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함안군은 28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퇴직 및 퇴직준비교육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이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임식은 오랜 기간 군정발전을 위해 헌신한 퇴직 및 퇴직준비교육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명예로운 퇴임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재직기념패 수여,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퇴임자들은 “동료 직원들의 도움과 격려로 공직생활을 무사히 마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비록 공직을 떠나더라도 군 발전을 위해 관심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아울러 조근제 함안군수는 “공직에 몸담은 시간 동안 근면성실함과 청렴을 몸소 실천하여 명예로운 퇴임을 맞게 된 것을 축하한다”며 “그동안 군정 발전을 위해 쏟은 열정과 헌신에 감사드리며, 여러분들의 새로운 시작이 힘차고 빛나길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상반기 퇴직(예정)공무원은 퇴직준비교육자 8명, 명예퇴직자 1명, 퇴직자 1명으로 총 10명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남도립남해대학은 28일 국립창원대학교 박민원 총장, 남해대지키기 범군민운동본부와 남해창생플랫폼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노영식 남해대학 총장, 박민원 창원대학교 총장, 남·지·운 공동위원장(류경완 경남도의원, 박종길 총동창회장, 정철 전 새마을운동 남해군지회장), 김광석 남해대학후원회 사무국장 등 10명이 참석해 글로컬대학30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대학 통합 후 현안과 남해대학의 전망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양 대학 총장으로부터 글로컬대학30 최종 선정을 위한 사업 추진 경과와 통합 후 각 대학의 역할, 지역사회와의 관계 설정, 향후 전망 등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듣고 건의 사항을 전달했다. 이날 간담회는 25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진행된 창원대, 거창대, 남해대 학생 연합 글로벌 리더십 프로젝트 ‘힙 더 원대해(Hip the 창원대-거창대-남해대) 체인지 메이커’ 행사와 함께 추진됐다. 앞서 남해대학은 지난 3일과 4일에도 지역 언론사 편집국장단과 남해군 이장단 협의회를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글로컬대학30 추진현황과 대학 통합에 따른 변화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남도는 인구위기와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교육발전특구 2차 공모에 10개 시군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는 교육부 공모사업인 2차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신청을 위한 기획안을 28일 경남교육청과 공동(3유형)으로 제출했다. 이와 함께 1차 특구 지정지역을 제외한 통영(문화예술특구), 함안(스마트팜 미래인재양성특구), 남해(초등 스포츠 특화특구), 하동(전주기 교육환경구축), 산청(산청형 돌봄모델), 합천(거점 특기생 양성특구) 6개 시군은 1유형(단독)으로 신청했다. 도내에서 일자리, 교육 등의 이유로 수도권을 비롯한 다른 시도로 청년인구가 유출되고 있다. 이에 도는 교육발전특구 지정으로 학령인구의 외부유출을 막고 도시유학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2차 교육발전특구는 시군별 특성에 맞는 교육혁신방안을 마련하고, 특히, 도는 로컬유학 교육발전특구(의령, 창녕, 함양, 거창)를 통해 도시유학생을 유치하는 모델로 준비했다. 경남도는 2차 교육발전특구 공모를 위해 교육청과 협력하여 시군 지역별 교육모델 발굴, 전문가 컨설팅, 사업계획 보완 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밀양시 초동면 생활개선회는 28일 회원 20여 명과 초동면 직원들이 함께 합천군으로 벤치마킹을 떠났다고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은 합천군 해인사, 소리길, 영상테마파크 등 주요 관광지를 답사해 초동면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접목할 방안을 연구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경옥 생활개선회장은 “타 지역 벤치마킹을 통해 초동면에 접목할 방안을 모색하고 탐구해 이번 발자취가 후일 발전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포부를 밝혔다. 서연주 초동면장은 “농번기인 요즘 바쁜 와중에도 생활개선회원들이 열정적인 자세로 초동면을 위하는 것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생활개선회의 활동에 아낌없이 도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8일'중소기업 경리회계사무원'과정 수료를 마지막으로, 2024년 직업교육훈련 4개 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실시한 직업교육훈련은 기업체에서 수요가 많고 경력단절여성들의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 위주로 구성하였으며 '온라인크래프트 창업','청소.정리수납전문가 양성','간호조무사 현장실무','중소기업 경리회계사무원'총 4개 과정에 78명이 수료하였으며 23명이 조기 취․창업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올해는 '온라인크래프트 창업'을 개설하여 높아지는 1인 온라인 창업수요를 반영하였고, '중소기업 경리회계사무원'과정 교육생 전원은 ITQ 자격증과 한국세무사회에서 실시하는 전산회계 1, 2급에 응시하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또한 '청소.정리수납전문가 양성','간호조무사 현장실무'과정은 현장 실무 중심의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여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센터 관계자는 “직업교육훈련 과정은 앞으로도 여성들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적 참여를 확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교육 과정이 성공적으로 마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주시는 28일 리빙랩 시민참여단, 스마트도시사업협의회, 공무원 등 총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LH 세종 홍보관 및 중앙공원(탄소중립 실천 문화공간)을 방문하여 스마트시티 선진사례를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리빙랩 시민참여단은 침체된 구도심의 문제 해결을 위해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것으로, 성북지구 리빙랩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총 4회, 매회 30여 명으로 구성되었다. 시민참여단은 스마트시티 사업을 위해 각종 아이디어 발굴, 스마트서비스 실증, 선진지 견학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참가자들은 시민체감형 스마트서비스 발굴을 위해 세종 홍보관을 방문하여 세종시의 역사와 문화를 보여주는 전시 공간을 관람하고, 스마트시티 관련 3D 영상 관람, 도시구조 및 도시환경에 대한 전시관 관람 등 스마트시티 조성 사례를 체험하였다. 또한 홍보관 맞은편 중앙공원에서 최근 최고의 관심사인 자율주행 자동차 시설을 견학하고 스마트시티 관련 서비스, 세종시의 탄소중립 사업 및 시설 현황 등을 학습하는 등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주시는 최근 도시 기능 최적화를 위해 통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28일 시청 시민 홀에서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주재로 군‧경찰‧소방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과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2분기 창원특례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국정원의 북한 대남위협 전망, 제5870부대 1대대의 통합방위 사례발표, 주제토의, 건의 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창원지역 오물 풍선 살포 시 시민 보호 방안’이라는 주제로 통합방위 주제토의를 시행했다. 연초부터 시작된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등 미사일 도발에 대비하여 발생 가능한 상황을 가정하고 이에 따른 기관별 역할과 신속한 공조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북한은 연초부터 미사일 도발로 시작하여 최근 오물 풍선 도발, 9.19 군사합의 효력 정지 등 해가 갈수록 한반도를 둘러싼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며, “이번 회의를 통해 논의된 사항들을 관계기관 간 소통을 통해 구체화하고 항상 긴밀하게 협력하여 비상시 신속한 초동조치로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과 K-water 고성수도센터는 지난 27일 하이면 정곡마을에서 ‘지역밀착형 찾아가는 동행복지관’을 함께 추진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K-water와 복지관이 함께하는 동행복지관 행사는 작년 4개 마을을 방문한 데 이어, 올해 2회차를 맞이했다. 이날 복지관은 마을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 및 신체 강화를 위한 실버놀이와 마음 힐링을 위한 반려 화분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K-water는 우리 집 수도꼭지 무료 수질검사인 수돗물 안심 확인제와 수도요금 감면 제도 안내 및 상담 서비스를 진행했으며, 절수기와 행주 등 마을 주민들에게 필요한 물품 지원과 함께 군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수질 홍보도 실시했다. 성민제 고성수도센터장은 “세계적으로 우수한 품질의 수돗물을 생산하여 공급하고 있으니 수질검사를 통해 안심하고 수돗물을 사용하셨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마을 주민분들의 말에 귀 기울이며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힘쓰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고성군 종합사회복지관과 K-water 고성수도센터는 올해 총 8개 마을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동행복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은 지난 25일 송학고분군지구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위원들과 주민 20여 명이 경남 함안군 일원으로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타 지역 선진사례 답사를 통해 주민역량을 강화하고 고성군 주민들 상호 간의 소통 및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주민들은 낙화놀이로 유명한 △무진정 △괴항마을 골목길 프로젝트 △괴항마을협동조합 △함안박물관 및 말이산고분군 등을 방문하여 고성군 도시재생사업의 주도적인 사업 추진 방안 등을 구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진지 답사를 한 주민은 “타 지역 선진사례를 직접 둘러보고 주민들과 소통해보니 앞으로 도시재생사업에 더욱 자신감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도시재생사업이 종료된 후에도 주민들이 힘을 합쳐 도시재생의 맥을 이어나가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주열 도시교통과장은 “선진지 답사는 주민들의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이해는 물론이며,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사업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라며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7일 고성지역자활센터 두드림 공방에서 사회복지종사자들을 위해 ‘컬러풀(Colorful), 소풍’ 소진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강사의 지도를 따라 패브릭 물감, 마카를 활용하여 손수 제작 신발을 만드는 활동을 진행했다. 교육은 ‘두드림 공방’의 조현아 강사가 맡아 진행했으며, 강의 시작 전 패브릭 물감, 마카를 이용한, 다양한 패브릭아트 및 캘리그라피 액자 등의 작품 설명을 통해 교육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교육에 참여한 천세은 교육생은 “사회복지정보센터에서 진행하는 소진예방 교육에 처음 참석했는데, 손수 제작 신발을 만들면서 활동에 집중을 할 수 있었고 다른 생각이 나지 않을 만큼 즐거웠다”라고 전했다. 김종환 회장은 “사회복지종사자들이 무더운 여름의 시작에 앞서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하고, 본인을 위한 선물 같은 시간을 보내길 바라면서 교육을 기획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여건이 된다면 다양한 역량 강화 교육, 소진예방 교육 등을 운영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종사자, 자원봉사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