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김제시는 2024 하계 일본도쿄농업대학교 하키팀 전지훈련이 지난 2일부터 11일까지 10일간 김제시 하키전용구장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2024 하계 일본도쿄농업대학교 하키팀 전지훈련에는 총 5개팀이 참가했으며 선수들은 내리쬐는 햇볕에도 불구하고 하키장을 누비며 뜨거운 열정과 함성으로 하키장을 가득 채웠다. 또한 현란한 기술과 함께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선보이며 전지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이번 10일간 하키팀 선수들 및 관계자들의 김제 방문을 통해 음식업, 숙박업 등의 수요 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하키 명문 고장 김제에서 이번 전지훈련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고, 전지훈련을 계기로 시민들의 하키에 대한 관심이 고취되기를 바란다.”며 “김제시도 하키팀의 발전을 위해 함께 하고, 하키뿐만 아니라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을 진행해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KBO가 2025 KBO 올스타전 개최지를 공개모집한다. 지난 7월 인천에서 올스타전을 성황리에 마친 KBO는 내년도 올스타전 개최지 선정을 위해 공개모집을 실시한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올스타전 개최지 공개모집은 올스타전 팬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범지역 축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게 됐다. 공개모집 참가를 원하는 지자체는 필수 제출 서류를 작성하여 9월 23일(월)부터 9월 27일(금)까지 KBO 사무국으로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KBO 홈페이지 내 공고문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KBO 허구연 총재는 “올해 올스타전은 인천광역시와 함께 개최하여 예년보다 더 풍성한 잔치가 됐다. 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내년 올스타전에도 많은 지자체가 관심을 갖길 바라고, 개최를 원하는 지자체가 올스타전을 개최하여 지역 사회가 활기를 띠길 바란다. 이를 통해 야구팬 여러분께서도 특별한 즐거움과 경험을 만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2024 시즌 상반기 막판 2개 대회서 반등에 성공한 서요섭(28.DB손해보험)이 하반기 각오를 밝혔다. 서요섭은 “자신감을 되찾은 만큼 하반기에는 꼭 시즌 첫 승을 올릴 것”이라고 전했다. 2016년 KPGA 투어 데뷔 후 통산 5승을 쌓고 있는 서요섭은 올해 상반기 부침을 겪었다. 개막전부터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까지 9개 대회 연속 컷통과에 실패했다. 이어진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서 공동 46위에 올랐지만 다음 대회인 ‘코오롱 제66회 한국오픈’에서 또 다시 컷탈락했다. 서요섭은 “아쉬움이 많이 남는 기간이었다. 시즌 초반에는 정말 골프가 뜻대로 안 됐다”라며 “올 시즌은 개막 전에 전지훈련을 가지 못했다. 국내서 머물며 훈련도 열심히 하고 웨이트 트레이닝에도 힘 쏟았지만 무엇인가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결국 그 부족함이 성적으로 나타났다”고 소회했다. 서요섭은 ‘코오롱 제66회 한국오픈’ 이후 열린 ‘비즈플레이·원더클럽 오픈 with 클럽72’ 1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서요섭이 단독 선두에 오른 것은 2023년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7일 오전 양주문화예술회관 체육관에서 열린 ‘2024년 KH그룹 전국 실업 유도 선수권대회’ 현장에 방문했다. ‘2024년 KH그룹 전국 실업 유도 선수권대회’는 양주시, KH그룹, 경기도유도협회가 공동주관하고 한국실업유도연맹에서 주최한 것으로 양주 유도의 위상 향상과 저변 확대를 위해 계획됐다. 이번 대회는 오는 9일까지 총 3일간 남녀 체급별 단체전 및 개인전에 참가하는 총 200여 명의 선수들이 명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이날 강 시장은 안전한 대회를 위해 힘쓰고 있는 대회 관계인들을 격려하고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강수현 시장은 “유도는 올림픽 등의 각종 세계대회에서 우리나라의 이름을 알리고 명성을 드높였을 뿐 아니라 국민 건강을 증진하는 데 앞장 서온 효자종목이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참가하신 모든 선수 여러분들 모두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정정당당하고 안전한 경기를 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군산시 군산체력인증센터는 카누 · 카약 청소년 국가대표 선수들을 위한 단체체력측정 및 운동처방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국가대표 선수들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체력측정은 군산체력인증센터의 전문인력과 과학적인 체력측정 장비를 통해 진행되었다. 군산체력인증센터 관계자들은 선수들의 기초체력 평가 및 신체조성을 시작으로 7개 항목(근력, 근지구력, 순발력, 민첩성, 협응성, 유연성, 심폐지구력)에 대한 선수들의 체력 상태를 확인했다. 체력검사를 경험한 선수들은 개인의 체력 수준에 따른 운동능력 분석으로 추후 훈련에 필요한 부분에 집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체력측정 및 개별맞춤 운동처방에 대해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군산시 관계자는 “군산시체력인증센터의 전문적이고 과학적인 체력측정 방법을 본 국가대표 선수들의 만족도가 굉장히 높았다”며, “이번 경험이 청소년 국가대표 선수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체력인증센터는 월명종합경기장 내 군산체력인증센터 1층(번영로 281)에 위치해 있으며 시민들을 위한 다양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전남 영암군청에서 파리올림픽 근대5종에 출전한 서창완 선수 응원전이 펼쳐진다. 영암군이 제33회 올림픽 근대5종 각 종목 결승이 열리는 11일 군청 왕인실에서 영암군민 응원전을 개최한다. 펜싱·수영·승마·사격·레이저런으로 구성된 근대5종 국가대표인 서 선수는, 영암군 영암읍 출신으로 최근 세계 대회에서 발군의 성과를 거뒀다. 2022 월드컵 개인전 2위, 2023 세계선수권대회 동메달, 2024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계주 금메달 등으로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고, 이번 파리올림픽에서도 좋은 성적이 기대되는 선수다. 서 선수는 8일 ‘펜싱 랭킹 라운드’를 시작으로 11일까지 경기를 펼치고, 각종 방송사에서 실시간 중계가 예정돼 있다. 영암군은 올림픽을 전후로 홈페이지와 공식SNS 등을 통해 서 선수 응원을 진행하고 있다. 서 선수가 결승에 진출할 경우, 영암군민이 한 자리에 모여 단체 응원으로 격려와 박수를 보내기로 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올해 6월 중국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서 선수가 고향 영암을 방문했다. 그때 기운을 이어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광양시는 지난 8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수원 보훈양궁센터에서 열린 ‘제4회 경기도지사배 전국 장애인 양궁대회’ 겸 ‘2025년 국가대표 3차 선발전’에 광양시장애인체육회 공공스포츠클럽 소속 양궁선수팀이 출전해 훌륭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리커브 Open(남녀혼성) 70m 부문에 참가한 곽형주 선수가 은메달을, 컴파운드 W1(토너먼트) 50m 부문에 참가한 강희오 선수가 은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해 광양시의 위상을 드높였다. 특히 강희오 선수는 훈련에 필요한 기반 시설이 다소 부족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대회 및 일전에 개최된 국가대표 1, 2차 선발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그동안의 흘린 땀과 갈고닦은 노력이 더욱더 빛나는 결과를 보여줬다. 박종선 광양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선수들이 그동안 노력한 시간을 좋은 결과로 보여줄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광양시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 양궁 선수들이 역량을 모두 보여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에서는 민선 8기 공약사항에 따라 광양시 장애인체육의 발전을 위해 양궁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마라톤을 사랑하는 전국 마라토너들의 흥겨운 축제인 ‘제22회 고창고인돌 마라톤대회’가 오는 11월17일 고창공설운동장에서 열린다. 종목은 건강코스(5㎞), 단축코스(10㎞), 하프코스(21.0975㎞) 3종목으로 참가비는 건강코스는 1만원, 단축·하프코스는 3만5천원이다. 대회는 고창군체육회와 고창군육상연맹이 주관하며, 전북특별자치도와 고창군이 후원한다. 지난해 5월 고창군은 병바위와 무장포고문이 유네스코에 등재됨으로써 유네스코가 인정한 7개의 보물을 보유한 한국 최초의 생태문화도시가 되었다. 고창군은 군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유네스코 7가지 보물과 함께 달려요”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11월 셋째주 일요일에 2024년 마지막 마라톤을 개최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고인돌 마라톤대회를 통해 많은 관광객들이 세계가 인정한 유네스코 보물과 함께 깊은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며 “안전하고 즐거운 대회를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참가신청은 10월25일까지 ‘고창고인돌마라톤대회’ 홈페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봉화군가족센터는 ‘2024년 아빠와 자녀가 함께 배우는 배드민턴 교실’에 참여할 아버지와 자녀를 모집한다. 신청은 오는 16일까지 봉화군가족센터 누리집을 통해 회원가입 후 진행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8월 27일부터 9월 10일까지 관내 초등 고학년 자녀와 아버지(7가정)를 대상으로 5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배드민턴 교실은 봉화군체육회 전문지도자를 강사로 초빙해 진행되며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 배드민턴의 기초기술, 용어, 경기규칙 등을 배우면서 체력단련을 하며 동시에 친밀감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송갑순 봉화군가족센터장은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하는 신체활동은 서로의 친밀감을 증진하는 아주 좋은 방법으로 이를 통해 시간을 함께 보내고 활력을 불어넣어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자랑스러운 나주의 딸, 안세영 선수의 승리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윤병태 나주시장이 ‘2024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나주 출신 안세영 선수에게 12만 나주시민의 마음을 담아 축전을 보냈다. 윤병태 시장은 축전을 통해 “안세영 선수의 이번 파리올림픽 금메달은 단순한 승리를 넘어 대한민국의 저력을 전 세계에 알린 값진 영광”이라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안 선수가 세계 무대에서 거둔 영광이 계속해서 빛날 수 있도록 유소년 배드민턴 교실 운영, 안세영 체육관 건립 사업 추진 등 나주에서도 뜻을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안세영 선수는 전라남도 나주시 이창동 출신으로 어릴 적 아버지(나주시체육회 전 사무국장)를 따라 배드민턴 동호회 활동을 하며 배드민턴을 시작했다. 지난 5일 파리올림픽에서 28년만에 배드민턴 여자 단식 금메달을 획득해 올림픽·세계선수권·아시안게임을 석권하며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