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 환경과는 지난 12월 26일 전국 지자체 재활용 가능자원 분리배출 평가에서 모범지자체로 선정되어 받은 시상금 200만원 전액을 삼척향토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삼척시는 지난 7월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에서 주관한 2024년 재활용 가능자원 분리배출 모범시설 공모전에 참여하여 전국 지자체 평가에서 모범지자체로 선정돼 시상금 200만 원을 수령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활용 가능자원 분리배출에 대한 시민의식 개선과 함께 분리배출 지원방안을 마련해 재활용 가능자원 분리배출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는 환경분야에서 전국 지자체 환경관리실태 평가 전국 1위 선정 및 전국 지자체 탄소중립실천 평가 우수기관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 한바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가 주최하고 (사)한국문인협회 삼척지부가 주관하는 ‘2024년 제5회 삼척문학상’ 시상식이 12월 26일 이사부독도기념관 D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시상식에는 대상에 시 부문 심동석(쇠꼬리를 삶는다 外), 작가상에 수필 부문 박인용(마이웨이), 청년작가상에 시 부문 김황제(죽서루 外)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올해 삼척문학상은 문학상에 역량 있는 작가들이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공모 부문을 수필, 아동문학까지 확대했고 등단경력 기준을 10년 이상으로 완화했으며, 지역 청년 문학가들을 발굴하고자 청년작가상을 새롭게 마련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제5회 삼척문학상 수상자들에게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삼척문학상을 통해 지역 문학의 발전과 역량 있는 작가 발굴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재정 인센티브 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또한 삼척시는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주관한 2024년 물가안정 관리실적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물가 관리에 우수한 평가를 받는 성과를 올린 것으로 알려져 우수한 물가 관리 시책으로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평가에서는 상하수도사용료, 종량제봉투요금 등 지방공공요금을 동결해 공공요금의 안정화를 도모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착한가격업소 지정 확대 및 공공요금 등 지원사업, 휴가철 상가 바가지 근절 캠페인 및 정기적인 물가조사 등 물가 안정을 위한 적극행정을 추진한 점 이 반영된 결과임이 나타났다. 삼척시 관계자는 “다가오는 2025년에도 지방공공요금 동결 및 서민생활 밀접품목에 대한 물가 모니터링을 지속하고, 개인서비스 요금 안정화 등 물가관리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가 새해를 맞이해 시민들과 함께 삼척의 번영과 시민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 해맞이 행사를 마련했다. 해맞이 행사는 2025년 1월 1일 아침 5시부터 도계읍 도계장터 야외무대, 원덕읍 임원항 방파제, 원덕읍 월천3리 앞바다, 근덕면 덕산해변, 하장면 댓재공원 정상, 노곡면 개산리 울릉도 전망대, 남양동 한치재, 정라동 이사부광장, 교동 삼척해수욕장 등 관내 해맞이 명소 9곳에서 읍면동별로 진행된다. 행사는 난타공연, 사물놀이, 풍농·어 기원제 등 여명 행사와 신년축하 메시지 낭독 및 신년인사, 해맞이 징 치기 등 일출 행사,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떡국, 어묵 국 나눔 행사 등이 읍면동별 특색에 맞게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새해가 오기 전날인 12월 31일 저녁 7시부터 삼척해변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2025 삼척해변 카운트다운’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에는 공연(마임, 버블 매직쇼, 오페라, 가수 공연(엘린밴드, 디셈버 DK), 불꽃놀이, 드론쇼)과 플리마켓, 푸드트럭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포항 동해선 철도 개통이 임박한 가운데 삼척시가 오는 1월 1일 부전역에서 삼척역에 도착하는 첫 번째 동해선 열차 승객들을 위한 환영 이벤트를 준비해 동해선 열차를 이용하는 관광객들을 환영하는 지역사회의 마음을 전달할 예정이다. 삼척시에 따르면 오는 1월 1일 정식으로 운행하는 첫 번째 ITX-마음 열차는 당일 새벽 부전역을 출발해 오전 9시 27분경 삼척역에 도착할 예정으로 동해선 철도 승차권이 예매 시작과 함께 매진되는 등 지역 관광객 유치와 교통 활성화를 위한 지역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같은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삼척시는 1월 1일 첫 운행하는 열차를 탑승해 삼척역에 하차하는 승객들에게 삼척시 관광 기념품을 제공한다. 그중 가장 첫 번째로 삼척역을 예매한 1인의 이용객에게는 별도의 꽃다발 증정과 함께 삼척을 대표하는 마스코트인 삼척동자 캐릭터와의 사진촬영 기회를 제공하고 삼척역사에 삼척~포항 열차 개통 기념 별도 포토존을 설치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별도의 환영식 행사와 함께 사물놀이 공연도 예정되어 있어 새해의 시작과 함께 그간 동해안의 교통오지에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5일 띠녹지 수목에 방풍벽 설치를 완료했다. 방풍벽은 동절기 한파와 제설제로 인한 도로변 수목 피해를 방지·보호하기 위해 설치됐으며, 설치 대상은 시청로를 비롯한 주요 노선 8개 구간(총연장 72.215km)이다. 특히 동절기 급격한 기온변화로 인한 강설과 한파에 미리 대비하고 원활한 수목 생육환경을 확보해, 도심 속 미세먼지 저감과 산소 공급 등의 대기 정화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가로화단 내 식재된 시화 장미에 대해서도 전지와 함께 보온을 위한 이엉을 설치해, 시민들이 사계절 풍성한 꽃을 볼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띠녹지 수목의 동절기 제설제의 피해를 방지하고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의 소유자에게 부과·징수하는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신청을 1월 31일까지 접수한다. 환경개선부담금은 3월(1기분)과 9월(2기분) 연 2회 부과되며, 1월에 연납하는 경우 1·2기분 부담금의 1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연납은 1월 31일까지 환경과로 전화 접수하거나 위택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납부 기간은 1월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미납 시 연납 고지가 취소되고 감면 혜택 없이 정기분으로 부과된다. 기존 연납 신청자는 별도 신청 절차 없이 매년 1월 연납 고지서를 받을 수 있으며, 고지서 또는 위택스로 납부할 수 있다. 단, 다른 지자체로 주소를 변경하는 경우 전입한 지자체에 다시 연납 신청해야 하며, 1월 1일 이후 자동차 소유권을 이전받으면 해당 차량은 당해연도 연납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연납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환경개선부담금 감면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12월 27일 주민등록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다자녀가구는 전국 어디서나 주민등록법에 규정된 수수료가 면제된다. 면제 대상이 되는 다자녀가구의 기준은 ‘미성년자인 자녀 2명 이상을 양육하는 사람’이다. 면제 항목은 주민등록표 등·초본(400원), 전입세대 확인서 열람(300원) 및 교부(400원), 주민등록증 재발급(5,000원)이다. 서류 발급을 위해 방문 시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하거나, ‘본인 정보 공동 이용 사전 동의’에 서명하면 담당 공무원이 정보를 확인하고 수수료를 면제한다. 시 관계자는 “적은 비용이라도 다자녀가구의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게 됐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6일 시청 지하1층 다목적홀에서 ‘2024년 원주시 경제인 포상식’을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를 맞는 이번 포상식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정발전에 이바지한 시민에게 감사를 전하고 그간의 노력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통시장, 소상공인, 중소기업인 등 다양한 경제 부문에서 유공자 65명을 선정해 원주시장 표창패를 전달했다. 시는 앞으로도 유공 경제인을 지속 발굴해, 1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포상하는 자리를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할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다양한 부문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해주신 경제인 여러분 덕분에 올 한 해도 원주시가 성장을 이어갈 수 있었다.”라며, “내년에도 시민들과 함께 더욱 크게 발전하는 원주시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올해 33개 공모사업에 선정, 국·도비 등 총 1,699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선정된 주요 공모사업은 △반도체 소모품 실증센터 구축 427억 원 △미래차 전장부품 시스템반도체 신뢰성 검증센터 구축 350억 원 △디지털트윈 융합 의료혁신 선도 242억 원 △K-의료산업 글로벌 시장진출지원 플랫폼 구축 231억 원 △꿈이룸 커뮤니티센터 건립 196억 원 등이다. 시는 이번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내년에도 원주시민을 위한 공모사업 발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특히 무분별한 공모사업 신청을 지양하고, 시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들을 선별해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시민들을 위해 묵묵하게 자기 역할을 다하고 있는 원주시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공모 선정에 그치지 않고 사업추진에도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시 집행부도 적극 나서 도움이 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