에도 선수단과 천안시민을 비롯한 관람객들을 위해 다채로운 먹거리와 즐길거리로 스포츠 체험, 한마음 캠핑장 운영, 오륜문 페스티벌, 포토존, 푸드트럭 등을 운영해 문화와 체육이 어우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