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9월 9일~10일 양일간 가평에서 펼쳐진 유소년 농구대회에서 하남시농구협회 소속된 하남코리아 학생들이 U-15 종별 우승을 차지했다. 하남 신평중에 손민준, 최예성, 나윤우, 박성현, 이승재, 남형주, 김민우, 주민혁과 배제중 정의건 선수들은 하남 코리아바스켓볼아카데미 소속으로 양일간 쟁쟁한 상대들을 격파하며 예선전을 통과했는데 강호 SK와 TOP를 잡고 우승 후보였던 TOMO 에게 1패를 하여 조2위로 본선을 진출했다. 4강에서 역시나 우승 후보로 손꼽히던 남양주 삼성과 치열하게 경기를 치뤘는데 초반 주민혁 선수의 3점슛 2방으로 기세를 잡았지만 2쿼터에 상대의 포스트 플레이를 막아내지 못하며 역전을 내줘야했다.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던 경기 순간에 상대의 압박을 이겨내고 많은 리바운드를 따낸 나윤의 선수의 활약과 3쿼터에 최예성 선수의 개인기로 시작된 플레이에서 20점 이상의 득점을 만들어내며 결승을 진출했다. 결승시합은 엘리트 선수들을 가장 많이 배출해내는 분당삼성팀과의 경기였으며, 빠른 스피드와 1대1 능력이 상당히 좋은 선수들이 많아 결승전다운 시소게임이 펼쳐졌다. &nbs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파주시와 LPGA(아시아대표 션 변)는 13일 파주시청에서 '2023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2023 BMW Ladies Championship)‘ 경기 파주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내에서 열리는 유일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정규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이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서원힐스 컨트리클럽(CC)에서 열린다. 이에 파주시와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는 업무협약을 통해 ▲대회 개최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대회 기본계획 및 사업비 지원에 관한 사항 ▲대회 홍보 및 행정지원 사항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션 변 아시아 대표, 박정 국회의원, 서원밸리 이석호 대표 등 주요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비엠더블유코리아 주식회사 주최,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파주시에서는 경기도 예산을 포함한 지방비 15억 원을 집행하고 행정 인허가 사항을 지원한다. &nb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와 함께 올해부터 학교운동부 창단을 지원해 학생선수 육성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이를 위해 상반기에 1차 공모를 진행한 결과 8개 종목 10개교 학교운동부를 선정했으며 하반기에도 9월 13일부터 26일까지 2차 공모를 진행해 10개교 내외를 선정할 계획이다. 학교운동부 감소에 대응하고 학생선수 육성체계 지속되도록 뒷받침 학교운동부는 재능 있는 미래 스포츠스타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산실로서 기능해왔으나 최근 학령인구 감소와 스포츠클럽으로의 전환 기조에 따라 학교운동부를 운영하는 학교 수가 감소하고 있다. 교육부 통계자료에 따르면 ’12년 5,281개교였던 학교운동부 육성학교 수는 ’22년 3,890개교로 지난 10년 사이 26%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문체부는 ‘학교운동부 창단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을 통해 학교운동부 창단을 활성화하고 신규 운동부가 안정적으로 정착하게 함으로써 학생선수 육성체계를 지속적으로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학생선수들은 학교운동부를 통해 접근성이 높은 학교체육시설을 적극 활용해 체계적으로 운동을 배우고 대회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가 금산군에서의 4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금산군은 이번 대회가 도내 15개 시‧군 선수단 1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역대 최다 규모로 14일부터 17일까지 금산군종합운동장 및 종목별 경기장 32개소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005년 충남도민체전 이후 18년 만에 대회를 개최하는 만큼 ‘금산에서 하나되고! 도민모두 함께하고!’ 대회 구호 아래 군민과 도민 모두 하나가 되는 화합의 대축전을 만드는 데 총력을 기울였다. 경기종목을 살펴보면 채점 종목으로 검도, 게이트볼, 골프, 궁도, 그라운드골프, 배구, 배드민턴, 보디빌딩, 복싱, 볼링, 수영, 씨름, 야구, 역도, 유도, 육상, 족구, 축구, 탁구, 태권도, 테니스 등 채점 종목 21종목이 개최된다. 종합순위 점수에 미반영되는 비채점 종목은 농구, 댄스스포츠, 산악(등산), 승마, 자전거, 체조, 파크골프, 패러글라이딩, 합기도 등 9종목이다. 첫날 금산군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피어라 생명의 꽃, 날아라 금산의 꿈’을 주제로 금산농악이 하나 되는 대규모 금산농악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이 오는 9월 21일부터 9월 24일까지, 4일간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하는 이번대회는 KLPGA 정규투어 중 최상위 상금 규모의 국제 골프대회로 국내외 최정상급 선수 총 108명이 참가한다. 우승상금(2억 7,000만 원)을 포함, 대회 총상금은 15억 원에 달한다. 주요 참가 선수로는 ▲여자골프 세계랭킹 9위인 리디아 고(뉴질랜드) ▲올해 LPGA 크로거 퀸시티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이민지(호주) ▲2021년‘ANA Inspiration’우승하며 시즌 신인상을 차지한 패티 타와타나킷(태국) ▲2022년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6위 루키 자라비 분찬트(태국) ▲디펜딩 챔피언으로 대회 2연패 도전장을 내민 김수지 ▲올해 다승을 기록하고 있는 박지영 등을 꼽을 수 있다. KLPGA 대표 스타 선수들이 대거 출전하는 만큼 최대 3만 여 명의 갤러리가 관람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나글로벌 캠퍼스 광장에 조성될 갤러리 플라자에는 키즈 놀이공간, 식음 및 휴식 공간 등이 마련될 예정이며 인천 시민에게는 현장 입장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체육회와 함께 9월 12일 오후 3시, 서울올림픽공원의 올림픽홀에서 ‘2022 항저우 하계아시아경기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결단식에서는 박보균 문체부 장관을 비롯해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시·도체육회장, 종목별 경기단체 임원, 지도자, 선수단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안전과 팀 코리아의 선전을 기원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박보균 장관이 대독한 격려사를 통해 “우리 정부는 스포츠 정책 전반에 자유와 연대의 가치가 녹아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국민들과 마음으로 함께 뛰며 선수들을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1년 연기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9월 23일(토)부터 10월 8일(일)까지 열리며, 대회 사상 최다 선수인 45개국 12,500명이 참가해 총 40개 종목에서 481개의 금메달을 두고 기량을 겨룬다. 우리나라는 39개 종목에 선수단 1,140여 명을 파견한다. 문체부는 선수들의 경기력을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한 훈련 지원과 더불어 선수단의 안전한 대회 참가를 지원한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광주광역시체육회가 항저우 하계아시아경기대회에 출전하는 광주소속 국가대표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며 격려했다. 12일 오후 3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된 항저우 하계아시아경기대회 결단식에서 양궁 안산 선수 등 19명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번 대회는 중국 항저우에서 9. 23. ~ 10. 8. '16일간' 40개 종목에 45개국 12,500여명이 참가하여 개최되고, 대한민국은 39개 종목 1,14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임원으로는 조선대학교 농구부 강양현 감독이 3×3 농구 대표팀 감독으로, 광주시청 육상팀 노승석 코치는 육상 단거리 코치로 참가한다. 선수로는 근대5종 전웅태(광주시청, '2020 도쿄올림픽' 3위 대한민국 근대5종 역사상 첫 메달 획득), 양궁 최미선(광주은행, 청두 유니버시아드 1위), 안산(광주여대, '2020 도쿄 올림픽' 3관왕), 다이빙 이재경, 박하름(광주시체육회), 승마 남동헌(광주시체육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2위), 유도 이혜경(광주도시철도공사), 육상 김국영, 고승환(광주시청), 자전거 이주미(국민체육진흥공단, 자카르타-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이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프트테니스 선수단 소속 박민우 선수와 양일현 선수는 9월 9일부터 9월 10일까지 2일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제14회 독일오픈 국제소프트테니스대회’에 유일한 한국팀으로 참가해 복식 1위, 단식 1·2위를 달성하여 한국 소프트테니스의 위상을 드높였다. 이번 대회는 독일소프트테니스협회가 주최한 국제대회로 6개국 선수들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하며, 코로나 이후 소프트테니스계가 활력을 되찾고 유럽 전역으로 소프트테니스 종목을 홍보하는 역할을 했다. 복식 경기에서는 양일현 선수가 전위, 박민우 선수가 후위로 활약하며 뛰어난 팀워크를 보여주었고 이에 독일, 대만, 폴란드를 차례로 꺾고 결승에서 만난 인도네시아를 5대3으로 이기며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전위로 활약한 양일현 선수는 숏트 플레이로 장신의 유럽 선수들을 지치게 만드는 등 유럽 선수들에게 전혀 뒤지지 않는 전위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단식 경기에서는 박민우 선수가 조 1위로 예선을 통과하고 이어 헝가리, 폴란드, 독일, 대만을 차례로 이기고 양일현 선수와 결승전에서 만나 4대1로 이기며 박민우 선수가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이천시파크골프협회는 9월 8일 장호원청미파크골프장에서 제1회 이천시파크골프협회장배 파크골프대회를 개회했다. 이번 대회는 관내 9개 클럽(백족, 청미, 원적, 복숭아, 장원, 설봉, 햇사레, 복하, 도자클럽)의 선수 144명이 참석한 대회로 남자부 1위 도자 신성철, 2위 도자 장성량, 3위 청미 김경건, 4위 원적 성복용, 5위 원적 이태용이 입상했으며, 여자부 1위 복하 윤갑선, 2위 햇사레 신영자, 3위 도자 김태희, 4위 복하 윤미용, 5위 복하 박정예가 입상했다. 파크골프는 공원을 돌며 경기하기 때문에 자연환경도 즐기고, 체력을 향상할 수 있으며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운동이어서 실버스포츠로 인기 많은 종목이다. 이천시파크골프협회 박정옥 회장은 “제1회 이천시파크골프협회장배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하고 성황리에 마쳐서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제2회, 제3회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열심히 파크골프를 알리고 협회를 활성화시키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양주시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시 공공승마장에서 개최된‘제4회 양주시장배 전국승마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승마 산업의 발전을 위해 기획된 이번 전국승마대회는 올해는 특히 전국대회로 규모를 확대하여 경기도를 대표하는 승마 축제를 만들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날 대회에는 전국적으로 선수 150명과 마필 85여필이 참가했으며, 많은 관람객과 학부모가 참여했다. 대회는 마장마술 경기, 장애물 경기 등 10개 종목이 치러졌으며, 특히 권승경기, KHIS-7, 유소년단체 릴레이 등 어린 승마 선수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주기 위한 유소년 승마경기도 골고루 편성해 남녀노소 전 연령대 선수들을 아우르는 대회로 참가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강수현 양주시장은“경기도 유일의 지자체 소유 공공 승마장을 보유한 우리시에서 양주시장배 승마대회가 경기도 대표 승마대회로 발전해 나갈수 있도록 꾸준히 개최할 예정이다”라며“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들에게 승마를 즐길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