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론직필’의 자세로 건강한 언론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시민의 알권리를 위해 양주시의 소식을 전달해 온 언론인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강수현 양주시장이 4일 오전 양주시청 출입기자단과 함께 지난 2년간 빛났던 시정 성과를 돌아보고 3년 차 시정 방향을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개회를 시작으로 ▲인사말, ▲기자회견, ▲기념 촬영 및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강 시장은 “세계적인 불황과 전쟁 등으로 국내 어려운 경제 상황과 열악한 재정 여건 속에서도 우리 양주시는 많은 변화와 발전을 이루며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다”며 취임 2년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민선 8기 양주시는 ▲양주역세권 개발사업 2단계 준공, ▲경기양주 테크노밸리 및 은남산업단지 착공 등 ‘산업중심도시 구축’을 통해 경기북부 4차산업 기반 미래 신성장의 핵심축이자 경제의 요충지로의 대변화를 앞두고 있다. 또한,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혐오시설로 여겨졌던 ▲경기북부 광역화장장 최종부지 확정 등 화장시설 부재에 따른 시민 불편을 해소했으며 ▲수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은 ‘경기 동북부권 혁신형 공공의료원’ 유치를 기원하고자 체육회와 사회단체협의회가 각각 1일과 3일에 홍보(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홍보(캠페인)은 지난달 14일, 경기 동북부권 혁신형 공공의료원 동두천 유치를 위한 시민 선포식을 개최하며 9만 동두천시민이 유치 활동을 이어가는 가운데 중앙동 체육회와 사회단체협의회도 유치 활동에 힘을 보태고자 진행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단체원들은 ‘경기북부의료원 동두천이 최적지다!’, ‘경기 공공의료원은 최적지 동두천으로!’가 기재된 팻말(피켓)을 들고 이어가기(릴레이) 응원을 펼치며 시민들의 염원을 한목소리로 외쳤다. 이에 양웅식 중앙동장은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 유치를 위한 홍보(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체육회와 각 사회단체장님들께 감사드리며, 동두천시에 공공의료원이 유치될 수 있도록 동에서도 적극 홍보에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두천시는 4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관내 대학생들에게 행정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비 마련에 도움을 주고자 매년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7월과 8월에 2개 기수로 나눠 운영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애향 장학금, 월세 지원 등 관내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사업들 중 하나로 매년 높은 경쟁률을 보인다”라며,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운이 좋은 학생들인 만큼 부상 없이 건강하게 마무리하길 바란다”라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시는 지난달 13일, 공개 전산추첨을 통해 지원자 175명 중 60명을 선발했으며 대학생들은 30명씩 2개 기수로 나뉘어 각각 7월과 8월에 시청과 동 행정복지센터 등 14개 부서에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행신도서관에서는 작가 일상 탐구 프로그램 ‘전지적 작가 시점-문보영 시인’을 운영한다. 작가의 일상과 창작 과정을 직접 경험하고, 작가와 함께 글을 쓸 기회를 제공할 이번 강좌는 시집 '책기둥', '배틀그라운드', '모래비가 내리는 모래 서점', 산문집 '준최선의 롱런', '일기시대', '삶의 반대편에 들판이 있다면' 등을 발표한 문보영 시인이 진행한다. 강좌는 작가 일상 탐구 프로그램답게 문보영 시인의 실제 일상과 창작 경험을 반영한 ‘도서관 시인 : 도서관에서 시 쓰기’, ‘일기주의자 : 무정형의 일기 쓰기’라는 주제로 7월 23일, 30일 화요일 14시부터 행신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행신도서관 관계자는“‘전지적 작가 시점-문보영 시인’강좌를 통해 작가의 시점으로 세상을 바라봄으로써 새로운 문화 경험을 하고, 창작 능력을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7월 9일 화요일 10시부터 고양시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성인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도서관센터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지역 독서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전국 독서문화 사업을 확산하고자 기존 책의 도시로 선포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사업이다. 고양시는 지난해 책의 도시를 선포하고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올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지원받은 국비 1,780만원은 지역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2024 고양 독서대전'은 오는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2일 동안 개최되며, 작은도서관, 학교, 서점, 병원 등 지역 곳곳에서 독서대전과 연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연중 운영된다. 김미정 도서관센터 소장은 “2024년 지역 독서 활성화 지원 사업을 통해 시민과 지역 문화공동체가 함께 독서문화를 즐길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지역 독서대전을 통해 고양시가 독서문화의 중심지로 더욱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이달부터 치매환자 돌봄 강화를 위한 인공지능 반려인형 대여사업을 추진한다. 60세 이상 독거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신청서를 접수하며, 사업 대상으로 선정되는 10명에게 귀여운 손주 외형의 인공지능(AI) 반려인형 ‘효돌이’를 6개월간 무상으로 대여할 예정이다. 효돌이는 식사 및 약복용 알림 등 일상생활 관리를 돕고, 체조·퀴즈·회상놀이·음악 등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일정시간 움직임이 감지되지 않으면 보호자에게 메시지를 전송하는 등 다양한 돌봄 기능을 제공한다. 무엇보다 수시로 안부인사와 다정한 말을 건네고 손을 잡거나 쓰다듬으면 반응하는 등 치매 어르신의 정서를 지지하는 역할이 크며, 충전만 하면 별도의 조작 없이 사용이 가능하여 활용도가 높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독거 치매환자에 대한 돌봄공백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사업의 효율성을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일 화전중앙교회에 찾아가는 치매안심센터 ‘뇌블리버스’를 운행, 화전동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과 치매예방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무료 인지선별검사 실시 ▶실꿰기, 자석보드 등 인지강화교구를 활용한 치매예방교실 운영 ▶치매인식개선교육을 통한 치매파트너 양성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됐다. 행사에 참여한 화전동 거주 어르신은“오늘 비가 이렇게 많이 오는데도 오셔서 무료로 치매조기검진도 해주시고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해주셔서 감사하다. 화정동 치매안심센터와 거리가 멀어 방문이 어려웠는데 자주 이런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안심센터와 접근성이 떨어지는 관내 지역을 대상으로 뇌블리버스를 활용해 찾아가는 치매안심센터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2024년 4월부터 6월말까지 운영한 상반기‘청춘 88 운동교실’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운동교실은 장성경로당, 탄현5단지경로당, 후곡15단지경로당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활력 있는 삶을 위해 10주 동안 진행된‘청춘 88 운동교실’은 주 1회, 10회씩,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체력 향상과 스트레스 해소에 큰 도움을 주었다. 특히, 이번 운동교실은 보건소 전문 강사가 세라밴드 스트레칭, 성게볼 점수내기, 오재미 과녁 맞추기 등 놀이를 겸비한 재미있고 흥미있는 운동교실로 진행됐다. 운동교실에 참여한 어르신들은“오랜만에 몸을 움직여보니 건강이 좋아진 것 같다”,“다른 분들과 함께 놀이하듯 운동하니 더욱 재미있고 보람차다”등의 긍정적인 반응를 보였다. 운동교실 후 실시한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100%의 어르신들이 프로그램에 만족했고, 99%가 재참여 의사를 밝혔다. 이는 청춘 88 운동교실이 어르신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했음을 보여준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양특례시는 농촌지역 실외사육견 중성화 수술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개식용종식특별법(2024.2.6.) 제정에 따라 식육견을 사육하는 농장에서 사육견이 증식할 경우 폐쇄명령 대상이 된다. 이에 시는 버려지는 개가 발생할 것을 감안해 농촌동 통장회의에 홍보하는 등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지난해까지는 동물병원에 방문해야만 중성화수술을 받을 수 있어 실외사육견을 직접 데리고 이동하기 어려운 신청자가 중성화수술을 포기하는 사례가 다수 발생했으나, 올해는 수의사가 사육 장소를 방문해 수술할 수 있도록 시에서 지침 개정을 건의한 것이 반영돼 현재 중성화수술을 받은 마릿수의 43%가 사육 장소에서 수술을 받았다. 시는 사업량이 당초 90두였으나, 신청자 증가로 30마리를 추가로 신청해 놓은 상태이다. 지원대상은 사육장소가 농촌지역(용도지역상 주거‧상업‧공업지역을 제외한 지역)이면서 마당 등 실외에서 5개월령 이상의 개를 키우는 소유자로 중성화수술비를 마리당 암컷은 최대 40만원, 수컷은 최대 30만원을 지원하며(자부담 10% 포함), 신청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2024년도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참여자 12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공근로는 저소득 실직자에게 공공분야의 일자리를 한시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취업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소득 보조를 통해 구직활동을 지원하고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여 시민들의 편익을 증진시키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번에 모집하는 2024년 3단계 공공근로 사업은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시는 무단투기 집중 관리지역 환경미화부터, 건축물대장 전산화 작업, 고양시 드론비행장 이용객 안전관리, 반려동물 놀이터 입장 안내, 브랜드 관광기념품관 운영 보조 등 다양한 분야에 근로자를 배치할 예정이다. 공공근로 사업 신청자격은 참여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고양시민으로서,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실직상태인 자로, 가구소득은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고, 가구 재산합계가 4억 8천만 원 이하여야 한다. 근무조건은 만 65세 미만은 주 25시간, 만 65세 이상은 주 15시간을 근무하고, 4대 보험 의무가입이며, 임금은 2024년 정부최저임금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