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백시는 지난 11월 22일 시청 민원실에서 태백경찰서와 합동으로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비상상황에 대비해 현장 대응 능력 강화 및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했으며, 경찰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한 상황 해결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모의훈련 참여자들은 폭언·폭행 등 비상상황 대응 매뉴얼에 따라 ▲폭언·폭행 민원인 진정과 중재 시도 ▲비상벨 호출 및 웨어러블 캠을 통한 증거 수집 실시 ▲비상 대피 ▲경찰 출동 및 진압 활동 ▲피해자 구호 등의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진행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안전한 근무환경이 조성되어야 민원인에게 최상의 서비스도 제공할 수 있다. 지속적인 모의 훈련을 통해 공무원들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비상상황 대응 능력을 키우고, 민원 담당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 모두 안전한 민원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모의훈련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말까지 8개 동 행정복지센터 대상으로 상황 대응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기홍 의원(국민의힘, 원주3)은 11월 22일 실시된 관광국 소관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통해 기정액 대비 증액된 사업들의 연내 집행 가능성에 대해 질의했다. 김기홍 의원은 “올해 제2회 추경안을 살펴보면 관광국이 추진하고 있는 관광두레 지역협력사업, 안흥 식품관광기반 조성 사업과 같이 기정액 대비 큰 폭으로 증액된 사업들이 포함되어 있다.”라며 “올해가 며칠 남지 않은 시점에 과연 해당 사업들이 연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예산이 집행될 수 있을지 우려를 나타냈다. 이어서, 김 의원은“예산 편성에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향후에는 제2회 추경에 무리한 큰 폭의 증액보다는 당초 예산 편성 시 충분한 예산을 확보할 수 있어야 된다.”라며, 추경 증액 사업이 연내에 차질 없이 집행되도록 관광국에서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철원군 뽕이네 농촌교육농장(대표 강진선)이 11월 22일 농촌진흥청 주관 '2024 농촌교육농장 프로그램 경진대회' 에서‘대상’을 수상했다.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농촌교육농장 프로그램 경진대회는 늘봄학교와 연계한 농촌교육농장 우수 프로그램을 발굴·확산하여 창의적 활동을 지원하고, 농촌체험학습 품질향상 및 활성화를 위해 매련 열리고 있다. 이번 경연 주제는‘학교로 찾아가는 늘봄학교 맞춤형 농촌체험학습 프로그램’으로 뽕이네 농촌교육농장은 뽕나무와 슬로푸드 이야기를 교과과정과 연계한‘뽕나무는 신기해’프로그램으로 참가하여 지난 9월 도 단위 심사를 거쳐 10월 중앙경진 대회에 참가, 1차 서류심사 통과 후 11월 2차 국민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대상(농촌진흥청장상)’의 영예를 얻었다. ‘뽕나무는 신기해’는 18회차 교육프로그램으로 뽕나무 생태관찰과 자연보호, 뽕나무 활용 창의 예술 활동, 뽕잎을 먹는 누에의 한살이와 생명 존중, 요리 활동을 통한 자아실현 등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교육프로그램으로서 학생의 눈높이에 맞는다는 점에서 큰 점수를 얻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춘천시를 첨단 바이오 선도 도시로 이끌어갈 춘천시 바이오산업위원회가 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춘천시에 따르면 22일 오후 1시 30분 춘천ICT벤처센터에서 춘천시 바이오산업위원회 위원 위촉식이 진행됐다. 이 날 위원회 구성, 운영 설명과 함께 12명의 위원을 위촉하고 육동한 춘천시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춘천시 바이오산업위원회는 지난 7월 제정된 춘천시 바이오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시행에 따라 구성된 바이오 분야 정책 자문 및 심의・의결, 자문기구다. 앞으로 춘천시 바이오산업위원회는 ▲바이오산업의 종합계획 및 시행계획에 관한 사항 ▲바이오산업의 발전 방안 및 정책, 성과평가에 관한 사항 ▲국정과제와 연계한 과제별 현안에 대한 대응 전략 수립 등에 대해 자문 및 심의・의결을 수행하게 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춘천시 바이오산업위원회는 춘천이 첨단 바이오 선도 도시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열쇠”라며 “향후 춘천시가 추진하는 사업이 빠르게 변화하는 바이오 경향을 반영할 수 있도록 위원들과 깊이 있는 논의를 해 시일 내 관련 조례도 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는 22일 오전 11시 도시정보센터 회의실에서 ‘2024 강릉시 데이터 분석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다. 시는 데이터를 분석·활용하여 생활 불편을 해결하고 공공이익에 발전·기여할 수 있는 체감도 높은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데이터 분석 공모전’을 개최했으며, 심사를 거쳐 최종 4개 팀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총 24팀이 참가하여, 참여자가 정한 강릉지역의 현안에 대해 공공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문제 해결 방법과 기대 효과 등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1·2차 예선평가를 거친 본선 진출 작품을 대상으로 본선 심사를 진행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상 1명(팀)과 우수상 1명(팀) 장려상 2명(팀)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강릉 해역 해파리 대량 발생 분석 및 조기경보를 위한 딥러닝 조기 예측 모델 개발로 경보시스템을 제안한 비비빅팀이, 우수상은 강릉시 노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 프로세스 제안한 고로케가자팀이 수상한다. 수상자에게는 상금(최우수상 200만원, 우수상 100만 원, 장려상 각 50만 원)과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며, 수상작 4팀의 아이디어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가 11월 22일 도계읍 행정복지센터 2층 복지회관에서 도계 오픈캠퍼스 2호관 신축을 위한 건립부지 무상 양여·양수식을 개최했다. 이번 양여·양수식은 삼척시가 총 면적 3,663㎡, 총 가격 18억원 수준의 대한석탄공사 도계광업소 내 오픈캠퍼스 2호관 신축 부지(전두리 54-1번지 외6필지)를 강원대학교에 무상으로 양여하는 것을 기념하기 위해 계획됐다. 오픈캠퍼스 2호관 신축 사업은 지난 5월 교육부 국립대학 시설확충 신규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비 460억 원을 지원받아 강원대학교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교육·연구시설 등을 포함하여 12층 규모의 캠퍼스를 시내에 조성하는 사업이다. 아울러, 삼척시는 내년 6월 폐광이 예정된 도계광업소 부지를 활용하여 316억 원 규모의 도계역 주변지구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도계콤팩트시티, 활력증진네트워크, 생활복지특화도시 등 3개의 단위사업으로 구성된 도시재생사업을 성공적인 대학도시 조성을 위해 오픈캠퍼스 2호관 신축 사업과 연계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오픈캠퍼스 2호관 신축사업을 통해 강원대학교 도계캠퍼스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강동농협 하나로마트 일원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관내 1촌 지정사업장 방문 홍보 및 생계가 어렵거나 사회적 고립, 고독사가 우려되는 취약계층 50가구를 방문하여 안부확인 및 홍보물품을 전달했다. 안영란 민간위원장은 “우리 주변 이웃에 관심을 갖고 도움이 필요한 곳을 발견하면 고민하지 말고 면사무소나 협의체에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릉시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22일 주문진읍 일원에서 연탄 나눔 및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강릉시와 강릉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강릉시 공직자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온기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는 최길영 강릉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과 김홍규 강릉시장을 비롯한 강릉시청 직원 247명이 참여하여, 주문진읍 일대 15가구에 가구당 200장씩 총 3,000장의 연탄을 직접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한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연탄 나눔 행사는 공직자와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여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부금은 강릉시청 소속 공무원 560명이 참여하여 총 12,460천원이 모였으며, 연탄 14,658장을 구입해 연탄을 사용하는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전달된다. 기탁된 연탄은 강릉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하여 지역사회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순차적으로 배분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별빛나루도서관에서는 오는 11월 27일 수요일 오전 10시 별빛나루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유아와 초등 저학년 자녀를 둔 부모님을 위한 ‘북 스타트 부모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유아~초등 저학년의 부모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자녀의 언어와 문해력 발달 과정을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방법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될 예정이다. ‘책과 교육연구소’ 대표 김은하 강사를 초빙하여 유아부터 초등 저학년까지의 언어 및 문해력 발달 과정 이해에 대해 교육을 진행하고, 부모가 자녀의 독서 활동을 지원하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한다. 참여 신청은 11월 26일 화요일까지 별빛나루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20명 선착순),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은 별빛나루도서관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유선 문의(033-430-2980)로 확인할 수 있다. 이인식 교육체육과 과장은 “이번 ‘북 스타트 부모 교육’이 부모님과 자녀의 독서 경험을 풍요롭게 만드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독서는 아이들의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우는 중요한 기초이기 때문에 학부모님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홍천군이 유기 농업 자재 및 자재 원료와 녹비종자를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유기 농업 자재 지원사업을 12월 31일(화)까지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받는다. 신청대상자는 농업 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로서 녹비 작물 종자를 재배하려는 농지, 유기·무농약 인증 및 일반 농산물을 재배하려는 농지에만 지원된다. 녹비 작물은 헤어 리베치, 녹비(풋거름) 보리(청), 호밀, 자운영, 수단그라스(조·중생종, 만생종) 등 5종, 유기 농업 자재(자재원료)는 유기 인증, 무농약 인증, 일반 농가를 지원 예정이다. 홍천군은 접수된 신청서 등을 토대로 유기 인증, 무농약 인증, 일반 농가 순으로 우선순위를 부여하여 사업비 범위 내에서 물량을 선정할 예정이다. 녹비 작물 공급 예정가격은 헤어리베치 32,690원/5kg, 녹비(풋거름) 보리(청) 43,780원/20kg, 호밀 65,980원/20kg, 자운영 198,760원/20kg, 수단그라스 조·중생종 102,060원/20kg, 수단그라스 만생종 168,160원/20kg이고, 유기 농업 자재(자재 원료) 지원 단가는 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