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서천군이 육상계의 새로운 메카로 떠오른 가운데, 서천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지난 7일부터 9일까지‘제32회 전국실업단대항육상경기 겸 제2회 전국대학육상경기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서천군은 이번 대회가 서천군 종합운동장 육상경기장이 지난달 대한육상연맹으로부터 제2종 공인육상경기장으로 승인받은 후 처음 서천군에서 개최된 대회라고 설명했다. 한국실업육상연맹에서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실업팀 79팀, 교육대학팀 9팀, 대학팀 44팀 등 선수 및 관계자 1100여명이 참가해 남녀부 단체 및 개인전으로 치러졌다. 서천군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 소속 선수들은 4x400mR(1600미터 릴레이)에서 금메달 1개, 총 5개의 메달을 획득해 대회 2연속 남자 일반부 종합우승을 달성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또한, 3일간 진행된 대회를 통해 지역 숙박업소와 음식업소 등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군은 전천후 실내육상경기장을 비롯한 우수한 체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각종 전국대회 유치와 전지훈련팀 유치 등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매진할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대한노인회 인천동구지회는 8일 동구주민행복센터에서 제4회 동구지회장배 한궁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한궁은 전통놀이인 투호와 전통종목인 궁도 그리고 서양의 양궁과 다트를 접목시킨 우리나라 대표적인 생활체육으로 알려져 있으며, 인천 동구는 2023년 개최된 인천광역시장기 노인건강체육대회에서 한궁 부문 개인전 1, 2위와 단체전 2, 3위를 차지했을 만큼 우수한 경기력을 발휘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날 대회는 동구 노인들의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내빈과 경로당 회원, 선수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39개 경로당에서 각 3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대회가 진행됐고 각 경로당 회장과 회원들은 승패와 상관없이 열띤 응원을 하며 화합과 친목을 다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동구가 살고 싶은 도시, 활기찬 행복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한궁대회가 동구 어르신들이 화합하는 즐거운 축제의 한마당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사)대한노인회 인천광역시 서구지회는 8일 서구 실내게이트볼장에서 제25회 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노인지회 임원 및 노인게이트볼 연합회 10팀이 참가했으며, 오전에는 예선전과 개회식이, 오후에는 본선전 및 결승전이 진행됐다. 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 대회는 서구청(구청장 강범석)의 지원받아 개최됐으며, 선수들의 활기차고 적극적인 경기 참여로 성황리에 종료됐다. 최종 우승은 태봉1팀이, 준우승은 신현1팀에서 각각 차지했다. 게이트볼은 스틱으로 공을 쳐 게이트를 통과시키는 경기로 △격렬하거나 큰 힘이 필요한 동작이 없어서 신체에 부담이 없고, △걷는 것을 중심으로 하는 가벼운 전신 운동으로, △팀워크와 적당한 경쟁 등을 통해 우울증을 예방하는 등 심신에 긍정적 영향을 주어 어르신들에게 적합하고 좋은 운동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항상 응원한다. 노인게이트볼 연합회처럼 건전한 노인생활체육 동호회가 잘 운영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제17회 전북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정읍시 선수단의 사명감 고취, 사기 진작을 위한 출정식이 지난 8일 정읍시 곰두리 스포츠센터에서 열렸다. 정읍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한 이번 출정식에는 이학수 시장, 고경윤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임승식 도의원 최규철 정읍시체육회장과 각 종목별 선수단 등 100여명이 참석해 필승을 다짐했다. 이학수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회 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선수단 여러분의 노고에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무엇보다 단 한 건의 안전사고와 부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 참가선수 모두 최선의 기량을 펼쳐 정읍시의 명예를 드높여달라”고 말했다. 또한 “현재 우리 정읍시는 시민의 생활 편익 증진 및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을 위하여 체육트레이닝센터, 스포츠타운을 건립 중에 있다”며 “시민 여러분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 발전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7회 전북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김제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정읍시는 12개 종목에 83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2023 김해 아름누리길 마라톤대회’가 오는 17일 김해 시민의 종과 해반천 일원에서 개최된다. 경남매일이 주최하고 김해시체육회, 김해시육상연맹 주관, 경상남도, 김해시, 경상남도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하프(21.0975km), 10km, 5km 코스 3개 종목별로 진행된다. 김해 시민의 종 광장에서 집결해 오전 8시 개회식 후 8시 30분부터 각 코스별 10분씩 격차를 두고 순차적으로 출발한다. 시민의 종을 출발해 해반천 길을 지나 조만강 야구장 부근 반환점을 돌아서 다시 시민의 종 앞으로 회귀하는 코스로 구성된 대회는 김해 도심을 흐르는 해반천 길을 벗 삼아 가을의 정취를 마음껏 느끼며 경기를 즐길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의 많은 관심을 받으며 지난 8월 31일 1,540명으로 접수를 마감했다. 댄스공연, 먹거리부스, 페이스페인팅을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들이 준비되어 있으며 전국 각지 대규모 인원이 참가하는 만큼 선수들이 안전하게 완주할 수 있도록 30여명의 페이스메이커(기준이 되는 속도를 만드는 선수)들이 각 코스별로 경기 진행을 밀착 지원한다. &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김천상무가 9월 23일 ‘제2회 선수단과 함께하는 가을체육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11일부터 14일까지 ‘제2회 선수단과 함께하는 가을체육대회’에 참가할 팬을 모집한다. 지난 2일 충북청주전 홈경기에서 진행한 ‘제1회 가을운동회’에 대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23일 제2회 가을체육대회를 기획했다. 제1회 가을운동회는 모집 24시간 만에 정원이 가득 찼고 기존 모집 예정이었던 20팀보다 세 배 많은 60팀이 신청했다. 김천은 정원을 늘렸음에도 불구하고 한정된 정원 탓에 신청 가족 중 절반가량만 제1회 가을운동회에 참여했다.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더욱 많은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제2회 가을체육대회를 실시한다. 23일 FC안양전 홈경기 전 진행하는 가을체육대회는 김천종합운동장 및 보조구장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가족 단위(3인 이상) 20가족이다. 참가 신청은 구글 폼을 통해 가능하다. 선정된 가족에게는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가을체육대회 참여자는 티켓을 개별 구매해 홈경기를 관람해야 하며 이벤트 당첨 시, 타인 대리참석은 불가하다. &nbs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 고군택 인터뷰 1R : 3언더파 69타 (버디 5개, 보기 2개) 공동 26위 2R : 6언더파 66타 (버디 7개, 보기 1개) 중간합계 9언더파 134타 공동 4위 3R : 6언더파 66타 (버디 6개) 중간합계 15언더파 201타 공동 선두 FR : 4언더파 68타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 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 연장 1차전(VS 파차라 콩왓마이) : 18번홀(파5) 고군택 파 → 우승 - 시즌 3승을 달성했다. 소감은? 정말 기분 좋다. 특히 일본투어, 아시안투어와 함께한 공동주관 대회라 더 뜻 깊은 것 같다. - 2020년 투어 데뷔 이후 4년차다. 이제는 기량이 만개했다고 볼 수 있는데 그 모멘텀이 있다면? 그동안 우승 경쟁은 몇 번 했지만 우승은 없었다. 그러한 과정을 이겨냈고 그 사이에서 많은 것을 배웠다. 이러한 것들이 시즌 3승의 발판이 되지 않았나 생각한다. 사실 ‘제18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거둔 첫 승이 가장 힘들었다. (웃음) 그 이후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박지영 선수가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투어 KB금융스타챔피언십에서 역전 우승을 차지하며 생애 첫 메이저 우승과 함께 가장 먼저 시즌 3승을 달성했다. 박지영은 경기도 블랙스톤이천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4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쳐 합계 2언더파 286타를 적어내고 공동 2위 그룹을 3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박지영은 시즌 평균 타수 부문 1위 선수답게 험난한 블랙스톤 코스에서 출전 선수 중 유일하게 언더파 스코어를 기록하며 우승 상금 2억 1천600만 원을 차지했다. 시즌 첫 3승 고지를 밟은 박지영은 통산 7승째를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우승으로 장식했다. 대회 1라운드부터 3라운드까지 사흘 동안 선두를 달렸던 이가영이 최종 라운드에서 4타를 잃고 우승 경쟁에서 밀려난 사이 박지영은 침착하게 타수를 지키며 이예원과 팽팽한 우승 경쟁을 벌였다. 승부처는 14번(파4)과 15번 홀(파5)이었다. 박지영은 이예원과 공동 선두를 달리던 14번 홀에서 티샷이 오른쪽으로 크게 밀려 위기를 맞았다. 공은 오른쪽 둔덕 아래 카트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저는 대체 발탁 선수였다. 다른 동료들보다 더 각오가 남달랐고, 감독님께 증명하러 대표팀에 왔다.' 선제골로 승리를 이끈 올림픽 대표팀의 홍윤상(포항스틸러스)은 남다른 각오로 이날 경기에 임했다고 밝혔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22세 이하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은 9일 오후 8시 창원축구센터주경기장에서 열린 키르기스스탄과의 U-23 아시안컵 B조 예선 2차전에서 홍윤상의 선제골을 끝까지 지켜내며 1-0 승리를 거뒀다. 경기 후 만난 홍윤상은 “경기 내용에 만족은 못 하지만 결과를 잡을 수 있어 다행이다. 감독님께서 주문한 대로 오늘 경기에서 이기고자 준비하고 노력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홍윤상은 카타르전 패배가 2차전을 앞둔 예방 주사가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솔직히 말해 (카타르전 패배는) 저희가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결과다. 경기 후 선수들끼리 긴장도 하고, 위기감도 많이 느꼈다”면서 “감독님께서 혼을 낸다기보다 더 밝게 다음 경기 준비 잘하자는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해 주셨다. 이에 선수들도 주장을 비롯해서 다시 마음을 다졌다”고 답했다. 역습 상황에서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남양주시기업인족구연합회(회장 신원형)와 남양주시체육회(회장 윤성현)가 주최·주관하고 남양주시 및 경기동부상공회의소, 기업인회에서 후원하는 ‘2023 남양주시장배 기업체 한마음 족구대회’가 지난 9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남양주시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남양주시체육회장, 경기동부상공회의소장, 기업체 근로자 및 가족 등 1200여 명이 참석했다. 족구대회는 60여 개 팀이 참가해 예선과 본선을 치렀으며, 근로자 가족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난타공연 △명랑운동회 △가수 윤태규·이동준·차유미·보람&아름·설녹수의 축하 공연 △근로자 노래자랑 등이 진행됐다. 또한 어린이들을 위한 에어바운스(어린이놀이터)·심폐소생술 교육 등 다양한 체험부스도 운영돼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신원형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근로자들이 그동안 쌓아온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남양주시 기업체 근로자와 온 가족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라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기업과 체육회, 남양주시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