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은 지난 26일 말씀세움교회(토당동 소재)에 소속된 사회복지사업기관인 행복세움센터에서 저장 강박 의심 가구의 청소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행복세움센터는 지난 6월에도 고양동 저장 강박 의심 2가구에 대해 청소 작업을 진행해 주민들로부터 많은 찬사를 받았다. 이날도 행복세움센터 자원봉사자 6명이 참여해 대상자 가구의 오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청소 작업을 완료했다. 센터는 이외에도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종민 행복세움센터 목사는 “주변을 돌아보면 집을 청소하지 못하고 쓰레기를 집안에 방치하여 악취 등 비위생적인 환경으로 인하여 이웃들과 불화를 겪는 경우가 있어 그분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되고 싶어서 청소 봉사를 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힘이 닿는 데까지 도움을 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태일 고양동장은 “행복세움센터 봉사자분들께서 귀한 시간을 내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청소 봉사를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에 청소를 실시한 가구의 청결 상태를 정기적으로 확인하는 등 모니터링을 통해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창릉동 새마을부녀회은 지난 26일, 관내 독거 어르신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나눔 간장·된장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간장·된장을 만들고 관내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 권상숙 창릉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부녀회 회원들의 작은 나눔이 독거노인 등 저소득 계층에게 힘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 항상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함께 살피는 창릉동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김봉민 창릉동장은 “행복나눔 간장·된장 만들기 행사에 참여해 주신 부녀회 회원분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봉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창릉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생활이 어려운 주변의 이웃들을 보살피고 나눔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원신동이 지난 26일 제주도 서귀포시 서홍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덕양구청 소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사례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유회는 서귀포시 서홍동의 요청으로 추진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고양시 원신동과 서귀포시 서홍동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관련 담당자 약 30명이 참석했으며, 고양특례시 한찬희 덕양구청장과 제주특별자치도 도의원 2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 원신동은 2024년 행정안전부 스마트복지안전 공모사업에서 읍면동 단위로 전국 유일하게 선정된 지방자치단체이다. 사업의 내용은, 마을 주민들과 협력을 통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전수조사하는 사회안전망 확충사업이다. 복지예산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면서 주민의 복지 만족도는 향상시키는 효율적인 모델로 ‘원신동 이웃더하기 안심 돌봄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원신동에서는 이와 같은 사례를 중심으로 우수사례를 공유했고, 서귀포시 서홍동에서는 다양한 특화사업 추진을 위한 복지재원 마련 방법과 지역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상호 사례에 대하여 심층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23일부터 지역 카페 2곳과 연계해 말라리아 예방수칙을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산서구보건소는 지역 카페를 찾는 시민이 커피를 마시며 말라리아 예방 수칙 정보를 확인하도록 컵홀더에 스티커를 붙여 홍보하고 있다. 말라리아는 말라리아 원충에 감염된 모기가 인체를 흡혈하는 과정에서 전파되는 급성 발열성 질환이다. 국내에서 주로 발생하는 말라리아는 삼일열 말라리아로, 주요 증상은 48시간 주기로 반복되는 오한, 고열, 발한이며 두통, 구역질, 설사 등이 동반될 수 있다. 치명률은 높지 않으며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완치된다. 말라리아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야간활동(해질녘~새벽시간) 자제하기 ▲밝은 색의 긴 옷 착용 ▲기피제와 살충제 사용 ▲방충망과 모기장 사용 등을 통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말라리아를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인 만큼 예방수칙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이라며, “발열, 오한 등의 증상이 있으면 의료기관 등을 방문해 신속히 말라리아 검사를 받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9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약 3주 동안 2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외부현장 체험훈련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체험훈련에서 센터는 회원의 취업 동기를 고취하고자 관내 장애인 직업재활원과 연계해 현장 업무뿐만 아니라 출퇴근 훈련, 직장 내 대인관계와 스트레스 관리 방법 등을 경험하게 하는 등 직업 훈련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외부현장체험훈련은 매년 상·하반기에 관내 장애인 직업재활원과 연계해 진행하고 있으며 훈련기관 및 내부 평가를 통해 상반기에 1명의 회원이 실제 취업으로 연결됐다. 한편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장애인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재가회원을 위한 해오름 프로그램, 주간재활 물오름 프로그램, 취업을 위한 타오름 프로그램, 동료지원을 위한 함께오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올해 노인주간보호센터를 대상으로 진행한 어르신 맞춤형 구강건강관리교육‘시니어 구강교실’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덕양구보건소는 5월부터 9월까지 12주간 3기수에 걸쳐 덕양구 관내 노인주간보호센터 입소자 및 종사자 약 90여명을 대상으로‘시니어 구강교실’을 진행했다. ‘시니어 구강교실’은 구강건강이 취약한 질병관리군 노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구강보건교육 및 근골격계 질환 예방 운동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보건소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입소자 대상 구강환경관리능력지수 검사를 시행해 프로그램 참여 이후 구강건강상태의 개선점을 확인했다. 덕양구보건소는 취약계층 노인을 위한 전문건강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3월 관내 의료기관인 사과나무의료재단 치과병원(주엽동 소재)과 업무협약을 맺고, 노인의료복지시설 입소자뿐만 아니라 종사자 구강교육도 병행해 어르신 구강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노인 주간보호센터 관계자는 “그 동안 노인의 구강관리에 관한 전문적인 교육의 기회가 없었는데, 치과위생사가 직접 방문해 교육과 실습을 진행해주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양특례시는 9월 27일부터 10월 4일, 10월 21일부터 11월 4일까지 2024년 평생학습 특별강좌 가을특강 프로그램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강좌는 시민들이 새로운 분야를 체험하고 학습을 통해 성장과 만족, 힐링과 자신감 회복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주제별ㆍ대상별 학습강좌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좌의 운영 기간은 10월 7일부터 11월 28일까지이다. 강좌는 최근 관심 분야인 ▶드론을 쉽게 접해보면서 맞춤형 자격증 취득도 가능한 ‘드론교육지도사 양성과정’,‘드론축구지도사 양성과정’▶학습을 통한 힐링과 자신감 회복을 위한‘퇴근후, 힐링 아카펠라’,‘퍼스널컬러와 이미지메이킹’▶시니어 특화과정으로‘마음돌봄 그림책테라피’,‘식물과 함께하는 마음챙김’으로 구성돼 있으며, 총 10개의 과정을 고양시민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강좌는 학습자 의견을 반영한 강좌 구성, 심화 과정 운영, 저녁과 주말 시간 운영으로 시민 참여의 폭을 넓혔다. 수강신청은 고양시 평생학습포털에서 10월 시작 강좌는 9월 27일 10:00부터 10월 4일 16:00까지 1차,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양특례시는 27일 덕양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현재 가정위탁을 진행하고 있는 일반위탁가정(친인척)을 대상으로 ‘일반위탁부모(친인척)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기북부가정위탁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2024년도 가정위탁제도와 LH주거서비스 등 위탁가정에서 제공받을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 안내와 더불어 아동학대 방지 및 올바른 양육방법과 대화법, 그리고 미술치료를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위탁부모 보수교육을 통해 아동을 양육하는 데 필요한 정보가 제공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숙경 경기북부가정위탁지원센터 관장은 “앞으로도 고양시와 협력해 위탁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가정위탁제도는 부모의 사망, 학대, 수감, 이혼 등의 사유로 친부모가 아동을 양육할 수 없을 때 위탁가정에서 일정 기간 아동을 보호, 양육하는 아동복지서비스이다. 위탁부모는 반드시 매년 5시간 이상의 교육 이수가 필요하다. 경기북부가정위탁지원센터는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가 위탁ㆍ운영하고 있으며, 경기북부 10개 시ㆍ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4일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2024년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은 공동주택관리법 제17조에 따라 매년 4시간의 법정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번 교육은 LH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와 사단법인 공동주택생활소음관리협회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했다. 공동주택관리법, 사업자 선정지침 등을 비롯해 층간소음위원회 구성 관련 법령 변경사항 등에 대해 비전문가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각종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1차시에서는 ▲공동주택관리법 및 관리규약에 관한 사항 ▲입주자대표회의 및 선거관리위원회 운영 등에 관한 사항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지침에 관한 사항 ▲장기수선계획 및 장기수선충당금에 관한 사항 ▲공동주택 회계관리 등에 대하여 강의했다. 2차시에서는 ▲층간소음의 정의 ▲민원현황 및 상담 사례 ▲층간소음 관련 법규 및 제도 ▲층간소음 예방문화 만들기 ▲층간소음 상담기법 등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이날 참석한 시민들은 “주요 쟁점사항에 대해 법령 설명 뿐 아니라 사례중심 해설로 이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양특례시는 경기도에서 주관하는‘2024년 민방위 업무발전 유공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경기도에서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절차를 거쳐 민방위 업무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탁월한 개인 및 단체(기관)에게 주는 상이다. 시는 ▲비상상황 발생 시 총 476개 민방위 시설(대피시설 460, 급수시설 16)에 대한 철저한 관리 ▲고양시 경보시설 37개소에 대한 운영 관리 강화 ▲34개 동행정복지센터와 군부대간 직통전화를 통한 경보발령 상황 대비 등의 업적으로 주목받았다. 특히 지난 3월 초고층건물의 지역특성을 담은 생활밀착형 민방위 훈련과 같은 내실 있는 훈련을 발굴하는 적극적인 자세로 민방위 업무 발전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올 한해 북한의 22차례의 오물풍선 도발 등 어려운 비상대비태세 환경에서도 고양시 전 공무원의 노력과 유관기관의 협조를 비롯해 시민들의 관심이 있었기에 좋은 성과를 거뒀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민방위 업무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