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광주 광산구가 12일 서봉 파크골프장에서 파크골프지도자(2급) 양성 과정을 개강했다. 이번 과정은 시민에게 건강한 여가생활을 제공하기 위해 파크골프 지도자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파크골프 자격증(2급) 취득 희망자 15명이 참여한다. 이날부터 10월19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2시간씩 10회 과정으로 운영한다.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파크골프 이론과 실기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파크골프가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가족 대표 스포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대회 유치 등 다양한 활성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산구 서봉 파크골프장은 호남 최대이자 광주 최초 36홀로 조성됐다. 지난 4월에는 (사)대한파크골프협회로부터 전국대회가 가능한 경기장으로 공인 인증을 받았다. '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울진군 요트학교와 경상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는 8일 울진군요트학교에서 해양 수련활동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해양 체험 프로그램의 공동 개발, 해양장비의 유지 보수에 관한 정보 교류, 상호 간 행사시 장비와 시설 이용 협력, 해양 프로그램 체험 경비 조정 등에 관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해양수련원과 울진군요트학교는 협약 체결 이전에도 3~4월과 10월에 요트탑승체험, RC요트조종체험 등의 교류가 있었지만, 협약체결을 계기로 해양프로그램 협력과 교류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해양수련원과 울진군요트학교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의 질 개선과 다양화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상문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경북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안전한 해양 활동 체험 기회를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 올해로 4회째 맞이하는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 2023 시즌 16번째 대회 -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은 2023 시즌 KPGA 코리안투어 16번째 대회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다. 14일부터 17일까지 전남 영암 소재 코스모스 링스 OUT, IN코스(파72. 7,407야드)에서 펼쳐진다. 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억 4천만 원 규모다. - 1회 대회는 2020년 제주 애월의 타미우스CC, 2회 대회는 전남 나주에 위치한 해피니스CC, 3회 대회는 제주 한림에 위치한 블랙스톤 골프&리조트에서 개최됐다. 1회 대회와 3회 대회 당시 기상악화로 3라운드 54홀 경기로 진행됐다. 우승자에게는 KPGA 코리안투어 시드 2년과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부여된다. · 코스모스링스, KPGA 코리안투어 첫 개최 - 코스모스링스는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을 통해 KPGA 코리안투어를 첫 개최한다. 코스모스링스는 길이 1,850m, 폭 100m의 활주로 4개가 붙어있는 전 세계 최초 활주로형 직선코스다. · 웹케시그룹 소속 선수 4명, 메인 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건국대 주장 우승종이 어느 포지션에서든 자신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며, 팀에 대한 헌신을 보였다. 지난 8일 동의대효민축구장에서 열린 2023 U리그1 4권역 11라운드에서 충북건국대(이하 건국대)가 부산동의대에 1-0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건국대는 경기아주대에 승점 1점을 뒤진 채 2위를 유지하며 선두 경쟁을 이어갔다. 경기 후 우승종은 “후반기에 돌입 후 2경기에서 아직 패가 없다. 전반기의 좋은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감독님께서 아시아대학축구대회 한국 B팀 수석코치로 참가해 경기에 오지 못하셨다. 어려울 수 있었지만 팀원 모두가 잘 단합해 승리할 수 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우승종은 이날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90분 풀타임 활약하며 그라운드를 종횡무진 누볐다. 또 경기 도중 팀원들이 감정 조절에 어려움을 겪자, 이들을 하나하나 직접 다독이는 등 주장의 품격을 보였다. 그는 “경기 도중 코치님들이 저를 부르셨다. 팀원들이 평정심을 잃었으니, 선수들을 다독이라는 지시를 해주셨다”며 “저 역시 집중력을 잃을 수 있었지만, 주장으로서 팀원들을 챙기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영덕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영덕군탁구협회가 주관한 제8회 영덕군수배 전국 탁구대회가 9일과 10일 이틀간 영덕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탁구대회는 전국 각지의 탁구 동호인 등 500여 명이 참가하여 뜨거운 열기속에 선수 개인 및 소속팀의 기량을 겨루고 돈독한 우의와 화합을 다졌다. 9일 열린 개막식에는 김광열 영덕군수. 손덕수 군의회 의장과 의원들, 김서규 체육회장, 윤혁진 경상북도탁구협회장, 황창식 영덕군탁구협회장 등이 참석해 전국 탁구 동호인들의 뜨거운 열정을 응원했다. 또한 1988년 서울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현 KRX한국거래소 프로탁구단 소속의 유남규 감독과 주장 김동현 선수가 자리를 함께해 대회를 더욱 빛나게 했다. 이번 대회는 남녀별로 개인 단식, 개인 복식, 단체전으로 나눠 치러졌으며, △상급 남자 단식 민태홍(어벤져스) △상급 여자 단식 황지미(버터플라이) △중급 남자 단식 이재영(O.TAK) △중급 여자 단식 안현연(68코라이) △초급 단식 신해순(오십천) △복식 전기성·박진환(어벤져스) △상급 단체 이진호·이규범·김예종(의성MS) △중급 단체 김동훈·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김포시가 다양한 생활체육대회 개최를 통해 시민 화합과 체육 활성화에 힘을 쏟고 있다. 시는 지난 9일과 10일 시장기 동호인 축구대회, 시장기 볼링대회를 비롯한 4개 대회를 개최했다. 합기도, 테니스 등 종목별 구장에서 진행된 대회는 시민과 클럽별 동호인이 한데 모여 서로의 기량을 겨루는 장으로 진행됐다. 특히 9일 진행된 합기도 경기에는 300여 명 청소년이 갈고닦은 기량을 아낌없이 뽐내는 기회였다. 늦더위가 계속됨에도 많은 선수가 참가해 생활체육 참여에 대한 열기를 실감케 했다. 연이어 진행된 대회에는 김병수 김포시장과 임청수 체육회장 등이 주요 내빈으로 참석해 선수들의 안전한 경기 참여를 당부하고 대회 운영에 힘을 실어주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체육 수요와 시민 요구에 부응하는 체육 인프라를 갖추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누구나 쉽게 접하고 운동할 수 있는 생활체육 프로그램 또한 늘려갈 것”이라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김천상무가 유소년 공개테스트를 통해 지역인재 발굴에 나선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9월 24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대한법률구조공단 법문화교육센터 인조잔디구장에서 김천시 관내 2012년생(초등학교 5학년)~2015년생(초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공개테스트를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참가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해 사무국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테스트는 U12, U10 두 팀으로 나눠 진행한다. 드리블, 슈팅, 달리기 등 축구에 필요한 기본적인 능력을 평가할 예정이다. 이후 현 김천상무 U12팀과 연습경기를 진행한다. 김천상무 U12는 지난 8월 열린 2023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에서 창단 후 처음으로 승리를 거뒀다. 첫 승전보에 이어 동 대회에서 김천은 2승까지 따내는 쾌거를 이뤘다. 김천상무 U12 조형준 감독은 “2023시즌 창단 후 첫 승을 이뤄냈다. 아이들이 매년 성장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 미래 축구선수를 꿈꾸는 아이들과 함께 행복한 축구를 하고 싶다. 아이들이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태백시는 2024년 예정되어 있는 석공 장성광업소의 폐광과꾸준한 인구 감소를 통한 인구 소멸 위기에 직면하여 인구 유입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대체산업으로 스포츠 산업을 확대하고 육성하기 위한 전문기구로 ‘태백시스포츠재단(가칭)’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태백시스포츠재단은 고지대의 지역적 환경을 기반으로 스포츠시설 전문화를 위한 투자사업, 스포츠브랜딩 및 스포츠이벤트 기획 및 개최 등의 스포츠마케팅업무, 엘리트운동선수 고지대 훈련장 유치 등은 물론 스포츠이벤트를 연계한 프로그램 개발 등 스포츠를 통한 사계절 생활인구의 유입으로 태백지역 경제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태백시는 재단 설립으로 지방자치단체와 체육회의 고유업무를 제외한 스포츠 관련 사무의 위탁 및 스포츠업무의 확대 및 다양화를 통해 지역 재투자, 지자체의 브랜드 상승, 스포츠산업의 고용창출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에 따르면 그동안 스포츠대회가 지방보조금으로 개최되어 스포츠대회가 늘어날수록 지방보조금의 한도초과로 지방교부세 제한 등 지속적인 패널티 적용이 발생했다고 한다. 이에 스포츠대회 보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인천시 동구는 인천 유나이티드 FC 선수들과 동구 유소년축구단 선수들이 만남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동구 유소년축구단 선수들이 축구선수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인천 유나이티드 FC의 협조 아래 진행됐다. 승기사업소 인조구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동구 유소년축구단 선수들은 프로선수들과 사진을 촬영하고 훈련 참관을 했으며, 인천 유나이티드 FC 축구센터를 방문하여 프로선수들의 실생활을 직접 경험할 수 있었다. 유소년축구단 선수들은 견학 내내 장난기가 넘치는 모습으로 견학을 즐기면서도 축구에 대한 진지한 열정도 보였다. 동구 유소년 축구단인 한 선수는 “11년 사는동안 제일 행복한 날”이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하기도 했다. 한편 인천 유나이티드 FC는 지역사회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지역 팬심과 팀의 성적을 높이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노력 중이다. 동구청 관계자 또한 “아동친화도시에 걸맞게 유소년축구단을 더욱 활성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제19회 정읍시장배 호남권 당구대회’가 지난 10일 정읍에서 개최됐다. 정읍시가 후원하고 정읍시 당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256명의 호남권 동호인이 참가해 지역 내 6개 당구 클럽에서 진행됐다. 개인전 넉다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 경기는 예선전을 거쳐, 총 16명이 본선에서 자웅을 겨뤘다. 경기 결과 조규웅 선수(광양)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준우승은 강명귀 선수(정읍)가, 공동 3위는 박대환 선수(전주)와 김세두 선수(전주)가 차지했다. 시 관계자는 “우승을 향한 뜨거운 경쟁도 좋지만, 호남권 당구 동호인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자리가 됐길 기원한다”며 “이번 당구대회 준비를 위해 심혈을 기울여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참가자 모두 이번 대회를 통해 지친 삶 속에서 재충전의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