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발달장애인의 실종 예방을 위한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오는 20일까지 위치정보시스템(GPS) 배회감지기(스마트지킴이2) 2차 보급 서비스 신청자를 모집한다. 위치정보시스템(GPS) 배회감지기 서비스는 발달장애인에게 ‘손목시계형’ 단말기를 무상 제공해 실시간 위치정보를 모니터링하고, 제주도CCTV통합관제센터 시스템과 연계해 실종 사고에 신속하게 대처하는 서비스다. 긴급 상황 발생 시 발달장애인이 단말기의 ‘SOS 버튼’을 누르거나 보호자가 스마트폰 앱(APP)으로 신고하면, 제주도CCTV통합관제센터와 바로 연동돼 경찰에 실종 신고를 요청할 수 있다. 도내 등록 발달장애인 중 최근 2년간 위치정보시스템(GPS) 배회감지기 보급 서비스를 받지 않았다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제주특별자치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누리집 ‘새소식’란의 안내문에 첨부된 신청서를 작성해 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전화나 팩스 또는 이메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오는 10월부터 위치정보시스템(GPS) 배회감지기를 지급받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추석 연휴기간인 9월 14~18일 안전하고 쾌적한 추모환경 조성과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양지공원 특별 관리대책을 시행한다. 제주도는 올해 추석 연휴기간 동안 양지공원을 찾는 추모객이 2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추석 연휴 2만 6,641명, 올해 설 연휴 2만 8,428명이 방문한 것을 고려한 수치로, 제주도는 편안한 추모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했다. 주요 특별 관리대책은 △봉안시설 내 제례실 폐쇄 △실내 음식물 반입 및 섭취 금지 △추석 당일 화장로 가동 중지 △5·16도로 등 양지공원 진입구간 교통통제 및 주차안내 △고인 위치 안내 △환경정비 인력 추가 투입 등이다. 제주도는 특별 관리대책 기간에 근무 인원을 증원 배치해 봉안당 내 음식물 반입 통제, 봉안위치 안내, 주차질서 유지 등을 실시하고, 봉안시설 사용자에게 문자를 발송하고 안내문 및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홍보 활동도 강화할 방침이다. 추모객 집중을 분산시키기 위해 사전 방문을 적극 유도할 예정이며, 추모시간도 제례실 사용시간과 대기시간 등을 포함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추석 명절을 맞아 아동복지시설과 청소년복지시설을 방문한다. 아동복지시설(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학대피해쉼터, 아동일시보호시설) 15개소, 청소년복지시설(청소년쉼터, 청소년회복시설) 7개소를 찾는 이번 방문은 아동과 청소년 모두가 온정이 가득한 즐거운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된다. 아이들과 종사자에게 따뜻한 인사와 격려를 전하며, 종사자들과 현안 사항을 논의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강인철 제주도 복지가족국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지역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024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바우처)을 통해 영유아발달지원서비스 등 14개 사업에 99억 원을 투자해 7월까지 총 8,966명이 이용했다고 밝혔다. 이용 대상별로 △아동·청소년 분야(6개 사업) 4,152명 △가족 분야(1개) 674명 △노인 분야(2개) 3,189명 △성인 분야(3개) 674명 △장애인 분야(1) 183명 △청년 분야(1) 94명이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아동·청소년, 노인, 장애인, 가족, 성인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이용자에게 이용권(바우처)을 발급하고, 이용자가 직접 제공기관을 선택해 서비스를 받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원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60% 이하(일부 사업 140% 이하)로 사업별로 연령, 가구 특성 등 신청 자격을 충족해야 한다. 사업별 기준정보에 따른 우선순위에 따라 이용자를 선정하게 된다. 특히, 선호도가 높은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는 예외적으로 전 소득계층이 이용 가능하며, 기준중위소득 160% 초과시 전액 본인 부담으로 이용할 수 있다.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는 서부지역 마늘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제주 마늘산업 발전 방향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서부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대정, 안덕, 제주고산, 한경, 한림농협 조합원 240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마늘 생육기 이상 기온에 따른 재배 방법 교육을 실시하고, 마늘 기계화 도입 및 제주 마늘산업 발전 방향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에는 161명이 참여했다. 연령별로는 60대 이상 60%(97명), 50~60대 32%(52명), 30~40대 12명(8%) 순이며, 지역별로는 서귀포시 대정읍 45%(75명), 제주시 한경면 32%(53명), 서귀포시 안덕면 18%(29명), 제주시 한림읍 5%(9명) 순이었다. 설문조사 결과 제주 마늘 재배면적의 지속적인 감소에 대해서는 계속 줄어들어야 한다 26%(39명), 현행 유지해야 한다 66%(98명), 증가해야 한다 8%(11명) 순으로 나타났다. 2024년 산 마늘 생산량에 영향을 준 요인으로는 이상기온 84%(140명), 병해충피해 11%(18명), 종자 2%(3명), 재배방법 2%(4명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도정소식지 '제주' 2024 가을호를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 특집에서는 사람 중심의 지속 가능한 도시 기반을 만들어가는‘15분 도시 제주’정책과 어려운 환경 속 이웃과 함께 돌담을 쌓으며 삶을 지탱하게 한‘제주의 공동체 문화’를 다룬다. 용두암과 용연계곡, 열안지숲길, 서홍동 은행나무 길, 와흘 메밀마을, 서부농업기술센터의 맨드라미는 다채로운 색감으로 제주의 가을 풍경을 그려낸다. 국립제주박물관의 소장품 ‘전복’, 제주어 소개, 돼지고기 적 등 제주 전통 식게 요리, 원도심 둘레상권, 한림1리 매일시장, 정동벌립 등 제주의 역사와 전통문화, 지역 정보도 다양하게 소개한다. 도정소식지 '제주'는 연 4회 발간하여 배부되고 있으며 제주도 누리집에서 전자책으로도 볼 수 있다. 구독 신청은 제주특별자치도 누리집(도정뉴스 온라인 간행물)에서 하거나 대변인실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이정엽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국민의힘, 서귀포시 대륜동)가 의정 보고회를 개최한다. 국민의힘 이정엽 대표 의원은, 오는 11일 오후 6시 서귀포시 법환동 마을회관(서귀포시 이어도로 968)에서 지난 2년 간의 의정활동 성과와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주민들과 공유하는 ‘찾아가는 의정 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날 의정 보고회는 의정활동 보고, 활동 계획 발표, 질의 응답 등으로 진행되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하성용 4·3 특별위원회 위원장(서귀포시 안덕면), 강하영 의원(비례대표), 한동수 의원(제주시 이도2동 을), 현지홍 의원(비례대표)이 자리를 함께 한다. 이 대표는 “대한민국의 보물 서귀포시 대륜동에서 주민들과 함께 하는 ‘찾아가는 의정보고회’를 통해 지난 2년간의 의정활동을 좀 더 가까이서 설명드릴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지역을 위한 무한헌신’이라는 초심을 잃지 않고 한결같이 도민 곁에서 도민의 마음을 헤아리는 의정활동을 이어갈 것”이라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 대표는 의회 입성 이후, 전반기에는 행정자치위원회와 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활동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9월 9일 추석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과 주거취약가구를 차례로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김 시장은 홍익아동복지센터와 홍익영아원을 시작으로 올해 개소한 제주 북촌스테이를 찾아 입소자들을 살피고, 시설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그리고 주거 취약가구 1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풍성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어 김 시장은 평화양로원을 찾아 배식봉사 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입소자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명절에 더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입소자들을 위해 헌신과 봉사로 애써주시는 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나눔이 활발하게 이뤄져 제주시민 모두가 풍성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BBS 제주불교방송 사장에 윤두호 사장이 재임명됐다. 이로써 윤두호 사장은 제주불교방송 초대사장에 이어 사장직을 연임하게 됐다. 윤두호 사장은 1951년 제주 출생으로 제주대에서 교육학 박사를 받았으며, 제주 남녕고 교장,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의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불자모임인 길상회 초대회장, 제23교구 관음사운영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윤두호 사장은 “BBS 제주불교방송은 제주 지역의 불국정토를 위해 진실과 정직을 바탕으로 언론의 사명을 다하고 있다”며 “60여 년 동안의 불교 인연과 다양한 사회 경험을 바탕으로 제주불교방송의 면모를 새롭게 하고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윤두호 사장의 재임 임기는 2028년 9월 8일까지 4년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청년센터가'청년 재능나눔 프로젝트: 청년교생'클래스에 참여할 제주청년을 오는 2024년 9월 9일부터 모집한다. ‘청년교생’은 강사 경험이 필요한 청년들이 직접 강의 커리큘럼을 만들고 운영(강의) 할 수 있는 제주청년센터 강사 양성 프로그램이다. 지난 8월, 강의 경력 또는 경험이 없거나 적은 제주지역 청년 29명이 지원하여 서류 및 면접심사를 통해 10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인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총 4회에 걸쳐 진행했다. 청년교생 10명은 △쇼핑몰 창업 △수제청 만들기 △자기브랜딩을 통한 포스터 제작 △반려식물 가꾸기 △꽃과 원예로 힐링 △채소 꽃다발 만들기 △금속공예 △온라인 실전 마케팅 △셀프 체형교정 △프레젠테이션을 제주청년들과 1개월간 본인의 지식·기술을 나누게 된다. 신청은 9월 9일부터 9월 23일까지 제주청년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각 클래스별 모집인원수에 따라 랜덤 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선발한다. 수강생 선정 결과는 2024년 9월 26일 제주청년센터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