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화성시가 4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제1회 화성시장배 장애인어울림 레이저 사격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대회는 화성시장애인체육회와 화성시장애인사격연맹의 주관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출전해 참가자들의 장애인식 개선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 종목은 ▲3m 양손(개인, 단체전) ▲3m 한손이며, 장애인 136명과 비장애인 44명 총 180명이 참가했다. 이날 경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으로 구분해 진행한 뒤 종목별 순위를 결정했으며, 이벤트로 진행된 왕중왕전에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구분 없이 통합으로 승자를 가렸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대회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레이저 사격을 함께 즐기면서 기초체력과 사회성을 증진하고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할 수 있는 좋은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시민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체육행사 마련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합천군은 제21회 경상남도협회장기 야구대회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합천야구장 1, 2구장에서 열렸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산청군과 창녕군을 제외한 경남 16개 시·군에서 500여 명이 참가해 시부, 군부별 토너먼트 형식으로 경기가 진행됐다. 2일에는 이선기 부군수, 유달형 체육회장 등이 경기장을 방문해 합천 방문을 환영하고, 더위 속에서도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선의의 경쟁을 펼칠 수 있도록 선수단의 사기를 북돋았다. 한편, 대회 결과 시부 우승 거제, 준우승 창원, 3위 진주, 밀양이 차지했으며, 군부에서는 우승 고성, 준우승 남해, 3위 하동, 함양이 각각 차지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지난 3일 고양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2023 일산동구청장기 축구대회’ 개막식을 갖고 뜨거운 열전을 시작했다. 이번 대회는 고양시 축구협회 일산지회(회장 유윤상)가 주최·주관하고 고양특례시 일산동구청(구청장 윤건상)이 후원한다. 지난 3일 개회식에는 지역 국회의원, 시의원, 축구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대회개최를 축하했다. 이번 일산동구청장기 축구대회는 장년부 대회와 실버부 대회를 세분화하여 개최했다. ▲장년부(30대~50대) 9개 팀 ▲실버부(50대~80대) 9개 팀으로 총 18개 팀, 600여 명이 참여했다. 각 부별로 9월 3일 조별리그를 가졌고, 10일 우승팀을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경기는 고양종합운동장 보조구장, 백석·중산·대화구장에서 진행된다. 윤건상 일산동구청장은 “고양특례시는 지난 4월 대한축구협회장기 전국대회에서 40대부, 70대부가 우승했고, 7월 경기도지사기 대회에서 종합우승할 정도로 생활체육이 활성화된 도시”라며, “이번 대회에서도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시길 바라며, 우리 구는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정읍시가 지난 9월 1일부터 3일까지 김제시 일원에서 열린 ‘제60회 전라북도민체육대회’에 36종목 807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타 시·군 개최 대회 역대 최고 성적인 종합 3위의 성적을 거뒀다. 일반부에서는 단체줄넘기, 씨름 종목 1위를 달성하고 궁도, 배구, 볼링, 자전거, 풋살은 2위, 배드민턴, 패러글라이딩 종목에서는 3위를 기록했다. 학생부 또한 배드민턴 1위 및 배구 2위, 씨름, 축구(중등), 태권도, 테니스 종목에서 3위를 거두는 등 종합성적 3위를 기록하며 문화체육관광도시 정읍시의 체육인재양성 부문의 밝은 미래를 보여줬다. 대회 첫날인 1일, 김제시민운동장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선수단 150여명이 입장했다. 입장식 퍼포먼스로 대형 LED화면을 이용해 동학농민혁명의 전승지인 정읍시의 홍보영상을 송출했다. 또 지난 5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동학농민혁명기록물 중 하나인 사발통문을 활용해 선수단 행렬을 꾸몄다. 뒤를 이어 정읍시 여성예비군의 힘찬 행진과 시립농악단의 흥겨운 공연도 이어졌다. 이학수 시장은 체육회와 함께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늦게까지 연습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홍성군이 3일 오전 9시 홍주종합경기장에서 이봉주 보스턴 제패기념 제23회 홍성마라톤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전국에서 3,000여명의 참가자들이 모여 하프코스(21.09km), 단축코스(10km), 건강코스(6km), 단체전(10km), 패밀리런(6km) 부문에서 레이스를 펼쳤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김천상무가 충북청주와 홈경기에서 0대 0 무승부를 거두며 홈 10경기 무패를 이어갔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2일 오후 6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30R 충북청주FC와 홈경기에서 0대 0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무승부로 김천은 홈 연승행진을 마감했다. 김천은 4-3-3 포메이션으로 청주에 맞섰다. 이준석-조영욱-김현욱이 1선을 맡았고 김동현-김진규-구본철이 2선을 책임졌다. 포백라인은 박민규-임승겸-김재우-윤종규가 꾸렸고 골문은 강현무가 지켰다. 김천의 선축으로 시작된 전반 14분, 이준석의 헤더로 포문을 열었다. 양 팀은 갑자기 쏟아진 폭우로 인해 좀처럼 적극적으로 공격을 풀어나가지 못했다. 전반 30분까지 양 팀은 슈팅 1회, 유효슈팅 0회에 그쳤다. 김천은 임승겸, 구본철의 슈팅을 더했지만 유효슈팅은 기록하지 못하며 0대 0으로 전반을 마쳤다. 김천은 후반 시작과 함께 김현욱 대신 최병찬을 투입하며 최전방에 변화를 줬다. 후반 9분, 16분, 김천 김동현, 조영욱이 연달아 위협적인 슈팅을 시도하며 청주의 골문을 두드렸다. 김천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8월 한 달간 37종목 1,784명의 선수들이 기초체력강화, 전문기술 훈련 등 경기력 향상을 위한 하계 강화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송승천) 주관으로 진행된 하계 강화훈련은 도내 학교체육관과 공공체육시설 등에서 이뤄졌다. 볼링 중고등부는 경북 상주에서, 궁도는 전남 곡성에서 별도 전지훈련을 병행하며 불볕더위에도 전국체육대회와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의 메달 획득을 위한 훈련을 진행했다. 체육회는 하계 강화훈련의 목표를 ‘빛나는 제주체육과 함께하는 우수 체육인재 육성’으로 정해 선수들의 안전과 부상 없는 훈련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체육회에서는 조직 개편 시 스포츠과학센터관리장직을 신설해 스포츠과학센터가 전문선수들의 전국대회 입상 지원을 위한 체력 측정, 선수 전술 영상분석 후 역학지원 등 과학적인 접근을 통해 경기력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선수들이 부상 걱정 없이 안심하고 운동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있다. 제주도 역시 하계 강화훈련 시 선수들이 흘린 구슬땀이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우수선수 육성을 지원하고 전국(소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일요일인 3일 오전 용인미르스타디움 주경기장에서 열린 용인특례시장기 축구대회에 참석해 축구동호인들을 응원했다. 3일과 10일 이틀간 예선, 결선을 진행하는 이번 대회에는 48개팀에서 7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했다. 이 시장은 축사를 통해 “축구를 사랑하는 동호인들에게 축구하기 좋은 계절이 왔다”며 “대회에서 갈고닦은 기량을 충분히 발휘하시면서 축구를 마음껏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에서 프로축구단이 창단되길 원하는 동호인들의 마음을 잘 알고 있다”며 “어떤 방안이 좋은지 고민하고 있다”고 했다. 이한규 용인특례시축구협회 회장은 “이상일 시장이 용인특례시 축구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기울이며 지원하고 있다”면서 “이번 시장기 대회 개최를 위해 성심성의껏 준비를 했으니 선수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잘 뛰어 달라”고 했다. 용인특례시축구협회는 이날 이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 시장은 이정우 용인특례시축구협회 전 사무총장 등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 시장은 대회 시축에 나서고 ‘시스터즈’ 선수단에 입장상을 수여하기도 했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3일 오전,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24년 1월 19일 개막, 강원2024)’의 개회식장인 강릉 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장 등 주요 경기시설을 찾아 대회 준비상황을 확인, 점검했다. 문체부는 이날부터 조직위·강원도와 함께 “강원2024, 함께 빛난다(GW2024, Shine Together!)”을 캐치 프레이즈로 100일간의 릴레이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고, 김연아(‘강원2024’ 홍보대사)·이상화(‘강원2024’ 조직위원장)·최민정(‘강원2024’ 홍보대사) 등 레전드 선수 3명이 릴레이 홍보의 스타트를 끊는다. 또한 대회 시설과 준비상황 정비‧업그레이드를 위한 막바지 집중 점검에 들어간다. 박보균 장관은 “‘강원2024’는 평창을 뛰어넘고, 평창을 업그레이드하는 세계 스포츠 제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여는 대회가 될 것이다. 2018 평창 대회의 검증된 시설을 더 짜임새 있고 세심하게 점검, 보수하고 정비하려는 헌신과 의지를 확인하게 되어 믿음이 간다. 마지막까지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 강원도는 고성 잼버리, 평창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던 전통과 경험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동호인 축제인 대통령기 전국축구한마당 전야제에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대통령기 전국축구한마당은 전국 17개 시도와 이북 5도를 대표하는 동호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화합을 다지는 축제다. 올해는 6개부 86개 팀에서 약 2500명의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오는 2일과 3일 경기도 양평군 일원에서 열린다. 개막을 하루 앞둔 1일 경기도 양평 블룸비스타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전야제에 참석한 정몽규 회장은 “한국 축구의 저력은 대표팀 실력도 중요하지만 생활 속에서 축구를 즐기는 각 지역의 풀뿌리 축구가 얼마나 활성화되어 있는지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한다”며 동호인 축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정 회장은 “양평은 현재 K3에서 활약하는 양평FC를 비롯해 동호인 팀도 총 15개 팀이 정식 등록해 활약하는 축구에 애정이 깊은 도시다. 지역 축구 발전과 이번 대회 준비를 위해 노력해주신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