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장수군장애인체육회는 11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전라남도 일원(목포종합경기장 등)에서 개최되는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이근우 선수와 백영복 선수가 전라북도 대표 선수로 선발됐다고 5일 밝혔다. 장수군에 따르면, 지난 30일 치러진 전라북도 장애인탁구 대표 선발전에서 장수군 장애인탁구단 여자단식 TT6체급 이근우 선수와 남자단식 TT3체급 백영복 선수가 각각 1위를 해 선발이 확정됐으며, TT5체급 김준오 선수도 선발이 확정이 됐다 또한 론볼 종목에서는 B4종목에서 심재선 선수가 단식과 복식에 선발 확정돼 장수군선수단은 박남수 코치, 이근우, 백영복, 김준호 탁구선수, 심재선 론볼 선수가 전라북도 대표선수로 참가할 예정이다. 장수군장애인체육회 장애인탁구선수단이 참가하는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21개 종목의 9,0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는 대한민국 장애인체육의 축제로써 장수군 장애인체육회에서는 3년 연속 전라북도 대표선수로 출전하며 실력을 입증하고 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전라북도 대표선수로 출전하는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대회까지 부상없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이상근 고성군수는 7월 4일 ‘2023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 고성대회’의 성공을 위해 고성군 국민체육센터를 방문하여 선수단과 관계자를 만났다. 이 군수는 김찬호 한국대학배구연맹 부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에게 고성을 방문한 대학 배구 선수단이 불편하지 않도록 당부의 말과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노력하는 관계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상근 군수는 “치열하게 경쟁 중인 대학 배구단이 경기 진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고성군이 전폭적인 지원과 노력을 하겠다”며 “선수들의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어 대한민국 배구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자부 15개 팀, 여자부 6개 팀이 참가한 ‘2023년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 고성대회’는 6월 29일 개회를 시작으로 7월 7일 오후 5시 결승전(JTBC GOLF&SPORTS 생중계)을 끝으로 9일간의 대회가 종료된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임실군청 실업 사격팀 김예지 선수가 2023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예지 선수는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경남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여자일반부 10m 권총에 출전, 2위에 올랐다. 김예지 선수는 본선에서 광주시체육회 봉서린 선수와 573점으로 결선 진출, 아쉽게 은메달로 마무리했다. 김 선수는 지난 4월 한국실업사격연맹회장배에서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개인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구미시는 2024년 개최하는‘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대회마크(엠블럼), 마스코트, 포스터, 구호, 표어 등 5개 부분의 상징물 공모 기간을 기존 12일에서 이달 31일까지로 연장한다. 응모 자격은 전 국민 누구나 가능하다. 공모내용은 내륙 최대 첨단산업도시이자 스포츠도시인 구미에서 열리는 도민체전에서 300만 도민이 화합하고 참여하는 축제분위기 표현하고, 또한 대회 목표인 화합·희망·경제·문화·홍보체전을 함축적으로 표현하면 된다. 접수방법은 대회마크, 마스코트, 포스터는 직접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되고, 구호나 표어는 e-mail 접수도 가능하다. 출품된 작품은 상징물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5개 부문별 당선작과 가작을 선정해 총 1천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당선작 결과는 8월 중 구미시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김천상무가 부산을 상대로 설욕전을 벌인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7월 10일 오후 7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부산아이파크와 ‘하나원큐 K리그2 2023’ 20R 홈경기를 치른다. 김천은 최근 3경기에서 3연승을 거두며 3위까지 순위를 올렸다. 3연승에 힘입어 김천은 K리그2 13팀 중 유일한 10승 달성 구단으로 거듭났다. 한 경기를 더 치른 1위 부산과는 승점 1점 차다. 선두 자리를 놓고 김천은 부산과 물러설 수 없는 한 판 승부가 펼친다. ◆ ‘선제골 → 무패’ 김천, 관건은 선제 득점! 올 시즌 김천은 17경기에서 10승 3무 4패를 기록했다. 총 17경기 중 선제 득점한 경기는 8경기, 선제 실점한 경기는 7경기다. 나머지 2경기는 무득점, 무실점 경기다. 선제 득점한 8경기는 7승 1무로 마쳤다. 즉, 선제골을 넣으면 패하지 않았다. 평균 선제골까지 걸렸던 시간은 33분 30초였다. 반면, 선제 실점한 경기는 3승 4패로 끝났다. 역전승이 3경기, 패배가 4경기였다. 4경기 중 3경기는 무득점 패배였다. 3월 19일 열렸던 부산과 원정 경기에서도 선제 실점 후 패한 경기였다. 김진규의 만회골에도 1대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2023시즌 열여섯 번째 대회인 ‘대유위니아·MBN 여자오픈’(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 8,000만 원)이 7월 7일(금)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대유몽베르 컨트리클럽(파72/6,590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대유위니아·MBN 여자오픈’은 2020년부터 매년 대회 규모를 키워 선수들과 골프 팬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회 주최사인 대유위니아그룹과 MBN 매일경제는 올해 역시 총상금을 지난해보다 1억 원 증액하고 풍성한 부상을 마련하는 등 선수들을 위해 판을 키워 눈길을 끈다. 본 대회가 배출한 역대 우승자들을 살펴보면 면면이 화려하다. 초대 챔피언인 김하늘(35)을 시작으로 김세영(30,메디힐), 박성현(30,솔레어) 등 최고의 스타 선수들이 우승을 차지했고, 지난 2017년에는 최혜진(24,롯데)이 아마추어 신분으로 출전해 18년 만에 프로대회 시즌 2승을 달성하는 대기록을 남겼다. 2018년에는 김보아(28)가 이정은6(27,대방건설)와의 연장 접전 끝에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하며 골프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2019년과 2020년에는 박민지(25,NH투자증권)가 2년 연속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멋진 원더골로 숭실대의 승리를 이끈 조준현은 태백산기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성배 감독이 이끄는 서울숭실대(이하 ‘숭실대’)는 3일 오후 태백스포츠파크구장에서 펼쳐진 ‘제18회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태백산기’ 조별예선 1차전에서 조준현의 선제 결승골에 힘입어 충남선문대(이하 ‘선문대’)에 1-0 승리를 거뒀다. 경기 후 조준현은 “선문대는 저학년 대회에서 꾸준히 성적을 내고 있는 팀“이라고 평가하며 ”조에서 가장 강한 팀이 선문대라고 생각해서 선문대와 경기를 더 열심히 준비했다. 모든 선수가 잘 뛰어줬기 때문에 이길 수 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선문대는 '저학년 대회 강자'답게 전반 초반부터 숭실대를 압박했다. 고전하던 숭실대는 조준현의 득점을 시작으로 공격의 활로를 열었고, 계속되는 선문대의 맹공에도 끝까지 리드를 지키며 값진 승리를 거뒀다. 특히 조준현은 전반 37분 하프라인부터 문전까지 쇄도해 선문대 수비 5명을 제치고 ‘원더골’에 성공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득점 장면에 대해 조준현은 “아래에서 볼을 받아 리턴 패스를 주려고 했는데 상대 수비가 이를 예측했다”며 “별 수 없이 앞으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숭실대 축구부는 약 100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강팀이다. 감독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숭실의 힘’을 보여주겠다.' 박성배 감독이 이끄는 서울숭실대(이하 ‘숭실대’)는 3일 오후 태백스포츠파크구장에서 펼쳐진 ‘제18회 1,2학년대학축구연맹전 태백산기’ 조별예선 1차전에서 충남선문대(이하 ‘선문대’)에 1-0 승리를 거뒀다. 경기 후 숭실대 박성배 감독은 “선문대는 선수들의 개인 기량도 좋고, 작년 추계 저학년, 올해 춘계 저학년 전국대회를 모두 석권한 팀이다. ‘우승 DNA’가 있어 힘든 경기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면서도 '감독은 팀이 이겼을 때 가장 신난다. 어려운 경기 끝에 승리해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지난 6월 숭실대 감독으로 부임한 박성배 감독은 두 경기 만에 짜릿한 첫 승을 거뒀다. 박 감독은 “함께 훈련한 기간이 2주도 채 되지 않았는데, 선수들의 전술적 이해력이 좋아서 뿌듯하다. 또 경기 내내 최선을 다해 뛰려 한 모습을 높이 산다. 나 역시 지도자로서 많이 준비해 선수들의 앞길을 열어주고 싶다'고 말했다. 박성배 감독은 스피드와 파괴력을 겸비한 공격수로 선수 시절 K리그에서 ‘흑상어’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태국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변성환호가 환대 속에 귀국했다. 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U-17 대표팀은 4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공항을 찾은 수십 명의 팬들은 은메달을 목에 걸고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낸 변성환 감독과 23명의 선수를 향해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대한축구협회(KFA)가 준비한 꽃다발을 손에 든 선수들은 2열로 도열해 기념촬영을 했다. 선수단을 대신해 마이크를 잡은 변 감독은 “이른 아침부터 선수단을 환영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대회를 준비하면서 피땀 흘려 노력했고, 우리가 가고자 하는 방향성에 맞춰 열심히 노력한 결과물을 얻었다. 노력해준 우리 선수들에게 이 자리를 빌려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고 밝혔다. 변 감독은 “비행기에서 돌아오는 내내 (결승 한일전) 영상을 봤다”며 “퇴장당하기 전까지는 우리가 원하는 흐름대로 잘 이끌어갔는데, 준비한 걸 다 보여주지 못한 부분이 준우승이라는 결과보다 더 아쉽다”며 결승전에 대한 진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는 “우리만의 스타일로 어느 팀을 만나더라도 원하는 대로 경기를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KBO(총재 허구연)는 오는 15일(토) 사직 구장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전에 출전할 감독 추천선수 명단 26명을 발표했다. SSG 김원형 감독이 이끄는 드림 올스타에는 노경은, 서진용, 오원석(이상 SSG), 고영표, 박영현, 김상수(이상 KT), 뷰캐넌, 강민호, 김현준(이상 삼성), 유강남(롯데), 홍건희, 이유찬, 정수빈(이상 두산)이 선발됐다. 나눔 올스타 키움 홍원기 감독은 안우진, 김재웅, 임창민, 이지영(이상 키움), 박명근, 오지환, 오스틴, 김현수(이상 LG), 이우성(KIA), 페디, 박세혁(이상 NC), 문동주, 박상원(이상 한화)을 선발했다. 드림 올스타 포수 부문의 삼성 강민호는 통산 14번째로 올스타에 선정되어, 총 13차례 올스타에 선정됐던 前 KIA 이종범을 제치고 통산 최다 올스타 선정 횟수 2위에 등극했다.(1위 - 삼성 양준혁 15회) 이어 투수 부문 SSG 노경은은 데뷔 21년 만에 처음으로 올스타에 선정되는 감격을 맛보았다. 올 시즌 베스트12와 감독 추천선수를 포함해 가장 많은 올스타 선수를 배출한 구단은 롯데로 총 8명이 선발됐다. 이어 키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