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진주시장애인체육회는 ‘제26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진주선수단 해단식’을 6일 MBC컨벤션진주에서 선수, 감독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지난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통영시 일원에서 열린 제26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는 총 29개 종목 4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진주시는 25개 종목(개인 8개, 단체 9개, 체험 8개)에 345명이 출전했다. 1년 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친 진주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1개, 은메달 24개, 동메달 25개로 총 70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뤄내며 종합 3위에 올랐다. 이날 해단식에서 허한영 진주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은 “25개 종목에 참가한 345명의 진주선수단 모두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신규 체육인 발굴과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규일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시를 대표해 진주시의 이름을 널리 알리고 좋은 성적을 거두고 오신 선수단 여러분께 축하와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진주시장애인문화센터 건립을 통해 장애인 생활체육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골 때리는 그녀들'의 박선영, 정혜인을 비롯한 출연진 6인, 한국축구의 전설 김태영, 이영표, 김진희, 이명화 4인이 대한민국 여자축구 국가대표팀의 ‘2023 FIFA 여자월드컵’ 출정을 응원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축구협회와 함께 7월 8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3 FIFA 여자월드컵’에 나가는 국가대표팀 최종명단을 소개하고 국내 팬들에게 대회 전 인사를 전하는 출정식을 개최한다. 출정식은 아이티와의 친선경기 직후 열리며, 문체부 박보균 장관과 장미란 제2차관, 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회장 등도 함께한다. 박보균 장관은 “여자축구 황금세대의 활약과 콜린 벨 감독의 열정, 그리고 여자축구를 향한 전국민적 관심까지 신화의 기운을 주입하고 있다. 이번 여자월드컵은 2002년 4강 신화에 버금가는 새로운 신화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 우리 선수들의 독창성, 파격과 용기는 온 국민의 내면에 감동을 주며 여자축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1호 고강도 서포터즈와 더불어 이영진, 채리나, 오나미, 김승혜, 이영표, 김진희, 이명화 여자월드컵 응원 나서 1호 고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경기용인시축구센터U-18덕영(이하 용인시축구센터)이 전국 고등 축구리그 경기 3권역 전반기 우승을 차지했다. 용인시축구센터는 6일 북내체육공원에서 열린 전국 고등 축구리그 경기 H-RESPECT 3권역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경기북내FCU18(이하 북내FC)를 상대로 3-3 무승부를 거뒀다. 개막 이후 10경기 무패 행진(8승 2무)을 이어간 용인시축구센터는 이날 무승부로 다른 팀의 결과와 상관없이 전반기 우승을 거머쥐며 왕중왕전 진출권을 따냈다. 용인시축구센터는 지난해 전국 고등 축구리그 왕중왕전 3위, 무학기 우승, 문체부장관배 우승을 차지했고, 올해는 무학기 유스컵에서 우승하는 등 저력을 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U-20 대표팀의 이승원과 박승호, U-17 대표팀의 백인우를 배출하며 주목받고 있다. 반면 북내FC는 작년 여름 창단된 신생팀이다. 북내FC는 여강글로벌FC 출신 1학년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다. 1학년으로만 구성된 북내FC는 올 시즌 처음 고등리그에 참가했지만 11개 팀 중 3위에 오르며, 왕중왕전 진출을 확정 짓는 파란을 일으켰다. 경기 전 용인시축구센터 이영진 감독은 “오늘 권역 우승이 달려있기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KBO(총재 허구연)는 오는 7월 14일(금) 사직구장에서 18시에 개최되는 2023 KBO 퓨처스 올스타전 출전선수 명단을 확정했다. KBO 올스타전(15일) 전날 개최되는 퓨처스 올스타전은 북부리그 올스타(한화, LG, 고양, SSG, 두산)와 남부리그 올스타(상무, NC, 삼성, 롯데, KT, KIA) 대표로 각각 24명씩 총 48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올 시즌 기준으로 입단 5년 차 이하인 2019년 이후 입단한 선수들에 한해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출전 선수 명단에 있는 선수가 1군에 등록되더라도 퓨처스 올스타전 출전은 가능하다. 한화의 김성갑 감독이 이끄는 북부리그 올스타(3루 덕아웃, 후공)는 정이황, 허관회, 김건, 이민준, 유로결(이상 한화), 성재헌, 조원태, 김성우, 이주형, 김범석(이상 LG), 윤석원, 이종민, 양경식, 박찬혁, 주성원(이상 고양), 서상준, 김건웅, 류효승, 최유빈, 김정민(이상 SSG), 김유성, 이원재, 최지강, 윤준호(이상 두산)이 출전한다. 이에 맞서는 남부리그 올스타(1루 덕아웃, 선공)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상무 야구단 박치왕 감독이 지휘봉을 잡는다. 출장 명단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김재윤이 KT 소속 선수 최초로 150세이브 달성에 단 1세이브만을 남겨뒀다. 5일 기준 149세이브를 기록하고 있는 김재윤이 1세이브를 추가하면 KT 소속 투수로는 첫 번째이자 KBO 리그에서는 역대 9번째로 150세이브 달성 투수가 된다. 해외 리그에서 포수로 프로 생활을 시작한 김재윤은 2015년 KT 입단 이후 투수로 포지션을 전향,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마무리 보직을 맡아 팀의 뒷문을 지켜 왔다. 당해 연도부터 2019년을 제외한 모든 시즌 두 자릿수 세이브를 기록하며 든든한 마무리 투수 역할을 해 온 김재윤은 명실상부 KT의 ‘수호신’으로 자리잡았다. 김재윤은 지난해 33세이브로 개인 시즌 최다 세이브 기록을 경신하며 해당 부문 2위에 이름을 올린 바 있으며, 올 시즌에도 두 자릿수 세이브를 돌파하며 역대 17번째 4시즌 연속 10세이브를 기록하는 등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KBO는 김재윤이 150세이브를 달성할 경우 표창 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전라남도 무안에 위치한 무안 컨트리클럽(파72/6,565야드)의 서A(OUT), 서B(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3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7차전(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1,500만 원)’에서 홍현지(21,LS그룹)가 우승을 차지했다. 54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펼쳐진 이번 대회 1라운드를 선두와 4타 차, 공동 39위로 출발한 홍현지는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깔끔하게 6개를 잡아내며 선두와 2타 차, 공동 4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최종라운드에서도 홍현지의 버디 사냥은 멈추지 않았다. 전반에 버디 2개를 낚은 홍현지는 14번홀에서 17번홀까지 네 홀 연속 버디로 최종합계 13언더파 203타(71-66-66)를 기록하며 짜릿한 역전 우승을 일궈냈다. 생애 첫 우승컵을 품에 안은 홍현지는 “우승까지는 생각지 못했는데 정말 기쁘다. 항상 내 편이 되어 주시는 부모님께 가장 감사드리고, 메인스폰서인 LS그룹을 비롯해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홍현지는 “오늘 샷감이 정말 좋았는데 전반에는 그에 비해 버디가 적었다. 나도 모르게 욕심을 낸 것 같아서 마음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전라남도는 6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의 ‘개·폐회식 연출계획 보고회’를 열어 전남의 비전과 저력을 담아 올림픽에 버금가도록 성대하게 연출할 것을 다짐했다. 보고회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송진호 전남도체육회장, 박정현 전남도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소영호 목포시 부시장, 도 실국장 등이 참석했다. 개·폐회식 연출을 맡은 박명성 총감독이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 개·폐회식 연출 구성과 주제, 연출 방식을 보고했다. 이번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 개·폐회식은 ‘전국체전&전국예전(全國藝典)’을 콘셉트로 전남의 소리와 무용, 연기자와 관객이 함께 완성하는 개·폐회식으로 구성한다. 특히 전남의 자연, 산업, 미래 청사진을 상징하는 대소도구를 사용한 수상 퍼포먼스 연출을 통해 전남만의 차별성을 강조한다. ‘생명의 울림 속으로’를 대주제로 미디어와 접목한 최첨단의 무대 체계를 활용해 뮤지컬과 마당놀이 형식으로 표현한다는 방침이다. 제104회 전국체전 개회식은 ‘웅비하라, 전남의 땅울림’을 주제로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제1막 ‘태동하라, 태고의 전남’에서는 바다의 에너지를 담은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구리시는 지난 7월 1일부터 2일까지 구리시체육관과 구리멀티스포츠센터 3층 다용도 경기장에서 열린 '2023 경기도지사기 탁구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경기도탁구협회(회장 박형순)와 구리시체육회(회장 윤재근)가 주최하고, 경기도탁구협회와 구리시탁구협회(회장 원종천)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 27개 시·군 선수단 등 1,000여 명이 참가해 시군의 명예를 걸고 서로의 실력을 겨뤘다. 대회 첫날 개회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권봉수 구리시의회 의장, 윤호중 국회의원,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이 함께해 시·군 선수단을 격려하며 더욱 뜻깊은 대회가 됐다. 윤재근 체육회장은 “도지사기 탁구대회를 위해 구리시를 방문하신 시군 선수단을 2만여 체육동호인을 대표해 열렬히 환영한다.”라며, “정정당당히 승부에 임해 명예로운 결과를 가져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경기도시자기 탁구대회로 구리시를 방문해 주신 선수단 여러분을 환영한다.”라며,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각종 생활체육대회 취소, 공공체육시설 이용 제한 등 생활체육인들에게 힘든 시간이었지만, 이번 경기도지사기 탁구대회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7월 6일 오전 10시 30분,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약 200일 앞으로 다가온 대회를 기념하는 행사를 열어 대회 유니폼과 메달 B면(뒷면)을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 올림픽은 전 세계의 미래세대가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연대하고 협력하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이번 대회가 성공을 뛰어넘는, 세계인들이 가장 환호하는 대회가 되도록 힘차게 출발하자.”라고 밝혔다. 아울러 대회 홍보대사인 김연아, 윤성빈 선수를 비롯한 청소년 선수와 김진태 강원도지사, 평창재단 유승민 이사장, 청소년 서포터즈(응원단) 등이 함께해 대회에 대한 국민 관심을 높이고 대회 참가선수들을 응원했다. ●김연아·소재환·곽윤기·박선영 등이 대회 메달 B면과 공식 유니폼 공개 대회 메달 B면과 공식 유니폼도 최초로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연아 홍보대사는 메달 B면 공개에 나섰다. 메달 B면은 강원도의 자연과 동계올림픽을 상징하는 눈꽃을 반영하여 개최도시의 정체성을 담았다. B면 제작과정에 개최지역인 강원도 소재 강원예술고등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익산시청 펜싱부가 전국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하며 최강팀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펜싱부는 지난 6월 30일부터 충북 제천에서 열린 제61회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 출전하여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먼저 남자 에뻬 국가대표인 정병찬 선수는 남자 일반부 에뻬 개인전에 출전하여 결승 무대에 올라 상대 선수를 15-10으로 제압하며 당당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 일반부 사브르 단체전에 출전한 최신희, 조예원, 최수민, 최지영 선수는 4강에서 대전시청을 맞아 43대45로 아쉽게 패하며, 값진 동메달을 획득하며 강팀임을 다시 한번 알렸다. 이수근 펜싱감독은 “크고 작은 부상 속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선수들의 끈기와 노력이 이룩해낸 성과다”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정헌율 시장은“월등한 성적으로 익산시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는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꾸준히 실력을 쌓아 올해도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