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테크노스포츠센터가 2025년 ‘튼튼머니’ 인증 시설로 선정됐다. ‘튼튼머니’ 인증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주관하는 스포츠 활동 인센티브 사업으로 스포츠 활동 참여를 통해 적립된 포인트를 스포츠 상품권 또는 제로페이로 전환하여 사용할 수 있는 제도다. 튼튼머니는 ‘국민체력100’에 회원가입한 후 이용할 수 있다. 가입 후 테크노스포츠센터 로비에 비치된 QR코드를 통해 스포츠 활동을 인증하면 포인트가 적립되며, 적립된 포인트는 스포츠상품권 또는 제로페이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다. 올해 튼튼머니 인증을 획득한 테크노스포츠센터는 수영장, 건강 강좌(요가, 필라테스 등), 실내 어린이 놀이터(네버랜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월 평균 5,000명 이상의 이용자 수를 자랑하는 센터는 이번 인증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화 이사장은 “테크노스포츠센터가 튼튼머니 인증센터로 지정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증을 점진적으로 획득해 지역 주민들에게 더 나은 스포츠 환경을 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군 다사읍 세천리에 소재한 세천늪테마정원(1669번지 일원)에 튤립 4만여 본이 식재됐다. 따뜻해지는 봄 날씨에 맞춰 하나둘씩 개화 중에 있으며, 오는 4월 둘째 주 만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군지방행정동우회는 지난 4일 비슬산 자연휴양림 일대에서 2025년 봄맞이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달성군지방행정동우회 회원 60여 명과 자원봉사자 등 이날 정화활동 참여자들은 날씨가 따뜻해지며 방문객이 늘어날 비슬산 등산로를 정비하기 위해 나섰다. 이들은 무단투기 된 담배꽁초와 폐비닐, 캔 등 눈에 띄지 않는 곳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 등을 중점적으로 수거했다. 달성군지방행정동우회 임충규 회장은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봄철 달성군을 찾는 관광객에게 깨끗한 달성군의 이미지를 각인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환경 정화·보호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 퇴직공무원으로 구성된 달성군지방행정동우회는 매년 관광지 자연정화활동, 산불예방 캠페인 등 환경보호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또한, 오랜 기간 공직자로서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이바지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공익 활동도 지속해 오고 있다. 특히, 지난 2일 경북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이 조속한 시일 내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경북공동모금회에 산불피해 극복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성군은 올해 범죄발생 사전 예방과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범죄 취약지 32개소에 CCTV 65대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현재 달성군 CCTV통합관제센터는 생활안전, 어린이보호, 도시공원, 재난재해 등 총 2,327대의 CCTV를 운영하고 있다. 이에 더해 사건·사고 발생 시 조기에 발견해 큰 피해를 예방하고, 보다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고자 올해 4억 6,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65대의 CCTV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총사업비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2억5,500만 원은 지난해 주민참여예산에 선정된 CCTV 설치 사업예산이다. 달성군은 주민참여예산을 통해 주민들이 요청한 17개소에 39대의 CCTV를 설치해 주민들의 불안한 마음을 해소시켜줄 계획이다. 이 외에 설치되는 생활방범용 CCTV 26대는 현장설치조건·적합성 여부 검토 등을 거쳐 구지면 창리 등 주민이 요청한 지역 15곳에 설치될 예정이다. CCTV 설치 공사는 한 달 내 설치 완료를 목표로 이달 중순에 시작되며, 6월경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 설치된 CCTV는 CCTV통합관제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달성군은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4일 다사읍 문양리 산32번지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훈 군수를 비롯해 각 기관단체, 주민,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약 8천㎡의 면적을 4개 구역으로 나눠 총 500본의 편백나무를 심었다. 또한, 수목의 활착률을 높이기 위해 관수 작업을 병행했으며, 산불 예방과 산림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산불 캠페인도 함께 진행되어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지의 수종 전환 사업과 연계하여 추진됐다. 달성군은 지난해 3월 소나무재선충병으로 큰 피해를 입어 특별방제구역으로 지정된 구역 내 재선충병으로 손상된 소나무류를 제거한 후, 새로운 숲을 조성하는 수종전환법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이 마무리되는 5월, 문양리 산32번지 소나무 숲이 편백나무 숲으로 탈바꿈한다. 편백나무는 생명력과 장수의 상징으로, 내공해성이 뛰어나고 병충해에 강해 재선충 대체수종으로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피톤치드 함량이 높아 공기정화와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우수하고, 특유의 향은 심신 안정을 도와 스트레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4월 4일 대통령 탄핵 심판 결정 선고에 따라, 대구시민과 대구교육가족에 드리는 서한문을 발표했다. 강 교육감은 ‘헌법재판소의 결정은 법치주의 국가의 근간을 이루는 중대한 판단이며, 민주시민으로서 그 결정을 존중해야할 의무가 있고 갈등을 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포용하며 통합으로 나아가야 할 때’라고 밝혔다. 또한, 교육가족 모두가 힘을 모아 아이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교육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대구광역시옥외광고협회 서구지부에서는 4일 대구 서구청을 방문하여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지역 내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엄종국 서구지부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해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성금을 기탁 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고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서구청은 서구 전통시장 중 하나인 신평리시장 상인회가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불 피해지역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서현교 신평리시장 상인회장은“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상인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았다.”고 밝혔다. 1980년에 개설된 신평리시장은 서구를 대표하는 전통시장으로, 오랜 역사와 더불어 활기찬 상권과 다양한 먹거리로 지역 주민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경기침체로 상인들도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십시일반 따뜻한 정성을 모아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이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ㄷ 더불어 사는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만드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서구보건소는 2025년부터 2028년까지 대구경북지역암센터와 협력하여“폐암 검진 지역특화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서구보건소와 대구경북지역암센터가 협력체계를 구축해, 서구에 거주하는 폐암 고위험군(흡연 경력 30갑년 이상, 54세~74세 미만)을 대상으로 건강생활 습관 개선과 폐암 검진을 통해 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사망률을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서구는 대구시 내에서 폐암 발병률 1위, 흡연율 2위, 폐암 검진율은 9위로, 보다 적극적인 건강관리와 검진 참여 유도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서구보건소는 대구경북지역암센터와 협력 네크워크를 구축하고, 관내 17개 동에 암 예방 건강지킴이를 양성해 이웃 주민에게 건강 정보를 직접 전달하도록 검진 홍보와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오는 6월에는 구민을 대상으로 폐암 예방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주제로 한 건강 강좌도 개최할 예정이다. 서구보건소는 폐암 검진 수검률 향상을 위해 폐암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1:1 전화 상담을 실시해 검진을 안내하고 있으며, 협력 의료기관에서는 저선량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서구청은 지난 2일, 중간관리자(6급 팀장)를 대상으로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간관리자들의 직장 내 괴롭힘 문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직원과의 갈등 상황을 잘 대처할 수 있는 능력과 리더십을 키워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강의는 청렴교육원 전문강사로 활동중인 충청남도 교육청 이영택 감사관이 진행했으며, 직장 내 괴롭힘의 정의와 유형, 관련 법령 및 사례 분석, 괴롭힘 예방을 위한 조직문화 개선 방안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중간관리자들이 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바탕으로 한 사례 분석을 통해 실질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직원 간 상호 존중과 배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서구청은 앞으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과 조직문화 개선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며, 모든 직원이 존중받고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건강한 직장 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중간관리자들이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