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이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5월31일)을 맞아 오는 6월 30일까지 '흡연예방 금연 표지판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상은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이다. 초·중·고교 경계 30m 이내가 금연구역임을 표현, 흡연의 폐해 등 금연 관련 주제로 진행한다 작품 규격은 4절(394mm×545mm)이다. 인당 한 개의 작품 및 학교당 3점 이내만 응모 가능하다. 출품작은 반환하지 않는다. 응모 희망자는 6월 30일까지 소속학교 흡연예방 담당자에게 제출하면 된다. 향후, 교육지원청 심사위원회가 △창의성 △논리성 △주제전달력 등 기준에 따라 심사를 진행한다. 초·중·고 각각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1명으로 총 12명을 선정하고 교육장상과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며, 최우수 수상작을 금연표지판으로 제작 후 각급 학교에 설치될 예정이다.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청소년의 흡연 시작 연령이 빨라지고 있어 조기 예방이 중요하다. 공모전을 통해 금연표지판 기획단계에 학생들의 주도적인 참여를 이끌어내 교내 및 교외 금연 분위기를 확산하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의 주니어보드 ‘날아라 주니어보드’는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이틀간, 충주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 거동이 불편하고 식사 해결이 어려운 저소득 재가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도시락 배달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에게 도시락과 다양한 영양식을 전달함으로써,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날아라 주니어보드’는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의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구성된 청년 주도형 소통 조직으로, 활발한 내부 소통과 혁신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도시락 배달 봉사는 공단 내 봉사 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하는 계기가 됐으며, 참여한 주니어보드 위원들은 “작은 나눔이 큰 울림이 될 수 있음을 느꼈다”라며 지속적인 지역사회 연계 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소외된 이웃을 살피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주시자원봉사센터(심영자 센터장)는 2일 충주시 주요 시가지에서 137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 및 제19회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4월과 5월에 개최되는 충북도민체전 및 장애인체전에 대한 충주시민들의 관심과 응원을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심영자 센터장은 “많은 시민들이 도민체전과 장애인체전에 대한 관심과 응원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충주시를 방문하는 도민에게 감동을 전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더 가까이 충주에서, 하나 되는 충북도민'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2025 충북도민체전'은 제19회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4월 24~25일)와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5월 8~10일)로 나뉘어 충주종합운동장을 비롯한 30개 경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청북도옥천교육지원청은 4월 2일 청렴한 공직문화 실현에 기여한 청렴 우수직원으로 청성초등학교 고세창 주무관을, OK-Edu 친절직원으로 옥천여자중학교 이주현 주무관, 삼양초 김정기 주무관, 옥천교육도서관 서은화 주무관을 선정하여 시상했다. 옥천교육지원청은 깨끗하고 신뢰받는 옥천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한 직원을 청렴 우수직원으로, 고객만족・감동행정을 실천한 직원을 OK-Edu친절직원으로 선정해 직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사기진작을 도모하고 있다. 김인권 교육장은 “청렴과 친절은 교직원이 갖추어야 하는 기본적인 자세로, 옥천교육의 신뢰도와 만족도 향상을 위해 청렴한 마음가짐과 친절한 태도로 일선에서 힘써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동소방서는 지난 1일 증평문화회관에서 열린 제14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참가한 영동미래고등학교 참가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심정지 환자의 초기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민들의 심폐소생술 시행률 향상을 통해 생명 존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번 경연대회는 충북 12개 소방서의 참가팀이 참여한 가운데 영동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영동미래고등학교 하트세이버즈팀(지도교사 이현아)이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영동미래고등학교 보건간호과 3학년 강준석, 길우진, 정종혁, 박동욱, 박찬영 학생은 뜨거운 여름철 건설현장에서 갑작스럽게 쓰러진 동료를심폐소생술로 구하는 상황을 짧은 연극 형태로 잘 표현하여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영동미래고등학교 학생들은 지난 2월부터 바쁜 학업 일정에도 불구하고 영동소방서를 방문해 1급 응급구조사 구급대원들과 함께 대회 평가 항목을 점검하는 등 꾸준한 연습을 통해 이번 결실을 맺었다. 영동미래고등학교 참가팀 대표 강준석 학생은 “대회를 준비하며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음성교육지원청은 식목일 맞아 2일, 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성읍 설성공원·음성천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과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기관장이 앞장서는‘청렴-음성교육’정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현장을 방문한 직원들은 쓰레기를 수거하며 탄소중립과 친환경 실천 의지를 다지는 한편, 청렴 캠페인을 전개하며 지역사회에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존중과 배려,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한 조직문화 조성과 음성교육에 대한 신뢰도 제고를 위해, 직원들이 자유롭게 제안하고 함께 논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채민자 교육장은 “직원들이 환경정화 활동을 몸소 실천하며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깨닫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건강한 직장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고강성 상하수도 배관 생산기업인 삼정DCP의 우중호 대전충남북 지사장이 1일 옥천군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쾌척했다. 삼정DCP의 생산시설은 관내에 소재하고 있으며 우중호 지사장은 지난 2003년부터 옥천에 비정기적으로 거주하며 충청 등지의 사업장을 관리해 왔다. 우 지사장은 “고향은 아니지만 오랫동안 삶의 터전이 된 옥천군을 응원한다”며“이번 기부로 인해 기업과 지역사회가 상생 협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황규철 옥천군수는 “기업인으로서 고향사랑기부에 솔선하여 주신 점 깊이 감사드린다.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활용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고향이나 관심 있는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금의 30% 내로 지역 특산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기부 참여 시 다른 제도와는 차별화되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옥천군은 지난 2년간 5억 5천여만 원의 고향사랑기금을 조성했으며 올해 5월부터 기금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은 시행 3년 차를 맞이한 고향사랑기부제가 지방 재정을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국제농약종묘마트가 지난 1일 괴산군민장학회에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역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취지로 이뤄졌으며, 괴산군 내 학생들의 학업 장려와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정성호 대표는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학생들이 꿈을 키우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괴산군민장학회 관계자는 “정 대표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이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데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제농약종묘마트는 2016년 설립 이후 종자·농약 등 농자재 유통을 통해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으로 자리잡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나광수 단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은 1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기 위하여 지난해 10월 10일에 시작해 지금까지 릴레이 형태로 지속되고 있다. 나광수 교육장은 단양수도지사 현정재 지사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단양중학교 이기완 교장을 지목했다. 나광수 교육장은 " 이번 캠페인이 인구문제에 관심을 갖고 함께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증평군립도서관이 ‘2025 도서관의 날·도서관주간’을 맞아 4월 한 달간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그림책 원화 전시부터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가족공연, 대출혜택까지 풍성한 행사들이 준비돼 있어 지역 주민들에게 특별한 독서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24일까지 군립도서관 1층 로비에서는 윤진현 작가의 그림책 ‘다다다 다른 별 학교’의 원화가 전시된다. 그림책 속 감성 가득한 장면들을 원화로 만나볼 수 있어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12일에는 도서관 내 북카페에서 6~10세 어린이 24명을 대상으로 과자 화분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아이들이 직접 과자로 화분을 꾸미며 창의력을 발휘하고, 책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같은날부터 18일까지는 도서관 1층 어린이자료실에서 회원증을 소지한 이용자들에게 정기간행물 과월호를 1인당 3권까지 무료로 배부한다.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도 마련됐다. 20일 다목적홀에서는 마술과 동화가 어우러진 어린이 마술공연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