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천안도시공사는 공사가 관리하는 천안종합운동장이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선정하는 K리그2 ‘그린 스타디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그린 스타디움’ 상은 K리그 잔디관리 컨설팅 파트너인 삼성물산 잔디환경연구소의 평가(60%), 경기감독관 평가(20%), 선수단 평가(20%)를 합산해 결정되는 것으로 천안종합운동장은 K리그 전체 25개 구단 중 가장 높은 점수인 91.1점을 얻어 수상하게 됐다. 한동흠 사장은 “천안종합운동장 관리는 우리의 의무 중 가장 기본이다”라며 “어려움은 있지만 천안시 축구단의 전용구장으로서 자부심을 느끼며, 좋은 여건 하에서 선수들이 실력을 발휘해 각 구단의 명예를 드높이고,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종합운동장은 지난해에도 ‘그린 스타디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광주 광산구 여자태권도선수단이 지난 23일부터 강원도 태백에서 열리고 있는 ‘제54회 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특히, 지난 5월 ‘제22회 한국여성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73kg급 광산구 김한서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올해 두 번째 금메달을 따냈다. 선수단 주장을 맡고 있는 -57kg급 황지원 선수는 발뒤꿈치 골절 부상에도 준결승전까지 진출하는 투혼을 발휘했다. 황 선수는 부상 악화의 우려가 있어 결승전을 눈앞에 두고 아쉽게 기권했지만, 동메달을 얻으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7월 1일 막을 내린다. 최광용 광산구 여자태권도선수단 감독은 “밤낮으로 훈련에 매진하며 전국 대회를 준비하는 선수들의 열정이 좋은 성적으로 이어진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 남은 대회에서도 선수단이 각자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광산구 여자태권도선수단은 대회 비수기 기간에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건강태권도 교실 운영에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본야구기구(NPB) 임직원 7명과 데이터 운영사 2명은 지난 26일(수), 27일(목) 이틀에 걸쳐 한국을 방문해, KBO 리그 ABS 및 피치클락 운영 현황과 함께 KBO 야구회관에 있는 미디어센터를 견학했다. 방문 첫 날인 26일(수)에는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NC-키움 경기를 직접 관람했다. KBO는 주심이 착용하는 단말기와 투수의 투구 궤적을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한 테블릿을 시연하고, 투구 완료 후 주심에게 판정 음성이 전달되기 까지의 소요 시간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NPB는 KBO가 적극적으로 추진한 ABS의 도입 배경 및 과정, 운영 매뉴얼, 제도 도입 전후 변화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상세하게 질문을 이어가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KBO 리그에서 시범 운영 중인 피치클락에 대해서도 경기에 미치는 영향, 각종 경기 지표 변화, 정식 도입 예정 시기 등에 대해 면밀히 확인했다. 또한, 지난 3월 MLB 서울시리즈에서 MLB 맨프레드 커미셔너와의 회동에서 언급된 2026 WBC 대회에 피치클락 시행 여부 검토와 관련한 내용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울진군은 오는 29일부터 2일간 울진종합운동장 테니스장 등 관내 8개 테니스장에서 전국 테니스 동호인 간 상호 친목을 도모하고 우애를 증진하기 위한‘제13회 울진금강송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 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울진군체육회, 울진군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600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해 개나리부, 국화부, 남자 오픈부, 전국 신인부로 나뉘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에서 방문한 참가자들에게 울진의 스포츠 인프라와 문화·관광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생활 속 스포츠로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테니스대회에서 저마다 평소 갈고닦은 기량으로 선전을 펼치고 아름다운 울진에서 좋은 추억을 담아가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울진군청 사격실업팀이 지난 24일부터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리는‘제6회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 1개, 은 1개, 동 1개 총 3개 메달을 획득하였다. 이번 대회에서 권은지 선수(공기소총)는 결선기록 254점으로 본인이 세운 한국신기록과 타이를 기록하며 6월 초에 치러진‘홍범도장군배(개인 2위)’에 이어 빼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공기소총 단체전 부문에서도 울진군청 사격실업팀은 3위를 기록하였다.(작년 대회 1위) 공기권총 단체전에서는 서산시청과 총점에서 동점을 기록하고, 10점 횟수도 동일했지만, 마지막 라운드 점수에서 밀려 아깝게 2위를 차지하였다. 이번 대회에서의 성과는 울진군청 사격실업팀의 실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남은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꾸준히 우수한 성적을 내는 울진군청 사격팀이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선수들이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장유빈 인터뷰 - 현재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오늘 경기 어땠는지? 1라운드는 1번홀(파4), 2라운드는 10번홀(파4)에서 경기를 시작했는데 1, 2라운드 모두 전반 홀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오늘 같은 경우는 전반 홀에서 경기를 풀어가는데 정말 힘들어서 스코어를 줄이기 쉽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후반 3번째 홀인 3번홀(파5)에서 2온에 성공하면서 버디를 잡아낸 뒤부터 좋은 흐름을 탈 수 있었다. - 직전 2개 대회 연속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서는 2위, ‘코오롱 제66회 한국오픈’에서는 공동 3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아쉽게 우승까지는 가지 못했다. 현재 어느 부분이 좋고 아쉬운 부분이 어떤 것인지? 최근 2년에 비해 올해 퍼트가 상당히 좋아졌다. 2022~2023년에는 퍼트가 약점이었다면 이번 시즌은 퍼트가 강점이다. 안됐던 부분이 잘 되니 자신감이 높아졌고 이것이 경기력으로 나오고 있는 것 같다. 반면 아쉬운 점은 내가 어떤 문제를 갖고 있다고 하기 보다 우승을 위한 한 단계를 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구체적으로 이야기하자면 오늘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밀양시체육회(회장 민경갑)는 지난 27일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밀양시 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지난 4월 19일부터 22일까지 밀양시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 밀양시는 32개 종목에 선수와 임원 697명이 참가해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뒀으며, 이날 해단식에서 성적발표, 종합성적 포상금 전달 등 참가선수단과 임원진의 노고를 격려했다. 민경갑 체육회장은“어려운 여건에도 밀양체육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주신 선수단과 임원진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대회 기간 중 참가선수단이 불편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노고도 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안병구 시장은“19년 만에 밀양서 개최한 제63회 경남도민체전이 가장 내실 있고,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애써 주신 밀양시 체육회와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2024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컴투스프로야구 홈런더비에 출전할 8명의 올스타가 선정됐다. 25일(화) 오전 10시부터 27일(목) 오전 10시까지 KBO 올스타 홈페이지와 KBO 공식 APP에서 총 이틀 간 실시된 홈런더비 출전 선수 선정 팬 투표에서 득표 1위를 차지한 SSG 최정(22,906표)을 비롯해 KIA 김도영(19,248표), 한화 노시환(13,746표), 페라자(10,158표), LG 오스틴(10,041표), 박동원(10,036표), NC 김형준(10,016표), KT 로하스(10,012표)가 득표수 상위 8명의 선수로 최종 출전한다. 7월 5일(금) 올스타 프라이데이에 퓨처스 올스타전 종료 후 진행되는 컴투스프로야구 홈런더비는 개인전으로 진행되며, 우승자에게는 트로피 및 상금 500만 원과 함께 LG 시네빔 큐브가 부상으로 수여된다. 준우승 선수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100만원이 주어지고, 최장거리 홈런을 날린 선수에게는 삼성 갤럭시탭S9이 제공된다. 또한, 올해는 외야 일부 구역을 ‘컴프야존’으로 설정하여, 해당 구역에 최다 홈런을 친 선수에게 ‘컴프야존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전남 무안군은 현대건설힐스테이트 여자프로배구단 선수단이 7월 9일부터 13일까지 하계 전지훈련으로 무안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2023-24 V-리그 통합우승팀인 현대건설 여자배구단은 무안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기술훈련을 시작으로 무안황토갯벌랜드에서 갯벌 훈련 등 체력훈련과 보건소 체력단련실에서 웨이트트레이닝 등 각종 훈련을 진행한다. 또한, 지역 배구팬을 위해 11일에는 배구교실을 열고 전남·광주 배구 동호회와 학생을 대상으로 배구 기본기 지도 등 재능기부에 나선다. 특히 12일 15시에는 무안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AI페퍼스 배구단 선수들과 연습경기가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경기가 끝난 후에는 전·현직 국가대표선수인 양효진, 김다인, 이다현, 정지윤 등 현대건설 배구단 유명선수들이 배구 팬들과 함께하는 팬 사인회가 열린다. 김산 군수는 “현대건설 배구단의 방문을 환영하며 머무시는 동안 무안의 멋과 맛을 만끽하시어 아름답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며 “AI페퍼스 배구단과의 연습경기 및 사인회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전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태권도부 소속인 김태운 선수가 ‘제54회 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김태운 선수는 지난 23일부터 오는 7월 7일까지 강원도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대회에서 겨루기 일반부 –68kg급에 출전해 국가대표 선수를 꺾으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87kg급에 출전한 변명균 선수도 은메달을 차지했다. 그 결과 전주시청 태권도부는 이번 대회에서 종합 4위를 달성했으며, 선수들을 이끈 맹성재 감독은 지도력을 인정받아 감독 지도자상을 수여 받았다. 김태운 선수는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3위로 예상했으나 이를 극복하고 우승을 차지해 기쁘다”면서 “이를 토대로 앞으로 더 큰 대회에서도 입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맹성재 전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태권도부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지금까지 매 훈련에 열심히 임해온 덕분에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고, 특히 현 국가대표를 꺾고 우승한 김태운 선수가 자랑스럽다”면서 “앞으로도 선수들의 기량을 분석해 더 좋은 선수, 더 좋은 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