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28일 시청 시민 홀에서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주재로 군‧경찰‧소방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과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2분기 창원특례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국정원의 북한 대남위협 전망, 제5870부대 1대대의 통합방위 사례발표, 주제토의, 건의 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창원지역 오물 풍선 살포 시 시민 보호 방안’이라는 주제로 통합방위 주제토의를 시행했다. 연초부터 시작된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등 미사일 도발에 대비하여 발생 가능한 상황을 가정하고 이에 따른 기관별 역할과 신속한 공조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북한은 연초부터 미사일 도발로 시작하여 최근 오물 풍선 도발, 9.19 군사합의 효력 정지 등 해가 갈수록 한반도를 둘러싼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며, “이번 회의를 통해 논의된 사항들을 관계기관 간 소통을 통해 구체화하고 항상 긴밀하게 협력하여 비상시 신속한 초동조치로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과 K-water 고성수도센터는 지난 27일 하이면 정곡마을에서 ‘지역밀착형 찾아가는 동행복지관’을 함께 추진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K-water와 복지관이 함께하는 동행복지관 행사는 작년 4개 마을을 방문한 데 이어, 올해 2회차를 맞이했다. 이날 복지관은 마을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 및 신체 강화를 위한 실버놀이와 마음 힐링을 위한 반려 화분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K-water는 우리 집 수도꼭지 무료 수질검사인 수돗물 안심 확인제와 수도요금 감면 제도 안내 및 상담 서비스를 진행했으며, 절수기와 행주 등 마을 주민들에게 필요한 물품 지원과 함께 군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수질 홍보도 실시했다. 성민제 고성수도센터장은 “세계적으로 우수한 품질의 수돗물을 생산하여 공급하고 있으니 수질검사를 통해 안심하고 수돗물을 사용하셨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마을 주민분들의 말에 귀 기울이며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힘쓰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고성군 종합사회복지관과 K-water 고성수도센터는 올해 총 8개 마을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동행복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은 지난 25일 송학고분군지구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위원들과 주민 20여 명이 경남 함안군 일원으로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타 지역 선진사례 답사를 통해 주민역량을 강화하고 고성군 주민들 상호 간의 소통 및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주민들은 낙화놀이로 유명한 △무진정 △괴항마을 골목길 프로젝트 △괴항마을협동조합 △함안박물관 및 말이산고분군 등을 방문하여 고성군 도시재생사업의 주도적인 사업 추진 방안 등을 구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진지 답사를 한 주민은 “타 지역 선진사례를 직접 둘러보고 주민들과 소통해보니 앞으로 도시재생사업에 더욱 자신감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도시재생사업이 종료된 후에도 주민들이 힘을 합쳐 도시재생의 맥을 이어나가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주열 도시교통과장은 “선진지 답사는 주민들의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이해는 물론이며,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사업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라며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7일 고성지역자활센터 두드림 공방에서 사회복지종사자들을 위해 ‘컬러풀(Colorful), 소풍’ 소진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강사의 지도를 따라 패브릭 물감, 마카를 활용하여 손수 제작 신발을 만드는 활동을 진행했다. 교육은 ‘두드림 공방’의 조현아 강사가 맡아 진행했으며, 강의 시작 전 패브릭 물감, 마카를 이용한, 다양한 패브릭아트 및 캘리그라피 액자 등의 작품 설명을 통해 교육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교육에 참여한 천세은 교육생은 “사회복지정보센터에서 진행하는 소진예방 교육에 처음 참석했는데, 손수 제작 신발을 만들면서 활동에 집중을 할 수 있었고 다른 생각이 나지 않을 만큼 즐거웠다”라고 전했다. 김종환 회장은 “사회복지종사자들이 무더운 여름의 시작에 앞서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하고, 본인을 위한 선물 같은 시간을 보내길 바라면서 교육을 기획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여건이 된다면 다양한 역량 강화 교육, 소진예방 교육 등을 운영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종사자, 자원봉사자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성군은 2025년 다시봄 공공실버주택 임대보증금 및 임대료를 동결한다고 28일 밝혔다. 보증금 및 임대료 동결 적용 대상자는 내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 내 갱신 계약이 도래하는 입주자 및 신규 입주자이다. 공공실버주택 다시봄 아파트는 65세 이상 고성군민으로서 저소득 어르신을 입주대상으로 하며, 최초 2년 계약으로, 재계약 대상 입주민의 자격 요건이 변동이 없을 경우 동결된 임대보증금 및 임대료로 재계약이 가능하다. 공공실버주택 다시봄 2층에는 종합사회복지관 분관이 위치하고 있어,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됨에 따라 접근성이 높아 입주민의 만족도가 높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결정이 다시봄 어르신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드리고,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주거 안정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성군은 지난 26일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고성군 보육정책위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제4회 고성군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국공립어린이집 재위탁 운영자 선정 및 어린이집 최소 필요지역 인건비 지원 심의 총 2건의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올해 9월 위탁 기간 만료 예정인 배둔어린이집 기존 위탁운영자에 대하여 운영실적, 공신력, 전문성, 운영계획, 재정 능력 등을 심사하여 재위탁 대상자로 선정했으며, 향후 5년 동안 위탁 계약을 통해 안정적인 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보육수요를 감안해 국공립어린이집 유지가 필수적이라 판단되는 면 지역의 어린이집에 대한 ‘어린이집 최소 필요지역 인건비 지원’ 심의가 있었으며, 해당 안건은 원안 가결되어 어린이집 운영난 해소와 보육 서비스 질적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보육교사 인건비 지원을 할 예정이다. 천미옥 교육청소년과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거쳐 전문성을 갖춘 운영자를 선정했다. 선정된 위탁운영자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제공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어, “앞으로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고성군은 6월 28일 동외·영오하나·다솜어린이집 아동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한 자원 순환 활동인 ‘2024 쓰임 그 이상, 종이팩(우유팩) 분리배출 캠페인’을 진행했다. ‘2024 쓰임, 그 이상’은 고성군자원봉사센터와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가 연계하여 진행하는 자원 순환 활동으로, 동외어린이집, 다솜어린이집, 영오하나어린이집에서 깨끗하게 세척하고 말린 종이팩(우유팩, 멸균팩 등)을 행정복지센터에서 종량제봉투로 교환한 후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한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기관에서는 올바른 우유팩 분리배출 방법을 교육하고, 25kg의 우유팩을 분리배출을 통해, 종량제봉투 100매로 교환하여 동외지역아동센터, 고성애육원 및 영오면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에 전달했다. 활동에 참여한 다솜어린이집 원장 김미정은 “우유팩이 재생자원으로 새활용되니 너무 가치 있는 활동인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활동에 대해 홍보하고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4 쓰임, 그 이상’에는 어린이집뿐만 아니라,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거류지역아동센터, 선한이웃지역아동센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함양군은 지난 28일 금산군과 군민소통위원회 위원 등 25명이 함양산삼축제장을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축제 발전 방향에 대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금산군 관계자와 군민소통위원회 위원들은 이현재 산삼축제위원장의 함양산삼축제 브리핑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후 산삼축제장과 산양삼 산업화단지 등을 돌아보며 축제와 엑스포 시설의 연계 방안 등에 대해 깊이있는 대화를 나누었다. 또한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남계서원 등 함양군 내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지역 관광자원 활용 방안에 대해 고민했다. 김복수 산삼항노화과장은 “금산군 군민소통위원회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이번 견학이 금산 인삼과 함양 산삼이라는 지역 대표 특산물을 매개로 소통의 밑거름이 되어 양 지역 발전에 큰 힘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현재 산삼축제위원장은 “인삼의 종주지로서 세계인삼시장 개척과 인삼산업 선진화를 이끌고 있는 금산세계인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19회 함양산삼축제는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상림공원 일원에서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8일 창원시 마산회원구 힐스카이컨벤션에서 ‘경남교육 10년, 함께 꿈꾸는 미래’를 주제로 학부모 100명과 함께 소통 공감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학부모와 함께하는 경남교육 사랑방의 첫 번째 행사로, 학부모와 교육감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교육정책에 학부모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학부모 음악 동아리 공연을 시작으로 ‘우리가 꾸었던 꿈’, ‘우리가 지나온 10년’, ‘함께 꿈꾸는 꿈’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학부모와 교육감이 교육정책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학생들의 바른 성장을 위한 교육의 미래를 놓고 소통했다. 참여한 학부모들은 “교육감과의 대화로 우리 아이들의 교육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얻을 수 있었다”라며, “시간이 부족해 아쉬웠고, 오늘처럼 학부모와 교육감이 소통하는 시간이 더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종훈 교육감은 “학부모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학교 현장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힘쓰겠다”라며, “앞으로도 학부모가 교육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민주적인 학교 문화를 만들 수 있는 긍정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령군은 지난 25일, 27일 양일간 의령군소방서, 경찰서 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심리지원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경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진행한 이번 ‘마음안심버스’는 현장 스트레스와 트라우마, 막중한 책임감 등으로 지친 직장인 대상으로 우울·중독 등 선별검사와 스트레스 측정, 정신건강정보제공 등 다양한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