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라이온스클럽은 지난 5월 8일 영도구를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6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더했다. 이번 영도라이온스클럽에서 기탁한 성금은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 주민들을 위한 영도사계절산타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최양배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장서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도구 보건소는 지난 5월 2일 동삼동 아미르 공원에서 영도구 어린이집 영유아와 그 가족, 그리고 보육 교직원 등 1,100명을 대상으로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따뜻하게 배려하는 '치매 파트너'를 모집했으며, 치매 파트너 마스코트인 '단비'와 함께 사진 촬영 시간도 마련하여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영도구 영유아와 그 가족,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로서 지역사회의 관심과 동참을 유도하고자 노력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영도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어린이날 행사와 연계하여 진행된 이번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처럼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 관련 정보 제공 및 지원 활동을 적극적 추진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영도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영도구 주민의 치매 발생 위험을 줄이고 치매 예방을 실천하기 위해 무료 치매 조기 검진은 물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여성 및 취약계층의 직무능력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한 ‘나도 할 수 있는 홈스테이징 & 홈리페어(1차)’강좌를 지난 4월 30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강좌는 모집 정원 12명에 30명이 넘는 신청자가 몰릴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총 8회에 걸쳐 방충망 교체, 셀프 도배 등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교육생들의 큰 호응과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특히 수강생 12명 중 3명은 해당 분야 자격증 시험에 응시하여 자격을 취득했으며, 이는 향후 취업 및 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수강 기간 중 ‘여성새로일하기센터(부산광역시 파견)’와 연계해 취·창업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번 강좌는 실생활에서 유용한 기술 습득은 물론 자격증 취득과 취·창업 상담 연계 지원을 통해 참여자들의 자립과 역량 강화에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여성과 취약계층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실용적이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5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5월 8일부터 9일까지 드림스타트 아동 및 보호자 17명을 대상으로 1박 2일 대마도 역사 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비영리봉사단 희망이음 로프의 후원으로 이루어진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은 역사 및 지리 등 사회 과목에 관심을 가지게 됐으며 가족애를 다질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을 보냈다. 희망이음 로프 관계자는“짧은 여행이었지만 이번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성장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도구 드림스타트는 지역의 어려운 아동을 도와줄 지역 사회 후원과 자원봉사자를 수시로 모집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선군은 5월 9일 정선읍 산림조합 임산물유통센터에서 ‘2025년 군민정원사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정원문화의 지역 내 정착과 확산을 위해 마련된 실습 중심의 전문 교육으로, 정원 조성에 대한 이론부터 설계와 실제 만들기까지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실무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날 개강식에는 이창우 정선군 부군수를 비롯해 교육생과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군민정원사 양성과정에는 정선군민 22명이 참여해 7월 10일까지 총 10차례, 80시간 동안 교육을 받는다. 이론 수업은 정선읍 산림조합 임산물유통센터에서, 실습은 남면 별어곡역 인근 실외정원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정원 전문가가 운영하며, 정원 조성 기초 이론(32시간)과 실습(48시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교육을 80% 이상 이수하면 수료증이 주어진다. 군은 이번 과정을 통해 군민들이 정원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향후 지역 내 정원 조성 사업에 직접 참여하거나 마을 공간을 스스로 가꾸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 종료 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보은군청소년센터는 9일 동광초등학교 4학년 학생 59명을 대상으로 당일 체험형 학교 연계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청소년활동의 핵심역량 중 하나인 창의력과 협업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했으며 △실내 클라이밍 △일품 요리 만들기 △석고 방향제 만들기 △뉴스포츠 △디지털 드로잉 △피규어 만들기 등 총 6가지 체험이 포함됐다. 청소년들은 안전교육을 받은 후 각 활동실로 이동해 전문 강사의 지도에 따라 안전하게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실내 클라이밍과 뉴스포츠 등 신체 활동을 통해 건강한 성장의 중요성을 체감했고 디지털 드로잉과 피규어 만들기 체험에서는 창의적인 표현력을 발휘했다. 보은군청소년센터는 당일 체험형 프로그램을 비롯해 학교 내 동아리 활동 지원, 학교 행사 및 청소년지도사 인력 지원 등 다양한 학교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군내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옥순 주민행복과장은 “보은군의 청소년들이 학교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꿈과 끼를 발견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포항시는 독일 뮌헨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유럽 2025’에 참가해 지역 이차전지 기업의 해외 진출과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에 박차를 가했다. ‘인터배터리 유럽’은 K-배터리 산업의 경쟁력을 유럽 시장에 알리기 위해 2023년부터 시작된 국제 박람회로, 올해는 7일부터 9일까지 뮌헨 메쎄 박람회장에서 개최됐다. 친환경 기술과 지속가능한 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높은 유럽을 대상으로 포항시는 지역 대표기업인 ㈜투엔, ㈜에이앤폴리의 홍보관을 운영해 지역 이차전지 기술력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투엔은 배터리 제조공정에 필수적인 첨단 수처리 기술을 기반으로 고품질과 친환경성을 동시에 구현하는 기업이다. ㈜에이앤폴리는 버려지는 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해 나노셀룰로오스를 상용화한 친환경 신소재 기업으로 이차전지 재활용 분야에서의 성장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포항시는 박람회 기간 동안 두 기업과 현지 배터리 관련 기업 및 투자자들과 맞춤형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고, 기술협력과 유럽 판로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논의를 이어갔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경북도와 함께 유럽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포항시는 지난 8일 영일만항에서 ‘2025 국제크루즈 유치’ 및 ‘APEC 크루즈 운영’에 따른 행정협의를 위해 유관 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5월 중 일본에서 출발해 국내 기항을 앞둔 씨닉 이클립스(Scenic Eclipse)호의 영일만항 입항과 6월 초 국내 크루즈 선사의 영일만항 모항 운영 개시를 앞두고 관련 시설과 사전 준비 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을 비롯해 CIQ(세관·출입국·검역) 기관, 치안기관, 지자체 등 주요 관계 기관이 참석해 국제 크루즈 수용을 위한 준비 현황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조 사항을 조율했다. 특히 현재 2단계 사업을 준비 중인 국제여객터미널의 조기 준공과 운영 대비 방안, APEC 행사 기간 중 크루즈 입항에 따른 사전 대응체계 구축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손정호 포항시 해양수산국장은 “연이은 국제크루즈의 영일만항 유치와 APEC 개최로 대규모 국외 방문객이 영일만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지역 차원의 총력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빈틈없는 준비로 국제컨벤션 도시로서 포항과 영일만항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은 9일 포항의 대표 전통시장인 죽도시장 상인 대표들을 만나 간담회를 열고, 지역 상권의 현안과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죽도시장 상인 대표들은 이날 간담회 자리에서 이강덕 시장에게 꽃을 전달하며, 평소 현장 중심 행정을 이어온 데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시장은 “포항 경제의 상징이자 시민들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공간인 전통시장에서 최선을 다해주고 있는 상인분들께 감사드린다”고 격려하며, “상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화답했다. 간담회에는 죽도시장 번영회, 죽도시장 상가번영회, 죽도어시장 상인회, 죽도수산시장 상인회 대표들이 참석해, 죽도시장 주변 환경 개선, 시설 현대화, 고객 편의시설 확충 등 시장 운영과 관련된 다양한 제안을 쏟아냈다. 상인회 관계자는 “죽도시장을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찾고 싶은 곳으로 만들어가는 데 노력하겠다”며 “포항시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강덕 시장은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정책 발굴에 더욱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경산시 선수단은 오는 5월 9일부터 12일까지 김천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한다. 올해 슬로건은 ‘시민중심 경산체육, 스포츠도시 행복경산’으로, 30개 종목에 총 918명(임원 273명, 선수 645명)이 출전한다. 지난해 열린 제62회 대회에서 시부 3위를 기록한 경산시는 올해도 같은 성적을 목표로 막바지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 강영근 경산시체육회장은 “오랜 시간 훈련에 매진해 온 선수단과 이를 헌신적으로 지원한 임원 여러분의 노고가 이번 도민체전 성공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도민체전이 260만 경북도민과 28만 경산시민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경산시는 체육 역량 강화와 스포츠 인프라 확충을 통해 ‘스포츠 도시 경산’으로의 도약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