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 연제구의회 변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연산1,3,6동)은 지난 2일 부산의 기초의원 중 최초로 공식 후원회를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연제구 주민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보다 활발한 의정 활동을 지원받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방의회의원 후원회 제도는 올해 2월 정치자금법이 개정되어 지난 7월 1일부터 시행된 제도로, 지방의원들도 국회의원과 마찬가지로 후원회를 설립할 수 있게 됐고 기초의원의 경우 연간 3천만 원 한도로 정치자금을 후원받을 수 있게 됐다. 변준호 의원은 "후원회를 통해 보다 안정적인 재정적 지원을 확보함으로써 주민들과 더욱 긴밀하게 소통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연제구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말하며, "후원금은 투명하고 공정하게 사용될 것이며, 이를 통해 더욱 효과적인 의정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특히,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채널을 마련하여, 구민들의 목소리를 의정 활동에 반영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연제구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변준호 의원의 지속적인 노력과 활동에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배영숙 의원(국민의힘, 부산진구4)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교육비특별회계 소관 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9월 3일 상임위원회(교육위원회)의 심사가 있었으나 심사보류로 결정되며 끝내 통과되지 못했다. 개정하고자 하는 내용은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시행령'제38조에 따른 수의매각의 경우에서 ‘학교법인 등 비영리법인에 매각하는 경우’를 추가하고자 함이다. 그러나 상임위 검토보고에서는 “법제처에서 검토의견을 회신한 내용에서 ‘지역병원 활성화 및 의료 인력 확충 방안 중 폐교재산을 활용하여 지원할 수 있도록 수의계약의 방식으로 비영리법인에 매각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은, 일반입찰에 부칠 수 없는 경우를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규정했다고 보기 어려워 공유재산법령에 위배될 소지가 있음’으로 회신했다(2024.5.7. 법제처 검토)”면서 “법제처의 검토의견 및 폐교재산활용위원회의 성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본 개정 조례안은 상위법령에 위배될 소지가 있어, 조례 개정 전 상위법에 대한 개정 등이 선행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하면서 난색을 표했다. 그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사)해운대구자원봉사센터는 9월 3일 해운대 마리나 블루키친에서‘2024 정기 자원봉사단 팀빌딩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센터 소속 정기 자원봉사자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팀빌딩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유정 센터장은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자원봉사자들은 해운대구의 큰 자산이며, 자원봉사자들이 행복한 해운대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해운대구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쾌적한 도시 경관 조성을 위해 관내 현수막 지정게시대 20곳의 노후된 상판교체를 실시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그동안 오래되고 낡아서 내용을 알아볼 수 없는 현수막 지정게시대 상단 현판을 교체했으며, 게시대 관리번호 정비 및 디자인 변경을 통해 이용자들의 편리성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영도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수막 지정 게시대를 철저하게 관리하여 주민 이용에 불편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도구 보건소 부산문화재단은 ‘15분 도시 부산’ 실현을 위해 주민 가까이에서 지역주민의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예술치유 프로그램 – 일상을 담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영도구 4개의 마을건강센터에서 공예, 미술 등 여러 분야의 예술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우울감 경험률 및 독거노인 비율이 높은 동삼3동 마을건강센터는 소외되기 쉬운 노년층을 대상으로 디오라마(미니어처 모형) 만들기, 컬러 테라피 등 예술치유 활동을 진행했다.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접하고 집중하는 시간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 및 인지기능 발달에 도움이 됐으며 참여자 모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에, 지난 8월 30일 동삼3동 행정복지센터 2층 문화강좌실에서 보건소 관계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작은 전시회를 진행했다. 프로그램을 통해 완성한 작품을 전시함으로써 성취감 및 자기 효능감을 제고하는 기회가 됐다. 프로그램 참여 주민은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3달 동안 예술활동을 통해 마음이 치유되고 힐링이 되는 느낌을 받았고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소감
시민행정신문 기자 | 지난 8월 27일 부터 29일 3일간 부산 동구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에서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주관으로 고등연령층 대상 “학교 밖 청소년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했다. 본 프로그램은 부산 동구·동래구·서구·사하구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의 청소년들이 함께 참여했다. '2023년 부산지역 학교 밖 청소년 인권 실태조사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부산지역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학교를 그만둔 후 겪고 있는 어려움 중에서 ‘나를 이해해주고, 믿어주며 내 얘기를 들어주는 사람이 없다.(4.7%)’와 ‘기존 학교 친구들과의 단절(9.6%)’에 관한 어려움이 큰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본 프로그램은 효과적인 대화법 알기, 경청기술 알기, 논리적인 자기주장 방법 알기, 감정표현 방법 알기, 팀워크 협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학교 밖 청소년들의 타인과의 소통 능력을 향상하고 사회성을 키우고자 했다. 본 프로그램은 아직 시범 운영 단계이지만 참여한 청소년들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19세 정OO 군은 “처음에는 친구들이 낯설었지만, 점점 소통하는 자신감이 생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에 따른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해 부산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집중 상담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나섰다.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9월 2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디지털 성범죄로 인해 사진 등을 무단 도용당한 피해자를 파악하기 위해 특별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신고 센터를 운영하고 필요시 전문상담사가 피해자에게 심리상담, 심리검사 등을 무료로 집중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동구 관내의 학교들과 성범죄 전문 기관(청소년 성문화센터,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을 연계하여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을 실시하는 등 추후 피해자 발생 가능성을 줄이고자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진호 센터장은 “딥페이크를 비롯한 디지털 성범죄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전문적 도움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집중 상담지원 서비스를 받으려면 전화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4년도 제2회 검정고시’에서 총 13명 전원 합격이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검정고시 당일, 영도구 자유총연맹이 제공해 준 차량 두 대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연제구 고사장으로 안전하게 이동했다. 또한, 고사장 앞에서 응원 물품(컴퓨터용 사인펜, 수정테이프, 필기도구, 간식, 음료수, 도시락 등)을 전달하며 센터 이용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합격을 응원했다. 안정화 센터장은 “이번 성과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안정적인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그들의 노력과 열정을 응원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다”고 밝혔다. 센터는 학교를 그만둔 청소년들의 학업 복귀를 위해 검정고시 대비반, 학습 멘토링, 인터넷 강의, 교재 지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학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결과는 센터의 지속적인 지원과 지역 사회의 도움 덕분에 청소년들이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영도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검정고시 지원 외에도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교육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구 위민봉사회는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영도구에 사랑의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관내 저소득주민 10세대에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 영도구 위민봉사회는 1986년에 설립된 순수 봉사단체로 사랑의 성금 지원과 정(情) 나눔 봉사활동, 자연 정화 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구 새마을지도자 동삼1동협의회(회장 김수현)·부녀회(회장 정미숙)는 지난 3일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주민들과 귀성객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마을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도시환경정비 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새마을단체원들은 주요 간선로, 화단 등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곳을 대상으로 제초작업 및 쓰레기 수거 등의 활동을 통하여 주민과 귀성객에게 쾌적한 도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힘썼다. 정미숙 동삼1동새마을부녀회장은“바쁘신 와중에도 환경정비 활동에 동참해주신 회원분들게 감사하다.”며 “오랜만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우리 마을에서 좋은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강정선 동삼1동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려주신 새마을단체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