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ollowing article was contributed by Prof. Choi Keong-ju of Keimyung University in Korea to Diplomacy Journal for publication. –Ed. The metaverse is a three-dimensional digital virtual world built based on 5G communication technology, and enables real-time immersive experiences and interactions for users through VR (virtual reality) and AR (augmented reality). The metaverse is realized in various forms depending on the method of combining reality and virtual space. To simply categorize the types, there are augmented reality, life logging, mirror worlds, and virtual worlds. In particular, t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합천군은 한국수력원자력(주)이 후원하고 (사)밀알복지재단에서 주관하는 ‘2024년 한국수력원자력 안심가로등 플러스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안심가로등 플러스 지원사업은 방범 취약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추진되는 한수원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으로, 2014년부터 2023년까지 전국 75개 지역에 총 3,222본의 안심가로등을 설치해왔다. 합천군은 2021년 안심가로등 플러스 지원사업을 통해 황강 마실길 및 신소양 체육공원 일부 구간에 태양광 가로등 42본을 설치한 데 이어, 올해 선정된 사업으로 12월까지 합천천 산책로 1.5km 구간에 태양광 가로등 25본을 설치할 계획이다. 합천천 산책로는 운동 편의시설과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지만, 조명시설이 부족해 야간 활동이 어려웠던 지역이다. 주민들의 가로등 설치 요구가 있었고, 특히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이 발굴하고 제안한 군민 안심 운동 구간으로 가로등의 필요성이 제기돼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2021년에 이어 다시 한번 합천군의 길을 밝혀준 한수원과 (사)밀알복지재단에 감사드린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논산시협의회(회장 이정호)는 ‘2024년 강경젓갈축제’에서 정부가 추진 중인 대북정책인 '8·15 통일 독트린'과 탈북민에 대한 관심 제고 및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민주평통 의장인 대통령이 제4회 국무회의에서 천명한 헌법이 부여한 ‘자유, 인권, 번영’의 가치를 호소하기 위해 논산시 관내 정착하여 생활하고 있는 탈북민들이 민주평통 자문위원들과 함께 외부에서 처음으로 목소리를 내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축제 기간 동안 현장에서는 ▲탈북민 인권 개선을 위한 홍보 캠페인 ▲통일 기원 리본 달기 ▲‘8·15 통일 독트린'’홍보 마스크 및 손 풍선 배부, ▲북한 사진 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정호 회장은 “이번 행사는 탈북민들이 진정한 '우리 이웃'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역 사회가 더 세심한 배려와 관심을 가져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탈북민 또한 정부의 대북정책에 적극 호응하고 일선에서 강력히 지지해 주기를 바란다”는 소회를 밝혔다. 한편, 민주평통은 정부의 대북정책 기조인 '담대한 구상'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논산시가 농업용 유용 미생물 직무발명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해마다 증가하는 농업용 미생물 수요에 따라 관내 친환경 농업의 정착과 우수균주 안정공급을 위해 토착미생물을 발굴, 특허출원 등록했다. 지난 2023년 농촌진흥청 농업기술진흥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정부 연구비를 확보, 친환경업체인 ㈜우림바이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공동연구 개발에 돌입했다. 이번에 특허등록한' 'Bacillus Velezensis NS-nema07’는 토양선충 방제용 미생물로 각종 농작물의 생육을 저해하는 선충에 대한 뛰어난 살선충 효과를 지니고 있을 뿐만 아니라 농약잔류 문제도 없어 토양에 정착하면 쉽게 증식해 지속적인 방제효과를 나타내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시는 특허등록을 통해 효과가 검증된 우수한 균주가 농가에 공급될 경우 관내 시설재배지에 유용하게 활용되어 농산물 생산성이 약 10% 증가하고, 1,500농가 총 4억원의 비용경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농업기술센터 미생물배양실 내 생산라인을 구축하여 빠르면 12월부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남 거창군은 지난 17일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율 제고를 통한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2024년 세외수입 징수 대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이병철 부군수 주재로 진행됐으며, 세외수입 체납액 비중이 큰 15개 부서장이 참석해 2024년도 세외수입 체납액 현황과 그간 추진한 사항 및 문제점을 점검하고 이월된 체납액을 최소화하기 위한 향후 징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군은 논의결과에 따라 하반기에 체납액 집중 정리 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속적인 납부 독려를 통한 자진 납부를 촉진하고, 생계형 체납자에 대한 분할 납부를 유도할예정이다. 또한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차량 번호판 영치, 재산압류 등 강력한 체납처분으로 체납자 맞춤형 징수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며 각 부서에서 추진 성과는 11월 말에 열릴 제2차 보고회에서 점검할 예정이다. 이병철 부군수는 “세외수입은 종류도 많고 관련 법령도 다양해 징수에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이는 주민복지증진과 편의시설 확충 등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중요한 자주재원으로서 비중이 큰 만큼 적극적인 납부 독려와 체납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임실군이 도로명주소의 원활한 사용을 위해 관내 설치된 건물번호판, 도로명판, 기초번호판 등 총 23,646개의 주소 정보 안내시설물에 대해 일제조사를 실시하고, 훼손되거나 망실된 시설물에 대한 정비를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는‘스마트 KAIS(행정용 태블릿 PC)’라는 모바일 기기를 활용하여 각 시설물의 설치 상태와 위치의 적정성 그리고 시설물의 안전 상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했으며, 가로수 등에 가려져 있거나 손상된 시설물들은 신속하게 보수 작업을 마쳤다. 심 민 군수는“앞으로도 주소 정보 안내시설물에 대하여 지속적인 조사와 정비를 통해 군민들이 불편 없이 도로명주소를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임실군이 상수도 계량기 무선원격검침시스템 설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원격검침의 확대 보급으로 정확한 데이터를 반영해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여 물 공급 서비스를 개선하고, 상수도 행정 선진화 방안을 제고하고 있다. 검침 비용 절감은 물론 사용량의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해져 상수도 요금부과의 신뢰도 향상과 누수 예방을 통한 유수율 제고에도 기여하고 있다. 현재 군은 2024년 무선 원격 검침기 3,467전 추가보급으로 2023년 25%이던 원격검침을 58%까지 확대 운영 중이다. 심 민 군수는“무선원격검침시스템은 비대면 검침으로 사생활이 보호되고 요금부과 신뢰도가 향상되어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며“원격검침시스템 분석 자료를 활용해 효율적으로 상수도를 관리할 수 있도록 원격검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임실군이 공공하수처리구역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 등으로 지반침하(싱크홀) 등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임실읍, 관촌면, 신평면 일원에서 추진된다. 임실공공하수처리구역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2021년에 시행한 임실군 노후 하수관로 정밀 조사의 결과를 토대로 현장 여건을 고려하여 2023년 사업계획이 수립됐다. 국도비 116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45억원을 투입해 2027년까지 굴착 교체 7.5km, 비굴착 보수 6,484개소 등을 정비하게 된다. 군은 특히 지하 시설물이 많이 매설되고 차량의 통행이 많은 시가지에 비굴착 보수공사 시행으로 도로를 굴착 하지 않고 튜브를 하수관 내부에 삽입해 보수하는 방법을 도입한다. 교통혼잡과 통행 불편, 소음공해를 최소한으로 줄이고 지하 매설물의 손상을 줄여 공사비 절감과 민원, 안전 문제 발생 등을 동시에 예방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하수관로 통수 기능 확보를 통한 하수 배제 기능 개선, 불명수 유입 차단 등에 효과를 볼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신안군은 신안군 1004섬 분재정원에서 오는 18일부터 ‘열매분재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시되는 분재는 모과나무, 피라칸타, 감나무, 꼭지윤노리 등으로 열매로 표현하는 분재의 아름다움을 선보이고 대중적 관심 유도로 분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전시되는 분재는 크기가 큰 나무들을 소형화하고 열매를 분재로 표현함으로써 분재에 대한 일반적 인식의 전환과 다양하게 표현되는 분재의 매력, 그 이상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 신안군은 1섬 1뮤지엄 정책, 1섬 1정원화 정책과 함께 꽃과 수산물을 이용한 사시사철 축제가 끊이지 않는 등 남들이 가지 않는 정책을 펼치고 있는 지자체로 이번에는 열매를 주제로 하는 이색적 분재 특별전을 준비하고 있어 또한번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가 일반적인 인식을 넘어, 분재의 다양성과 매력을 볼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많은 분이 오셔서 분재를 감상하고 또, 이번 전시회가 열리는 1004섬 분재공원의 다양한 테마 정원을 즐기며 무거운 마음을 한결 가볍게 하고 돌아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춘천시는 삼천동 소재 춘천지역먹거리직매장 개장 2주년을 맞아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농가와 소비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밝혔다. (재)춘천지역먹거리통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3만원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증정품과 경품추첨권을 지급한다. 본행사인 20일 오후 4시에 경품추첨을 통해 춘천산 한우선물세트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특히, 이날 풍물패 공연, 경품추첨, 풍선 마술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해 그동안 직매장을 이용해 주신 고객에게 감사함을 보답할 계획이다. 이성휘 춘천시 식품산업과장은 “지난 2년간 춘천지역먹거리직매장을 꾸준히 찾아주시는 시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에서 생산된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가 직매장을 통해 판매되어 농가·소비자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춘천지역먹거리매장은 2022년 문을 연 이후 농가 소득 증대에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 춘천시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4년 9월까지 누적 매출액은 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