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계룡시는 지난 6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제29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출전 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결단식에는 이응우 시장과 김범규 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선전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응우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훈련에 매진한 선수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목표달성도 중요하지만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선수들 모두가 부상 없이 대회를 잘 마무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29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9월 7일부터 9월 9일까지 3일간 보령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계룡시는 총 255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참가해 종합 9위를 목표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인천 서구는 2일에 가좌동 1-11에 건립한 가좌배수지배드민턴장의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구청장을 비롯하여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 지역주민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가좌배수지배드민턴장은 총 사업비 23억여원이 투입된 시설로, 지상1층 연면적 702.75㎡의 규모에 배드민턴장(4면), 휴게실, 탈의실, 관리사무실, 실외화장실(1개동), 주차장(8면)으로 구성되어 있다. 운영 시간은 주말 및 평일 오전6시부터 오후10시까지이며 당일 현장 선착순 접수로 이용가능하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가좌배수지배드민턴장의 공사와 개관을 위한 협의가 진행되는 동안 기다리고 인내해주신 지역주민과 배드민턴 동호인분들께 감사드린다. 가좌배수지배드민턴장이 화합의 체육공간으로 지역주민에게 사랑받는 시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금산군체육회는 지난 6일 남일면 소재 한우갤러리 식당에서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 선수단 출정식을 개최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이태영 금산체육회장, 이법연 금산교육장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전 선수 격려 및 선수대표 선서 등이 진행됐다. 군의 대회 출전 참가 인원은 검도, 게이트볼, 골프 등 27개 종목 선수 456명, 임원 104명 등 총 560명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군에서 개최되는 충청남도 체육대회 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선수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에서 최선의 기량을 펼쳐 주실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충남도 15개 시군이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이 우리 지역에서 열리는 만큼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철저한 준비에 나섰다”며 “인삼약초의 고장이라는 지역적 특색을 잘 살리고 안전사고 없이 대회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2023년 충청남도 체육대회는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대회 사상 최대 1만66명 참가 규모로 금산종합운동장 등 32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연기면 연기, 운동이면 운동에 진심을 다하는 만능탤런트 이유리씨(42). 2017년 MBC-TV 연기대상을 수상한 '왔다 장보리' 등 수 많은 드라마의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실감나는 연기로 배역을 200% 소화해 내는 그가 태권도장에서 굵은 땀을 흘리며 수련에 열중이다. 그는 사회적 불안감이 커지는 요즘 태권도 실전호신술은 여성들에게 매우 중요한 수련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국기원 공인 1단이다. 지난해 9월 수련을 시작, 2월 단증을 받을 정도로 수련에 열심이다. "스케줄이 바쁘지 않을 때는 1주일에 5번이상, 하루 3~5시간 수련을 한다"며 "태권도 실전호신술은 지루할 틈이 없을 정도로 다양한 상황에 맞는 수련을 한다"고 말했다. 특히 여성태권도 수련 인구가 더 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태권도를 수련하게 된 것은 액션동작 등을 실감나게 하기 위해서다. 액션이 중심이 되는 작품에서 대역없이 제대로 된 액션 연기를 하고 싶다는 의지가 컸다. 그의 수련을 지도하는 국기원호신술 지도교수로 활동 중인 이지석 사범은 "태권도의 수련이 그동안 지도했던 연예인 중 손꼽을 정도로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부산시는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5일까지 부산 코모도호텔에서 열린 '2023 부산 휠체어펜싱 월드컵 및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월드 어빌리티스포츠(World Abilitysport)’가 주최하고 ‘대한장애인펜싱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권위 있는 국제 휠체어펜싱 대회로, 국내에서는 부산이 최초로 유치했다. 27개국에서 온 선수 및 임원 300명, 국제심판 22명, 운영요원 30명, 서포터즈 20명 등 총 372여 명이 참가해 명승부를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총 13명의 선수가 출전해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4개를 획득하며, 2023 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 및 2024 파리 패럴림픽 출전 포인트를 당당히 따냈다. 한국 선수 첫 메달은 청소년 에뻬통합종목 권효경(홍성군 소속) 선수의 금메달이다. 이어 월드컵 에뻬B 종목에서 조은혜 선수(SK에코플랜트 소속)가 은메달 1개, 월드컵 플러레B 종목에서 조예진 선수(코오롱FnC소속)가 동메달 1개를 따냈다. 부족한 훈련환경 속에서도 이들은 핸디캡을 극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역대 최대 규모 시즌으로 진행되는 2023 시즌 KPGA 코리안투어의 상반기가 지난 3일 종료된 ‘LX 챔피언십’을 기점으로 종료됐다. 개막전 ‘제18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부터 ‘LX 챔피언십’까지 14개 대회가 치러지는 동안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선수는 5차례 바뀌었다. 먼저 고군택(24.대보건설)이 개막전 ‘제18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우승으로 제네시스 포인트 1위에 자리했다. 2번째 대회인 ‘골프존 오픈 in 제주’가 끝난 뒤에는 김동민(25.NH농협은행)이 제네시스 포인트 선두로 뛰어 올랐다. 김동민은 ‘KOREA CHAMPIONSHIP PRESENTED BY GENESIS’까지 2개 대회서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자리를 지켜냈다. ‘제42회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정찬민(24.CJ)이 우승을 하며 제네시스 포인트 1위를 꿰찼다. 정찬민은 이후 ‘우리금융 챔피언십’, ‘SK텔레콤 오픈’까지 3개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제네시스 포인트 1위를 유지했다. 하지만 ‘KB금융 리브챔피언십’에서 김동민이 우승을 거두며 제네시스 포인트 1위를 재탈환했다. ‘제1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모중경(51)이 ‘KPGA 회장배 시니어 마스터즈(총상금 1억 원, 우승 상금 1천 6백만원)’서 2023 시즌 3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KPGA 챔피언스투어에서 한 선수가 시즌 3승을 달성한 것은 2020년 석종율(54) 이후 약 3년만이다. 5일과 6일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 라고코스(파72. 6,849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모중경은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솎아 5언더파 67타 공동 선두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보기 없이 버디 2개를 잡아낸 모중경은 이날만 2타를 줄여 최종합계 7언더파 137타로 공동 2위 그룹에 1타 차 우승을 차지했다. 모중경은 이번 시즌 ‘2023 KPGA 챔피언스투어 1회 대회’와 ‘제13회 그랜드CC배 KPGA 시니어 골프대회’에서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달성한 것에 이어 시즌 3번째 우승을 기록했다. 경기 후 모중경은 “어제에 비해 퍼트 감이 좋지 않아 답답한 골프를 했다. ‘버티기만 하자’는 생각을 하고 버티는 와중에 소중한 버디 2개를 잡았고 노보기로 마무리할 수 있어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모중경은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이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프트테니스 선수단 소속 박민우 선수는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5일까지 7일간 열린 ‘2023 순창오픈 종합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단식 3위를 기록하여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는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일본, 대만 등 총 9개국이 참가한 국제대회로 박민우 선수는 침착함과 전략적인 플레이를 펼쳐 단식 E조 그룹에서 조 1위로 올라가 16강에서 수원시청을, 8강에서는 문경시청을 각각 4대2로 이기고 3위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선수단은 창단하고 활성화된 지 1년이 채 안되는 신생 구단임에도 불구하고 출전하는 대회마다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러한 선수들의 노력과 결과를 인정받아 선수단 소속 박민우 선수와 양일현 선수는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 추천으로 9월 9일부터 9월 10일 2일간 열리는 제14회 독일오픈 국제소프트테니스 대회에 출전한다. 연은자 감독(이천시청)은 “훈련 과정은 힘들었지만 선수가 입상하여 매우 기쁘며, 바로 출전할 독일오픈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9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한국실업검도연맹 주최, 무안군검도회 주관으로 무안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제20회 추계 전국실업검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전국 24개 실업팀의 500여 명 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7일에는 남자 3단~5단부 16강전이, 8일에는 남자 6단부 이상 개인전과 3단~5단부 8강부터 결승까지 열리며, 9일에는 여자부 개인전과 남, 여 단체전 예선이, 마지막 날인 10일에는 남, 여 단체전 준결승과 결승으로 대회 마지막을 장식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이 대회를 참가한 선수들 모두가 기량이 크게 향상되기를 기원하며, 특히 안전에 유념하셔서 큰 부상 없이 아름다운 유종의 미를 거두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가 개최되는 무안군은 2002년 실업검도팀을 창단해 운영하면서 검도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으며, 생활체육으로서 검도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해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고흥군은 9월 5일 고흥 생활체육공원에서 차범근 축구교실 하반기 개강을 알렸다. 합동훈련으로 진행된 이번 개강 훈련은 서울에서 온 전문 수석 코치 4인과 차범근 전 국가대표 감독님이 직접 참여해 아이들을 지도했다. 혹서기 휴강을 마치고 돌아온 아이들은 휴강기간 동안 개인 훈련을 했는지 묻는 코치의 질문에 아무도 대답하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고, 2달간 빠르게 성장해 유니폼이 작아 겨우 입고 뛰는 웃지 못할 해프닝도 벌어졌다. 팀 차붐 관계자는 “상반기 훈련을 통해 부족했던 점과 아이들이 원하는 점을 잘 조합해 더 짜임새 있게 프로그램을 구성했고, 아이들이 보여준 열정만큼 우리 코치들도 최선을 다해 프로그램을 마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앞으로 11주간 18회차에 걸쳐 진행될 하반기 일정은 더 다양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아이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영민 군수는 “날이 더운데 이렇게 열정적인 아이들을 보니 고흥의 미래가 참 밝은 거 같고, 열심히 해서 꼭 차범근 감독님처럼 훌륭한 선수가 되길 바란다.”라며 아이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