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천안시는 ‘새로운 천안 행복한 시민’이라는 비전에 발맞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다양한 방법을 통해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한 눈에 알아보기 쉽도록 천안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한 카드뉴스를 제작해 전 직원에게 공유하고, 천안시 적극행정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시 누리집과 누리소통망에 게시했다. 특히 매년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정책을 제안하는 적극행정 스타공무원을 선발하고 있으며 혁신적인 자세로 업무 추진한 직원에게 포상금 등 인센티브를 부여해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고 있다. 적극행정을 수행하는 공직자를 보호하기 위해 ‘천안시 적극행정 추진 공무원의 소송수행 지원 등에 관한 규칙’을 신설하고, 면책보호관 제도를 도입해 직원들이 안심하고 적극행정을 펼칠 수 있는 업무환경을 조성했다. 박은주 정책기획과장은 “적극행정은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데 중점을 두는 것으로, 앞으로도 적극행정을 장려해 직원들의 역량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천안시가 발행한 지역화폐 ‘천안사랑상품권(천안사랑카드)’이 소상공인 매출 증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연구용역 결과가 나왔다. 시는 천안사랑상품권 사용 실태를 분석하고 정책 효과성을 파악하고자 2019~2023년 4년간 천안사랑상품권과 신용카드 3사(NH농협·KB국민·삼성)의 결제 빅데이터를 활용한 연구용역을 실시한 결과, 천안사랑상품권 발행이 지역 내 소비 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6일 밝혔다. 2020년 4월 출시된 천안사랑상품권은 올해 6월까지 4년 3개월간 총 1조 6,414억 원 어치가 발행됐으며 같은 기간 사용액은 1조 7,562억 원에 달한다. 천안사랑상품권 발행 후인 5~7월 카드 3사의 소비액은 6,389억 원으로 상품권 도입 전인 1~3월 5,519억 원보다 15.9%(879억 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천안사랑상품권 발행이 골목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소비자가 물품을 구매하고 적립받은 캐시백(CASH BACK)을 다시 지역에서 사용하면서 외부로 빠져나가는 지역자금 유출을 막고 지역 내 선순환 경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양군 보건의료원이 지난 6일 저소득층 대상 암 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에 대한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군은 청양에 주소지를 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암 환자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성인 암 환자 지원 대상은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대상자로 모든 암종에 대해 지원 개시 연도 기준 최대 3년까지, 본인부담금 연간 300만원 한도 내 지원받을 수 있다. 소아암 환자 지원 대상은 소득, 재산 조사 기준을 충족한 18세 미만의 소아암 환자로 모든 암종에 대해 18세까지, 연간 최대 2천만원(백혈병 3천만원) 한도 내 지원받을 수 있다. 암 환자 의료비 지원은 고령자복지주택 2층 방문보건팀 방문을 통해 등록 신청을 해야 하며 등록 및 서류 심사 후 기준에 적합할 시 지원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은 청양군보건의료원 방문보건팀로 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청양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민생분야 종합 대책을 추진하는 가운데 맑은물사업소는 상하수도 관련 긴급 출동반을 운영하여 비상 상황에 대비한다고 밝혔다. 고향 방문, 성묘 등 가족과 친지 방문으로 많은 인구가 유입되는 명절 연휴는 평소보다 물 사용량이 많아 단수나 누수가 발생될 우려가 높고 하수도 막힘도 잦아질 수 있다. 군은 앞서 배수지, 가압장, 공공하수장 등 73개소와 마을상수도 177개소에 대한 사전점검을 마쳐 원활한 상.하수도 공급으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는 한편, 긴급 보수반 편성, 비상병물 확보로 비상사태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오수환 맑은물사업소장은 “고유명절 추석 연휴기간 동안 상하수도로 인한 불편 사항이 없도록 상시 점검과 비상근무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소중한 물을 아껴쓰는 실천도 함께 동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청양군이 하이트 진로와 협업해 참이슬 소주병에 ‘청양사랑기부제’ 홍보 라벨을 부착하고 9월부터 전국에 15만 병을 유통한다고 밝혔다. 군은 청양사랑기부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특색있는 홍보 방안으로 국민 소주의 보조라벨을 활용해 전국에 청양을 알리기 위해 추진한다. 군은 고향사랑 지정기부 제1호 사업으로 정산 초․중․고 탁구부 훈련용품 지원을 모금하고 전국 최초로 목표액을 조기달성해 각종 언론 등에 관심을 받은 바 있다. 김규태 미래전략과장은 “잠재적 기부자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다양한 홍보를 통해, 청양사랑 기부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청양군은 청남면 중산리 청년회가 지난 5일 청양군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중산리 청년회 회원들은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 회원들과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라며,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늘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봉사하는 청년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중산리 청년회의 나눔 실천 덕분에 어려운 이웃뿐 아니라 우리 군민 모두가 풍성하고 즐거운 명절을 맞이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양군보건의료원은 지난 5일 관내 네 번째 치매극복선도단체로 '대한적십자사 청양지구협의회'를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치매극복 활동 및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단체다. 구성원들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 예방 및 치매인식개선에 앞장서고 지역사회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응원하는 동반자 역할을 한다. 대한적십자사 청양지구협의회는 향후 △치매 관련 정보 제공 △치매 조기 검진 독려 △배회 어르신 발견·신고 △치매인식개선 홍보 및 캠페인 동참 등 다양한 치매극복 활동을 할 예정이다. 김상경 청양군보건의료원장은 “앞으로도 치매극복을 위해 다양한 지역사회 주체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치매극복을 위한 도움을 줄 단체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치매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한 사업을 꾸준히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청양군이 안전에 위험에 있는 수도미터를 11월말까지 교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은 청양읍 및 산서지역 4개면에 설치된 수도미터 중 검침 유효기간이 경과되거나, 중대형견에 의한 물림사고 위험이 있는 103개소의 수도미터를 이달 말부터 11월까지 전격 교체한다. 군은 그동안『계량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유효기간이 경과된 수도미터 위주로 수동검침 계량기를 원격 검침으로 교체하여 왔으나, 최근 중대형견을 기르는 세대가 많아지면서 검침시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수용가를 일제조사해 원격 검침으로 교체를 중점 추진 한다. 수동 검침시 중․대형견에 의한 정신적, 신체적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거나 안전사고 발생위험이 있는 수도미터는 관내 80여 개소이다. 이번 선제적 원격 검침을 통한 교체로 수용가의 불편 해소는 물론 검침원의 보호와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오수환 맑은물사업소장은 “현재 원격 검침이 가능한 수용가는 약55%로 누수 등 수시 점검이 가능하다며, 앞으로 체계적이고 안전한 식수 공급을 위해 수도미터 원격 검침을 지속적으로 확대 하겠다”고 전하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양군은 지난 5일 청춘거리 문화춘추관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주민참여형 소생활권 활성화 사업 2차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행사는 윤여권 부군수를 비롯한 용역수행기관, 추진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무국 총괄 보고 △분과별 사업 현황 발표 및 논의 △선진지 견학(안) 논의 △청춘거리 주민협력행사 논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회의는 청양읍 소생활권활성화사업의 주민실행조직 ‘청양미래사업단’이 직접 제안하고 계획하는 주민협력행사를 논의한 자리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청양미래사업단’은 청춘거리 활성화를 도모하고 주민 의견을 반영한 지역 의제를 발굴·실천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형성된 주민단체이다. 올해 1월 30일 창립총회를 통해 설립되었으며, 2024년 분과별 주민협력지원 사업을 발굴해 진행 중이다. 주요 사업은 △가족 사랑 그림·사진 공모전 △추억의 7080음악다방 △낯선만남 이색네트워크 △청양사이LAB △주민자치 틈새교육 △블루쉽 인큐 등 총 7개이다. 군은 기존 사업 외에도 9월 ‘청춘거리 골목축제’를 매해 실시되어 온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충남도립대학교 스마트팜학과가 미래 농업 기술과 동향을 살피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충남도립대 스마트팜학과는 지난 5일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농업박람회’를 찾아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국내 최대 농업 박람회 견학을 통해 농업의 미래를 살피고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하기 위해 추진됐다. 박람회는 스마트팜, 애그테크, 푸드테크 등 첨단 농업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혁신적인 제품이 소개됐다. 특히 300개 이상 기업과 50개 이상 공공기관 등이 참여, 농업의 중요성과 미래 비젼을 제시했다. 스마트팜학과 학생들은 이번 박람회 견학을 통해 첨단 농업 기술과 최신 농업 동향을 직접 체험하며 학업 및 진로를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무엇보다 학생들의 실무 역량 강화와 스마트팜 분야의 다양한 기술과 기회를 탐색했다. 박람회에 참여한 스마트팜학과 학생들은 “컨퍼런스와 관람 부스에서 새로운 정보를 얻고, 강의실에서 배운 이론을 실제로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학생들이 제시한 의견을 반영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