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고성군은 8월 12일 고성군 야구장에서 제5회 고성군야구협회장기 전국유소년야구대회를 개최한다. 유소년 야구의 기초 환경을 개선하고 및 활성화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고성군야구협회(회장 최은철)가 주최 및 주관하며, 18개 팀 360명(초등 6팀, 중등 12팀)이 참가한다. 고성군에서도 고성군유소년야구단이 참가해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예정이다. 최은철 고성군야구협회 회장은 “대회 참가자 모두 다치지 않고 함께 즐기며 선수들이 서로 화합과 우정을 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대회로 자라나는 유소년 꿈나무들이 고성군에서 좋은 추억과 즐거운 경험을 쌓아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에서는 야구 유소년 선수들의 훈련을 지원하고, 우수 선수를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해 1억 2백만 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30여 명의 선수들이 꿈을 향해 도전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제23회 순천 남승룡마라톤대회’가 오는 11월 11일 팔마종합운동장 등 순천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하프, 10km, 5km 코스 3개 부문이며, 5천 명의 참가자를 10월 20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대회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고 참가비는 하프와 10km 부문이 3만 5천 원이며, 5km 부문은 1만 5천 원이다. 참가자에게는 사전에 기념품, 배번호, 기록칩, 안내 책자 등이 제공되며 완주자에게는 대회 당일 메달이 지급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체육회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해 대회는 이태원 사고로 인해 취소된 바 있으며, 이번 대회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남승룡마라톤대회는 1936년 베를린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우리 민족의 자긍심을 높이고 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한 순천 출신 故 남승룡 선생의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2001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9일 의회 세미나실에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수원시 소속 선수단을 초청해 격려하고, 선수 1인당 100만 원의 격려금을 전달했다. 격려금 전달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을 비롯해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 항저우아시안게임 출전선수, 지도자(감독) 등 23명이 참석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우승도 중요하지만 여러분들 인생에 좋은 추억을 쌓고 또 한번 기량을 점검하는 계기로 잘 삼았으면 좋겠다”며“자신감 있게 부담없이 즐기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격려했다. 이어 “수원시는 물론이고 대한민국 대표라고 생각하고 대범하고 담대하게 도전했으면 한다”며“여러분의 선전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은 “늘 해왔던 것처럼 최선을 다해 임하고, 부담없이 즐기면 좋은 성적이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좋은 성적으로 수원시를 빛내고 수원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8일에 개최하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는 수원시 소속 선수 10명이 참가한다. ▲레슬링에는 김창수(자유형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김천상무가 15일 서울이랜드FC전 홈경기를 맥주 페스티벌로 꾸민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15일 오후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3’ 26R 서울이랜드FC와 홈경기를 치른다. 김천은 최근 홈에서 5연승을 달리고 있다. 홈에서 7승 2무 2패를 기록하며 13개 팀들 중 홈 승률 72.7%로 압도적 1위에 올라있다. 정정용 감독 부임 후 김천의 최근 기록도 주목할 만하다. 정정용 감독이 벤치에 앉았던 9경기에서 7승 2패를 기록, 1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중간에 김포, 안양에 덜미를 잡히긴 했으나 모두 원정 경기로 정정용 감독 부임 후 홈에서는 전승을 거뒀다. 정정용 감독은 “홈에서 응원해주시는 팬들을 위해 서울이랜드전도 반드시 승리해 연승을 이어나가겠다. 일각에서는 정정용 더비라는 말도 있지만 부담되지는 않는다. 그런 것이 신경이 쓰인다기 보다도 팀 연승 달성이 우선이기에 승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정용 감독은 홈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티켓북을 구매, 기부하여 애향복지원 아동 50명을 홈 경기장으로 초대하기로 했다. &nbs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만 50세 이상 선수들이 참가하는 2023 KPGA 챔피언스투어 ‘제27회 KPGA 시니어선수권 대회(총상금 2억 원, 우승상금 3천 2백만 원)’ 1라운드에서 박노석(56.케이엠제약), 석종혁(51)이 공동 선두에 자리했다. 9일 전남 영암군에 위치한 사우스링스 영암 카일필립스 A,B코스(파72. 6,803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박노석과 석종혁이 6언더파 66타를 적어내며 리더보드 상단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10번홀(파5)에서 출발한 박노석은 13번홀(파4)과 15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전반 홀을 보기 없이 마쳤다. 이후 1번홀(파4)에서 버디를 작성한 박노석은 3번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했고 5번홀(파4)에서 이번 대회 첫 보기를 범했다. 하지만 박노석은 6번홀(파5)부터 8번홀(파5)까지 3개 홀 연속으로 버디를 솎아내 3타를 더 줄이며 경기를 마쳤다. 박노석은 “전체적으로 경기력이 고른 하루였다. 샷 감과 퍼트 감이 모두 괜찮았다”며 “아침부터 바람이 많이 불었다. 링크스 코스임을 감안하면 만족스러운 스코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올해 1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KLPGA)가 초,중,고등학교 선수에 총 2억 원 규모의 훈련비를 지원하는 '유소년 선수 훈련비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유소년 여자골프 선수 100명을 대상으로 훈련비를 지원해 우수한 선수를 육성하고 골프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지원을 받는다. KLPGA는 초등학생(13세 이하) 26명, 중학생(16세 이하) 38명, 고등학생(19세 이하) 36명 등 총 100명의 여자 선수를 장학생으로 선발하며, 1인당 2백만 원 상당의 직불카드를 지급한다. 지원비는 골프장 그린피와 카트 이용료에 한해 사용할 수 있다. 장학생 모집은 8월 18일(금)까지 진행되며 KLPGA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KLPGA는 골프 유망주 발굴 및 골프 대중화를 위해 ‘KLPGA 회장배 여자아마골프선수권 대회’, ‘KLPGA-삼천리 Together 꿈나무 대회’ 등 각종 유소년 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유소년 골프 멘토링, 골프 환경조성 프로젝트, 키즈 골프캠프 등 다양한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제27회 한·일 청소년 스포츠 교류대회는 9일부터 14일까지 6일간 광주광역시 일원에서 열린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광주광역시체육회가 주관하며 광주광역시가 후원한다. 일본선수단은 도쿠시마현(축구, 배구)과 오카야마현(농구, 탁구, 배드민턴)에서 5종목 208명이 광주를 방문한다. 광주에서는 우산초, 방림초, 문화중, 무등중학교 등 25개교의 218명의 선수단이 교류대회에 참가한다. 양 국가 간 우호와 이해증진으로 미래지향적 관계를 형성하고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 제공과 스포츠 협력관계 증진을 목적으로 1997년부터 국가별로 진행하고 있다. 다만 코로나 여파로 지난 20년, 21년 대회는 취소됐고, 22년은 주 개최지 없이 국가별 부분적으로 진행하고 온라인으로 중계했다. 4년만에 정상적으로 열리는 이번 경기는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합동훈련과 연습경기, 공식경기로 펼쳐지고 종목별로 축구는 보라매축구장, 배구(빛고을체육관), 탁구(동림다목적체육관), 배드민턴(광주광역시체육회관), 농구 종목 초등부는 조선대학교에서 중등부는 광주대학교에서 각각 열린다. 이번 교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한화 노시환이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7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 기자단 투표 총 26표 중 4표(15.4%), 팬 투표 451,658표 중 266,928표(59.1%)로 총점 37.24을 받은 노시환은 개인 첫 번째, 한화 소속 선수로는 2018년 5월 정우람 이후 약 5년 만에 월간 MVP로 선정되는 영광을 누리게 됐다. 노시환은 7월 1일 대구 삼성 경기에서 연타석 홈런으로 산뜻하게 한 달을 시작했다. 대전에서 롯데를 상대한 5일과 6일 경기에선 각각 5회 말 역전 2점 홈런과 동점을 만드는 솔로포를 터뜨리며 2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이후 노시환은 25일 고척 키움 전과 29일 문학 SSG 전에서도 홈런 아치를 그리며 월간 6개의 홈런을 기록해 이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노시환은 홈런 단독 1위에 걸맞는 장타력으로 장타율 부문 1위(0.649)에 올랐다. 출루율 또한 0.423을 기록해 OPS 1.072로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타율은 0.298로 다소 낮았으나 타점 부문에서는 공동 5위(14점)를 차지하는 등 한화의 신흥 거포다운 성적을 보였다. &nbs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부천시와 일본 가와사키시는 지난 8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두 도시의 우호를 위한 유소년 축구 교류 행사를 가졌다. 유소년 축구 교류는 지난 2016년 두 도시의 우호도시 협정 체결 20주년을 기념하여 유소년 간의 문화 교류 목적으로 시작됐으며, 두 도시가 매년 번갈아가며 개최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와 한일 외교 정세 문제로 그간 교류가 중단됐고, 5년만인 올해부터 교류가 재개되어 이번 행사가 갖는 의미가 크다. 올해는 가와사키시 선수단이 부천시를 방문하는 해이다. 가와사키시 축구협회장 다나카 카즈노리를 단장으로 가와사키시 축구협회, 일본축구협회, 가와사키시 시민스포츠실 관계자들, 유소년 선수들로 방문단으로 구성됐다. 이번 축구경기를 위해 양 팀간의 사전 준비가 치열했다. 부천FC1955 U-15 선수들로 구성된 부천시 팀은 후회없는 경기를 치르기 위해 평소보다 많은 훈련 시간을 가졌다. 가와시키시 소재 7개 축구클럽 차출 선수단으로 구성된 가와사키시 팀 또한 이번 경기를 위해 많은 구슬땀을 흘렸다. 양 팀의 축구경기는 두 차례 진행됐으며 국가대표 한일전 못지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고성군은 8월 12일 고성군국민체육센터 및 반다비체육문화센터에서 제37회 고성군배구협회장기 배구대회를 개최한다. 고성군 배구협회에서 주최 및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배구 종목 활성화와 동호인들의 기량을 향상하기 위해 개최되며, 관내 11개 팀 170여 명이 참가해 예선 조별 리그전 및 본선 토너먼트전을 통해 승부를 가릴 예정이다. 김근수 고성군 배구협회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배구 동호인들이 화합하고, 친목을 다지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동호인들 모두 서로 단합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