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릉군농업인단체협의회는 지난 9월 6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남한권 군수, 최하규 농업기술센터소장, 울릉군농업인단체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 농정 간담회를 개최했다. 울릉군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이정수)는 법정농업인단체인 농촌지도자울릉군연합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울릉군연합회, 생활개선울릉군연합회, 한국여성농업인울릉군연합회, 한국4-H 울릉군본부와 기타농업인단체인 슬로푸드울릉군지부가 소속된 농업인단체연합체로서 울릉군 농업현안에 대한 의견수렴과 지역농업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최하규 농업기술센터소장의 울릉군 농정의 주요현안사업인 벼농사 복원사업의 의의 및 추석이후 수확할 벼베기 행사 참여 및 나리분지 코스모스 경관작물 체험장 개관, 가을철 마을별 순회 농기계수리, 2025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실시계획 등 주요사업 설명이후 농업인단체별 건의사항과 농업발전을 위한 격의없는 토론을 진행했다. 이정수 울릉군농업인단체연합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참석해 주신 회원들과 남한권 군수께 감사를 표하며, 농업현장의 어려운 목소리를 적극 수렴해 농정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릉군은 지난 6일 울릉 U-BOX(아이디어 상자) 2기의 성과보고회를 개최하여 울릉군의 미래를 열어갈 정책을 발굴·심사했다. 이번 U-BOX 2기는 총 10개 팀, 40명의 직원으로 구성됐으며, 팀별 주제는 분야별로 ▲관광분야(별섬과학관, 스마트 관광 플랫폼 등) ▲환경분야(다회용기 확산) ▲교통분야(친환경 모빌리티) ▲디자인분야(공공디자인) ▲경제분야(공공오피스) 등 다양한 정책들이 제시됐다. 심사위원으로는 울릉군수를 비롯한 울릉군의회 의원, 주재 기자, 관내 기관 단체장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질의응답을 통한 정책의 실효성과 실행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고, 제시된 정책의 창의성, 실현 가능성, 울릉군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 U-BOX를 통해 직원들이 능동적으로 정책 기획과 실행에 참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뿐만 아니라, 군민을 위해 더 나은 정책을 만들어 나가는 과정이 매우 의미가 깊다.”며 “발굴된 아이디어는 제안에서 끝날 것이 아니라 울릉군의 주요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릉군은 9월 9일 지방자치연구소 본원(서울)을 방문하여 먼 섬 소형공항 중심의 면세지역 지정 방안 공동연구 용역 최종보고회에 참석했다. 먼 섬 소형공항 중심의 면세지역 지정 방안 공동연구 용역은 울릉·신안·옹진군이 공동 발주하여 한국섬진흥원이 과업수행을 완료했으며, 소형공항 설치를 계획 중인 먼 섬 지역(흑산·백령·울릉도)의 관광 및 내수 활성화를 위한 면세지역 지정 방안 연구가 주된 목적이다. 최종보고회는 한국섬진흥원의 PPT 발표를 시작으로 1. 연구개요 및 경과, 2. 면세점 이론 및 제도 분석, 3. 먼 섬 면세지역의 경제적 상황 분석, 4. 내국인 대상 섬 지역 면세제도의 현황 및 사례, 5. 먼 섬 소형공항 중심의 면세지역 지정 방안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남한권 울릉군수와 박우량 신안군수, 임현택 옹진부군수 등 발주한 지자체 모두가 함께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보고회 전 남한권 울릉군수는 오찬 행사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울릉도·흑산도 등 국토외곽 먼 섬 지원 특별법을 통한 법적 근거 마련 및 소형공항 면세지역 도입을 위한 정책 방향에 관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릉군은 9월 3일부터 12일까지 울릉 특산산채인 부지갱이대 수확철을 앞두고 농기계 순회수리 및 안전교육 전담팀을 편성하여 마을별로 순회하면서 예초기 등 농기계를 집중 수리 한다. 농기계 순회수리 일정은 2주간 수리기간을 정해서 서면 남양1리 마을광장을 비롯한 7개 지역에서 관내 200여 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가을철 농기계 수리수요가 가장 많은 예초기를 중점수리할 계획이다. 특히 “울릉군 농기계 기동수리반 설치 및 운영조례”에 근거하여 예초기의 점화플러그, 오일 등 부품에 대해 무상으로 교환해 줄 계획이다. 농기계순회수리는 농촌진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올해에도 3월에서 5월까지 농업용모노레일 대하여 전농가를 순회하며 점검했고, 관리기, 동력운반차, 예초기, 분무기 등 우리군의 필수 농기계를 상시 수리하여 영농 불편사항을 해결하며 농가 소득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남한권 군수는 “무더운 날씨와 어려운 여건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친절하게 농기계를 수리하고 있는 김지호 농기계 교관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농업인들 편의 증진을 위해 마을별 순회하면서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북도의회 김대일 의원(안동, 국민의힘)은 추석을 맞아 9일 안동지역 사랑밭주간보호센터와 경상북도장애인재활협회를 각각 찾아 도의회에서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위문은 추석을 맞이하여 시설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따뜻한 이웃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대일 의원은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큰 불편함과 어려움 없이 함께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일상 속 이웃 나눔 실천과 지속적인 관심이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며, “도의회차원에서 적극적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의 노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북도의회 도기욱 의원과 이형식 의원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경상북도의회를 대표해 9일 예천군 예천읍에 소재한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와 지보면에 소재한 로뎀지역아동센터를 각각 방문하여 도의회에서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위문에서는 위험 및 안전사고 시설을 둘러보고 시설 입소자와 종사자들과 소통하며 복지시설의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기욱 의원은 “유례없는 폭염과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심껏 입소자들을 보살피는 복지시설 관계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도의회가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이형식 의원은 “아동 돌봄 현장의 최일선에 수고하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의 노력과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아이들이 행복한 경북을 만들기 위하여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의 처우개선과 아동 복지 증진 관련 정책을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북도의회에서는 매년 설과 추석을 맞아 도의원 및 직원들이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온정의 손길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북도의회는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서석영 의원(포항6, 국민의힘)과 의회사무처 직원이 9월 9일 포항시 남구 송도동에 위치한 ‘솔빛그룹홈 공동생활가정’을 방문하여 시설 관계자를 격려하고 도의회에서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서석영 의원은 시설 관계자로부터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을 경청하며 “현재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 등으로 시설 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으실 것으로 생각된다”며 “복지 현장에서 애쓰시는 사회복지시설 관계자와 종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며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고, 지역내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이고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을 계속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북도의회 김용현·김일수·허복·황두영 의원은 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상북도의회를 대표해 구미시 소재 ‘푸른꿈의의나무 지역아동센터’와 ‘나눔지역아동센터’를 찾아 도의회에서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두 센터는 지역사회 아동의 보호, 교육, 체험학습 등의 종합적인 아동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로 아동들이 정서적·문화적으로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김용현 도의원은 “아이들이 바르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는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도의회도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의 처우개선과 아동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일수 도의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을 내 자식과 같은 마음으로 돌봐주시는 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 속에서 올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허복 도의원은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 대한 지원이 부족한 실정을 깊이 공감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길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북도의회 윤승오․이춘우 도의원은 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9월 9일 영천시 소재 ‘마야정신요양원’,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생필품과 식료품을 전달하며 지역 어르신을 위문했다. 이번 위문은 영천지역 두 명의 도의원이 함께 소외계층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매년 ‘설날’과 ‘추석’ 2회 시행하고 있다. 윤승오 도의원은 “복지시설 이용자들께서 명절에도 소외되지 않도록 직접 찾아뵙고 인사를 드려 기쁘다”라고, 이춘우 도의원은 “약소한 물품이지만 시설 이용자들께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다”라고 소회를 말했다. 두 도의원은 “앞으로도 사회적 배려계층을 위한 정책개발·확대는 물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북도의회가 개인형 이동장치(PM: Personal Mobility)의 안전한 이용을 위하여 한층 더 강화된 근거 마련에 나섰다. 경상북도의회 정경민 의원(비례대표ㆍ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6일 제34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개인형 이동장치의 무단방치 금지 장소 명확화 △무단방치 시 취할 수 있는 조치사항 △이용자의 준수사항 △대여사업자의 준수사항 등을 주요 개정사항으로 하고 있다. 특히, ‘킥라니’로까지 불리는 전동킥보드를 포함한 개인형 이동장치의 무분별한 방치와 교통법규 미준수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무단방치 금지장소를 명확히 규정하고 무단방치로 통행을 방해하는 경우 이동ㆍ보관ㆍ매각 등의 조치를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금번 조례의 개정은 실효성이 클 것으로 보인다.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는 2023년 기준, 2,389건으로 최근 5년간 5.3배가 증가했으며, 2023년 한 해에만 24명이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