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탐방 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어린이들에게 구청의 역할과 공무원의 업무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 활동은 홍보 동영상 시청, 질의응답 시간, 종합민원실 견학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 학생들은 공공기관의 기능을 직접 체험하며 “구청의 다양한 역할과 공무원분들의 노력을 알게 되어 의미 있었고, 특히, 종합민원실 견학을 통해 평소 접하기 어려운 행정 업무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유익했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체험 활동이 남동구의 미래인 어린이들에게 좋은 경험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봄철 해빙기를 대비해 공사중단 현장을 포함한 총 22개소의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했다고 7일 전했다. 구에 따르면 3월 17일부터 2주간 진행된 이번 점검에는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건축지도원과 인천남동소방서, 중부지방고용노동청 등이 참여해 건축공사장의 안전관리 및 감리업무 수행실태를 살폈다. 이들은 공사 품질관리 상태, 안전시설 설치 여부, 작업장 주변 정리 상태, 건축관계자 업무 수행실태 등을 집중 점검하고, 공사장 내외의 근로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재 위험 요소를 파악해 개선을 요청했다. 구는 이번 점검을 통해 발견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보완조치를 취하고, 지속적인 현장관리와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를 방지할 방침이다. 또한, 남동구는 건축 안전성 강화를 위해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유지하며, 체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해빙기에는 날씨 변화로 인한 불안정한 지반 특성상 건축공사장 안전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하고, 협력 기관과의 전문성 있는 점검을 통해 구민의 생명과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4월 12일부터 13일(일)까지 ‘Have A Nice Day #11’ 뮤직 페스티벌과 연계하여, 개항장 내‘옛 화교점포’에서 '2025 레코드 팝업스토어'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개항장 브랜딩 콘텐츠 유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개항장 도시재생공간의 역사적 가치와 로컬 음악 콘텐츠가 어우러지는 체험형 문화 공간 조성과 함께, 지역 관광 활성화 및 민관 협업의 지속 가능한 콘텐츠 유치를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팝업스토어는 옛 화교점포를 활용한 첫 팝업 이벤트로, 한정된 공간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독창적인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를 통해 공간 자체의 브랜딩 효과를 높이는 한편,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감각적인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화교점포는 개항기부터 무역의 중심 거점으로 기능하며, 근대 인천의 국제 교류가 활발했던 장소다. 팝업스토어를 통해 이러한 잊혀졌던 공간에 새로운 문화적 의미를 부여하고, 개항장의 로컬 트렌드를 대표하는 문화 명소로 재탄생시키고자 한다. '2025 레코드 팝업스토어'에서는 루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는 4일 전체 의원 및 사무처장을 비롯한 고위직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희롱과 성폭력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상호 존중하는 건강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박옥숙(전 인천경찰청 성폭력특별수사대장) 인천장애인성폭력상담소장을 강사로 초청해 실질적인 실천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정해권 의장은 “공직자는 높은 윤리의식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건강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장 내 폭력과 성희롱 문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공유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인천시의회는 지속적인 교육과 실천을 통해 모범적인 직장 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참석자 모두가 상호 존중과 배려를 실천하고, 폭력 없는 직장 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계양소방서는 야간 구급활동 현장의 안전성과 환자 이송의 품질 향상을 위해 자체 특수시책인 ‘3S조명들것’을 개발하고 오는 4월까지 시범운용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3S조명들것’의 ‘3S’는 안전(Safety), 신속(Swift), 분류(Sort)를 의미하며, 야간 구급활동 현장에서 대원들의 시야 확보와 환자의 안전한 이송을 돕기 위해 개발된 장비다. ‘3S조명들것’은 기존 들것 전후방과 좌우 측면에 특수 조명을 설치하여 야간 교통사고와 같이 어두운 현장에서 대원들과 환자들의 시야 확보를 도와 안전성을 높이고 신속한 환자 이송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또한 들것 베드 가장자리에는 야광띠가 부착되어 있어 긴급·응급·비응급·지연 환자 등 환자의 상태를 색깔별로 쉽게 분류할 수 있도록 해 구급현장에서의 효율성을 더욱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소방서는 관내 작전119안전센터 등 4개 센터에서 이번 ‘3S조명들것’을 시범운용하며, 현장 대원들의 의견과 개선사항을 지속적으로 반영할 방침이다. 소방서는 이번 ‘3S조명들것’의 도입으로 ▲빈틈없는 구급현장 환경 조성을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미국의 고율 관세 부과 조치로 인한 대응책 논의를 위해 지역 기업인들과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4일 전했다. 긴급 간담회는 관세 부과 조치가 수출 위축과 이에 따른 지역경제 악영향이 우려됨에 따라, 기업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면밀한 소통과 지원 체계 모색을 위해 개최됐다. 8천여 개의 중소기업이 가동되고 있는 남동산단이 위치한 남동구는 이번 미 관세 부과 조치가 수출을 기반으로 하는 지역 기업에 큰 부담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연간 수출 실적이 6조 원에 달하는 남동산단은 대미 수출 의존도가 큰 전기, 전자, 기계, 석유화학 등이 주요 업종이어서 더욱 우려가 크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인들은 “원자재 가격 상승, 수출 위축 등 경영난으로 영세한 중소기업의 타격이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되며, 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구청장은“경제 여건이 어려워지고, 특히 미 관세 조치로 인해 수출에 난항이 예상됨에 따라 보다 다각적인 판로 개척이 필요하다”라며 “이를 위해 기업과 산업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옹진군은 지난 3일, 관내 수산자원 회복·증강 및 어업인 소득 증대를 도모하고자 자월·승봉 면허어장에 전복 종자 18만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류 사업은 충청남도 수산물 안전성 센터에서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거친 건강하고 활력이 좋은 어린 전복 우량 종자만을 선별해 사용했으며, 어린 전복 종자의 보호와 생존율 향상을 위해 해조류가 풍부한 지역에 방류하여 조류에 의한 유실과 해적생물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추진됐다. 군 관계자는 “전복은 부가가치가 높은 어종으로 전복 방류를 통해 어획량이 증가하면 지역 어업인들의 소득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전복 방류를 시작으로 사업비 39억원을 투입해 지역 특성에 맞는 해삼·조피볼락·꽃게 등 어류 480만마리와 바지락·동죽 등 패류 455톤을 순차적으로 방류하여 관내 연안 해역의 수산자원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옹진군은 지난 3일, 보건소 대강당에서 금연 환경 조성과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한 금연지도원 10명을 신규(재)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금연지도원 위촉장 수여와 함께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직무교육도 병행됐으며, 교육을 통해 금연구역 관리의 중요성과 지도원의 역할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했다. 이번에 위촉된 금연지도원 10명은 국민건강증진법 및 옹진군 조례에 따라 지정된 금연구역에서 ▲시설기준 이행 여부 점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감시 및 계도 ▲금연홍보 및 금연교육 지원 ▲금연 환경조성을 위한 지도 등을 수행하게 된다. 박혜련 보건소장은 “금연지도원의 활발한 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금연지원서비스 제공으로 비흡연자의 간접흡연 피해 방지와 금연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옹진군은 지난 4일, 효심관에서 안전하고 투명한 군정 추진을 위해 전 직원 대상으로 건설공사 하도급 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건설공사 하도급이란 도급받은 건설공사의 전부 또는 일부를 다시 도급하기 위하여 수급인이 제3자와 체결하는 계약을 말하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건설공사 하도급 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절차와 불법하도급 유형을 전직원에게 안내하여 부실공사와 안전문제를 초래하는 불법하도급 근절에 옹진군이 앞장설 수 있도록 당부했다. 또한, 문경복 옹진군수는 직원 훈시를 통해 열악한 환경으로 고통받는 군민의 교통복지를 위해 여객선 운임비 보조에 막대한 군 예산을 투입하고 있는 상황에서 창의적인 사업을 발굴을 통한 추가 예산확보를 목표로‘2026년 신규사업 발굴 및 국비 확보 총력’을 지시하였고, 경상도지역 산불로 많은 사상자가 발생하고 생산기반시설이 파괴되는 등 고통을 겪고있어 마음이 아프고 이에 경각심을 가지고 산불재난 국가위기 상황임을 감안하여 ‘산불예방 강화’를 강조했다. 또한, 일자리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중인데 안전사고없이 진행될수 있도록‘각종 일자리 사업 추진 철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옹진군 영흥면은 지난 3일, 영흥면 해군전적비 및 신답천 일원에서 문경복 옹진군수와 백동현, 김택선 옹진군의회 의원, 영흥면장, 지역주민, 유관기관, 사회단체장, 공무원 등 약 160여 명이 참석해 ‘제80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영흥도의 바다가 보이는 해군전적비 및 신답천 화단 일원 중심으로 왕벚나무 48주와 철쭉 3,200주 등을 식재했다. 식재된 나무들은 향후 아름답고 화사한 영흥도의 이미지를 만들어 가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황영미 영흥면장은 “제80회 식목일 나무심기에 동참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함께 심은 나무들이 무럭무럭 자라 영흥면이 보다 아름다운 섬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수목식재와 도로 주변도 예쁘게 가꿔서, 푸르고 아름다운 섬 영흥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