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고흥군은 지난 9일 박지성공설운동장에서 제10회 전라남도지사기 그라운드골프 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지사기 그라운드골프 대회는 지역사회와의 화합을 촉진하고 친목을 도모하는 소중한 자리로 자리매김했으며, 올해로 벌써 10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 역시 다수의 참가자와 지역사회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이번 대회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그라운드골프 문화 발전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전라남도 고흥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한 골프의 즐거움을 함께 나눌 특별한 기회를 제공했다. 전남 22개 시·군 중 20개 시·군에서 7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기가 진행됐다. 경기 결과, 개인전은 김화표 선수(순천 팔마)와 김송헌 선수(광양 진상)가 최종 스코어 동점을 받았지만, 동률일 경우 연장자 우선 수상 규칙에 따라 김화표 선수가 1위, 김송헌 선수가 2위를 차지했고 3위는 강명수 선수(구례군)가 차지했다. 고흥군 민옥례 선수는 9위를 차지해 10위권 내에 이름을 올렸다. 단체전 수상에는 화순군에서 출전한 하니움팀과 화순팀이 나란히 1,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제20회 고양특례시장배 보디빌딩 및 벤치프레스대회가 10일 고양국민 체육센터에서 선수 및 관계자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2023 미스터코리아’ 우승자인 김진호 선수의 공연을 시작으로 보디빌딩 및 벤치프레스경기로 나뉘어 체급별로 치러졌다. 이후 경기 결과에 따라 종목별, 체급별 시상이 이뤄졌다. 이날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보디빌딩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손흥식 휘트니센터 팀장 등 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 공정한 경쟁을 통한 값진 경험으로 모두가 새롭게 도약하는 대회가 되길 기원한다. 고양시도 보디빌딩뿐만 아니라 다양한 생활체육 종목단체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2023 정기 고연전’이 약 3만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고양시에서 진행됐다. 고양시에서 열린 경기는 농구, 럭비, 축구 등 3개 종목이다. 고연전의 역사는 99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고연전은 1925년 조선체육회에서 주최한 제5조 전조선 징구대회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유서 깊은 대회로, 매년 구기 종목 5개 대회를 두 학교가 번갈아가며 주관하고 있다. 고양시, 고려대, 연세대 3자는 지난해 10월 정기전 개최 및 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2025년까지 정기전이 고양시에서 개최된다. 지난 9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3 정기 고연전’ 마지막 경기인 축구대회에 참석한 이동환 시장은 양교 학생을 축하하고 경기 시작을 알리는 시축 행사를 진행했다. 경기장을 찾은 이동환 고양시장은 “30년 전 학창시절 고연전이 있던 날 선후배와 함께 승리를 기원하며 응원하던 지난날이 떠오른다”고 전했다. 고려대학교 학사, 연세대학교 박사 과정을 수료한 이동환 고양시장은 이날 양교 관계자 및 학생들의 배려로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울릉군은 ‘제54회 울릉군민체육대회’ 가 지난 7일 울릉공설운동장에서 울릉군 주최 울릉군체육회 주관, 울릉군과 각급기관단체의 후원으로 식전행사 장흥농악단 길놀이 공연으로 시작하여 한동대학교 치어리딩, 초청가수 공연, 아랑고고 장구 공연을 등 뜨거운 분위기속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일반부 7개팀, 고등부 3개팀, 직장부 6개팀 에서 참가하여 군민에게 다양한 체육활동 기회를 마련해주고 체력증진과 지역 주민의 화합으로 건전하고 활기찬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성화봉송 주자로 군내 열악한 정주여건 및 교육환경 속에서도 각 4명의 자녀를 둔 다둥이 가정의 가장인 곽동수, 안석환 씨가 선정되어 군민의 귀감이 됐으며, 울릉군 체육발전에 기여하신 분께 표창패를 수 여하여 감사를 표했다. 8월 21일부터 15일간 열린 사전경기(9종목) 및 7일 본경기(9종목) 개최 결과 일반부 종합 우승 저동, 종합 준우승 봉래, 종합3위 서면, 고등부 1위 사동·서·북면, 2위 도동, 3위 저동·봉래선수단이 입상을 했으며, 직장부에서는 6기관·단체가 참가해, 1위 울릉경찰서, 2위 울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진주시민축구단이 지난 9일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23 K4리그 27R 부산I’Park 퓨처스와의 홈경기에서 이상준의 득점에 힘입어 1 - 0 승리를 거뒀다. 치열한 선두권 다툼을 이어가고 있는 진주시민축구단은 승리를 다짐하며 경기에 나섰다. 초반 탐색전을 펼치며 공방을 이어 갔다. 측면을 활용하며 크로스를 통해 골문을 노렸으나 좀처럼 골 기회는 나오지 않았고, 전반 종료 직전 얻은 프리킥은 김형원이 직접 골문을 노렸으나 위로 벗어나며, 전반을 0 – 0으로 마쳤다. 후반전 초반부터 공세를 펼쳐 나갔고, 후반 14분 선취골을 넣으며 앞서 나갔다. 중앙선 부근에서 황준석이 수비 뒷공간을 파고드는 이상준에게 절묘한 패스를 보냈고, 이상준이 리그 득점 선두답게 침착한 대각선 낮고 빠른 슛으로 골문을 갈랐다. 이후 1골의 리드를 바탕으로 안정적으로 경기를 풀어 나갔다. 리그 최소 실점팀의 위용을 선보이며 상대의 공격을 강력한 수비력으로 막아냈고 빠른 역습으로 상대를 위협했다. 45분경 김민우의 헤더로 그물을 다시 한 번 출렁였으나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으며 득점이 취소됐고, 경기는 그대로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지난 9일 진안군 일원에서 열린 2023년 투르 드 진안고원이 여름의 막바지 무더위에도 참가선수들의 뜨거운 열정과 함께 성황리에 진행됐다. 진안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주식회사 전주방송(JTV)과 사단법인 GPS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자전거 동호인 1,000여명이 참가해 진안고원의 천연 자연경관을 벗삼아 진안군 일원을 한 바퀴 돌았다. 대회 코스는 북부 마이산에서 출발해 진안군 10개 읍·면을 경유하고 다시 마이산으로 돌아왔다. 대회 결과 그란폰도 123km 남자부는 천경영 선수(팀스파이더), 여자부는 여명진 선수(TOPSPEED)가 우승을 차지했고 KOM(안천면 신괴리 오르막 1.2km 구간) 남자부는 윤중헌 선수, 여자부는 여명진 선수(TOPSPEED)가 우승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금년에도 투르 드 진안고원 자전거 대회에 참가해주신 선수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아직 남은 늦더위 속에서도 안전한 경기가 되길 바라며 진안군의 아름다운 경치와 함께 즐거운 라이딩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9일 고령군 대가야파크골프장에서 제3회 고령‧성주‧칠곡 체육회장배 파크골프대회가 개최됐다. 고령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고령군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같은 지역구로써 고령군과 성주군, 칠곡군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화합하고 나아가 지역이 서로 상생하고자하는 의미에서 매년 칠곡군, 성주군, 고령군에서 순년으로 개최되고 있다. 이번 3회 대회에는 3개 군 총 270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각자의 기량을 뽐냈고 단체전에서는 고령군 우승, 칠곡군 준우승, 성주군 3위를 각각 차지했다. 개인전 남자부에서는 고령군의 백승열선수가 여자부에서는 성주군의 이태성선수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이남철 군수는 “전국 최고의 대가야파크골프장에서 같은 지역구로써 한 식구인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의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인 모습을 보니 참 기쁘다”라고 전하며 “곧 전 세계인의 유산으로 자리매김할 ‘고령 지산동 고분군’에도 많은 관심과 홍보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과 함께 9월 9일 경남 진주시 스포츠가치센터에서 축구 김진야, 황현수 선수, 양궁 박미경 코치, 김두리 코치, 배드민턴 하태권 감독 등 5인이 참여하는 ‘스포츠스타 체육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에는 진주시와 인근에 있는 경남 사천시, 합천군, 전남 광양시 등 4개 시군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 3학년부터 6학년까지 100여 명이 함께했다. 오전에는 참가자들이 서로 친해질 수 있는 활동과 예비교육을 진행하고 스포츠가치센터에 설치된 스마트체육시설을 체험했다. 이어 오후에는 스포츠스타 체육교실을 열었다. 참가자들은 3개 조로 나눠 축구교실과 양궁교실, 배드민턴교실에 차례대로 참여했다. ▴축구교실에서는 기초 체력 다지기, 드리블, 골대 맞추기를, ▴양궁 교실에서는 빈 활시위 당기기, 표적지 풍선 맞추기를 배우고 ▴배드민턴 교실에서는 셔틀콕 튕기기 훈련, 리시브 대결 등을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그동안 비교적 체육활동을 즐길 기회가 적었던 지역의 아동들이 체육활동에 흥미를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이윤정 광양시 세풍지역아동센터장은 “체육 기반시설이 부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국정과제 ‘국민과 동행하는 디지털·미디어 세상’을 실천하고 정보에 소외된 시각장애인의 정책 접근성을 개선하고자 유용한 정책들을 시각장애인용 화면해설 영상으로 제작해 확산한다. 화면해설 영상은 시각장애인에게 영상 속 정보를 보다 충실하게 전달하기 위해 영상에 등장하는 인물의 행동과 배경, 상황 변화 등의 요소를 음성으로 설명해주는 영상이다. 박보균 장관은 “장애인의 환경이 좋아지면 비장애인의 환경도 같이 좋아진다. 문체부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문화, 예술, 체육 등 다양한 현장에서 장애인 프렌들리라는 강력한 정책 기조를 실현하고 있다. 앞으로도 모든 국민들의 공정하고 차별없는 접근을 보장하기 위해 장애인 정책을 짜임새 있게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문체부는 지난해 청각장애인을 위해 수어로 정책을 소개하는 ‘수어로 보는 대한민국정부’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데 이어 시각장애인을 위한 화면해설 영상 사업을 시작한다. 지난해 9월에는 대변인실 디지털소통팀이 사단법인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회장 김영일, 이하 한시련)와 함께 국정과제 ‘보편적 문화복지’를 실현하기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천안시가 제29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점수 14만 7846점(금93·은92·동88)을 획득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589명의 천안시 선수단은 17개 종목 가운데 7개 종목(보치아, 볼링, 수영, 축구, 배구, 당구, 게이트볼)에서 1위, 2개 종목(육상, 골볼)에서 2위, 2개 종목(역도, 조정)에서 3위를 차지하며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였다. 특히, 육상 종목의 김희진 지도자가 우수 지도자상을 받는 등 개인 수상의 영광도 안았다. 한편 제29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보령시 일원에서 15개 시군에서 21개 종목 1만30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박상돈 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천안시민의 저력을 보여주었다”라며 “장애인 선수들이 보여준 노력과 열정은 우리 사회의 희망 메시지이며 대회를 훌륭하게 마칠 수 있도록 힘써주신 선수단과 임원진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