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2023 SUFF(Summer Ultimate Fitness Festival) 대회’가 지난 7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완도군 농어민체육센터와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완도군이 주관, 크로스핏 STB 주최로 열렸다. 크로스핏은 짧은 시간 내 온몸의 근육을 자극하고 다양한 운동을 혼합한 운동법으로, 예선전은 온라인(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됐으며 전국 92개 팀과 450명(개인전)이 본선에 진출했다. 경기는 RXD, 남녀 개인전, RXD 팀전, Scale 팀전 등 4개 분야로 진행됐다. 경기 결과, 여자 개인전에서는 1위 김솔비, 2위, Gallerand marie, 3위 하이디, 남자 개인전에서는 1위 소중한, 2위 김건석, 3위 임경휘, RXD 팀전은 1위 황빛여울완도온대, 2위 디와이, 3위 나육나정, Scale 팀전은 1위 정글로리시즌2, 2위 스케일의 문단속, 3위 6반7반이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단일 종목 최대 규모로 선수 500여 명과 관계자 1,000여 명, 총 1,500여 명이 군을 방문해 지역 경제에도 보탬이 됐다. 또한 탁 트인 신지 명사십리 해변에서 개최되고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충남도는 보령 앞바에서 14-16일 3일간 국내 첫 아시아요트연맹(ASAF) 공인 요트대회인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 예선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킬보트 J70 종목의 본선 경기 진출 팀 확정을 위한 이번 예선전에는 전문선수 뿐만 아니라 일반 요트 동호인들도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낸다. 예선전에서 1-3위에 입상한 국내 3팀은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열리는 보령국제요트대회 본선에서 세계 각국의 선수들과 함께 국가를 대표해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도는 이번 대회 기간 보령머드축제가 열리는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앞에서 대회 부대행사로 훼미리요트, 카약, 바다생존수영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요트체험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체험교실 신청은 충남요트협회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국내 요트 동호인들도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할 수 있고, 부대행사로 일반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요트체험교실을 마련함에 따라 대중들이 요트를 가까이서 접하고 즐길 수 있는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충남을 요트산업의 중심지이자 해양레저관광의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경기도가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중국 전국야구선수권대회 우승팀인 ‘장쑤 거마’와의 교류 경기를 진행했다. 앞서 도는 지난 6월 14일부터 7월 7일까지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7개팀(연천 미라클, 성남 맥파이스, 파주 챌린저스, 고양 위너스, 포청 몬스터, 가평 웨일스, 수원 파인이그스)과 장쑤 거마 간 친선 리그 경기를 진행했다. 중국프로야구(CNBL)에 소속된 장쑤 거마는 2022년 중국 전국야구선수권대회 준우승, 2023년 우승 등 중국프로야구 강팀이다. 차오지에, 왕 웨이이, 정차오췬 등 2023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서 활약한 선수들도 있다. 마지막 7월 7일 독립야구단 올스타팀 대 장쑤 거마 간 경기(3대 8)를 마지막으로 7경기(총 11경기 중 우천 등으로 4경기 취소)가 진행된 가운데 장쑤 거마가 7경기 모두 승리를 거뒀다. 경기도는 13일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경기장인 광주시 팀업캠퍼스에서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방세환 광주시장, 마쩐신 장쑤거마 단장, 첸비아오 감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쑤 거마’ 환송식을 열었다.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교류전을 통해 독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2022년 ‘제네시스 대상’ 김영수(34.동문건설)를 비롯해 서요섭(27.DB손해보험), 김비오(33.호반건설)가 현지 시간으로 13일부터 나흘간 스코틀랜드 노스베릭의 더 르네상스 클럽(파70, 7,237야드)에서 열리는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총상금 900만 달러)’에 출전한다. 김영수는 지난해 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 자격으로 PGA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과 PGA투어와 DP월드투어 공동 주관 대회인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출전권을 손에 넣었다.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 및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가 동일한 관계로 2022년 제네시스 포인트 2위 서요섭과 3위 김비오에게도 본 대회 출전권이 주어졌다. 9일 스코틀랜드에 도착해 현지 적응과 훈련에 매진해 온 김영수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 이어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까지 출전하게 돼 설레고 기대된다”며 “매 대회에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더 좋은 성적을 내고 싶은 대회”라고 밝혔다. 이어 “코스가 까다롭고 난도가 높지만 이번 시즌 DP월드투어에서 활동하면서 다양한 상황들을 많이 마주했기 때문에 적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롯데의 ‘미스터 올스타’ 거인들이 다시 사직 야구장 그라운드를 밟는다. 7월 15일 부산 사직 야구장에서 개최되는 2023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전에서는 16년 만에 사직 야구장에서 열리는 올스타전을 기념해 역대 롯데 출신 미스터 올스타 선수들인 김용희, 허규옥, 김민호, 김응국, 전준우의 시구 행사가 진행된다. 김용희는 3연전으로 열린 1982시즌 올스타전에서 총 13타수 4안타 3홈런을 기록해 역대 첫 번째 미스터 올스타로 선정됐다. 역시 3연전으로 진행된 1984시즌 올스타전에서는 총 11타수 5안타 1홈런을 기록해 역대 최초 미스터 올스타 2회 선정의 영광을 얻었다. 허규옥은 홈 구장인 사직 야구장에서 열린 1989시즌 올스타전에서 7회말 결승 솔로 홈런을 때려내 동군의 1대0 승리를 이끌어 미스터 올스타로 선정됐다. 김민호는 1990시즌 올스타전에서 4타수 2안타 1홈런을 기록해 미스터 올스타로 선정됐다. 롯데는 1989시즌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미스터 올스타를 배출했다. 김응국은 1991시즌 올스타전에 출전해 무려 5타수 4안타 1홈런을 때려내며 미스터 올스타로 선정됐고, 롯데는 3년 연속 소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익산시청 육상부 신유진 선수가 대회신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하며 익산시의 위상을 드높였다. 여자 원반던지기 국가대표이자 한국기록 보유자인 신유진 선수는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익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52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56.47m(종전기록 55.32m)의 대회신기록으로 금메달의 영예를 안았다. 신유진 선수의 최고 기록이자 한국 기록인 57.39m에는 조금 못 미쳤지만, 무더운 날씨 속에서 이뤄낸 성과로써 선수 본인도 이번 대회 성과에 만족해했다. 이주형 육상감독은 “선수들이 크고 작은 부상으로 인해 이번 대회에서 많은 성과를 내지는 못했으나, 하계 전지훈련을 통해 재활과 훈련에 매진하여 더욱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선수단 지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정헌율 시장은“우리시에서 열린 전국대회에서 우리시의 위상을 높여준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무더운 날씨 속에서 선수들이 부상없이 선전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상의 지원을 당부했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이천의 자랑’ 이천시민족구단이 제2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시.도대항 전국족구대회 최상위 리그인 남자체전부에서 우승하며 2023시즌 3승째를 이뤘다. 전라남도 진도아리랑체육공원 구장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진천체육회 소속 생거진천RUN팀과 숨막히는 준결승전 경기를 2:1로 승리하고, 영원한 라이벌 LG디오스와의 결승전에서 치열한 공방전 끝에 2:0으로 승리하며 극적인 우승을 달성했다. 이로써 김종일 감독을 중심으로한 이천시민족구단은 전년도 시즌 3승에 이어, 이번 시즌 3승을 일찌감치 달성했으며, 특히 7월 15일부터 16일까지 충주 호암체육관에서 열리는 2023 일등가한우만찬배 족구 코리아리그 최종전 2경기를 남겨둔 현재 랭킹 1위로 5개월간의 리그에서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다. 주장 이준석 선수는 ”이번주 충주에서 열리는 2023 일등가한우만찬배 족구 코리아리그 최종전에서도 이천시민분들께서 많은 응원을 보내주신다면 반드시 승리하여 우승으로 보답하겠다.”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족구 코리아리그 이천시민구단 주요 경기는 MBC SPORTS+ 채널에서 TV 중계 예정이다. 이번 문체부장관기 대회를 우승으로 견인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여자프로배구단이 7월 10일부터 13일까지 고성군에서 하계 전지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무릎 수술 이후 재활 중인 고예림을 제외한 국내 선수 전원(15명)과 코치진을 포함해 30여 명이 참여했다. 현대건설 강성현 감독은 “대학 배구대회부터 지금까지 오랫동안 고성배구협회와 돈독한 정으로 맺어져 있어 이번에 전지훈련지로 오게 됐다”며 방문 배경을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성군을 찾아준 현대건설 프로배구단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선수들이 훈련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며 “고성군에서 흘린 땀방울이 올해 좋은 결과로 나타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건설은 2010~2011 V-리그 정규 리그 및 챔피언 결정전에서 우승, 2015~2016 V-리그 챔피언 결정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V-리그 여자 배구단 중에서 인기 구단으로 알려져 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제25회 의령군수기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가 12일 의령 서동생활공원 내 게이트볼 전용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의령군게이트볼협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 각 읍ㆍ면별 24개 팀 200여 명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게이트볼을 매개로 동호인들의 우의와 친목을 다졌다. 오태완 군수는 축사를 통해 "게이트볼은 어르신들 상호간의 친교를 돈독히 함은 물론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는 대표적인 실버 스포츠로 어르신들의 건강 유지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게이트볼은 경제적 부담이 적고 규칙이 간단해 누구나 쉽게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어르신들의 집중력과 근력 강화에 좋아 실버스포츠 종목으로 인기가 높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창원특례시는 14일부터 25일까지 12일간 창원국제사격장에서 2023 ISSF 창원 세계주니어사격선수권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국제사격연맹(ISSF)이 주최하고 대한사격연맹과 경남사격연맹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45개국 8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45개 세부종목에서 메달을 놓고 열전을 펼친다. 이번 대회는 14일 선수단 공식 입국을 시작으로 이틀간 장비검사 및 공식훈련을 마치고 16일부터 24일까지 공식 경기가 진행되며 25일 선수단 공식 출국으로 대단원의 막이 내려진다. ISSF 세계주니어사격선수권대회는 2년 주기로 개최되며 2017년도부터 일반과 분리되어 세계 정상급 청소년 선수(21세 이하)가 참가하는 국제사격연맹 공인 국제사격대회로 특히 본 대회는 국내 최초로 창원특례시에서 개최된다는 점에 그 의의가 크다. 한편 본대회를 치르는 창원국제사격장은 국제 규모의 최고 시설을 갖춘 도심형 사격장으로써, 과학적인 동선 구축과 첨단화된 시설로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세계 각국에서 우리 시를 방문해주신 선수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