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거제시는 고현항 항만재개발 3단계 사업으로 조성된 체육공원, 근린공원(2) 등을 민간사업자로부터 인계인수를 완료하고 오는 9월 11일(오전 11시)부터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금번 개방하는 라온체육공원은 28,752제곱미터 규모로 풋살장 2면, 멀티코트 2면, 인라인스케이트장, 암벽등반장의 운동시설과 산책로 등 조경시설로 구성되어 있고, 인근 노을곶공원(근린공원2)은 공원면적 10,830제곱미터로 모래놀이터, 조형물(큰바다얼굴) 등이 있다. 전덕양 거제시 투자지원과장은 “금번 3단계 공원 개방으로 고현항 항만재개발 사업으로 조성한 해안 산책로 연결이 완성되고 시민들의 다양한 운동와 편의, 휴식공간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라온체육공원 내 운동시설은 거제시해양관광개발공사에 위탁운영할 예정으로 제반준비 과정을 거쳐 시민들이 이용할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공원관리소 공중화장실도 조속히 개방할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거제시는 2024년 거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답례품 5개를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8월 9일부터 8월 23일까지 답례품 및 공급 업체를 공개 모집했으며,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동시에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번에 추가된 답례품은 △디퓨저 △방향제 △농산물 가공품 꾸러미 △폰그립톡 △마그넷이며, 공급업체와 협약 체결 후 9월 20일부터 고향사랑e음 답례품몰에서 기부자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선정으로 기존 농‧수‧축산물 위주의 답례품에서 생활용품과 공예품이 추가됨에 따라 거제시 답례품이 더욱 다양해지고, 거제시 농산물 가공협동조합에서 조합원들이 생산한 농산물가공품을 세트(꾸러미)로 구성한 답례품이 추가되어 지역 농민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 거제시 관계자는 “거제시 기부자들의 격려와 응원에 보답하고자 앞으로도 다양한 답례품 관리 및 발굴하여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창녕군새마을부녀회는 지난 9일, 창녕군새마을회관에서 황영수 창녕군새마을회장을 비롯한 회원 단체장, 읍면 부녀회장 및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효(孝)꾸러미 나눔 행사’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독거 어르신 140세대를 선정해 생활에 꼭 필요한 수제 수세미, 콩기름, 라면, 커피, 간식 등 각종 식생활 용품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제작하고, 읍면 부녀회에서 대상 가정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효꾸러미를 담은 주머니는 한번 쓰고 버려지는 폐현수막으로 인한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이를 재활용할 방법으로, 부녀회에서 폐현수막 재활용센터를 운영해 지난 4월부터 읍면부녀회장 및 지도자들의 재능기부로 다용도 주머니 300여 개를 제작해 이날 행사에 사용했다. 김봉희 회장은 “모두가 즐겁고 행복해야 할 명절에 외롭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시는 어르신들께 효 꾸러미 나눔 활동을 통해 작으나마 따뜻한 온기를 느끼시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에 창녕군새마을부녀회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창녕군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 관내 사회복지 종사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사회복지 종사자 힐링사업을 통영시 일원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업무 스트레스를 경감하고, 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힐링과 소통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창녕군 사회복지 네트워크 형성 및 발전 방향, 사회복지사의 탈진 예방과 자긍심 고취에 대한 논의 시간도 마련됐다. 한 참여자는 “세심하게 준비된 프로그램 덕분에 지역 내 사회복지 종사자들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충분히 힐링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진행됐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만우 회장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지친 마음을 내려놓고 재충전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사회복지 최일선에서 사명감과 열정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창녕군사회복지사협회는 2010년 창립돼 130여 명의 회원이 다양한 사회복지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사회복지사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창녕군은 오는 12일 국립국악원 초청공연 ‘유네스코 세계가 인정한 우리 음악과 우리 춤’을 창녕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국립국악원이 ‘2024 국악을 국민속으로’공모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경남 지역에서는 창녕군을 포함한 2곳이 선정됐다. 공연에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처용무’, ‘아리랑’, ‘태평가’, ‘판굿’등 국립국악 단원들이 수준 높은 우리의 문화예술 작품을 공연한다. 창녕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민들에게 전통문화의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국악을 대표하는 국내 최고 단원들의 공연을 준비했다”라며 공연 추진 배경을 전했다. 성낙인 군수는 “대한민국 1호 온천도시 부곡온천에서 체류하며 좋은 공연을 펼치게 될 국립국악원 단원들을 환영한다”라며, “우리 군민들의 문화욕구 충족과 지역 문화경기 활성화를 크게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기타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창녕문화예술회관 누리집 및 대표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창녕군은 9일 창녕군청 군정회의실에서 신규공무원 28명과 주요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용된 신규공무원은 행정 10명, 세무 1명, 전산 1명, 사회복지 2명, 공업(전기) 3명, 농업 4명, 녹지 1명, 보건 1명, 의료기술 1명, 간호 1명, 환경 2명, 시설(지적) 1명으로 총 12개 직렬, 28명이다. 신규공무원들은 임용장 수여와 선서문 낭독을 통해 군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헌법과 법령을 준수하고, 군민과 소통하는 청렴한 공무원으로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이번에 임용된 신규공무원들은 본청, 사업소, 읍면 등 행정 일선에 배치돼 지역발전과 군민 복리증진을 위한 본격적인 대민 행정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성낙인 군수는 “창녕군 공무원으로서 무한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라며, “특히 친절행정과 소통행정으로 군민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모범적인 공직자가 되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주시는 지난 9일 진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한국생활개선진주시연합회(회장 정성남) 임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맞이 이웃사랑, 밑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생활개선회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을 선물하고 싶은 마음으로 마련했다. 행사에 앞서 농촌 사회의 활력을 주도하는 여성리더인 생활개선회 임원들의 재능 개발과 함께 올바른 식문화 정립을 위해 진주약선향토음식연구소 김미숙 강사의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가정식 밑반찬 만들기 실습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요리 수업을 넘어, 수업을 통해 배운 실력으로 이웃 나눔 활동을 실천해 의미를 더했다. 생활개선회 회원들은 먹거리 부스 운영 등 수익금으로 직접 준비한 지역농산물을 활용해 창란젓 무 무침, 깻잎 김치, 지리멸치 아몬드볶음, 꼴뚜기 땅콩조림 등 다양한 밑반찬을 정성스럽게 준비했다. 직접 만든 밑반찬은 지역 내 소외된 가정 200세대에 전달할 계획이다. 정성남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음식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이 지난 9일 지역자율방재단 월례회의에 참석해 각종 재난 대응 활동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임원들을 격려했다. 임원 60여 명이 참석한 월례회에서는 자율방재단의 혹서기 활동 결과를 돌아보고, 가을·겨울철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진주시 지역자율방재단의 역할과 활동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이군식 자율방재단장은 ‘우리 동네의 안전은 우리가 지킨다’라는 일념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을 방문하고, 시설물을 점검함으로써 인명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전례 없는 장기간 폭염 특보로 시민의 안전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적극적인 활동으로 시민의 생명 보호에 애써주신 것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격려하며, “가을·겨울철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방재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진주시 자율방재단은 '자연재해대책법'제66조 및 '진주시 지역자율방재단 운영 등에 관한 조례'에 근거하여 2006년 지역을 잘 아는 시민들로 결성됐으며, 현재 562명의 단원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9일 신진주 역세권 내‘어사소하천 둘레 산책길 조성공사’사업지를 방문하여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산책로 조성공사 사업지는 어사천 내 산책로의 일부구간이 연결되지 않아 시민들의 보행노선 개선 요구가 있었던 구간이다. 시는 어사천 내 여유공간을 활용하여 폭 2m, 총 길이 578m의 산책로 및 보행등을 설치하여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산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우선 올해 2억 5천만 원을 투입하여 데시앙과 단독주택 용지 사이의 단절된 산책로 158m를 먼저 개설하고, 향후 사업비를 추가 확보하여 맞은편 구간의 산책로 420m를 조성하여 보다 나은 정주여건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이날 현장을 점검한 조규일 시장은 “어사천 내 단절된 산책로를 연결하여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주변 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게 되면 시민들이 즐겨찾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불편사항을 잘 듣고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9일 ‘진주창업지원센터’ 2층 코워킹 스페이스에서 진주창업지원센터 입주 기업 관계자 10여 명과 9월 시민과의 데이트 시간을 가졌다. 이날 데이트는 지난달 12일 개소한 ‘진주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한 기업 대표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현안들을 공유하고, 진주시의 지원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입주 기업가들은 각자의 경험과 애로사항을 솔직하게 이야기하며, 향후 진주시와의 협력 방안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진주시는 기업 성장을 위한 직접 지원부터 제도 개선까지 ‘기업하기 좋은 도시’조성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동안 제조업에만 한정 지원하던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을 소프트웨어산업 분야까지 확대하고, 중소기업 근무환경 개선사업, 기술개발 장비사용료 지원, 세라믹 융복합 상용화 촉진사업 등 다양한 기업 맞춤형 지원 시책을 추진 중이다. 이날 참석한 한 입주 기업가는 “창업을 하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공간이나 자금 등의 문제로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했다. 시에서 창업지원센터를 개소하고, 모집 절차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