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거창군은 제62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한 27개 종목 522명의 선수단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나흘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에서 거창군은 지난해 대회보다 다수 종목에 걸쳐 더 향상된 기량을 선보여 테니스, 배구, 사격, 볼링, 족구, 바둑 종목에서 종합 1위라는 쾌거를 이뤘고 씨름, 배드민턴, 골프 종목에서 종합 2위, 농구, 레슬링, 역도, 파크골프 종목에서 종합 3위라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엘리트운동부 사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사격 종목은 9연패, 배드민턴 종목은 2위를 달성했고 배구와 족구 종목 또한 지난해에 이어 2연패 위업을 달성했다. 다관왕도 쏟아졌다. △수영 종목 3관왕 거창여고 임수정, 거창대성일고 장예서, 2관왕 거창대성일고 김가현 △육상(마라톤, 트랙 5,000m) 종목 2관왕 경남체고 손혁준 △역도 종목 3관왕 거창대성일고 하상수, 일반부 최승환·최승현·이창준·최석호, 2관왕 거창대성일고 박동영 △사격 종목 2관왕 경남체고 김상진·이준혁, 일반부 권민아 선수 등이 우수한 성적으로 체육 강군인 거창군의 명예를 드높였다. 한편, 거창군과 거창군체육회는 대회 기간 경기장을 방문해 선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시 부평구청 여자볼링선수단이 5월 31일부터 6월 8일까지 9일간 경북 상주에서 열린 제24회 한국실업볼링연맹회장기 전국실업볼링대회에서 은메달 1개와 동메달 3개를 따내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단체전 2·3·5인조와 개인전 및 마스터즈 부문으로 진행됐다. 부평구청 여자볼링선수단은 여자부 2인조와 3인조, 개인종합에서 각각 3위에 올랐으며, 여자부 마스터즈 부문에서 이정민 선수가 2위를 차지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모두 4개의 메달을 딴 이정민선수는 지난 3월 전국 대회에서도 마스터즈부문 은메달을 따낸 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마스터즈 부문에서 은메달을 따내면서 그 실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정민 선수는 “우리 선수단이 전국 대회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며 “이 좋은 분위기를 계속 이어 다음 대회에서도 메달을 딸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부평구]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진주시민축구단이 지난 10일에 열린 K4리그 15R 평창유나이티드FC와의 원정 경기에서 4 대 0 대승을 거두었다. 필승의 각오를 다지고 나온 진주시민축구단은 원정임에도 초반부터 공격의 고삐를 죄며 골을 노렸다. 시작과 동시에 강력한 중거리 슛으로 포문을 열었고, 전반 5분만에 이현일의 절묘한 패스를 받아 김도훈이 정확하게 골문 구석으로 밀어 넣으며 선취골을 얻었다. 득점 이후에도 연이어 측면을 돌파하며 기회를 노렸고, 반격에 나선 상대 공격에도 몸을 아끼지 않는 수비로 막아내며 전반을 1 대 0으로 앞서며 마쳤다. 후반 선수 교체를 통해 공격의 실마리를 풀어나갔고, 후반 15분 교체 투입된 이상준이 상대 수비와의 1 대 1 상황에서 순발력을 바탕으로 뚫어내며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이어 4분 만에 김도훈의 크로스를 이상준이 골로 이어가며 본인의 멀티골이자 팀의 3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이 골로 이상준은 10골로 득점 레이스 선두로 나서게 됐다. 남은 시간 동안 안정적인 수비를 바탕으로 경기를 운영해 나갔고, 추가 시간 이연규의 득점이 나오며 경기는 4 대 0 대승으로 마무리됐다. 진주시민축구단 구단주 조규일 진주시장은 “원정임에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제6회 국제 바둑춘향 선발대회가 6월 10일부터 6월 12일까지 3일간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남원종합스포츠타운과 계백한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국제 바둑춘향 선발대회는 올해로 6회째로 남원을 세계에 알리고 바둑인재 육성과 보급,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바둑은 집중력과 판단력, 그리고 전략적이고 인내심 등을 기를 수 있는 신사적 스포츠로 유치원생에서 어르신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건전한 여가활동으로서 첫째날은 남원종합스포츠타운 내 체육관에서 예선전을 치르고 둘째날과 마지막날 결승전은 고풍스런 시내의 전통한옥에서 개최하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번대회는 참가부문에 춘향부, 향단이부, 이몽룡부 등 춘향전 주요인물이 사용되어 총 8개부문으로 치러지며 메인 대회라 할 수 있는 춘향부는 여자 아마추어가 참가하여 1,000만원의 우승상금이 지급됐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바둑은 남녀노소가 어울릴 수 있는 매력적인 정신스포츠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경쟁에 앞서 바둑 동호인 모두가 친목을 다지며 우정을 나누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체육관내에 남원시에서 생산된 우수농특산물 부스를 운영하여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지난 11일 서천군 한산모시체육관과 한산면 일원에서 개최된 ‘2023 한산모시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처음 시작된 ‘2023 한산모시마라톤’대회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약 1000여 명이 참가해 뜨거운 열기를 보여줬다. 이번 대회는 ▲10km ▲5km ▲5km 커플런 (2인) ▲5km 가족런 (3~4인) 등 다양한 종목으로 구성됐으며, 지역축제와 연계해 대회 참가자들이 한산모시문화제까지 한꺼번에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참가기념품으로 서천사랑상품권을 제공해, 참가자들이 대회를 마친 이후에는 축제장에서 이를 사용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한산모시문화제 기간 중 많은 방문객들이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축제 알리기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남도서천군]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남자 U-20 대표팀이 3·4위전을 끝으로 U-20 월드컵 여정의 막을 내렸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은 12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라플라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스라엘과의 2023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3·4위전에서 1-3으로 졌다. 전반 19분 이스라엘의 란 빈야민에게 선제골을 내준 한국은 전반 24분 이승원이 동점골을 만들었으나 후반 막판 두 골을 내리 허용하며 패했다. 조별리그를 1승 2무로 통과한 한국은 에콰도르와 16강전(3-2 승), 나이지리아와 8강전(1-0 승)을 승리하며 두 대회 연속 4강에 진출했다. 이탈리아와의 4강전에서 1-2로 석패한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일본, 우즈베키스탄을 꺾으며 ‘아시아 킬러’로 명성을 떨친 이스라엘과 끝까지 접전을 벌였으나 아쉽게 패하며 대회를 마쳤다. 김 감독은 이탈리아와의 4강전과 비교해 4명이 달라진 라인업을 내세웠다. 이탈리아전 벤치에서 시작했던 이지한(프라이부르크), 이찬욱(경남FC), 배서준(대전하나시티즌), 박창우(전북현대)가 선발로 투입됐다. 최전방 공격수 이영준(김천상무)은 이날도 선발 출전하며 이번 대회 7경기에 모두 나서게 됐다.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박민지가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단일 대회 3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박민지는 강원도 양양 설해원 더레전드코스(파72·6천495야드)에서 열린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총상금 12억 원) 대회 최종일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4개로 1언더파 71타를 쳤다. 합계 11언더파 205타를 기록한 박민지는 이예원과 동타를 이뤄 연장전에 들어갔다. 18번 홀(파5)에서 진행된 연장에서 박민지는 투온에 성공한 뒤 3.5m 이글 퍼트를 집어넣고 버디로 먼저 경기를 끝낸 이예원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우승 상금은 2억 1천600만 원이다. 박민지는 지난해 11월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 이후 7개월 만에 정규 투어 통산 17승째를 따냈다. 투어 17승은 20승의 고 구옥희 전 KLPGA 회장과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신지애에 이어 최다승 3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2021년과 2022년 6승씩 거두며 2년 연속 상금왕에 오르며 국내 투어 최강으로 군림한 박민지는 이번 시즌에는 앞서 출전한 7개 대회에서 우승이 없었다. 특히 직전 대회인 5월 말 E1 채리티오픈에서 컷 탈락했지만, 올해 첫 우승을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대한민국 최초의 프로골프 대회인 ‘KPGA 선수권대회’가 레전드들을 향한 예우로 대회의 품격을 한 층 높였다. 8일부터 경남 양산 소재 에이원CC(파71. 7,138야드)에서 열리고 있는 ‘제66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총상금 15억 원, 우승상금 3억 원)’에는 역대 우승자 자격으로 최윤수(75)를 비롯해 이강선(74), 박남신(64), 신용진(58), 김종덕(62), 박노석(55.케이엠제약) 등 한 때 KPGA를 주름 잡았던 레전드들이 출전했다. 6명의 선수들의 국내와 해외의 정규투어에서 우승한 횟수를 합하면 무려 71승이다. 그런 만큼 이들의 참가는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에 걸맞았고 골프 팬들에게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레전드들이 나선 만큼 뜻 깊은 기록들도 탄생했다. 먼저 최윤수가 8일 대회 1라운드에 출전하며 74세 8개월 17일의 나이로 본인이 세운 역대 KPGA 코리안투어 최고령 출전 기록을 경신했다. 최윤수는 지난 2021년 ‘제37회 신한동해오픈’에 72세 11개월 18일의 나이로 나서며 해당 기록을 수립한 바 있다. 최윤수는 “후배 선수들의 높은 경기력을 보면서 아주 뿌듯하고 보람찬 이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최승빈 인터뷰 1R : 3언더파 68타 (이글 1개, 버디 6개, 보기 2개, 트리플보기 1개) 공동 9위 2R : 2언더파 69타 (버디 5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 중간합계 5언더파 137타 공동 7위 3R : 2언더파 69타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 중간합계 7언더파 206타 공동 2위 FR : 7언더파 64타 (버디 8개, 보기 1개) 최종합계 14언더파 270타 우승 - 첫 우승을 국내 최고 권위 대회에서 이뤄냈다. 우승 소감은? 일단 어렸을 때 TV 중계로만 보던 선배 선수들을 이 대회에서 볼 수 있었다. 대회 기간 동안 ‘KPGA 선수권대회’의 역사와 전통을 몸으로 느낄 수 있었다. ‘KPGA 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했다는 것이 꿈만 같고 믿기지 않는다. 17번홀 버디가 우승에 있어 가장 결정적인 순간이었다. 17번홀에서 버디에 성공한 뒤 18번홀에서 또 한 번 기회를 만들 수 있었다. 사실 이번 대회는 다른 대회와 달리 1라운드부터 우승을 목표로 경기했다. 이번 대회만큼은 정말 첫 날부터 집중력을 최대한 발휘했고 이렇게 우승까지 이뤄낼 수 있었다. - 동갑인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10일 오후 덕흥축구장에서 연령별 25개팀 250여명의 아이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3 광주 서구 아이리그(i-League) 개막식을 개최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경기의 승패를 떠나 부상 없이 부모님과 아이들의 행복한 시간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