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여수시에서 오는 8일까지 ‘2023년 우수 초등학교 초청 스토브리그 축구 대회’가 열린다. 여수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여수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1일부터 8일간 진남복합구장과 국동복합구장, 망마경기장 등에서 개최된다. 방학을 맞은 초등학교 축구 꿈나무들의 선의의 경쟁을 통한 실력향상을 목적으로 총 총 8개팀 32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가한다. 대회 결과에 따라 1위 팀에게는 150만 원 등 총 330만원의 상금도 수여된다. 여수시는 전국 다수의 체육관계자들이 여수를 방문함에 따라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 편의를 도와 전국 대회와 전지훈련의 최적지로서 여수를 알릴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장기간 지역 내 머뭄으로써 경제적 파급 효과가 큰 전지훈련팀 유치에도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각종 대회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스포츠마케팅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홈경기 단체관람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홈경기 관중 대상 혜택 부여를 위해 홈경기 단체관람 프로모션을 도입했다. 10명, 30명, 50명 등 단체 관람 인원에 맞춰 차등 혜택을 증정한다. 10명 이상 단체관람 신청 시, 선수와 함께하는 하이파이브 행사 참여권을 지급한다. 하이파이브 행사는 경기 당일 워밍업 시 실시한다. 티켓북을 통한 예매 시에도 적용된다. 30명 이상 단체관람 신청 시, 하이파이브 행사 참여권을 포함해 하프타임 시 전광판에 관람 단체 소개를 실시한다. 50명 이상 단체관람 신청 시에는 50% 단체할인 및 발권을 실시한다. 티켓을 수수료 없이 구매할 수 있다. 경기 당일 하이파이브 행사 참여권도 포함된다. 경기 중에는 전광판에 관람 단체 소개를 비롯해 단체 관련 내용을 20초 이내로 홍보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최근 양산지역 엘리트 체육 꿈나무들이 전국대회에서 잇따라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는 가운데 양산시와 시체육회, 학교, 학생, 학부모 등 지역사회의 뜨거운 관심과 응원열기가 절정에 이른 무더위를 무색케하고 있다. 양산 물금고등학교 야구부는 지난달 27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78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 선수권 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결승전에서 대구 경북고등학교에 1:4로 아쉽게 패했지만 창단 최초 전국대회 준우승 성적을 거뒀다. 또 지난 2일에는 양산 범어고등학교 축구부가 경남 고성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60회 청룡기 전국고교축구대회에서 경기 서해고등학교에 1:2로 석패하면서 준우승했다. 일주일 간격으로 열린 두 대회 결승전에는 나동연 양산시장을 비롯해 양산시체육회, 산하 종목단체, 학교, 학부모, 학생 등 응원단 400여명이 서울과 고성으로 원정응원에 나서며 뜨거운 응원과 격려를 보냈다. 특히 고성군에서 열린 청룡기 축구대회 결승전에는 여름휴가 중인 나동연 양산시장이 원정응원에 나선 가운데 이상근 고성군수도 함께하며 범어고등학교 축구부에 격려 차원의 기념선물도 전달해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전국 마라톤 동호회원들의 중부권 최대 축제인 ‘공주백제마라톤대회’가 9월 17일 오전 9시 공주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된다. 3일 공주시에 따르면, 올해로 21년째 이어온 이번 대회는 올해 32km 코스가 신설되면서 하반기 마라톤에 도전하는 참가자들에게 장거리 훈련 준비에 최적인 대회이다. 코스는 풀코스(42.195㎞), 32K(32.195km), 하프코스(21㎞), 미니코스(10km), 건강코스(5km) 등 5개 부문이다. 참가비는 풀코스 및 32km 5만 원(매니아 4만 원), 하프코스 및 10km 4만 원(매니아 3만 원), 5km 2만 원(매니아 1만 원)이다. 기념품(티셔츠)을 받고 싶지 않은 경우 매니아로 신청하면 각 코스 참가비에서 1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또한, 충남과 대전, 세종권 소재 초중고 학생은 5km 코스를 무료로 달릴 수 있다. 참가자들에게는 기능성 티셔츠와 에너지간식, 완주 메달이 제공되며, 5km 코스 무료 참가자들에게는 완주 메달만 지급된다. 아울러 동아마라톤 3개 대회(서울마라톤, 공주마라톤, 경주마라톤) 10㎞ 이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2023년 노고단배 구례컵 국제유소년 축구대회’가 오는 8월 10일부터 8월 18일까지 9일간 구례공설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사)대한생활체육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구례군 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국외 통티모르 1팀, 태국 2팀, 일본 7팀과 국내 94개 팀 총 104개 팀 1,300여 명이 참가한다. 이번 경기는 9세 5팀, 10세 12팀, 11세 19팀, 12세 36팀, 13세 32팀으로 연령별 유소년 선수들이 조별 풀리그로 진행하여 결과에 따라 챔피언십과 프랜드십 리그를 나눠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치러 승부가 결정된다. 이번 대회는 축구라는 매체로 국내외 유소년 선수들이 팀별 기량과 뜨거운 승부가 예상되며 대회 입상한 한국 유소년 선수에게는 해외 전지훈련 및 국제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지는 기회가 열린다. 김순호 군수는 “이번 대회가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의 기량을 맘껏 펼칠 좋은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서울 영등포공고(이하 영등포공고)가 창단 후 처음으로 대통령금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영등포공고는 2일 충북 제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56회 대통령금배 전국 고교축구대회 결승전에서 서울보인고(이하 보인고)에 2-1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영등포공고는 보인고 백가온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전 김민성의 동점골과 종료 직전 김태원의 결승골로 짜릿한 역전승에 성공했다. '학원 축구의 강자' 영등포공고는 유독 대통령금배와 연이 없었다. 지난 2월 백운기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등 전국대회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 왔지만, 대통령금배에서는 1973년 준우승을 차지한 것이 역대 최고 성적이었다. 그러나 이번 대회에서 주장 김태원을 필두로 U-17 아시안컵 준우승의 주역 김현민이 가세하며 우승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이에 맞서는 보인고는 영등포공고와 달리 유독 대통령금배에서 강한 모습을 보였다. 2021년에는 U-20 대표팀 출신의 이지한, 조영광, 최예훈을 필두로 우승했고, 지난해에도 3위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U-17 아시안컵에서 활약했던 이창우가 핵심 선수로 손꼽힌다. &nbs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KBO(총재 허구연)는 어제(1일) 포항구장에서 개최된 KBO리그 삼성과 KIA와의 경기 3회말에 발생한 비디오 판독 오독 상황과 관련하여, KIA 구단과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밝혔다. 어제 비디오 판독센터에서 홈런 여부에 대한 판독은 판독센터에 송출된 방송 중계 화면을 통해 진행됐으며, 타구가 펜스 상단에 맞고 튀어 오른 이전 상황을 확인하지 못하고 성급하게 판독이 이루어져 오독이 발생했다. 이에 KBO는 비디오 판독센터에서 해당 경기를 담당했던 메인 심판에 대해 2일부터 10경기, 보조 심판과 판독센터장에게는 5경기 출장 정지 조치했으며, 구장에서 부정확한 판정과 경기 운영에 미숙함을 보인 해당 경기 심판 팀에 제재금 100만원을 부과했다. 향후 KBO는 심판위원과 비디오 판독 요원에 대한 교육 및 관리를 강화하여 오심과 오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며, 팬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제2구장에서의 경기 개최에 앞서 KBO 차원의 구장 시설 점검과 대비를 철저히 해, 선수단 안전을 포함한 판정 및 판독 등에서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서울위례FC 주장 조승유는 세르히오 부스케츠(인터마이애미FC)의 플레이메이킹을 닮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위례FC U-12(이하 서울위례FC)는 28일 서군산축구장 1구장에서 열린 ‘2023 금석배 전국초등학교축구대회’에서 장이현과 신한결의 득점에 힘입어 남양주블루윙즈 U-12(이하 남양주블루윙즈)에 2-1 승리했다. U-12 44개팀, U-11 44개팀 등 총 88개팀이 참가한 금석배 초등대회는 토너먼트 없이 조별 리그 후 스플릿 리그로 진행됐다.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하며 유종의 미를 거둔 서울위례FC는 이번 대회 6경기에서 5승 1패를 기록했다. 경기 후 만난 조승유는 “대회 마지막 경기를 이겨서 기쁘다“며 ”이번 대회에서 골을 넣지 못한 건 아쉽지만, 후회없이 경기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초등학교 6학년인 조승유는 내년 안산그리너스 U-15 팀으로 진학을 확정했다. 초등학교 때부터 동고동락한 친구들과 함께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 이번 대회가 갖는 의미도 남달랐다. 조승유는 “벌써 내년이면 중학교에 진학하게 됐다”며 “더 열심히 해서 좋은 축구선수가 되고 싶다”고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KBO(총재 허구연)는 8월 4일(금)부터 잠실, 사직, 광주 3개 구장에서 KBO 리그 시각장애인 현장 관람객 대상 중계 음성 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 지난 2022년 7월 김예지 국회의원과 허구연 총재가 KBO 리그 경기를 함께 관람하며 장애인의 야구 관람 편의 증대 방안을 논의한 후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으로 본 사업을 추진했다. 비장애인과의 차별 없는 야구 관람 환경 조성을 위해 구축된 이번 서비스를 통해 시각장애인 현장 관람객은 경기장 현장에서 소출력 FM 라디오 단말기를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단말기를 통해 실시간으로 TV 중계 방송 음성을 청취할 수 있어 보다 상세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지원 서비스 실시에 앞서 지난 7월 27일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의 협조로 잠실 구장에서 서비스 사전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본 서비스 실시에 대한 긍정적인 의견과 일부 개선 사항을 수렴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더욱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본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관람객은 잠실, 사직, 광주 야구장 내 ‘KBO 중계 음성 지원 안내데스크’를 방문하여 단말기를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명실상부 소프트테니스의 메카 순창군이 소프트테니스 꿈나무 선수단 유치로 유소년 엘리트 양성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의 주최하에 이달 1일부터 14일까지 14일간 순창군 공설운동장 소프트테니스구장에서 진행되며, 훈련 중 매년 상·하반기 합산 약 1억원이 넘는 훈련비용을 순창군에서 소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행사 중 하나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지원받아 진행되는 이번 훈련에는 각종 대회 성적 및 경기력 평가를 통해서 선발된 초·중등부 36명의 선수(남·녀 각 18명)들이 6명의 전담지도자들과 함께 맹훈련에 돌입했다. 또한, 꿈나무 선수 하계 합동훈련은 포지션별 기술훈련과 기초체력 훈련뿐만 아니라 선수로서 갖추어야 하는 마인드 교육 및 미래를 위한 동기강화 등 심리교육도 실시될 예정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전지훈련 유치는 스포츠 대회와 더불어 경기부양에 도움을 주는 스포츠마케팅의 한 축이라고 생각한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전지훈련 유치를 통한 순창군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