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대한민국 죽염竹鹽 명인 최동순 씨가 세계 최초로 5,000도 고온에서 제조한 황송죽염을 선보이며 전통 죽염 제조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이번 성과는 대나무와 천일염의 완벽한 조화와 혁신 기술을 결합해 만든 죽염으로, 인류 건강에 기여하는 소금 제조의 예술적 혁명으로 평가받고 있다. 전통과 과학의 만남, 5,000도 황송죽염 최동순 명인은 죽염 제조 전통의 정수와 현대 기술을 융합하여 기존의 3,000도 죽염보다 더욱 강력한 효능과 미네랄 함유량을 가진 5,000도 황송죽염을 완성했다. 이 고온 처리는 불순물을 제거하고 대나무와 소금의 성분을 최적화하여 건강과 맛을 모두 만족시키는 결과물을 탄생시켰다. 주요 특징 깊고 풍부한 맛, 기존 제품과 비교할 수 없는 최고 품질. 강화된 효능, 항산화 효과와 미네랄 함유량 극대화. 제조 혁신, 고온 연소 버너를 통한 전통과 현대 기술의 융합. 최동순 명인은 "황송죽염은 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운 결실로, 신이 주신 마지막 선물이라 할 수 있다"며 이번 성과가 죽염의 세계적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5,000도 제조 비결, 고온 연소 버너 기술 이번 황송죽염 제조를 가능하게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선포는 민주당과의 극한 대립 속에서 이루어진 정치적 결정으로, 이를 둘러싼 정당성과 논란이 대한민국 정계와 국민들 사이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사안을 단순히 정당 간의 다툼으로 보기는 어렵다. 계엄선포는 헌법상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만 가능하며, 대통령이 계엄을 선포한 이유와 그 정당성을 둘러싼 논의는 민주당과 보수 진영 간 극한 대립을 초래하며, 국가적 위기와 정치적 긴장이 고조된 상황이다. 그 배경에는 민주당의 행보와 예산 정책이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민주당의 행태와 대통령의 계엄선포 배경 1. 예산 삭감, 국가 운영 저해 민주당은 다음과 같은 주요 예산을 삭감했다. 원전 관련 예산, 원전 생태계 복구와 수출을 위한 지원금이 전액 삭감되었다. 이는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무너진 원전 산업을 복구하려는 윤 대통령의 노력에 제동을 거는 것으로 평가된다. 청년 지원 예산, 청년 일경험 사업, 청년 니트족 취업 지원 등 청년 실업 해결을 위한 예산도 대거 삭감됐다. 대통령실 특활비, 대통령실 운영에 필요한 예산마저 삭감되어 대통령의 행정적 활동에 심각한 제약을 가했다. 검찰·감사원·경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그에 따른 대국민 사과, 그리고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윤석열 대통령 조기 퇴진 불가피" 발언이 연이어 터지면서 정치권이 격동의 소용돌이에 빠졌다. 두 사건은 단순한 정치적 논란을 넘어, 국정 쇄신과 여권 재편의 신호탄으로 해석되고 있다. 한동훈 대표의 발언, 조기 퇴진론의 배경 한동훈 대표는 최근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정부의 국정운영 한계를 지적하며 "대통령 조기 퇴진이 불가피하다"는 발언으로 큰 파장을 일으켰다. 그는 윤 대통령의 낮은 지지율과 여권 내부 분열, 그리고 정책 실패로 인한 국민 신뢰 상실을 이유로 들며, 보수 진영의 재편을 요구했다. 한 대표의 발언은 단순한 정치적 비판을 넘어, 차기 보수 진영의 리더로서의 입지를 강화하려는 전략으로 분석된다. 그는 최근 신당 창당을 통해 보수층과 중도층의 지지를 모으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이번 발언은 자신이 여권 내 "대안 세력"임을 부각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윤석열 대통령의 담화, 계엄 선포와 책임 인정 윤석열 대통령은 7일 대국민 담화를 통해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한 경위를 설명하고 사과했다. 그는 12월 3일 밤 11시 비상계엄을 선포했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정부시는 ‘찾아가는 U아파트 상담실-차(茶)유담’을 호원아이파크(평화로150번길 26)에서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차유담은 공동주택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진행하는 ‘단지별 맞춤형 교육’이다. 이번 호원아이파크에서는 층간소음관리위원을 포함한 입주자 등에게 ‘층간소음관리위원회 운영 길잡이’를 주제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층간소음관리위원장은 “우리 아파트는 층간소음관리위원회를 의무적으로 구성해야 하는 단지”라며, “층간소음 갈등 중재와 관리위원회 운영에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이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경로당 회장은 “층간소음 중재 관리를 사례 중심으로 교육하고, 층간소음 갈등 관리를 공동체 활성화로 풀어내는 내용이 기억에 많이 남는다”며, “향후 차유담을 또 열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층간소음관리위원회 구성을 의무화(700세대 이상)한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이 지난 10월 25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700세대인 호원아이파크 단지에 꼭 필요한 교육이었다”며, “무엇보다 교육 대상자의 만족도가 높아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한계를 스스로 결정해 포기하지 말고 도전하면,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습니다.” 이 철학은 강모아 상사(드론작전사령부 정보작전처)의 삶과 군 복무를 꿰뚫는 신념이다. 끊임없는 도전과 임무 완수의 본보기 2008년 간부로 임관한 강 상사는 군 복무 기간 동안 수많은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하며 명예로운 경력을 쌓아왔다. 특히, 2010년 G20 정상회의 경호·경비작전에서는 완벽한 임무 수행으로 서울지방경찰청장 표창을 받았다. 2017년 공동경비구역(JSA) 근무 중에는 북한군 병사 오청성의 귀순을 최초 식별해, 성공적인 귀순 작전을 이끌며 합참의장 표창을 수상했다. “지형지물 분석과 반복 훈련으로 대비한 결과였습니다. 준비가 곧 임무 성공의 열쇠입니다.” 강 상사는 부대원들의 체력과 정신력 강화에도 앞장섰다. 703특공연대에서 소대를 체력 우수부대로 이끌고, 2보병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는 4,400여 명의 훈련병과 전문하사를 양성했다. 19년간 이어온 봉사와 나눔 강 상사의 또 다른 이름은 ‘나눔의 실천가’다. 약 19년 동안 봉사활동, 헌혈, 기부를 꾸준히 이어온 그는 사회복지 자원봉사 시간 500여 시간, 헌혈 70회를 기록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해시는 9일 김해시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김해~랑 건강체조 숏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김해~랑 건강체조 숏폼 공모전’은 시민 건강을 위해 제작한 김해~랑 건강체조를 학생들에게도 보급하고 건강증진 소통을 촉진하기 위하여 마련됐으며, 공모결과 총21편의 작품이 접수된 가운데 심사를 거쳐 최우수2팀, 우수2팀, 장려2팀을 선정했다. 수상팀에게는 김해시장상과 함께 최우수팀에게는 문화상품권 50만원, 우수팀에게는 문화상품권 30만원, 장려팀에게는 문화상품권 20만원이 지급됐다. 수상작은 추후 많은 시민들에게 홍보될 수 있도록 김해시 공식 유투브를 포함하여 여러 홍보 매체를 통해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허목 김해시보건소장은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학생들에게도 김해~랑 건강체조를 알리고 소통하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고 하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소통하며 건강한 생활습관으로 건강도시 김해를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KBO가 ‘2024 신한 SOL뱅크 KBO 골든글러브’를 테마로 제작한 월간 기념구 12월호를 출시한다. 이번에 발매되는 KBO 월간 기념구 12월호는 2024 KBO 골든글러브 트로피와 엠블럼을 활용해 디자인했다. 특히, 엠블럼을 중심으로 골든글러브가 공을 감싸도록 표현하여 리그에서 포지션 별로 최고의 활약을 펼친 10명의 선수만이 영광을 안게 되는 골든글러브의 의미를 담아냈다. 또한, 12월 13일(금) 2024 KBO 골든글러브 현장에 참석한 수상 선수들을 대상으로 해당 기념구를 전달하고, 기념구에 사인을 받아 아카이빙 할 예정이다. KBO는 2024년 KBO 리그가 개막한 지난 3월부터 각 월별 컨셉을 반영한 월간 기념구를 발매해왔다. 올스타전, 신인 드래프트, 한국시리즈 등 KBO 공식 행사뿐 아니라 지구의 날, 어린이날, 야구의 날 등 다양한 주제를 반영한 기념구 총 10개를 한 해 동안 순차적으로 선보여 야구팬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KBO 월간 기념구 12월호(12,000원/케이스 4,000원 별도)는 오늘(11일)부터 KBO 리그 공식 온라인 쇼핑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유인촌 정부대변인 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2월 10일 17:5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민께 드리는 말씀”으로 호소문을 발표했다. [국민께 드리는 말씀 전문] 정부대변인으로서 국민 여러분께 호소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지금 대한민국은 과거에 없던 중대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정부는 국민 여러분이 겪고 계신 고통과 혼란에 대해 말할 수 없이 괴롭고 송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정부가 언제 어떤 순간에도 반드시 헌법과 법률에 따라 정상적으로 작동해야 합니다. 국회는 오늘 비상계엄 선포를 막지 못했다는 이유만으로 박성재 법무부 장관과 조지호 경찰청장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보고했습니다. 앞서 사임한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까지 포함하여 대한민국의 치안과 법무 행정을 책임지는 장관들이 모두 공석이 돼버렸습니다. 비상계엄 선포 전부터 최재해 감사원장을 포함하여 스무 명 가까운 고위 공직자가 연속적으로 탄핵 소추되면서 정부가 정상적인 국정 운영을 하는 것이 어려웠습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 한덕수 국무총리, 공동 대국민 담화문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현상황이 초래된데 대하여 국무총리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정부는 국민의 뜻에 따라 오로지 국민을 바라보며 현상황이 조속히 수습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지금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국정에 있어 한치의 공백도 있어서는 안된다는 사실입니다. 국가의 안위와 국민의 일상이 한치 흔들림 없이 유지되도록 매순간 최선을 다해 국민을 섬기겠습니다. 내수부진에 따른 서민들의 고통이 적지 않습니다. 경기하방 위험 확대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국제정세도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한미동맹을 굳건하게 유지하면서 한미일 안보 협력을 강건하게 유지하는 것이 매우 크고 중요한 과제입니다. 한미, 한미일, 그리고 우리의 우방과의 신뢰를 유지하는데 외교부장관을 중심으로 전 내각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저를 포함한 모든 국무위원들과 부처의 공직자들은 국민의 뜻을 최우선에 두고 여당과 함께 지혜를 모아 모든 국가기능을 안정적이고 원활하게 운영하겠습니다. 굳건한 안보태세를 확립하고 대외신뢰를 안정적으로 관리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2025년부터 고교생이 대학에서 개설한 고교-대학 학점 인정 과목을 이수하면 고등학교의 학점뿐만 아니라 해당 대학교의 학점으로도 인정받을 수 있게 된다. 교육부는 12월 11일, ‘고교-대학 연계 학점 인정 체제 구축・운영 방안’을 마련해 현장에 안내한다. 교육부는 그동안 고교생의 과목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학교 내 개설이 어려운 과목을 타학교 또는 지역사회(대학·기관) 간 연계·협력을 통해 운영하는 ‘공동교육과정’, 공동교육과정 개설도 어려운 과목에 대해 온라인 실시간 쌍방향 수업을 제공하는 ‘온라인학교’, 대학 등 지역사회 기관(대학·기관)에서 이루어지는 ‘학교밖교육’ 체제를 마련하여 운영해 왔다. 이번 방안은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학교밖교육을 활성화함으로써 학교의 과목 개설 부담은 낮추고 학생의 다양한 과목 수요와 수업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방안에 따르면 시도교육청과 지역대학이 맺은 상호협약에 따라 대학은 시도교육청의 지원을 바탕으로 과목을 개발하게 된다. 시도교육청은 학교의 학생(내년 고1∼고3) 수요를 확정하여 대학에 안내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