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송기섭 진천군수는 25일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아 관내 전통시장 2개소를 찾아 장보기 행사에 참여했다. 송 군수는 이날 시장 상인들과 직접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시장 곳곳을 돌며 신선한 농산물과 지역 특산물을 구매하고 시장의 매력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진천군은 물론 관내 여러 기관, 단체, 기업체도 동참할 예정이다. 송기섭 군수는 “전통시장은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곳을 넘어, 지역의 문화와 공동체가 살아 숨 쉬는 터전”이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구매한 물품은 관내 복지시설에 전달됐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옥천군새마을회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오는 25일 옥천역에서 귀성객 맞이 캠페인을 펼친다. 이 날 행사는 옥천군새마을회 회장단 및 읍·면 새마을지도자 20여 명이 참여해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따뜻한 가래떡을 나눠주고 옥천사랑의 실천인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여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의 주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김 회장은“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옥천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옥천의 정과 온기를 나눌 수 있어 무척 기쁘다”며“앞으로도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새마을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항상 지역사랑의 최일선에서 이웃 사랑을 몸소 보여 주시는 새마을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금번 행사를 통해 긴 설 연휴 동안 온기 가득한 행복드림 옥천이 되길 바란다”고 답했다. 한편, 옥천군새마을회는 명절마다 옥천역에서 캠페인을 실시해 고향을 찾는 이들을 반갑게 맞이해줘 인정 넘치는 옥천군을 만드는 데 힘쓰고 있으며 관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꾸준히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천시농민단체협의회는 최근 제천시농민단체협의회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연시 총회 및 제15대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선희 농업기술센터 소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지역 내 기관·단체장과 농업인단체협의회 소속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2025 제천 국제한방천연물산업 엑스포 홍보도 함께 진행됐다. 제15대 회장으로 연임한 김태옥 회장은 취암사에서 “부족한 점이 많지만 연임의 기회를 주신 회원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농민단체협의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리며, 제천시 농업인 모두가 함께 잘사는 농촌 부흥을 위해 힘을 쓰겠다”고 뜻을 밝혔다. 정선희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제천시에서도 농민들의 희망하는 밀착형 농업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며, 미래농업을 준비하고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천시 농민단체협의회는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농업경영인, 농민회, 4H연합회 등 6개의 농업인단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86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4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지역 우수 농·특산물 구매 등 지역 상권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열린 이번 행사는 김춘남 협의회장과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및 임원진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춘남 회장은 “경기침체 속에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을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여성단체협의회가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협의회는 1980년 설립해 현재까지 여성단체의 발전과 지역 내 여성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행복나눔사업, 저소득한부모 가정돕기 바자회, 양성평등주간행사 등 봉사활동과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오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천시는 지난 24일 설 명절을 앞두고 물가상승으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김창규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과 함께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김창규 시장은 설 명절을 위한 각종 제수용품과 지역 먹거리 등을 구매하며 시장 상인들을 만나 위로와 격려를 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경기침체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 경제를 지키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시민들께서도 설을 맞아 전통시장에서 질 좋은 농산물과 차례 용품을 구매하여 풍성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창규 제천시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24일 시청 구내식당에서 직원들에게 떡만둣국을 배식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시정 현안업무를 묵묵히 수행하며 제천시 발전에 기여해 온 직원들의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설 명절을 맞아 직원화합과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시장은 정성을 담아 준비한 250인분의 떡만둣국을 직접 배식했으며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직원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며 애로사항과 의견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시 발전을 위해 묵묵히 최선을 다해주고 있는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을 만들기 위해 다 같이 힘을 모아 나가자”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제천시는 앞으로도 직원들의 복지와 사기진작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천시와 세명대학교는 2024년 교육발전특구사업의 일환으로 글로벌캠프 프로그램을 지난 13일부터 24일까지 세명대학교 학술관에서 진행했다. 2024 글로벌캠프는 제천시 관내 초등학교 5, 6학년 및 중학교 1학년 학생 약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반별 전담 원어민 교수와 보조강사를 배치하고 다양한 ACTIVITY 수업을 통해 영어권 문화에 대한 이해와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지난 13일 첫날 입소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원어민과 함께하는 읽기/쓰기 수업, 그룹 프로젝트, 실외 스포츠 수업 등 영어 능력 향상과 영어학습에 대한 동기부여를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됐으며, 마지막 날인 24일에 진행된 성과발표회에서 MY DREAM SPEECH CONTEST와 POP SONG FESTIVAL을 진행하며 그동안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명대학교 이병준 기획실장은 “제천시 관내 초·중등학교 학생들이 이번 글로벌캠프를 통해 자유롭게 영어를 사용하는 환경에서 영어에 더욱 흥미를 느끼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성공개최를 위해 제천시이통장연합회가 함께 발 벗고 나섰다. 제천시 이통장연합회는 24일 신년 첫 월례회를 열고, 엑스포의 성공을 기원하는 아트타일 제작에 동참했다. 아트타일은 오는 9월 개최하는 엑스포 행사장 내 전시될 예정으로, 지난해 7월부터 각계각층의 인사들과 도민들이 참여해 엑스포 성공을 염원하며 제작해 온 기념사업이다. 정길 엑스포사무총장은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아트타일 제작에 적극 동참해 주신 제천시이통장연합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엑스포가 제천을 세계적인 한방천연물산업의 중심지로 도약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2025년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30일간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엑스포는 천연물산업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천시는 지난 24일 시청 의림지실에서 ‘2025년도 제천시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장인 최승환 제천부시장을 비롯한 제천시의회 의원, 제천교육지원청, 학부모 대표 등 위원 6명이 참석해 149개 사업, 23억 7천만 원을 심의·의결했다. 해당 사업은 교육기관이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제천시 세입 일부를 활용해 보조금을 지원하며, 학교 및 교육지원청에서 신청한 계획서를 토대로 사업 내용의 타당성, 형평성, 그간의 성과 등을 면밀히 검토해 예산 지원 규모를 설정했다. 결정된 보조금은 3월 초 교육지원청 및 각급 학교로 교부할 계획이다. 최승환 부시장은 “학교의 특색에 맞는 지원으로 교육기관의 자율성을 존중하고 지역의 우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천시는 예기치 못한 사고․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시민안전보험을 올해 2월부터 기존 19개 항목에서 22개 항목으로 늘려 보장을 더욱 강화(신설 3, 확대 2)한다고 밝혔다. 성폭력범죄상해(1천만 원), 개인형이동장치상해사망(1천만 원), 개인형이동장치상해후유장해(1천만 원) 등 3개 보장항목이 신설됐으며, 사회재난사망 보장한도를 기존 1천만 원에서 2천만 원으로 상향하고, 개물림 사고 진료비를 기존 응급실에 내원해 진료받은 경우에서 일반 병의원까지 확대했다. 제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시민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시민안전보험에 자동 가입되며, 전국에서 발생한 사고에 대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보장기간은 2025년 2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로 매년 갱신되며, 타 보험과 중복보상도 가능하다. 보험금은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 청구할 수 있으며,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시민안전보험 전담조직에 직접 보험금을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지급된다. 제천시 관계자는“갑작스러운 사고로부터 시민들을 좀 더 촘촘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