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천안시는 31일 원성2동과 원성2동 행복키움지원단, 천안동부새마을금고가 1사·1행복키움지원단 31호 결연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사·1행복키움지원단 결연은 읍면동 지역보호체계를 담당하는 행복키움지원단의 인적 구성의 한계를 극복하고 물적 자원을 확대하기 위해 기업의 인적물적 자원을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과 연계한다. 이번 협약으로 천안시는 31번째 1사·1행복키움지원단 결연을 체결하며 전체 읍면동에서의 결연을 완료했다. 원성2동 행복키움지원단과 협약을 체결한 천안동부새마을금고는 원성2동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지정기탁금을 후원해 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김창수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협약으로 천안시 모든 읍면동에서 결연이 이뤄져 더욱 촘촘한 복지 안전망이 완성됐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주민이 함께 힘을 모아 서로 돌보고 성장하는 공동체를 만들어 천안을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논산시는 12월 말 결산법인의 2024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를 4월 말까지 사업장 소재지 관할 자치단체장에 신고·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고대상은 내국법인은 물론 국내 사업장이 있는 외국법인으로, 12월말 결산법인은 사업연도 종료일부터 4개월 이내에 신고해야 한다. 오는 4월 30일까지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와 첨부서류를 관할 납세지에 신고·납부하면 되며, 첨부서류 미제출과 안분대상 법인이 안분하지 않고 하나의 자치단체에만 신고한 경우 무신고가산세가 부과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아울러,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하는 경우 납부할 세액이 1백만원 초과하면 1개월(중소기업은 2개월)이내 분할 납부할 수 있는 규정이 적용된다.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는 위택스를 이용하면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으며, 시청 세무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등의 신고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신고 마감일이 임박하면 원활한 신고·납부가 어려울 수 있으니 미리 신고·납부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청 세무과 지방소득세팀로 문의하면 상담받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명실상부 논산을 대표하는 관광명소인 탑정호 출렁다리 방문객 수가 300만 명을 돌파했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2025년 3월 30일 기준 탑정호 출렁다리 방문객 수가 300만 명을 넘었다고 전했다. 특히,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된 ‘제27회 논산딸기축제’와 맞물려 주말 동안 탑정호 출렁다리를 찾은 관광객이 급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지난 2021년 7월 개장한 논산탑정호 출렁다리는 600M라는 아시아 최장 길이를 자랑하며 전국적인 관심을 받았으며, 호수를 가로지르는 아름다운 경관과 스릴 넘치는 체험 요소로 사랑받고 있다. 야간에는 미디어파사드를 활용한 화려한 조명과, 음악분수쇼가 더해져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여 ‘낮과 밤이 모두 아름다운 탑정호’라는 수식어를 얻기도 했다. 지난 2023년 전면 무료개장을 한 이후 꾸준한 인기와 입소문 덕분에 주말과 연휴에는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명소로 자리매김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방문객 3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오는 4월 5일 저녁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4일 간 개최된‘제27회 논산딸기축제’에는 귀한 외국인 손님도 함께했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몽골 날라이흐구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시 정부 관계자들이 논산딸기축제를 방문했다고 전했다. 몽골 날라이흐구는 지난 2017년 논산시와 우호 교류 도시 체결을 맺고 긴밀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난 2022년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논산시는 고령화 등에 따른 농촌인력난과 인건비 급등에 따른 농가 경영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발판을, 날라이흐구는 선진 농업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도 했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시 역시 논산시와 특별한 인연을 자랑한다. 지난 해 논산시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주정부에서 ‘2025년 논산시 농식품 해외박람회’공동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속적인 농산물 교류와 경제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이후 올해 2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 간 자카르타 중심에 위치한 대형쇼핑몰에서 개최된‘논산 농식품 해외박람회’는 대성공을 거두며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예년보다 차분한 분위기 속에 진행된 ‘제27회 논산딸기축제’가 높아진 논산딸기의 인기와 위상을 실감케 하며 막을 내렸다.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된 ‘제27회 논산딸기축제’는 산불 등 국가재난상황이 발생함에 따라 공연 규모를 축소한 가운데 진행됐다. 개막 첫날인 목요일은 평일임에도 1년 여 간 기다린 축제를 즐기기 위해 찾은 많은 방문객들로 북적였으며, 딸기를 구매하기 위한 대기줄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주말이 시작되는 금요일부터는 아이의 손을 잡고 축제장을 찾은 가족단위 방문객, 커플, 외국인들로 축제장을 가득 메웠으며, 체험, 판매, 전시 부스 모두 가릴 것 없이 문전성시를 이뤘다. 한 외국인 관광객은 “지난해에도 논산딸기축제를 보기 위해 가족들과 함께 방문했는데 그때 기억이 좋아서 올해도 오게 됐다. 딸기가 너무 맛있다”며 내년에도 방문의사가 있냐는 말에 “당연하다. 논산딸기축제 사랑한다”는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좋은 가격에 딸기를 구매할 수 있었다”, “무대를 보며 음식과 디저트를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서산시 부석면 창리, 마룡리, 간월도리 등 3개 마을 주민들로 구성된 천수만 생태관광협의회(회장 : 김만석)에서 천수만 독수리 도래지에 대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서산시에 따르면, 천수만 생태관광협의회 위원 12명과 서산버드랜드 직원들은 부석면 창리 독수리 도래지역 정화활동을 통해 고라니 뼈와 쓰레기 등 200kg이 넘는 폐기물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독수리 서식지에는 지난 겨우내 서산버드랜드에서 200여 마리의 고라니 폐사체를 먹이로 제공하여 뼈가 산재해 있었고, 강풍으로 인하여 많은 쓰레기가 농경지에 날아든 상황이었다. 이번 행사는 부석면 지역 3개 마을 주민들로 구성된 천수만 생태관광협의회 회원들이 농사준비를 위하여 천수만 농경지를 둘러보던 중 상황을 파악하고 서산버드랜드에 공동으로 철새서식지 환경정화 활동을 요청하면서 이루어졌다. 서산버드랜드에서도 해당 지역의 환경정화 활동을 준비하던 중 지역 주민들의 요청을 받고 함께 일정을 정하여 정화활동을 진행하게 됐다. 김만석 천수만생태관광협의회장은 “서산 천수만 철새도래지는 지역 주민의 자랑”이라며, “회원들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해미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7일, 충남사회서비스원이 주최하고 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하는 2025년 충청남도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공모사업‘새.나.시(새참을 나누는 시간)’에 선정되어 3,000천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025년 충청남도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공모사업은 충청남도의 청소년 시설을 대상으로 7차 청소년정책 기반 프로그램, 자기주도 봉사활동, 청소년 지역사회 변화 프로젝트 등 3개 분야에서 진행됐으며, 총 28개의 프로그램을 선정해 도비를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새.나.시(새참을 나누는 시간)’는 지역을 위해 일하시는 농촌 외국인 노동자에게 청소년들이 한국의 식(食)문화를 알리는 새참을 제공하고 상호교류하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글로벌 역량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소년들이 직접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새참 프로젝트를 기획, 운영하며 농촌 외국인 노동자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도 외국 새참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해미청소년문화의집 이영수 관장은“이번 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다문화 구성원을 이해하고활발한 문화교류를 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9일 센터 특성화활동수련실에서 초·중학교 청소년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수련활동인증프로그램 ‘경제가 MONEY?(제2191A10F-12653호)’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교육으로 접하기 어려운 금융·경제교육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보드게임 ‘캐쉬플로우’를 활용하여 진행됐으며, 게임을 통해 돈의 흐름, 투자, 저축 등 실생활에 필요한 금융 지식을 습득하고, 경제적 사고력을 키우는 기회를 가졌다. 주요 내용으로 ▲ 현금흐름의 사분면 ▲ 돈을 관리하는 법 ▲ 2차 수입(투자) 알아보기 ▲ 캐쉬플로우(보드게임) 등을 다루었으며, 청소년들이 금융 지식을 쉽게 이해하고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여한 A 청소년은 “게임을 하면서 돈을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배울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 “단순히 돈을 버는 것 그뿐만 아니라 투자와 저축의 중요성도 알게 되어 앞으로 용돈을 현명하게 쓸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산문화복지센터는 오는 4월 5일에 실시될 인증프로그램인 미니카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산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대표 신정국)는 3월 30일 서산시 수석동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협의회 회원들과 지역 주민들 총 210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을 모았다. 이날 봉사자들은 도로변, 공원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봄을 맞아 증가하는 생활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고자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주력했다. 이완섭 서산시장도 현장을 방문해 봉사자들을 격려하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봉사 활동이 깨끗한 서산을 만드는 원동력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더 나은 지역사회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서산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앞으로도 매월 마지막주 일요일에 환경정화 활동을 비롯해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의회 관계자는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는 지난 28일 서산중앙호수공원에서 당진시, 금산군, 서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 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서산시중증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에서 개최한 제6회 길거리보치아대회에 4개 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 위원들이 참석하여 장애인식개선 관련 홍보부스를 운영했으며, 지역 주민들에게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포용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했다. 아울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역량 강화 교육을 위하여 서산시가족센터 회의실에서 장애인학대 예방 실무자 교육을 추진하고, 각 지자체별 활동내용 및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등 향후 협의체 발전을 위한 의견 공유의 시간도 가졌다. 서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당진시, 금산군, 서천군 장애인분과와 작년 3월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장애인뿐만 아니라 복지사각지대 해소, 취약계층 지원, 지역 내 복지 네트워크 강화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