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가 9월 한달 간 자발적인 쓰레기감량 문화를 확산하고자 SNS이벤트로'용기내챌린지','싹싹빈그릇챌린지'를 추진한다. 이번 이벤트는 자원순환의 날(9월 6일)과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이 있는 9월을 맞아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1회용품과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는 '용기내챌린지'의 경우 달서구청 공식블로그에 게시된 이벤트 게시글을 통해 가능하다. 참여방법은 ‘음식포장 시 다회용기 사용하기’, ‘카페에서 텀블러 사용하기’ 등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실천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업소명과 함께 댓글로 게재하면 된다. '싹싹빈그릇챌린지'의 경우 가족과 함께한 식사 전·후(빈그릇) 사진을 개인 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 후 참여 결과를 네이버폼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발적인 쓰레기 감량에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이벤트별로 선정된 50명의 참여자에게는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이 지급된다. 이태훈 구청장은 “이번 SNS 이벤트가 그린시티 달서,탄소중립 도시 조성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 30일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SNS 서포터즈 온통발굴 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온통발굴 홍보단은 대구 최초,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한 SNS 서포터즈로서 다양한 SNS 채널을 활용해 위기가구 발굴 및 이들에게 필요한 정보와 자원을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한다. 또한 주민의 관심을 높여 함께 하는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며, 단순히 정보 전달을 넘어서 숨은 위기가구 발굴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해 처음 모집을 통해 선발된 온통발굴 홍보단은 다양한 SNS 활동 경력을 갖춘 위기가구 발굴, 지원에 관심이 있는 주민 12명으로 구성돼 30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달서구는 홍보단을 통해 △달서구 구석구석을 누비며 숨은 위기가구를 찾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는 인적안전망 활동(안부확인, 말벗) 취재 △복지위기가구 발굴 방법 안내 △그동안 알지 못했던 다양한 복지서비스 정보 제공 등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더 넓게 참여하고, 더 깊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nb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달 30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2024년 명품 음식문화거리 조성을 위한 외식업소 영업주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달서구는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골목외식 상권에 활력을 회복하고 실질 외식경영에 적용할 수 있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산업 전 분야에서 푸드테크의 중요성은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음에 따라 이번 교육은 식품과 AI, 빅데이터 등 첨단이 결합된 푸드테크로 주도적 홍보·마케팅 방법에 대한 주제로 강의를 구성했다. 교육은 강사로 초빙된 권순우 대표가 지난 30여 년간 외식경영체를 운영하면서 외식 현장 경험으로 생생한 노하우를 전달했다. 특히, AI기술을 적용한 국내 최대 검색사이트에 홍보·마케팅 전략 수립 전문가로 외식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구차희 강사의 ‘마음, 힐링 향기로운 꽃차 이야기’로 몸과 마음을 힐링할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앞으로 3회차(11월 1일)교육은 달서건강복지관에서 수제맥주발전협의회 문준기협회장의 ‘수제맥주와 문화관광 연계 지역사회 발전’과 달서구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생성형 AI(인공지능)를 활용한 결혼 장려 Song과 출생 축하 Song에 이어 어르신 생신 축하Song “오늘은 특별한 날!”을 제작해 어르신 공경의 마음을 담아 달서구만의 새로운 방식으로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 8월 중순 제작된 어르신 생신 축하 Song은 생성형 AI “Suno”를 통해 작사·작곡된 노래이다. 달서구는 초고령사회를 맞아 그동안 열심히 살아오신 달서구 저소득 독거 어르신의 생신을 특별하게 축하하기 위해 기획했다. 달서구 생신 축하 사업대상 어르신 700명에게 9월부터 월 1회 이태훈 달서구청장의 축하 메시지와 함께 “생신 축하 카카오톡 서비스”로 전송될 예정이다. 2024년 9월 초 합동 만수상 행사 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디지털 대전환시대를 맞아 디지털 기술을 행정에 접목하여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듯한 달서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달서구청 장애인 수영팀 강주은 선수가 9월 1일 열린 「제22회 수원특례시장배 전국장애인수영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했다. 달서구청 장애인 수영팀의 강주은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개인혼영 200m와 배영100m에서 각각 1위로 입상, 올 전국대회에서 독보적인 모습을 계속 보여주고 있어 곧 있을 전국장애인체전에서의 선전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한편, 달서구청 장애인 수영팀은 자매인 강주은, 강정은 선수로 구성 돼 있다. 이번 대회는 동생 강정은 선수의 파리패럴림픽 참가로 강주은 선수 홀로 출전했다. 파리패럴림픽에서 강정은 선수는 접영으로 첫 출전했으나 아쉽게 결선 진출에는 실패했다. 강정은 선수는 9월 6일 한국시간 오후 5시 55분에 주종목인 배영 예선전에 출전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8월 29일, 지역 청년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구청년센터 the꿈에서 ‘2024 대구 동구 청년 미래 포럼’을 개최했다. ‘나의 창업 실패기’란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은 △사례위주로 보는 창업 경험 공유, △질의 응답 △자유토론 등으로 진행했다. 특히 실제로 창업에 실패하고 다시 도전해 성공한 현업전문가의 강의를 통해 창업에 대한 소중한 정보를 듣고, 실질적인 노하우를 배우기도 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청년 미래 포럼을 통해 창업에 관심 많은 지역 청년들이 꿈꾸고 도전하며 변화와 한계를 극복하여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여 지역 청년의 목소리를 듣고 청년정책을 발굴하는 데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구 안심1동은 지난 8월 31일, 동 행정복지센터 강당에서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0회 대구사랑 우리 가곡 부르기’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대구와 가곡을 사랑하는 깐딴떼 파밀리아가 주최・주관했으며, ‘안심1동, 가을의 문을 여는 토요음악회’라는 부제로 특별히 100회를 기념해 주민들에게 치유와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출연진들의 재능기부로 무료 공연으로 진행됐으며, 수준 높은 가곡 공연 외에도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마술쇼와 합주 공연 등이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황옥섭 단장은 “공연장을 찾기 힘든 지역 주민들에게 우리 가곡의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 드릴 수 있어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며, “호응이 높은 만큼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는 수준 높은 음악회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남용 안심1동장은 “이번 음악회가 무더위로 힘들었던 여름의 끝을 알리고 풍성한 가을을 재촉하는 위로와 희망의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주민들과의 소통과 화합의 기회를 자주 만들도록 하겠다.”고 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대구동구협의회는 2일, 큰고개오거리에서 회원 120여 명과 바르게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추석명절 온기나눔 실천’을 주제로 추석 연휴 동안 주변 이웃을 살피고 서로 정을 나누면서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만들자는 취지로 실시됐다. 김태종 바르게살기운동 동구협의회장은 “우리 주변에는 명절이면 더 외롭고 쓸쓸한 이웃이 많다.”며 “이웃과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며 함께 사는 세상의 의미를 되새기는 한가위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주위의 소외된 이웃을 다시 한번 살필 수 있는 소중한 계기를 마련해주신 바르게살기운동 동구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건전한 시민의식 함양을 위하여 다양한 캠페인을 펼쳐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청 작은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9월 2일부터 30일까지 4주간 ‘5g, 가볍지만 위대한 세상을 펼쳐보세요’라는 주제로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실시한다. 독서의 달 문화행사는 시민들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9월에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 대구시청 작은도서관에서는 여행작가 초청 특강, 두근두근 행운뽑기, 일일 체험강좌 등 6개의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9월 23일에는 북콘서트를 개최해 아프리카 등 낡은 마을버스로 세계 여행을 다녀온 임택 작가를 초청해 도전의 의미를 생각해 보는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일일 체험강좌는 주간에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이용자를 위해 심야강좌로 마련했다. 직접 나만의 제본노트를 만들어 볼 수 있는 ‘북아트’ 강좌는 9월 10일에, 좋아하는 시를 무드등에 표현하는 ‘시와 함께 배우는 캘리그라피’ 강좌는 9월 12일에 진행될 예정이며, 모집인원은 강좌당 12명이며 수강신청은 9월 2일부터 대구시청 작은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한편, 대구시청 작은도서관은 올해 1월 공평로 동인청사 옆에서 산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대구광역시와 9개 구·군에서는 시민들이 쾌적하고 깔끔한 환경에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9월 2일부터 9월 20일까지 시가지 대청소 및 무단투기 단속, 청소상황실·기동반 운영 등 ‘추석맞이 청소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우선, 연휴 전에는 주요 관문지와 전통시장 등 청소취약지 41개소를 중점청결관리구역으로 지정해 공공(公共) 중심의 대청소를 실시하고, 총 36개반, 131명을 투입해 인구 밀집지역, 단독주택·원룸 밀집지역 등에 쓰레기 무단투기 집중단속을 통한 쾌적한 시가지 만들기에 집중한다. 연휴 기간 동안에는 일요일(9.15.), 추석 당일(9.17.)에는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으므로 그 전날인 14일, 16일에는 쓰레기 배출이 불가하며, 시와 구·군에서는 기관별 청소상황실·기동반(465명) 운영 등을 통해 쓰레기 배출 및 수거 안내 등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다만, 거주지(동)별 생활쓰레기 배출일이 다를 수 있어서, 자세한 사항은 해당 구·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120달구벌 콜센터, 구·군 청소행정부서 등에 미리 확인하면 쓰레기 배출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