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나주시의회는 나주시문화재단 임원추천위원회 구성을 위한 의회 추천 위원 3명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나주시의회는 9월 11일부터 20일까지 후보자를 공개모집한 결과, 13명이 신청했으며 심사 후 고득점자 순으로 위원 3명을 선정했다. 나주시의회는 의회 추천 위원 명단을 27일 나주시에 전달할 예정이다. ‘나주시 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제10조에 따르면 임원추천위는 나주시장과 시의회에서 각 3명씩 추천한 사람으로 구성된다. 이에 따라 나주시의회에서는 공개모집을 통해 3명을 선정했고 이 3명이 의회 추천 위원으로 위촉된다. 나주시문화재단 임원추천위원회는 나주시 문화재단에서 임원후보자 심사 및 추천을 수행하고 최종 재단 임원 선임 후 자동 해산된다. 나주시의회는 “시민의 기대와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어느 때보다 공정하고 투명한 검증과 심사를 통해 위원을 선정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높은 기대에 부응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전남신용보증재단은 지난 25일 전라남도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이규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담양2)을 일일명예지점장으로 위촉해 담양군 금융버스‘가드림’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9번째로 실시한 금융버스‘가드림’은 생업으로 인해 재단 방문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 전남신보가 광주은행과 함께 원스톱지원단을 구성하여 직접 현장에 찾아가 금융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담양시장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로 담양군 소상공인 약 50개 업체에 원스톱 지원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자금지원 외에도 자영업종합지원센터, 전남금융복지상담센터와 함께 경영컨설팅 및 금융복지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규현 의원은 “이번 상담을 통해 담양군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 할 수 있었다.”며 “소상공인 지원정책 발굴과 보다 많은 소상공인들이 저리자금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전라남도 이자지원 관련 예산확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강근 이사장은 “전남신보는 도내 소상공인이 제도권 금융을 이용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금융버스 ‘가드림’을 전남신보 역점사항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진소방서는 오는 10월 20일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높이기 위해 소방청과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함께 개최하는 '두근두근런' 마라톤 대회를 홍보한다고 27일 밝혔다.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 광장에서 진행될 이번 행사는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을 찾은 심정지 소생자들의 경험담을 공유해 일반인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마라톤 코스는 여의도공원-국회의사당-성산대교를 통과하는 총 9km로 1km마다 심정지 환자 발견 시 필요한 심폐소생술 단계를 학습할 수 있는 펀런(FUN RUN) 형식으로 진행되며, 참가를 원하는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일정 및 코스 정보는 두근두근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수 있다. 최기정 강진소방서장은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명 존중문화가 널리 확산되기 위한 이번 마라톤 행사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담양군문화재단은 지난 26일 해동문화예술촌에서 전문가 및 지역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창립 10주년 기념 학술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14년 재단 창립 이후 ‘사람이 곧 문화가 되는 도시’라는 비전을 위해 달려온 지난 길을 돌아보고 향후 재단의 발전방향에 대한 고민과 의견을 전문가와 지역주민이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 이병노 담양군수와 정철원 담양군의회 의장의 축사와 격려사를 시작으로 정재숙 전 국가유산청장의 기조 발제가 이어졌다. ‘문화유산을 활용한 지역 문화재단 미래 전략’이라는 발제를 통해 지역자치단체의 과소인구, 저출생, 노령화의 세가지 난제를 해결할 대안을 문화유산으로 제시했다. 이후 류재한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지원포럼 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토론에서는 박용재(단국대학교 교수)·이윤화(다이어리알 대표)·박충년(전남대학교 명예교수)등 각 분야 전문가가 토론자로 참여하여 ‘담양만의 특별한 자원을 어떻게 활용하고 브랜딩할 것인가’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학술행사에 이어 (사)한국전통장보존연구회의 주관으로 해동문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27일 (사)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광주전남연합회와 과학문화 확산과 창의적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과학 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사업의 추진 및 교류, 보유 자원의 상호 활용 및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정보교환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범희승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전남연합회의 우수한 인적자원을 활용해 과학적 재능과 꿈이 있는 전남 청소년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새천년 인재육성 프로젝트 일환으로 과학영재키움, 노벨캠프, 인공지능(AI)비전캠프 등 차세대 과학 인재 양성을 도모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27일 순천 신대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늘봄학교와 연계한 찾아가는 보건·환경 과학교실을 운영, 지역사회와 사회적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정부는 초등학생 돌봄의 어려움과 사교육비 부담 등을 해소하기 위해 2024년 전국 모든 초등학교에 늘봄학교를 도입했다. 이에 발맞춰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7월부터 찾아가는 과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순천 신대초등학교에선 학생 24명을 대상으로 실생활과 밀접한 과학체험을 통해 보건과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고, 어린이의 흥미와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올 하반기 과학교실 프로그램을 학생들이 직접 실험해보고 결과물을 작성해 보는 것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주요 내용은 ‘환경경찰관, 물벼룩 살펴보기’, ‘날아라 환경지킴이(드론·공기측정차량)’, ‘관찰탐구! 모기보고 튀어!’, ‘햄에 있는 아질산나트륨을 찾아봅시다’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물벼룩·진드기·모기 현미경으로 관찰하기’, ‘드론, 이동차량을 활용한 대기 측정’ 등이다. 박귀님 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라남도는 경상남도와 함께 27일까지 이틀간 경남 하동, 전남 순천에서 전남-경남 지방시대위원회 간 공동워크숍을 개최하고, 남해안권 발전특별법 조기 제정 등을 공동 건의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광역시·도 지방시대위원회 출범 1주년을 맞아 성과를 돌아보고 지방시대위원회 간 소통·협력 및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에는 양 도의 지방시대위원들과 지방시대지원단(관계 공무원), 지역산업진흥원(지방시대지원단 지원 전문기관)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26일에는 경남 하동에서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이정현 부위원장을 초청해 ‘지방시대위원회 출범 1주년, 주요 성과와 향후 과제’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이어 전남연구원과 경남연구원에서 각각 ‘지방시대 4대 특구 연계·활성화 방안’과 ‘남해안권 발전방안’에 대해 주제 발표를 하고 전남·경남 지방시대위원회 위원들 간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지방시대 4대 특구와 연계한 균형발전 추진방안 주제 발표에선 제5차 국토종합계획의 주요 수정 방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경제·산업거점을 일자리 창출 거점으로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전라남도는 27일 신안 압해읍에 천일염의 체계적인 생산과 유통구조를 개선하고 국제식품기준에 적합한 천일염 가공으로 수출시장 공략 전진기지 역할을 할 천일염종합유통센터를 개관했다고 밝혔다. 천일염종합유통센터는 170억 원을 투입해 6년 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공장동, 행정동, 연구분석실 등 연 면적 4천952㎡ 규모로 건립됐다. 그동안 국내에 유통되는 천일염의 염도는 84~94% 수준인 데 반해, 국제식품규격에서는 염도 97% 이상으로 정하고 있어 수출에 제약이 있었다. 천일염종합유통센터는 천일염의 전처리(세척·탈수·건조·냉각·선별)를 통해 국제식품규격에 적합한 97% 이상의 염도로 가공 후 수출할 수 있어 수출량 증가가 기대된다. 전남도는 천일염 선별 저장으로 고급화와 등급화하고 한 자리에서 저장, 가공, 유통 기능을 연계한 종합처리로 유통구조를 선진화하며, 천일염의 안전성 관리 및 품질인증, 연구개발(R·D)기능, 천일염의 기술개발·실용화·산업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그동안 한국농수산유통공사와 함께 수출상품용기, 포장 개발 및 박람회 참가, 국내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장 김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ㆍ순천3)이 9월 27일, 전라남도교육청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열린 제2회 전남교육종단연구 학술대회에 참석하여 연구 수행자와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전남교육종단연구는 학생들의 인지적, 정의적, 사회적 변화 및 성장과정에 대한 빅데이터를 장기간에 걸쳐 수집하여 효과적인 교육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연구로, 2018년에 시작되여 7차년도 연구에 이르고 있다. 이번 제2회 학술대회에서는 21편의 논문 발표와 함께 4가지 주제에 따른 세션에서 약 100여 명의 참여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김정희 교육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전남교육종단연구는 학생 한명 한명의 교육 여정의 이해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어떻게 성장하도록 도울 것인지 방향성을 수립하는 소중한 연구이다.”며 “연구와 토론을 통해 더 나은 교육환경을 만들어 갈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들을 모색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태균 전남도의장은 9월 27일 오후 2시 광양 공설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24 전남 동부권 일자리박람회’에 참석했다. 이날 열린 동부권 일자리 박람회에는 김영록 지사와 기업 대표자를 비롯해 구인・구직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인재 우선채용 협약식과 포퍼먼스, 행사장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균 의장은 축사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기업이 없으면 일자리가 없다.기업하기 좋은 곳을 표방하고 있는 이곳 광양, 동부권에서 일자리 박람회가 열린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일자리도 중요하지만, 양질의 일자리가 중요하다. 양질의 일자리가 생겨야 청년들이 돌아오는 전남을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광양, 동부권은 경제 중심지이자 생산력이 풍부한 도시로서 이곳에서 좋은 직장의 열매를 맺으시면 좋은 기회가 오리라 생각한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기회를 만드시길 바라며, 우리 전라남도의회도 양질의 일자리,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협약식은 지역인재들을 우선 채용하겠다는 협약체계를 구축하여 도민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